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애브비, GWP 일하기 좋은 기업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 한국애브비가 GWP Korea가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제공: 한국애브비)
한국애브비가 GWP Korea가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애브비는 작년에 이어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 수상에 올해의 경우 일하기 좋은 기업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두 가지 시상을 동시에 수상한 유일한 제약기업이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를 기반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는 회사들을 선정·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FORTUNE 100대 기업’을 비롯, 전세계 46개국에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평가에 기반해 기업 문화를 진단하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진단·평가 제도이다. 시상 기업은 직원들 대상으로 조사한 신뢰지수 설문 ( trust index survey) 결과와 기업 문화 정책 및 시스템 등을 아우르는 기업 문화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평가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신뢰 지수 서베이는 믿음, 존중, 공정성 관련 조사로 신뢰를 측정하고, 자부심, 재미에 관한 조사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선정에서 한국애브비는 신뢰지수 조사 결과 회사 조직과 팀, 개인에 대한 자부심과 회사의 직원 보살핌, 사업 추진 역량 및 비전 커뮤니케이션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이 각기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 변화를 도모하는 애브비 웨이와 환자 중심 혁신 추구, 브랜드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여성친화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일하는 기업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의 자긍심과 직원 가족의 행복이 회사의 보람이고, 우리가 추구하며 노력하는 환자 건강과 환자 삶의 변화를 위한 출발점이다. 직원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이외에도 한국애브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과 2013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업을 획득한 바 있다.
* 한국애브비 기업 문화 프로그램
한국애브비는 자긍심을 갖고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연말 2주간 휴가를 제공해 평소 하지 못했던 여행이나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을 돕는 연말 재충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북 카페 운영 및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초청 강좌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직원들의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 4시 30분 퇴근을 독려하고 퇴근시간을 피해 가족과 더 빨리 시간을 함께 하도록 배려해 왔다. 출퇴근 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용해 육아나 자기 계발 등을 돕는 탄력적 근무시간제도와 재택근무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 가족이 여행을 가야하는 사연을 직원투표로 선정해 제공하는 가족여행 지원 프로그램, ‘우리가족, 어디가?’, 실생활 속 과학 원리를 가족이 함께 실험하며 체험하는 가족 초청 애브비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가족과 요리를 만들며 정을 나누는 패밀리 쿠킹 클래스 등을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들도 펼쳐 왔다.
또한, 業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려 우리 사회 소외 이웃과 환우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건강 관련 소외 약자를 지원하는 ‘애브비 액션 데이(Abbott Action Day)’ , 희귀난치성 질환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 발간, 힐링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자료 출처_한국애브비 http://www.abbvie.co.kr
-
탈북민 취업 박람회 등 맞춤형 취업지원
올해 정부는 탈북민 맞춤형 정착지원, 자산형성제도(미래행복통장) 도입, 탈북청소년 멘토링 등을 통해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통일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내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탈북민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 취업 교육․상담․사후관리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10월 말 현재 약 570명을 취업시켰다.
서울․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대도시에서 5차례의 「탈북민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탈북민 취업과 자활능력을 점차 개선하고 있다. 또한, 취업 아카데미(6개월, 대학졸업자 및 예정자 대상), 청년세대 취업지원 바우처, 온라인 자격취득과정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세대 중심의 취업역량 강화 노력도 해 왔다. 또한 정부는 2015년 입국자부터 정착 초기에 취업과 장기 근속(3~4년)을 촉진함으로써 자산형성을 가능케 하고자 「미래행복통장」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에관한법률」과 하위법령을 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11. 29. 시행).
정부는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및 진로지도를 통해 통일미래 인재로 육성하는데도 힘을 기울였다.
탈북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메르켈 프로젝트), WEST(한미 언어 및 취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로 키우고 있다. 또한 탈북학생이 재학 중인 일반 학교에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를 확대하여(`13년 15명→`14년 20명), 학교 적응을 도움으로써 탈북학생이 학업을 중간에 그만두는 ‘중도 탈락률’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13년 3.5%→`14년 2.5%).
