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23일 베트남 진출 기업 대상 노무관리설명회 개최 (외 1편)
고용노동부, 23일 베트남 진출 기업 대상 노무관리설명회 개최
첨단 제조업부터 금융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한국 기업이 진출하고 있는 베트남.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23일(수),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노무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출기업 CEO와 인사·노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12년 전면 개정된 베트남 노동법, 베트남 산업안전보건 규정 등 진출기업이 관심을 갖는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해당전문가의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해외진출기업의 CSR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며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노사상생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설명회에서 ‘해외진출기업의 CSR 활동’에 대해 발표한 이철 서강대 교수는“해외로 진출한 기업이 노사상생에 관심을 갖고 협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현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며,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이미지는 국가 이미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국가브랜드 관리 차원에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정부 추진 스위스식 직업학교 판교 유치 추진
경기도가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정부가 추진 중인 일학습병행 지역특구를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2일 오후 4시 판교테크로밸리 지원본부 회의실 에서 열린 ‘스위스식직업학교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첨단 업종인 IT, BT, CT 분야 기업들과 폴리텍대, 가천대 등 교육기관이 밀집돼 있고 접근성이 뛰어난 판교가 일학습병행 지역특구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도교육청, 산업계, 대학, 특성화고 등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그동안 추진했던 일학습병행 시스템에 스위스식 직업학교 개념을 도입한 일학습병행 지역특구를 추진 중이다. 지역특구는 특성화고와 전문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과 취업의 병행을 하는 사업으로 고교 1·2학년 때는 학습을 위주로 하면서 기업체를 견학하고, 3학년부터는 취업자 신분으로 학업을 진행하도록 한다는 것.
일학습병행 지역특구로 지정되면 교육시설, 교육장비, 기자재 등 인프라와 교육비에 대한 국가 및 지방정부의 다양한 재정지원이 이뤄질 예정으로 정부는 올해 안으로 2~3 곳을 일학습병행 지역 특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
고용정보원, 삼성그룹에 퇴직설계 프로그램 교육 (외 1편)
고용정보원, 삼성그룹에 퇴직설계 프로그램 교육
지난해 국회는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 채 정년 60세 의무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를 두고 일부 노동 전문가들은 베이비부머 세대에게는 안도감을 주었고 청년들에게는 취업 불안감을 가중시켰다며 세대간 갈등 양상으로 번질 우려가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전경련의 이승철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대간 일자리 갈등 문제는 세대간 일자리 분업화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부회장은 “우리나라 직업 중 상당수가 세대별 분업화가 제대로 되지 못해 경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축구 선수가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로 분업화 된 것처럼 직업도 연령과 세대별로 분업화가 필요하다. 젊은층은 열정과 에너지를 쏟을 수 있고 자신의 미래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중·고령층은 자신의 경험과 경륜을 살리는 세대간 직업 분업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취업난 때문에” 상위대학 10명 중 3명, 졸업 미룬다
10개 상위대학 졸업유예율 31.0% 달해 극심한 취업난으로 졸업을 미루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상위 10개 대학의 경우 10명 중 3명 이상이 졸업유예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4년제 대졸자의 졸업유예실태와 노동시장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30살 미만의 2007~2011년 4년제 대학 졸업생 5만4357명에 대한 직업이동경로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대졸자의 17.9%가 졸업유예 경험이 있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20.8%, 여자가 14.0%다.
이 같은 경향은 상위 대학일수록 높았다. 국내 대학평가 종합순위자료를 기준으로 한 상위 10개 대학 졸업자의 졸업유예율은 31.0%로, 10명에 3명 꼴이다. 이는 11위 이하 대학의 평균 졸업유예율인 15.9%의 두 배에 달한다.
졸업유예제도는 졸업대상자가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대학승인을 받아 졸업을 연기하는 제도다. 교육부에 따르면 졸업유예자는 2011년 8270명에서 2013년 1만4975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취업실패, 스펙 쌓기 경쟁, 기업의 졸업생 기피현상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졸업을 미루는 것은 당장 취업가능성을 크게 높이지는 않지만, 취업의 질을 끌어올리는 효과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졸업유예자의 고용률은 76.3%로 일반졸업자(75.7%)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선망직장 고용률을 살펴보면 졸업유예자(31.3%)가 일반졸업자(25.4%)보다 5.9%포인트 높았다. 졸업유예자의 월 평균 임금은 221만원으로 일반졸업자보다 26만원가량 많았고, 비정규직 비율도 일반졸업자(33.4%)보다 5.7%포인트 낮았다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고려대 안암병원과 MOU 체결 (외 1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고려대 안암병원과 MOU 체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4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김영훈)과 보건의료산업 인재양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과대학 본관 본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및 김영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인사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보건의료산업 종사인력 역량강화사업 개발 및 수행 △ 보건의료산업 인재양성 관련 조사·연구, 정책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 세미나(포럼 등) 개최 △ 보건의료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등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보건의료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기획, 홍보, 협력 운영을 비롯해 보건의료산업 인력의 현황, 직무개발 현황, 교육 수요조사 등 연구협력을 통한 인력관련 정책개발 지원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 현장 전문가 강사풀 공유 및 직원교육 협력,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개발 및 인적·물적 자원교류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2박3일 창업캠프 개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ICT)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들이 모여 창업을 경험해보는 창업캠프가 7월 18~20일 2박3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고등기술연구원에서 열렸다.
