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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글로벌 인재포럼 개최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경제신문사(사장 김기웅),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이 공동주최하는 제9회 글로벌 인재포럼이 11월 4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고 있는 이번 인재포럼은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문제의 해결을 글로벌 협업을 통한 인재개발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열렸다. 또한 정부와 공공, 민간, 기업 등 각 분야의 교육과 관련된 창의적 인재개발의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세계적 관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인재개발의 공통 핵심 요소들을 규명하고 논의한다는 취지다.
지난 11월 4일에는 동남아·태평양국가 고위급 인재개발 전문가가 참여하는 ‘EAP워크숍’과 ‘교육투어’, ‘차세대영재기업인과 글로벌CEO와의 만남’ 등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5일부터는 개회식을 비롯해 각종 기조연설과 기조세션들을 시작으로 각 주제별로 별도로 포럼이 진행된다.
트랙A는 ‘행복교육과 창조인재’를, 트랙B는 ‘글로벌시대의 넥스트HR’, 트랙C는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고용관계의 글로벌 트렌드’, 트랙D는 ‘혁신교육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 관계 장관 등 정부 고위 인사 및 국제기구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 CEO 및 HR 총괄 부서장, 연수원장 등 약 5,000명이 넘는 HR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세계은행, OECD, 유네스코, 주한영국문화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의 국내외 기관들이 프로그램 파트너로 함께해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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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과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함께 나서
▲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에 참가한 대구문화방송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문화방송(주)(대표이사 김환열)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공단과 대구문화방송은 11월 3일 오후 3시 대구문화방송(대구광역시 소재) 회의실에서 대구문화방송 김환열 사장, 공단 박승규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대구문화방송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은 언론사로서는 처음으로, 대구문화방송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공단은 대구문화방송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대구·경북지역의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2008년 도입된 후 포스코, 삼성, LG, 네이버 등에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참여했다. 2014년 9월말 기준, 전국에 33개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운영 중으로 고용된 장애인은 1,495명(중증 934명 포함)에 이르고 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정부는 작업시설 설치 등에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고, 인력 알선,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는 지난 2008년 설립된 포스코휴먼스(구, ‘포스위드’로 포스코에서 설립)를 비롯해 넥슨커뮤니케이션즈(넥슨코리아), 삼양THS(삼양식품), 오픈핸즈(삼성SDS), 엔비전스(네이버), 에스원CRM(에스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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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과 펼치는 솔직 대담 토크 ˝청년, 장관에게 길을 묻다˝
“제 옆의 청년들 참 예쁘죠? 신입사원들입니다. 강소기업을 택한 자부심도 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대기업에 들어간 친구들보다, 대학을 선택한 친구들보다 결코 뒤지지 않게, 아니 더욱 발전하도록
일학습병행제도 더 확산시키고, 여러분의 선택이 빛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이 광주의 한 기업을 방문한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친구, 일명 페친 3,609명과 SNS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는 이기권 장관과 취업준비 중이거나 취업 중인 청년 50여명이 함께하는 SNS 토크콘서트「청년! 장관에게 길을 묻다」가 11.4(월) 16:00, 마이크임팩트 종각점에서 열렸다.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청년들의 취업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친구, 특성화고 학생 등이 참석했다.
방송인 김태훈씨의 사회로 즉석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스펙’ 등 취업준비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강소기업 및 해외 취업’, ‘창업’ 등 자신들이 경험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생각하는 스펙초월 채용문화 정착방안,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해결방안, 효과적인 인턴제 운영방안 등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해법들도 제시되었다.
다양한 스펙쌓기로 ‘스펙왕’이라고 불리우면서도 아직 취업에는 성공하지 못한 남00군(취준생, 전공 3개(정치외교, 동아시아, 심리학), 대외활동 120회, 공모전 30회 참가 등)은 스펙보다는 개인의 개성살리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에 취업해서 현장에서 일을 하며 기 술을 익히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도 이어졌다.