* 메르켈 프로젝트란 탈북청소년을 동독출신 총리인 메르켈같이 뛰어난 리더로 양성하고자 하는 통일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초·중·고등·대학생 별로 115명에 대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중
* WEST 프로그램은 ’11년 이후 한·미가 재정을 공동 부담하여 탈북 대학생을 선발하여 미국에 파견하고, 어학연수 4개월과 인턴쉽 4개월로 구성됨. ‘14년은 4명 파견하였으며, 내년에는 10명 파견 예정
더불어 탈북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탈북민 인식 개선 등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중이다.
언론·방송과 공동으로 탈북민 성공사례를 발굴·보도하였고, 공익광고도 추진하였으며, 남북주민이 어울릴 수 있는 남북 주민 간 커뮤니티 사업도 지원했다. 향후 정부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미래행복통장)의 지원 대상 및 기준 등을 구체화하고 내년도 이를 시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탈북민 대상 맞춤형 취업 및 진로 지도를 강화하고, 탈북학생 교육지원을 확충해나가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통일부
홈페이지: http://www.unikorea.go.kr
-
노사발전재단, 「2014 중장년 전직지원 세미나」개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과 고용노동부는 11월 18일(화) 13시 30분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14 중장년 전직지원 세미나」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및 국내의 중장년 퇴직관리 사례공유를 통해 국내 중장년 전직지원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 히,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학계 및 관련 전문가들이 △ 일본 전직지원 개황 및 기업사례 △ 고령친화(중소)기업 사례 △ 유럽전직지원제도 및 국가사례 △ 국내 전직지원 개황 및 기업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창성 은퇴연금협회 상무는 우리나라보다 앞서 고령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중장년 취업 및 전직지원 현황과 관련 정책(제도)에 대해 발표했다.
미국은퇴자협회(AARP) Bradley Schurman(Senior Advisor)은 미국 고령친화인증(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중장년 전직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한재용 인지어스 코리아 대표는 유럽의 전직지원제도 및 국가사례, 마지막으로 김규동 숙명여대 교수는 국내 전직지원 개황 및 기업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재단 엄현택 사무총장은“베이비붐 세대로 대표되는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력 활용이 매우 중요한 사회적 현안”이라고 밝히고, “오늘 이루어지는 정책과 사례 공유가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관련 정보나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의 무료 전직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2-6021-1100) 또는 홈페이지 (www.4060job.or.kr)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news.moel.go.kr
-
홍익대학교-한글과컴퓨터, ‘소프트웨어 산업과 예술의 융합’위한 산학협력 체결
한글과컴퓨터(회장 김상철/이하 한컴)는 홍익대학교(총장 임해철)와 ‘소프트웨어(SW) 산업과 예술의 융합'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당 협력은 국내 SW 분야의 대표기업인 한컴과 예술 분야의 대표적 교육기관인 홍익대학교가 손잡고,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IT와 예술 산업의 융합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홍익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산학협력 체결식에는, 김상철 한컴 회장, 임해철 홍익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교육과 연구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한 발전 도모 및 실질적 교류 등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짐했다.
