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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올해 한옥건축 전문 인력 250명 키운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옥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본격적인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에도 한옥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모절차로 선정한 총 7개의 우수 교육기관(3개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기관별 계획한 일정에 맞추어 6월 이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한옥설계과정은 대한건축사협회·명지대·전북대·계명대 등 총 4개 기관이 주관하고, 한옥시공관리자과정은 (사)한옥문화원과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는 (주)한옥과문화가 각각 맡아 교육하게 된다.
한옥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한옥설계와 시공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가 부족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11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작년(2013년)까지 5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여, 한옥의 산업화·대중화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옥설계교육에서 입문과정 외에 심화과정(명지대, 전북대 운영)을 추가하고, 시공교육기관을 전년도 1개에서 2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교육 전반에 대한 질적·양적 수준향상을 꾀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우리 고유 건축인 한옥이 미래주거의 새로운 대안으로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우수한 한옥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기관별 교육생 선발대상 및 기준 등 세부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참고표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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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14일 광양서 ‘2014년 전라남도 일자리 취업박람회’ 개최
전라남도는 오는 14일 광양시 실내체육관에서 ‘2014년 전남도 일자리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광양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광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 파트너사(계열사·협력업체)와 여수산단 대기업, 현대삼호중공업·협력업체 등 도내 58개 우수 기업들이 참가해 474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전남 3대 주력산업인 철강·석유화학·조선업종이 참가한다. 최근 철강업계 회복세 전망과 조선업 경기 회복세 등에 따라 조선업체 등의 인력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인력 수급 불일치 해소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인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현장에서 공급하기 위해 도내 특성화 고교생, 한국폴리텍 등 인력 양성기관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박람회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박람회장에 포스코패밀리관, 여수산단관, 현대삼호중공업·협력사관 등 업종별·산단별 부스 운영과 기업별 면접 채용관을 설치해 참가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직업 심리검사·취업 정보 제공·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 자문도 이뤄진다.
직접 참가 기업 외 200개의 간접 참가 기업들도 취업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가 해당 기업에 서류를 제출하면 추후 면접 등의 절차를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나정수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구인난 속에 구직난’이라는 일자리 불일치 해소를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지역 청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엔 필요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박람회는 포스코패밀리관, 여수산단관, 현대삼호중공업·협력사관 등 업종·산단별 부스를 운영하고 도내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도내 대학생, 특성화고교생, 폴리텍 등 전문 훈련생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전라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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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진흥원, 혁신형 과학기술 예비창업자대상 창업지원사업 추진.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은 혁신형 과학기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테크(G-TECH)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G-TECH 창업지원 사업은 LED, IMT-로봇, 시스템반도체, 방송통신 등 산업혁신클러스터(IICC) 14개 산업분야와 미래 먹거리 산업분야를 밀착 지원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규모는 총 2억 원 내외이며, 예비창업자 및 도내소재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준비자금과 멘토 기업 파견 운영, 기업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6개월 동안 해당 기술 분야 전문가의 1:1 전담 멘토링을 받게 되며, 해당 분야 기업에 일정기간 파견을 나가 현장에서 선배 기업인으로부터 창업 관련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무, 회계, 인사 등 경영 관련 일반적인 교육과 더불어 기술사업화 관련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창업 후에는 경기과기원이 기술개발지원사업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참가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도내소재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로,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www.innonet.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정택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은 “혁신형 과학기술창업은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업 형태로 선진국일수록 혁신형 창업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혁신형 기업을 양성하고 도내 일자리 창출 및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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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세계은행, 기업환경 개선 위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
법무부와 세계은행은 2014. 5. 13.(화)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20여 개 나라의 정부 관계자와 세계은행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각국의 기업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전자소송제도 등 한국법의 발전된 분쟁해결 시스템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10년 전자소송제도 도입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계약분쟁 해결시스템을 갖추어, 기업 운영상의 법적 분쟁해결 제도의 측면에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고, 법무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APEC 국가 중 인도네시아, 태국 등 6개국의 계약분쟁 해결절차 개선사업을 지원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사업성과와 지원경험을 APEC 국가 뿐 아니라 세계 다수 국가들에게 알리는 한편, 각국의 기업환경 개선 경험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법무부의 기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법제도가 신흥국가에 수출되면, 그곳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은 국내와 같이 친숙한 법률환경 속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업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 소개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출처: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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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SNS 전문강사 및 소셜미디어 전문가 과정’ 26기 모집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원장 최재용)은 6월 14일~8월 16일까지 10주간 ‘제26기 SNS 전문 강사 및 소셜미디어 전문가 과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최재용 원장은 이미 여러 해 동안 SNS 전문 강사 및 마케터를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해 왔다. SNS를 알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이 과정을 마치고 SNS 전문 강사로서 전국 곳곳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마케터 과정 역시 각 기관이나 기업, 관공서 등에서 홍보마케터로 활약이 가능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과정이다.