K-move 사업 참가자들은 해외취업 준비과정을 들려주며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로 지평을 넓히기 위한 자신만의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청년창업가로 대통령상을 수상(‘13년)한 육00씨는 대학생 시절 창업에 도전한 좌충우돌 경험담을 전하며, 청년들이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창업에 적극 뛰어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방안도 건의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시절,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했던 이기권 장관은 인생선배로서 청년들에게 조언을 들려주며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년고용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 장관은 “청년들의 생생한 체험담과 날카로운 제안을 들으면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의 요구와 맞아떨어지는 해법들을 더 열심히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SNS를 통한 스킨십으로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터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춘은 그 자체가 기적이며, 그 기적을 믿고 꿈을 향해 도전한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영상은 유투브(http://www.youtube.com/user/moelkorea) 및 고용노동부 대표 페이스북(www.facebook.com/moel.tomorrow)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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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외국인 취업교육 실시 10주년 기념식 개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 국제노동센터는 4일 오후 3시 경기도 여주에 소재한 외국인근로자 취업교육장(한국노총 중앙교육원 내)에서 외국인취업교육 실시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엄현택 사무총장과 재단 임직원, △한국노총중앙교육원장 등 내외빈과 몽골·베트남·태국근로자를 포함하여 모두 18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지난 2004년 고용허가제도 첫 시행 때부터 우리나라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적응교육인 ‘취업교육’을 지속적으로 담당해온 유일한 기관으로, 지금까지 11만 여명에 달하는 수료자를 배출하여 뿌리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고용허가제도 정착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은 현재 고용허가제로 국내에 들어오는 15개 국가 외국인근로자 중 베트남·몽골·태국 등 3개국을 담당하고 있다.
엄현택 사무총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에서 일하는 동안 열심히 기술을 익혀 한국경제 및 고국의 발전의 중추인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지난 10년은 친구와 같은 마음이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출처: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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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 잡 페스티벌’ 개최
올 가을 영남권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인 ‘2014 부산 잡(JOB) 페스티벌(이하 잡 페스티벌)’이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상공회의소 등 20여 개의 유관기관과 부산권LINC사업단이 협력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잡 페스티벌은 취업을 희망하는 영남권 모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동화엔텍, 삼덕통상(주), 내셔날오일웰바르코코리아(유), (주)이랜드월드, 동아타이어공업(주), 주식회사 태현, 동국실업(주), (주)조광요턴, 윌로펌프(주), LG전자 하이프라자, (주)엔케이, ㈜광진윈텍, 세보테크(주), (주)스틸플라워 등 200여 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가하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구인인원은 2,000여 명이다.
잡 페스티벌에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직자별·기업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특화된 채용면접관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맞춤형일자리, 고용우수기업, 강소기업, 고령자, 외국인유학생 등 구직자와 기업의 다양한 취업지원 수요를 반영한 채용관을 섹션별로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경총에서 준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채용관의 경우 지역의 산업인력 수요에 맞춰 전문인력을 훈련 양성하고 있는 지역 고용사업을 통해 발굴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훈련생 및 청년층 구직자에게 취업기회의 장을 확대 제공하고, 장애인 채용관에 부산은행, ㈜다모테크 등 20여 개 기업도 참여해 별도 운영된다.
또한, 취업컨설팅관, 일자리홍보관, 이벤트관 등 50여 개의 특별부스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취업 전문기관의 이력서, 면접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심리, 지문인식을 통한 각종 적성검사, 캐리커쳐, 캘리그래퍼 및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와 인턴제, 맞춤형 직업훈련 안내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많은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busanjobfair.co.kr)에 사전 등록을 하면 현장에서 등록을 위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오면 당일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청년층 및 일반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제공에 중점을 두고 참여기업을 선별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별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채용정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하반기 영남권 지역에서 채용분야 최대 규모의 ‘부산 잡 페스티벌’에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취업기회뿐만 아니라 취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일자리창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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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희망드림 스쿨’ 운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이번 달부터 재능기부와 연계하여 직업체험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드림 스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갖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희망드림 스쿨’은 울산 중·고등학생의 공단 견학 프로그램으로, 공단 본사의 울산 이전 후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중·고등학생의 진로탐색(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공단과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장래에 공단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 설명, 공단 시설 견학, 체험수기 작성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척추건강을 위해 공단 병원에서 자체 제작한 척추질환 예방 동영상을 활용한 건강강좌도 편성되어 있다.