한컴과 홍익대는 향후 산학협력을 통해서 △ IT 및 디자인 관련 인턴십 시행 △대학 맞춤형 SW 공동개발 △SW 관련 공동 디자인 프로젝트 수행 △소외계층 IT지원 위한 공동 캠페인 시행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상철 한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첨단 IT 시대에 접어들어 예술 작업도 SW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SW 사용에서도 시각적 요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홍익대와의 협력을 통해 SW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자인 경영을 실현하고 혁신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해철 홍익대 총장도 “한컴의 앞선 SW 기술력과 홍익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만남을 통해 국내 SW산업이 새로운 고부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IT와 예술 분야의 융합형 인재 배출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자료 출처_한글과컴퓨터 http://www.hancom.com/
-
한글과컴퓨터-건양대학교, ‘창의융합형 전문인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체결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인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 대표 이홍구/이하 한컴)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와 ‘창의융합형 전문인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19일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가진 체결식에서는, 이홍구 한컴 대표, 김희수 건양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SW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육성이 시급하다는 데에 양 기관이 뜻을 함께 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공동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컴과 건양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창의융합형 전문인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학생 취업 및 역량강화, 경력관리를 위한 스마트 포트폴리오시스템 구축 사업화 협력 ▲지역, 대학,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미래형 대학교육 선도 모델 구축 ▲공동관심분야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및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지식기반 산업이자 아이디어가 경쟁력인 SW산업은 우수한 인재가 핵심 성장동력이다.”고 강조하고 “한컴은 국내 SW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IT특성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건양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SW 인재육성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도 “건양대는 현장형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지난 10월 교육부로부터 특성화 우수학과에 선정된 융합IT학부를 수도권에 버금가는 최고학과로 집중 육성중인만큼, 한컴과의 협력이 더해져 글로벌 IT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도약하길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 자료 출처_한글과컴퓨터 http://www.hancom.com
-
대학 취업지원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전국 대학 취업지원부서장 및 학생기자 워크숍 개최
올 하반기 대기업의 채용규모가 줄고 있고, 내년은 일자리 사정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인문계열 전공자들은 기업의 채용수요가 크게 줄어 ‘인구론’이라는 말까지 회자되고 있다. 좁아져가는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직업생애에 대한 고려와 이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보다 일찍 시작되어야 한다. 하지만, 대학 진학 시 자신의 적성과 향후 직업생활을 우선 고려하기 보다는 성적에 맞추어 진학하는 경향이 여전히 남아있고, 진학 후에도 청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필요한 역량을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고용노동부가 취업진로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150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는 이러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취업률이 대학을 평가하는데 주요 기준으로 부각되어 많은 대학들이 인적성·심리검사, 취업특강, 취업캠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이에 대한 투자가 매우 미흡하여 실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재학생의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의 평균 교비예산중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쓰이는 비중은 약 0.93%로 1%에도 못 미치고 있으며, 취업지원에 종사하는 인원도 대학평균 15명으로 행정지원 인력의 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직원 1인당 재학생수는 49명인데 반해, 취업지원 관련 종사인원 1인당 재학생수는 497명에 달해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 4년제 대학과 2~3년제 대학 간의 차이도 나타났는데, 4년제 대학보다 2~3년제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고려하여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그에 필요한 역량을 재학기간에 체계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고, 11월17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전국 대학 취업지원부서장 및 학생기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였다. 아울러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수요자인 청년들은 여전히 정책을 잘 모른 채 정보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보다 효과적인 정책전달 통로로 대학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취업지원부서장 대상으로는 대학의 취업교육 실태, 대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로드맵, 관련 프로그램 활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제공하고 보다 발전적인 대안에 대해 토론하고, 학생기자 대상으로는 스펙초월 채용 동향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대학생활 전략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다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리고, 데이터 복구 분야의 개척자로서 세계적 수준의 복구기술을 개발하여 2010년 링스헬기 추락사고 및 천안함 침목사고 시 하드디스크 복원에 기여한바 있는 기능한국인 이명제 대표가 ‘중소기업 취업! 대박날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펼쳤다.
