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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리플렛 영어판 제작·배포
고용노동부는 영세·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면서 언어소통의 제약이나 낯선 환경 등으로 인해 직장 내 성희롱의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외국인 여성근로자를 위하여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리플렛(영어판)’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 리플렛명: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행복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Prevention of Sexual Harassment, The First Step Towards a Happy Working Environment)
이미 고용노동부는 2013년에 베트남,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5개 국어로 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포한 바 있다.
이후 많은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서 영어로 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자료를 요청하여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처음 발간되는 이번 영어 리플렛은 건전한 고용환경에서 근무할 근로자의 권리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관련한 사업주의 의무사항을 명확히 안내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국내 사업장에서 직장 내 성희롱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이 리플렛을 지방고용노동관서와 고용센터는 물론, 외국인 여성근로자 다수고용 사업장, 외국인 취업교육기관, 외국인력지원센터 및 상담센터, 이주노동자상담소 등에 배포(20,000부)하여 외국인 여성근로자의 고용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http://www.moe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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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14 참살이 창·취업 네트워크 캠프 개최
참살이 서비스 분야 교육생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2014 참살이 창·취업 네트워크 캠프’가 10월 23일 대전 엑스포 남문 광장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참살이 실습터 교육생들의 창·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참살이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국 참살이 실습터 교육생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이 그동안 익힌 전문기술을 시연하고 캠프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참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참살이 서비스 무료 체험행사’와 참살이 창·취업 성공사례발표, 성공적 창업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 ‘창·취업 정보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대전·세종·충청 지역 비즈쿨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만든 공예품, 발명품 등 각종 제품이 전시되고,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캠프를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써, 동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2,704명의 교육수료생이 배출되었고, 이 중 1,363명이 창업 또는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금년에는 참살이 실습터로 지정된 대학 등 전국 10개 기관에서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문화·뷰티·건강 등 참살이 지원 분야를 보건·관광 등 미래유망 서비스 분야로 확대해 보다 창조적인 참살이 서비스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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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4천명에게 미래 직업과 진로 정보 제시
서울시가 올 한해 약 4천명의 특성화고교생과 대학생들에게 직업과 진로정보를 제공해 미래 비전과 직업 및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시는 특성화고와 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직업관과 자존감을 확립해주고, 수요자 특성과 눈높이에 맞는 취업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을 올 한해 19회 실시했으며, 10월 21일(화) 강북구 성암국제무역고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양질의 취업지원교육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 서울시가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은 현재까지 총 53회에 걸쳐 9,987명의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19회에 걸쳐 10개 대학과 9개 특성화고 재학생 3,626명을 찾아갔으며 20번째 진행되는 성암국제무역고에서는 전교생 4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미래비전과 직업관 확립은 물론 자존감을 고취시켜 주는 <직업인 멘토특강>과 <유망직업특강>을 비롯해, 실제 취업시 필요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술 등 실전에 필요한 팁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와 우량 구인기업간 맞춤형 취업 알선을 실시해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성화고에서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면접 실습’, ‘이미지 메이킹’, ‘직장예절교육’ 등의 소그룹 취업실습과 중소우량기업 등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함께 진행하고, 대학교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대 1 코칭’, ‘컬러 이미지 컨설팅’과 ‘기업담당자 특강’을 통해 각 기업별 공채지원전략 등 생생한 채용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특화했다.
21일(화)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멘토스쿨에서는 개그맨 김성원씨가 ‘생생한 인생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직업인 멘토특강>을 실시하며, 학교 특성에 맞춰 무역·물류분야 <취업전략 및 유망직업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취업컨설턴트가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장예절교육 등 취업 전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소그룹 체험실습>과 한솔CNS와 IBK기업은행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서동욱 밴드의 소공연으로 취업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행사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이방일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은 특성화고교 및 대학생 등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직업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탐색해 보고 열정과 도전으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준비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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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컨퍼런스 성황리 열려
당근영어로 유명한 (주)캐럿글로벌(대표 노상충)이 주최하고 한국HRD협회(엄준하 이사장)가 후원한 '제9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17일 오후 서울 강남 노보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의 핵심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와 연구가 발표됐다.