미래의 근로자가 될 학생들에게 유용한 노동관련 상식과 공단 주요 사업 내용 등도 방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2회, 1회당 4차시로 편성되어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희망드림 스쿨’ 참여는 공단에서 프로그램 운영 일정을 울산시 교육청에 제공하면,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에 따라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재갑 이사장은 “공단의 ‘희망드림 스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탐색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장래 희망을 준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예비 근로자인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http://www.k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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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방송아카데미 온라인평생교육원, 정식 운영 시작
국내외 각종 교육 콘텐츠(동영상 강의, 교재 등)를 한 곳에 모아 ‘One-Stop Study’를 제공하는 `KBS방송아카데미 온라인평생교육원(http://www.kbselife.com)` 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제 활동 연령의 고령화, 급변하는 세상,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퇴직, 재취업 대비, 청년 실업, 취업, 승진,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요즘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의 직장인 대상 교육시장 규모는 연간 2조 원 수준으로 직장인 절반이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는 통계도 나오고 있듯이 직장인 대상 교육시장은 이제 ‘제2사교육시장’이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가도 이와 같은 평생교육의 필요성 및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국민들의 삷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취지하에 생계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평생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니즈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KBS미디어(대표이사 박영문)는 `KBS방송아카데미 온라인평생교육원`을 개발, 운영하여 그러한 시장상황을 발 빠르게 수용함과 동시에 국민들이 원하는 자기계발과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각종 외부 콘텐츠 수급과 자체 콘텐츠 제작 및 사이트 개발에 주력해 오다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KBS방송아카데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국민들에게 국내, 외 교육 콘텐츠를 한 곳에서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 보다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평생교육 환경조성 및 교육 동기유발 및 방법론 제공 등의 목적을 가지고 기획되었다.
인문, 교양, 능력시험, 취업, 직무, 외국어, 평생교육 양성과정 등의 대분류 카테고리를 통해 정식 운영 시점 약 1,000 여 종의 교육과정이 무료, 유료로 서비스 되며, 올해 말까지 3,000 여 종을 목표로 하며 이후 기관, 업계와의 이해관계를 강화하여 콘텐츠 수급 및 개발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학습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콘텐츠 보유업체, 개인(민간, 강사)과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다.
관계자는 “교육의 종류는 무수하며 누구나 자신만의 지식을 교육 콘테츠로 만들 수 있다. 전 국민으로 대상으로 교육 전 분야에 걸쳐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 개인 및 자신만의 교육법, 노하우가 있는 교육자, 개인은 모두 제휴 대상이다.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이라면 본 원과 공동 제작 또는 제휴사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비스 할 수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OER, 서울산업진흥원(SBA) 등 우수 교육 콘텐츠를 개발, 보유한 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KBS방송아카데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단순히 동영상 강의와 교재 공급만이 아닌 교육 정보를 생산, 수집,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포털`로 자리매김하여 국민들의 평생교육 생활화로 인한 국가경쟁력 강화 및 교육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하여 다소 분산, 정체되어 있는 이러닝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KBS방송아카데미 온라인평생교육원`(http://www.kbselife.com)
출처: 형설이엠제이
홈페이지: http://www.em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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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Leading Korea, Job Festival’ 개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공동으로 ‘2014 Leading Korea,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최근 정부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책’(‘14.10.30, 경제관계장관회의) 발표를 통해 산업부의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과 중기청의 월드클래스300 사업을 통합운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간 양 부처는 협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부처간 논의를 지속해왔으며, 동 행사는 이러한 논의의 결과물로 개최되는 첫 공동 행사라는 데 의의가 있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산업부 글로벌 전문후보기업과 중기청 월드클래스300 기업(94개기업)은 평균 업력 24년, 매출액 1,947억원, 수출액 711억원에 이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히든챔피언 후보기업이다.
현재 참가 기업 중 88개사의 채용공고가 Leading Korea, Job Festival 홈페이지(https://leadingkorea.jobkorea.co.kr)에 게재되어 있으며, 별도로 채용공고를 게재하지 않은 기업도 구직자가 부스를 방문하면 수시채용일정, 사내 복리후생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들에게는 취업 준비상태를 체크하고 당일 현장면접이 가능한 직무를 찾아 연계해주는 맞춤형 채용지원, 취업세미나,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황규연 산업기반실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한 인재의 유입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핵심적인 동력”임을 강조하며, “이번 취업박람회가 역량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중소기업청 최수규 차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발굴하고 후보기업들을 육성하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014 Leading Korea, Job Festival’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과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주)루트로닉, (주)디와이엠 등의 글로벌전문후보기업과 평화정공(주), (주)아이에스시 등의 월드클래스300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샘표식품(주), (주)KH바텍 등이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33명의 기업인과 지원기관 담당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번 행사에서는 채용박람회 외에도 글로벌전문후보기업과 월드클래스300 기업의 성공사례 공유를 위한‘성과포럼’이 개최된다.
성과포럼에서는 우수기업의 성공사례 발표, 전문가 및 기업인이 참여하는 패널토론 등을 통해 그 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중소·중견기업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