이 창업캠프는 과학기술 및 ICT 분야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창업을 촉진하고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캠프다.
행사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앱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부터 생활 속의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에너지효율을 생각하는 아이디어, 장애인을 배려한 사업모델 등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내놓았다. 발표된 50여개의 비즈니스 아이템 가운데 12개가 앞으로 구체적인 창업으로 연결해볼만한 아이템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강의와 팀별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모델로 구체화되었다. 각 팀은 구체화된 비즈니스모델로 모의투자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모의투자 결과 사용자 DB를 이용하여 의류를 구매하기 전 적합한 옷 사이즈를 알려 구매를 돕는 비즈니스모델을 발표한 SIZU팀이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하여 1위에 선정되었다.
-
한국리더십센터, 인사담당자를 위한 워크숍 'Talent Champions' 개최 (외 1편)
한국리더십센터, 인사담당자를 위한 워크숍 ‘Talent Champions’ 개최
한국리더십센터(회장 김경섭)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국러닝리조트에서 조직 내 HR 책임자 및 인사교육담당자들을 위한 ‘Talent Champions’ 과정을 개최했다.
<Talent Champions>는 조직의 성장과 성과 창출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리더와 구성원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만들어진 리더십, 코칭 결합 과정이다. 단순한 매니저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조직원의 창의성과 잠재능력을 발휘시키고, 시너지와 팀워크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이틀 동안의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리더의 새로운 접근법, 관계 모델을 활용한 시너지, 성과 창출 리더십이라는 세 가지의 큰 카테고리에 대한 내용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CJ푸드빌, 이랜드, 한국IBM 등 다양한 기업과 공기업, 대학, 군대 등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여러 조직 내 인사교육담당자 31명이 참여했다. 그룹 코칭식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다양한 현업에서의 이슈를 나눌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泰 공무원단 ‘인재육성 노하우 전수’ 산업인력공단 방문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기술진흥원(원장 엄준철)은 29일 태국 노동부 및 태국개발연구원 (TDRI) 대표단을 불러 한국의 인적자원개발 성공 사례를 발표, 교류했다.
이번 방문에는 프라팁 쓰롱루미옹(Prateep Thronglumyong) 태국 방문단 대표와 용유스 살라무옹(Yongyuth Chalamwong) 태국개발연구원 수석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인적자원 성공사례를 연구키 위한 태국측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외 1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NIFDS, 원장 왕진호) 특수독성과의 주관으로 보건의료산업 교육 허브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원장 류호영)이 비임상시험 분야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부터 비임상시험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위탁 사업자로 선정되어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세계 제약·바이오산업은 지속적인 성장과 지식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그 규모는 2011년 기준 9,420억 달러이며, 우리나라에서의 생산액은 2011년 기준 15조 6,135억원, 수출액은 1.9조원에 달한다. 정부에서는 이를 창조경제를 견인할 신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도전적 R&D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국내 제약 산업 시장은 2014년 3.5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으로, 정부는 2020년 세계 7대 제약 강국 진입을 목표로 2008년부터 ‘비임상시험 전문성 강화’교육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유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핵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2014년 비임상시험 전문성 강화 교육’은 제약·바이오산업 등 국내 바이오 유관 산업의 글로벌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국내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및 신약연구·개발 분야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총 5회에 걸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서울)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국내외 GLP 기관의 기본 운영체계와 적용 및 국내외 인증기관 사찰 사례, 비임상시험 및 절차, 시험업무 표준작업지침서 작성법은 물론, 비임상시험 수행시 핵심적인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습과 전문가 워크숍을 통한 수준 높은 전문 기술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연구소와 유관 산업체, 규제기관, 국내외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진행된다.
