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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 프로그램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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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차원의 조직개발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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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유형별 감정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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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강사의 ‘베스트’ 비법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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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Communication Skill(연역적, 귀납적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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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코칭 효과성 제고를 위한 Assessment Tool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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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차 HRD포럼]2013 HRD전략과 직업능력개발 정책
2013년 2월 25일, 새 정부 출범을 맞이하여 많은 기업과 HRD 전문가들은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저성장과 글로벌 경제 위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새 출발을 준비 중인 대한민국.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247차 HRD 포럼에서는 미래사회의 HRD 트랜드를 예측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비즈니스 인재육성 방안을 연구하며 박근혜 정부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야흐로 미래의 시대다.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은 ‘새로운 미래-미래와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이사장은 “자동차를 타고 시속 10~15km로 달려갈 때와 100km로 달릴 때의 전방주시거리는 다르다”면서, 앞으로 미래는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데 바로 앞만 보고 달리면 사고가 날지 모른다며 미래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미래학은 ‘가능한 미래와 바람직한 미래 사이의 간극을 줄이려는 노력’이라는 전제와 함께, 따라서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는 가속․감성․평등․협업의 시대
이 이사장은 무어의 법칙(Moor’s Wall)을 예로 들면서, 앞으로의 과학기술 발전 속도는 무한대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전공학․나노기술․로봇공학(GNR)의 융합을 통해서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없어지고, 복리의 법칙처럼 기후변화의 폐해가 급속도로 가시화되며, YG(요가바이트)의 등장으로 빅데이터가 사업의 승패를 가르는 일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20세기 정보화 시대를 넘어 하이컨셉의 시대로 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지식정보에 감성을 더하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평등 역시 중요한 미래 키워드 중 하나다. 웹 2.0과 롱테일 법칙, 집단지성의 표본인 위키피디아를 예로 들며 ‘힘의 이동’을 강조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리더에서 대중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수를 모아 조화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융합과 협업의 역량이 필요합니다. Crowd Sourcing(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의견을 모두 수렴)을 통해 외부 집단지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죠.”
글로벌 시대의 인재육성, Globalization HRD
전윤철 엑센츄어 이사는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우선 기업의 HR부서에서 주목해야 하는 글로벌 인력으로 ‘주재원과 현지채용인’을 꼽았다. 주재원의 글로벌경험을 조직역량으로 연결하는 방법과 현지 마켓의 이해도가 높은 현지채용인의 육성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기본역량․직무역량․리더십역량’에 ‘글로벌역량’교육을 별도로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글로벌역량교육이 일반역량교육과 합쳐지는 추세다. 한 대기업의 글로벌 액션러닝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Globalization HRD의 역할은 단순히 영어와 이문화를 가르치는 걸 넘어,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글로벌 사업가를 키우는 것’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전 이사는 “최근 경제가 L자형의 저성장 기조를 보이면서, 투자 대비 ROI가 나올 수 있는 교육에 집중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세계화 시대의 HRD는 선택과 집중이 더욱 요구되는 사업현장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평생직업능력개발체제 구축과 기업 HRD 전략
김진실 한국산업인력공단 훈련품질향상센터장은 미래의 HRD 트랜드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 ▲청년실업과 여성 경제활동증가 등의 노동시장 변화▲기술혁신에 의한 산업구조 변화 ▲세계화에 따른 국가 노동력 이동 ▲사회 양극화 ▲중앙정부 주도의 인적자원개발정책에서 지역민간 중심으로의 이동을 꼽았다. 공단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정부․학교․기업․훈련기관의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연계를 통해서 ‘학령기-경제활동기-제2인생기’의 생애 전 단계에 걸친 평생직업능력개발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취업희망자의 일자리를 찾아주고 근로자의 일-학습-자격을 연계한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동시에 숙련기술자 우대문화를 확산하며, 기업의 성장동력 써포트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향후과제로 직업교육훈련․평가의 현장성 강화, 공생하는 일자리생태계 구축, 일-훈련-학위-자격의 병행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HRD는 달라져야 한다. 직업기초능력 중심의 이론교육에서 탈피해, 산업․기술에 기반을 둔 현장형 교육, 사례 중심의 직무수행능력향상 교육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기업 HRD를 위한 전략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의 활용‘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NCS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서,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핵심 키워드 중 하나다. NCS의 약 2만여 개의 능력단위(Competency Unit)를 조합하여 교육 프로그램과 직무평가 기준을 만들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김 센터장은 말했다.