먼저 고동록 현대모비스 인재개발실 이사의 '뇌 과학과 퀀텀 기반의 인재개발전략'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 대우건설에서는 글로벌 인재양성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캐럿글로벌은 컨퍼런스에서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등 총 1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4 글로벌 역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 대표, 교육 및 인사 담당자가 참석해 글로벌 인재육성 방향과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전력과 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200여 명이 컨퍼런스장을 가득 채웠다.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한 노상충 (주)캐럿글로벌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기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앞으로의 글로벌 인재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영어라는 콘텐츠를 넘어 이문화교육 등 다양한 범위의 우수콘텐츠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링크: http://cdn2.carrotenglish.com/WEB/2015HRD_2.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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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프린팅 석사과정 정규과목 개설
IT융합학과와 관련 과목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숙명여자대학교는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지난 9월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한데 이어 내년 3월에는 ‘3D프린팅 활용’을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하여 IT융합 분야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겠다고 나서 학계와 관련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매 학기 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과목 신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대학원은 창조경제, 창업, 스마트 앱 평가, IT융합, 빅데이터 등을 ICT 관련 유망 성장 분야로 판단하고, 관련 연구와 교육 및 과제 수행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ICT인증위원회(KIAC)와 협력하여 오픈소스플랫폼 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하였으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3D프린팅 활용 전문가 자격증 취득도 지원하기로 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지난 3월에 신설되었으며, ‘웹/앱 평가’, ‘웹/앱 컨설팅‘, ‘웹 개방성’, ‘창조경제와 비즈니스 모델’, ‘창업과 비즈니스모델’ 등 앱 평가와 창조경제 및 창업 관련 과목을 교육 중이다. ‘IT융합경영’, ‘IT융합비즈니스전략’, ‘창업과 비즈니스모델’ 등의 과목도 개설해서 창조경제와 IT융합 및 창업에도 특화하고, 지속적으로 앱과 창조경제 및 IT융합 관련 과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IT융합기술협회 등과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특강과 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IT융합분야 실전적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 대학원은 내년 3월에 입학할 석사과정 남여 신입생을 11월 10일(월)부터 20일(금)까지 모집한다(온라인 접수: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gss.sookmyung.ac.kr) 참조). 이 대학원은 2000년 3월부터 국내최초의 웹사이트 평가·컨설팅 전문기관인 웹발전연구소를 설립해 운영중이다. 웹발전연구소는 웹사이트와 앱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이라 자부하며, 앱 접근성과 웹 개방성 등을 평가·컨설팅 인증하고 있다. 문형남교수팀은 2013년 12월 국내최초로 앱 평가방법 특허를 등록했다. 이 대학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은 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 전국컴퓨터교육협의회,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회(NEST) 등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따라서 이 대학원에 입학하면 협력기관·기업으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 전공 문형남 교수팀은 국내최초로 2011년부터 스마트 앱을 종합평가해서 발표하고 있으며, 앱 접근성과 웹 개방성 평가와 인증도 하고 있다. 이 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인 문형남 교수는 “스마트폰 가입자수 4,00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스마트 앱 평가와 컨설팅 분야의 수요가 많아 앱 평가·컨설팅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다”고 한다. 이 전공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도 수상했다. 이 전공은 정부 지원을 받아 숙명여대 내에 웹발전연구소(www.smartebiz.kr)를 사업화하였으며, 웹과 앱 접근성에 대해 평가하고 컨설팅하는 기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으로터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 이 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관련 프로젝트 참여 및 웹발전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스마트앱 평가, 웹 접근성과 개방성 평가와 컨설팅, 창조경제, IT융합 분야 국내 최고의 석사과정이라고 자부하며, 매년 5월(9월 입학)과 11월(3월 입학)에 남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숙명 IT융합비즈니스전공: http://www.facebook.com/itconvergencebiz(주)웹발전연구소: http://www.smartebiz.kr