또한, 신물질 개발에 있어 필수적인 국내·외에서의 의약품 등록자료 작성과 관련된 산·학·연·관의 현장 실무자, 위탁관리자 등 연구개발 관계자들이 최신 정보와 동향 습득을 통해 향상된 기술 수준을 가진 고급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제약·바이오 산업 전 분야에 걸친 제약 산업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기반이 될 해당 교육은 7월 18일 GLP 이해와 KGLP 적용 과목을 시작으로, 7월 25일에는 표준작업지침서, 8월12일에는 동물대체시험법, 9월 19일에는 독성통계, 10월 14일에는 영문 CTD 작성법에 대한 교육이 분야별 강의와 실습 및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정공무원교육원, 인터넷 쇼핑몰 창업·경영 아카데미 운영
미래창조과학부 우정공무원교육원(원장 박경수)은 정부와 국민 간 열린 소통을 지향하는 정부 3.0 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창업·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통상 인터넷쇼핑몰 창업교육 등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민간영역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졸업 후 취업을 해야 하는 실업계 고등학생들에게는 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을 착안하여 실시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쇼핑몰 창업에 앞서 준비해야 할 사항, 아이템 선정, 운영 노하우, 마케팅 방법, 고객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경북도, IT 명품인재 양성...한국의 스티브 잡스 키운다 (외 3편)
경북도, IT 명품인재 양성…한국의 스티브 잡스 키운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은 IT기술과 인문·사회과학·예술 등을 융합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한국 IT산업의 획기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IT명품인재양성사업’이 올해 4년째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 포스텍 : 2011년 8월 선정, 포스텍-한국뉴욕주립대학교 컨소시엄(미래IT융합연구원)
포스텍의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포스텍, 한국뉴욕주립대학교를 비롯해 경북도, 포항시 등의 지자체, POSCO, 삼성, SK, LG 등의 주요 대기업이 참여하며,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총 1,771억 원이 투자된다.
본 사업을 통해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 연구비 등 국내 최고 수준인 학생 1인당 1억 2천만 원(기존 포스텍 학생 6,7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신입생 전원은 6개월간 해외 유수대학(현재, UC Berkely 또는 SUNY Stony Brook 유학 진행 중)에 단기 유학을 지원한다.
특히, 후원 기업으로부터는 졸업 후 학생들의 입사를 보장하는 산학의 형태가 아니라, 학생의 의사와 자율권을 최대한 존중해 기업지원비를 전액 기부금 형태로서 지원을 받고 있다. 10년간 IT융합 창조 인재 350여 명을 키울 예정으로 학제는 학부 3년 석박사통합 과정 3년으로 진행해 6년만에 박사를 받을 수 있다.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에서는 창의적 IT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다학제적 교육을 위해 인문, 예술, 사회과학 영역까지 아우르는 우수 교수를 확보해 인문·예술·공학·사회·경영 융합 교과목을 개설하고 프로젝트 위주의 교과운영을 통해 학부 때부터 연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미래IT융합연구원은 POSCO, 삼성, SK, LG를 포함해 MIT media Lab, 올린공대(미국), Naver, Google 등 국제적인 기업/연구/교육기관과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차세대 창의적 융합인재양성과 잠재력이 높은 신진연구자 육성을 활성화하여 국내외 최고수준의 IT 융복합 교육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제조업 혁신 3.0을 구현할 ‘제조혁신 드림팀’ 발족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9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민관 합동 ‘제조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조혁신위원회는 지난 6월 ‘전국상의 회장단 오찬간담회’에서 발표한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민관이 공동으로 구체화하고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공동위원장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제조업이 성장의 견인차이자 버팀목으로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최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면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제조업이 우리 경제 재도약의 발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현재의 Manufacturing 중심 경쟁력을 미래지향적 Innovation 중심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뿌리산업과 R&D 서비스산업 육성 등 제조업 기반을 업그레이드하고 규제정비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조혁신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각 분야에 정통하신 분들이 소통하고 통섭하며 팀 플레이를 펼친다면 한국 제조업이 전인미답의 새로운 경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향후 3년은 우리 제조업의 재도약 여부가 결정되는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제조업 혁신과 활력 회복을 위해 민관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정부도 9월까지 구체적인 스마트공장 1만개 보급·확산 계획을 마련하는 등 후속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
특허청, '지식재산 전문 교수요원 등록제' 본격 시행 (외 2편)
특허청, ‘지식재산 전문 교수요원 등록제’ 본격 시행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7월 1일부터 ‘지식재산 전문 교수요원 등록제(이하 ‘등록제’라 한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등록제는 국내 지식재산 교육훈련기관에서 강사·교수로 활동 가능한 인력풀을 만들어 교육기관 및 대학에서 교육과정 개설 시 활용하도록 하는 제도로, 소정의 자격을 갖춘 자가 필수 교육을 이수하고 등록하면 된다.