특히 소셜미디어 전문가는 지난 3월 18일 정부의 ‘신 직업 육성 추진계획’ 국무회의 보고에서 4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에 힘입어 40여개 신 직업 중 자격증 제도를 도입할 13개 직업 군 중 하나이다. 따라서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에서는 지난 4월 5일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이사장 최재용)’를 발족하고 정부의 이 같은 발표에 힘입어 날개를 달고 적극적으로 전문가 양성에 나선 것이다.
협회 최재용 이사장은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에서는 오랫동안 소셜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해 왔는데 이를 국가자격증 화 시키려는 작업을 정부와 하고자 한다. 그동안 진흥원이 가장 많은 소셜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했고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서둘러 창립총회를 갖고 주무관청의 인가를 받고자 한다”라며 협회 설립 취지를 밝힌 바 있다.
향후 협회가 소셜미디어 전문가와 추진할 주요사업은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지원 및 역량강화, 전문가 양성교육 및 협회 자격증 발급, 국가공인자격증 추진 및 고용·창업 기회 증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사업 참여 및 전문서적 출판, 소셜미디어 분야 관련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정부의 신 직업 발표와 발맞춘 협회 설립으로 지회설립의 요청이 확대될 것을 대비해 협회는 올 연말까지 6개 광역시, 6개도의 지회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전문가 양성교육은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과 한국소셜미디어대학에 위탁하기로 했으며 협회에서는 수료자에게 ‘소셜미디어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할 계획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이는 소셜미디어가 마케팅 한 부분으로 학교 교과나 학원 등의 정규 커리큘럼으로 채택되기 위한 것으로 정부와 추진 중에 있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따라서 협회와 더불어 활동하게 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과정에서는 교육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특전을 부여하고자 한다. 즉 ‘장학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10주 교육 중 블로그 전문가 이상원 교수와 함께하는 ‘블로그 포스팅 100일 작전’ 완료시 장학금 1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수강생들과 공동으로 책을 출판해 ‘저자’로 활약이 가능토록 하며 소셜미디어 SNS 전문강사 수료증 수여, 고용노동부인가 사단법인 한국직업기술진흥원 주관 SNS 마케터 컨설턴트 시험 응시기회 부여,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 이사추천 및 강사 풀 등재, 10주 정규과정 외 토요일 저녁특강 및 주중특강 무료 수강,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강의장 활용 무료특강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기자아카데미 수료 후 객원기자로 활동, 강원도 인제 하추리자연체험학교 워크샵 참여, 소셜미디어전문가 최재용 교수 동행 보조강의 참가 기회 부여, 최재용 원장과 함께 방송출연, 교육이수자 중 우수자는 한국소셜미디어대학 교수로서 추천도 받게 된다.
SNS가 스마트폰 4,000만 가입 시대를 맞아 더 많은 곳에서 전문가들의 활약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번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의 ‘SNS 전문강사 및 소셜미디어 전문가과정’은 정부의 소셜미디어 전문가 양성과 맞물려 신 직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교육과정 : 소셜미디어전문가/SNS강사/SNS마케터/SNS컨설턴트 과정
수강시간 : 2014년 6월 14일 ~ 2014년 8월 16일 (10주, 60시간 과정)
강 사 진 : 최재용 교수 등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 강사진 및 외부 강사진
문 의 : 손홍욱 이사 010-5225-4111(http://www.mdkorea.net)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소개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은 소셜미디어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 포스퀘어 등 소셜미디어를 연구하고 신문, 잡지, 방송에 소셜미디어관련 현안 문제를 기고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교육을 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진흥관련 연구 및 세미나 소셜미디어 교육과정 운영(강사 및 마케터) 정부기관 및 기업대상 소셜미디어교육, 소셜미디어진흥관련 출판물 발간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출처: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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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국내외 현장-실무-체험 중심 교육 실시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글로벌 프론티어, 교외 수업, 싱가포르 단기 방문, 채용박람회 등 국내외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연일 강화하고 있다.
동명대는 재학생 스스로 우수 계획을 세운 해외탐방에 대해 경비 대부분을 지원하는 ‘TU글로벌프론티어’ 참가자를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1인당 최대 150만원의 탐방경비를 제공하며, 탐방결과우수팀 2팀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탐방분야 및 주제는 전공분야 또는 과학기술 IT 사회 문화 교육 예술 경제 등 다양하다.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지 문제점을 찾아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지원하는 ‘2014 인도네시아 발리 창의충전소 공학봉사단원’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5월 13일 ‘마케팅론’ 과목(지도교수 광고홍보학과 강경수) 교외수업을 ‘무학소주광장’에서 갖기도 한다.