출처: 숙명여자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sookmyu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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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어·귀촌분야 협업 인프라 구축에 나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21일 귀농어·귀촌 업무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농 및 영어 진출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의 합의에 따라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협약내용에 따라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통합 정보 제공을 위한 ▲귀농귀촌종합센터와 귀어귀촌종합센터간 업무협력체계 구축 ▲차세대 영농·영어인 발굴을 위한 기술지원 및 교육사업 공동 추진 ▲행복한 농어촌 및 귀농어 대국민 캠페인 공동기획·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농정원 하영효 원장은 “농수산식품정보가 분산되어 제공됨에 따라 정책 수요자의 불편사항을 해소시키는 방안 마련이 시급해졌다”며 “귀농어·귀촌 희망자가 우리 농어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홈페이지: http://www.ep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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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참살이 창·취업 네트워크 캠프 개최
참살이 서비스 분야 교육생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2014 참살이 창·취업 네트워크 캠프’가 10월 23일 대전 엑스포 남문 광장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참살이 실습터 교육생들의 창·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참살이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국 참살이 실습터 교육생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이 그동안 익힌 전문기술을 시연하고 캠프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참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참살이 서비스 무료 체험행사’와 참살이 창·취업 성공사례발표, 성공적 창업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 ‘창·취업 정보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대전·세종·충청 지역 비즈쿨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만든 공예품, 발명품 등 각종 제품이 전시되고,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캠프를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써, 동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2,704명의 교육수료생이 배출되었고, 이 중 1,363명이 창업 또는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금년에는 참살이 실습터로 지정된 대학 등 전국 10개 기관에서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문화·뷰티·건강 등 참살이 지원 분야를 보건·관광 등 미래유망 서비스 분야로 확대해 보다 창조적인 참살이 서비스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http://www.smb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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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미디어, "이제는 스마트러닝을 즐겨라"
►인더스트리미디어(대표이사 임준철)가 한국HRD협회 및 한국인사관리협회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주최한 '제5회 스마트러닝 포럼 2015'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금년도 포럼의 주제는 ‘Enjoy Data and Story’로서 500명이 넘는 HRD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러닝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이 해를 거듭할수록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날 송영수 한양대학교 인재개발원장은 ‘Learning Technology Today’ 라는 주제로 스마트러닝 관련한 최신 기술 동향과 시사점을, 이찬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전공 교수는 ‘스마트러닝 성과분석’이라는 주제로 실제 스마트러닝 데이터 분석결과를 기초로 스마트러닝 실시 이전과 이후에 있어서 중요한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발표했다.
이어 스마트러닝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발표 시간에는 에이스생명과 유한킴벌리 등 실제 각 기업에서 스마트러닝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을 들어볼 수 있었다.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사례발표를 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교육담당자와 학습자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스마트러닝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다.
마지막 순서인 ‘데이터와 스토리 기반의 유밥 2015 소개와 시연’에서는 인더스트리미디어의 임준철 박사가 유밥 2015 전략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전재욱 상무는 유밥 2015의 설계와 디자인 철학에 대해, 그리고 이주현 기술개발실장은 유밥 2015앱을 상세히 시연했다. 막연한 개념 설명이 아닌 구체적인 시연을 통해 스마트러닝이 실제 구동되는 모습을 살펴 봄으로써 참석자들은 국내 스마트러닝 솔루션과 서비스 수준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유밥 2015의 새로운 모습과 기능들에 대해서는 참석자들의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개념적으로만 존재하던 기능들이 실제 앱과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모습에 많은 참석자들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인더스트리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포럼에서 발표한 신규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기업, 학습 효과의 증대를 위해 고민하는 기업,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이번 포럼에 대해 제언했다.
한 참석자는 “내년도에는 과연 어떤 기능이 발표될까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 대한민국 스마트러닝의 앞선 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보다 구체적인 도입방법과 기업 적용사례를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반적인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