등록제에 강사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 관련 종사자 및 학위자, 변리사·변호사 등 자격증 소지자, 강의 유경험자, 지식재산 교육경연대회 입상자 등의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등록제 신청을 위한 필수교육으로는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및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진행하는 ‘지재권 전문 교수 양성과정(T2L)’ 및 ‘발명교사심화과정’, 대학교수들을 위한 ‘대학교수 대상 지식재산 프로그램(T3)', 대학내 ‘발명교사교육센터’의 심화과정 상당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자격과 필수교육 이수가 충족되면 강사 본인이 등록제 사이트(www.ipacademy.net)에 정보를 입력하고, 첨부한 증명서 등 증빙서류에 대한 정보조회 기간이 경과되면 대민 및 교육훈련 기관에 정보가 공개된다. 교육훈련기관 및 대학의 교육과정 개설 담당자가 특허청에 지재권 교육기관으로 등록하면 등록제 강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신보,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과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통계청, ‘통계분류포털’ 개설 및 운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25일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과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고용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이‘워크넷’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추천할 경우, 신규고용인원 1인당 3천만원(최고한도 3억원)의 보증지원과 보증료 우대(0.7%, 고정보증료율), 고용창출기업 평가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고용창출 능력이 뛰어나고, 좋은 일자리를 갖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은 정부취업포털 “워크넷”과 신보의 취업포털 “Job Cloud”를 상호 연계하여 중소기업에게는 구직자 정보를, 구직자에게는 우량 중소기업의 구인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신보가 고용관련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필요한 고용관련 DB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계청(청장 박형수)은 일반 국민이 통계분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계분류포털’ (http://kssc.kostat.go.kr)을 개설·운영한다.
통계청은 동일한 기준에 따라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한국표준분류를 작성·고시하고 있으며 (통계법 22조), 통계분류는 통계작성 이외에 행정기관의 대민정책 집행과 관련된 창업, 공단입주, 세제혜택, 보험적용 등의 기준으로 110개 법령에서 준용(적용)되고 있어, 분류민원은 민원인의 경제적 이해와 매우 밀접하고, 이에 따라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국민 대다수가 통계분류 담당기관 및 자료 접근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분류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아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번에 ‘통계분류포털’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통계분류포털’은 민원인 및 통계업무 담당자가 표준분류 6종(산업, 직업, 교육, 질병사인, 무역, 목적별지출분류) 등 총 30종의 통계분류를 손쉽게 검색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신속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통계분류 전용 사이트이다.
‘통계분류포털’은 크게 검색기능과 상담기능으로 나눠지며, 검색기능에서는 경제, 사회, 보건부문의 표준·특수·일반·국제분류에 관한 분류 항목 및 내용 등을 검색할 수 있고, 최신 개정 및 과거 통계분류에 대한 자료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상담기능에서는 가장 많이 활용하는 표준분류인 산업분류, 직업분류, 질병분류에 대해 검색하지 못한 사항이나 궁금한 내용을 ‘상담센터’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
KB금융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학술교류협력을 위한 MOU체결(외 2편)
KDB금융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학술교류협력을 위한 MOU 체결
KDB금융대학교(총장 강만수), 10일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와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 도모를 위한‘학술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교직원 상호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교육프로그램·콘텐츠의 상호개발 및 공동 이용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등 KDB금융대학교는 전공과목에 대해서는 기업금융, 개발금융, 투자금융, 구조조정, 프로젝트 파이낸스, KDBdirect 등 KDB금융그룹만의 특별한 역량을 집약한 과정으로 자체 운영하고, 교양과목에 대해서는 40년 전통의 원격교육기관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know how를 활용할 예정이다
EBS ‘리틀소시움’ 대구 EXCO에 착공식 개최
잡코리아, HRD 스마트러닝 포럼 성공리에 개최
EBS미디어가 7월 8일(화)에 대구광역시 EXCO 국제회의실 및 EXCO Mall에서 어린이 진로직업 체험 테마파크 “리틀소시움”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최근 직업체험테마파크가 지나치게 상업적인 목적으로 교육 본연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는 것에 반하여, “EBS 리틀소시움”은 공교육과 연계하여 실질적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로, 단순 체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진로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EBS 신용섭 사장은 “EBS와 EBS미디어는 더욱 다양한 고품격 콘텐츠를 제작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창출하는 미래 교육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EBS 리틀소시움 1호점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진로 직업 관련 콘텐츠를 지속 강화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가 기업 인사 및 교육 담당자들을 위해 주최한 ‘제1회 HRD 스마트러닝 포럼’이 6월 25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HRD 학습패러다임 전환과 변화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최근 급변하는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한 각 기업 교육/인사 담당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빈 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행사장을 가득 메운 상태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HRD 분야의 저명인사인 한양대학교 송영수 교수의 강연과 스마트러닝 도입기업 사례 분석, 스마트러닝 NOW 시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강연 후에는 최고급 안심 스테이크를 포함한 저녁식사와 경품 추첨 행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러닝 NOW를 도입한 기업들의 교육/인사 담당자와 실제 스마트러닝 NOW를 체험한 직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담아낸 영상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마트러닝 NOW와 관리자앱 PLUS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됐다. 현장에 자리한 많은 교육/인사 담당자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스마트러닝 NOW 데모계정을 신청, 스마트러닝 NOW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