동명대는 또 200여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월 20일 열리는 ‘2014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에 참여할 구직 희망 학생들에게 왕복셔틀 제공 등을 지원한다. 항만로지스틱스학부 우수 학생 20명이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니안폴리텍대학 및 싱가포르항만을 방문한다.
동명대는 또 5월 중 IBK기업은행-동명대 가족회사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호교류증진을 통해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분야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2013년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5월. 한해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 한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 향후2년간 5억원) 등 선정과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기록에 이어 2014년 ▲스포츠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문화체육관광부. 4월) ▲글로벌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육성대학교(해양수산부. 4월) ▲LINC사업(교육부. 5월. 2년연속)에도 선정됐다.
출처: 동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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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aT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주)디오(대표이사 김봉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14년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힐링푸드를 찾는 소비트랜드에 맞춰‘작지만 강한 도심 속 농가맛집 창업과정’과‘현대인 건강지킴이 치유음식, 테라푸드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한다.
‘작지만 강한 도심 속 농가맛집 창업과정’교육은 초급과정과 고급과정으로 나누어 총 2회로 진행되며, ‘현대인 건강지킴이 치유음식, 테라푸드전문가 양성과정’교육은 초급과정으로 2회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회차별 25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예비창업자, 외식업 관련 유경험자, 외식업 경영주 등 외식업에 관심이 있는 모두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커리큘럼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현장체험으로 경영전략, 상권분석, 서비스 교육, 홍보마케팅 전략 등 이론교육과 천연조미료, 간장, 고추장, 된장, 식초 두부 등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실습교육, 성공 농가맛집 탐방을 통한 체험교육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aT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국비로 70%가 지원되기 때문에 불황인 외식시장 대표님, 예비창업자는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문의 053-55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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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2월 유럽, 서남·동남·중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글로벌기업·금융사의 CEO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세계 2대 투자포럼 알펜시아에서 개최
강원도는 ‘도내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외국인 관광객의 강원도 유치 확대’, ‘호텔·리조트 등 관광시설에 대한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2014년 12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유럽, 서남·동남·중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글로벌기업·금융사의 CEO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제투자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12월 평창에서 개최하는 WIEF Invest Roundtable Session에서는 강원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 관련산업의 수출·투자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 WIEF 세션은 총8회 개최 : 모스크바, 요하네스버그, 런던, 매디나, 이스탄불 등
논의 주제는 첫 번째, 강원도 농·축·수산 등 식품산업 활성화방안과 할랄 인증을 통한 수출 활성화방안, 두 번째, 외국인 유치를 통한 강원도 관광산업 활성화방안, 세 번째, 강원도 부동산 및 관광시설에 대한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기업 관계자들과의 수출·투자 컨설팅이 동시에 진행 될 계획이다.
특히, 할랄 인증을 통한 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이슬람시장 수출은 강원도가 금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슬람권 18억명, 2조달러의 거대소비시장을 대상으로 도내기업의 새로운 수출활로를 모색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2014년 12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할 Invest Roundtable Session 개최 및 프로그램 디자인, 글로벌 금융·기업의 CEO섭외와 국제홍보를 위해 말레이시아 부총리와 각부처 주요장관을 역임했던 (재)세계이슬람경제포럼(World Islamic Economic Forum Foundation) Tun Musa Hitam회장과 Dato’ROHANA binti RAMLI 주한말레이시아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5월 7일 강원도청에서 MOA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과 12월 평창 Invest Roundtable Session을 통해 강원도는 도내 기업이 이슬람권 57개 국가와 미국 등 전세계 이슬람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재)세계이슬람경제포럼의 후원사로 등록된 글로벌 기업들(코카콜라, 씨티그룹, 이슬람개발은행, HSBC 등)의 투자를 유치하는 커다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MOA협약과 2014년 12월 평창에서 WIEF Invest Roundtable Session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단계적인 수출시장 확보와 외국인투자를 유치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글로벌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2017년 세계이슬람경제포럼을 강원도에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세계이슬람경제포럼은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제9차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금년에는 제10차 포럼을 두바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이슬람경제포럼은 관련국가의 정부수반과 지도자, 글로벌금융·기업 CEO를 포함, 이슬람권 57개국 1,500명이 참가하여 이슬람권 국가와 금융, 기업들의 향후 투자방향과 경제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또한, 강원도는 세계이슬람경제포럼의 강원도 유치를 위해 향후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등 정부부처와 관련 국내금융·대기업과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2014 WIEF Invest Roundtable Session 평창 개최와 2017 세계이슬람경제포럼의 평창 유치를 통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와 국제회의도시로서의 면모를 굳건히 하는 한편, 이슬람권 국가들의 동계올림픽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강원도내 기업의 이슬람권 수출과 글로벌 기업의 강원도 투자유치에 박차를 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