정리·사진 김나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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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P Company] 고객사의 사업적 성공을 촉진하는 전략적 파트너
국내 컨설팅 시장은 전반적인 세계적 금융위기 이후 최근 몇 년간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우수한 컨설턴트들도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지금. ‘단위조직의 성과향상’을 위한 컨설팅형 교육과 학습 내용, Work Smart를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기업교육 컨설팅업체로 10년째 자리매김하고 있는 HnP Company(주)의 이동배 대표이사를 만나봤다.
이동배 HnP Company(주) 대표이사(이하 이 대표)는 1989년 기업에 입사해서 HRD를 담당한 것을 계기로 기업교육의 길만 24년째 걸어오고 있다. 기업에서는 과정기획, 운영, 사내강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람’과 관련된 일을 하고, 컨설팅회사로 옮겨 인재육성 전략 수립, 교육과정 개발, 영업력 강화 컨설팅 등을 수행한 그. 2003년 창업 이래 HnP Company(주)의 대표이사로서 퍼포먼스 컨설팅과 강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 중이다.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수행을 하도록 할 것인가?”
HnP Company(주)는 ▲리더십&조직관리 ▲영업&마케팅 ▲변화관리 ▲비즈니스 스킬 등의 4대 영역에 대해 ▲성과향상 컨설팅(Performance Consulting) ▲성과요인규명(Assessment & Measurement) ▲학습 방법론의 제공(Workplace Learning) 등을 통해 조직의 성과창출과 개인의 역량개발을 지원한다.
HnP Company(주)의 강점은 단위조직의 성과향상을 위한 컨설팅형 교육과 학습 내용의 현장적용을 촉진하는 개입방법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위조직의 성과향상을 위한 컨설팅형 교육’은 본사 차원의 집합교육에서 탈피하여 단위조직(지점․지사)의 성과문제를 설문조사, 인터뷰 등을 통해 분석하며, 그에 따른 교육적, 교육 외적 처방을 주기적으로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제공하는 컨설팅과 교육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방법론을 의미한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이미 국내 다양한 공공조직과 기업에서 성과를 증명하고 있는 성과지향형 교육이자 퍼포먼스컨설팅”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현재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구성원들이 함께 도출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는 방식으로 갈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실질적인 단위조직 성과 향상의 실현
‘단위조직의 성과향상’으로는 ▲공동의 문제 인식 ▲함께 참여하는 방식 ▲업무개선 ▲팀워크 ▲소통 등의 해결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HnP Company(주)는 농수산식품연수원과 행정안전부 본부 5개 과를 대상으로 ‘단위조직의 성과향상’을 시행했다.
행정안전부 본부 5개 과에서는 2012년 6월부터 6개월 동안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과 단위의 컨설팅․교육으로 개인의 업무역량을 동시 향상 ▲일하는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조직운영의 긍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과 단위로 방문․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시행 ▲소통 활성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 ▲참여․토론․과제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 상황을 리뷰․피드백 함으로써 최종결과물을 도출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적인 시큐리티 기업인 A사에 영업직원과 지사장․팀장을 대상으로 영업인력 역량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사 현황을 분석하고 전략수립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적용을 촉진하는 개입방법은 학습 내용의 현장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과정의 사전, 사후의 다양한 활동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처방에는 학습자 본인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상사나 동료, 부하직원들에 대한 개입이 포함된다.
“2013년에는 단위조직의 성과향상을 위한 컨설팅형 교육과 현업활용을 높이는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개인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 발 나아가 현업에서의 활용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조직성과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봄 학기부터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인적자원개발론과 조직 행동론을 강의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의 현장 컨설팅 경험을 학문적으로 연결하고 후속연구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
기업교육과 교육컨설팅, “현장에 답이 있다”
이 대표는 인터뷰 중 비즈니스 기업교육과 교육컨설팅을 위한 개인적인 견해에 대해 다음과 같이 힘주어 소신을 밝혔다.
“현장중심 성과지향 교육컨설팅을 위해서는 컨설팅 회사나 컨설턴트의 축적된 다양한 솔루션도 필요하지만,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듣는 것입니다. 현장에서의 As is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High Performer의 성공 노하우 수집이 전제되어야만 성공적인 컨설팅이 가능할 것입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서 확인하고 현장에 밀착해서 솔루션을 제공하라’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기업교육과 컨설팅의 핵심입니다.”
글+사진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