박화진 인력수급정책국장은 “대졸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전망이 좋지 않은 만큼, 대학이 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역량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적극 나서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오늘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적실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학의 취업지원부서가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을 십분 활용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돕고, 학생기자들은 같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고용정책을 보다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news.moel.go.kr
-
경남도, 대원강업·율곡과 기업트랙 협약 체결
▲ 11월 17일 도정회의실에서 대원강업·율곡 기업트랙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원석 문성대 총장,
권순기 경상대 총장, 최영재 대원강업 이사. 홍준표 도지사, 위호철 율고 대표, 이찬규 창원대 총장, 장호익 동원과기대 총장)
도내 대학생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을 위한 경남도의 혁신적인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인 ‘경남형 기업트랙’이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기업트랙 인원이 지난해 보다 10배 이상 늘어났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2시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창원문성대학 4개 대학 대학생들이 대원강업(주)와 (주)율곡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대원강업트랙과 율곡 트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원강업(대표 성열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인 스프링과 시트를 생산,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있는 기업으로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율곡(대표위호철)은 창원과 사천에 공장을 둔 국내 최고의 항공기 기체부품과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경남을 대표하는 우수벤처 항공기업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원강업트랙에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에서 각 5명씩 매년 10명을 선발·교육하고 대원강업은 신규직원 채용 시 이들을 우대하여 선발하며, 율곡트랙에는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창원문성대학에서 각 3명씩 매년 12명을 선발·교육하고 율곡은 신규직원 채용 시 이들을 우대하여 선발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도와 대원강업 및 율곡, 도내 4개 대학은 자동차·항공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대원강업트랙 및 율곡트랙을 대학에서 운영하게 된다.
대원강업 및 율곡은 자동차·항공산업 분야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인 대원강업·율곡트랙을 이수한 대학생을 우대하여 선발하며, 4개 대학은 대원강업 및 율곡트랙을 설치·운영하고 경남도는 2개 기업과 4개 대학 간의 상호협력 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경남형 기업트랙’ 정책에 힘입어 경남도는 KAI, LG전자, 현대위아 등 대기업과 이엠코리아, 삼우금속공업 등 중견기업까지 트랙을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지금까지 총 18개 기업 19개 트랙 428명에 달하는 도내 대학생들의 안정적 취업길을 열어주는 큰 성과를 연이어 거둠에 따라 경남도의 혁신적 일자리 정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준표 도지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도내 대학생 취업문을 넓히기 위해 대학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선호하는 트랙을 추가 개설하여 도내 대학생들의 청년고용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약식에 참석한 대원강업 최영재 이사와 율곡 위호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홍준표 도지사의 경상남도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앞으로 도내 대학생 취업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를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경남도는 대학별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도내 대기업과 향토기업의 트랙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3년 이내 기업트랙 인원을 1,000명까지 늘려 도내 대학생의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과 협약의 실효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자료 출처_경상남도청 고용정책단 : http://www.gsnd.net/
-
신한카드, 서울대-LG CNS-AWS 등과 빅데이터 공동교육
신한카드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빅데이터라는 전문영역에서 멘토로 나섰다.
신한카드는 다음 달 12월부터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함께, AWS(Amazon Web Service), LG그룹 계열사(LG 전자, LG CNS), LF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어설명 AWS - Amazon Web Service : 아마존이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18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 2014 신한카드-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콜라보” 세부 교육과정을 공개했다.
“SAM 2014”는 ‘무한한 세계, 빅데이터에 눈떠라’라는 케치프레이즈와 함께,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이란 주제로 각종 이론과 이를 적용한 Project 수행방식으로 학습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교수진과 신한카드 마케팅 전문가들이 AWS, LG전자, LG CNS, LF 등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빅데이터 Case Study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번 “SAM2014”에는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약 8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게 되며, 3일에 걸쳐 데이터분석 방법론, 소셜 네트워크 분석기법, 빅데이터 플랫폼과 신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은 지난 10월 빅데이터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첫 공동사업으로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대학생 교육과정을 통해 데이터를 잘 다루는 방법뿐만 아니라, 주어진 분석 결과를 해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춰나갈 예정이다.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빅데이터 분석과정에 반영, 창의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수 교육수료자들에 대해서는 방학기간 동안 신한카드에서 빅데이터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인턴쉽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측에서도 “이번 교육은 서울대 교수진들이 공익차원에서 적극 참여, 향후 빅데이터 관련 진로를 준비중인 학생들에게는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신한측과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SAM 2014는 신한카드가 젊은 세대들에게 빅데이터라는 전문영역에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이며, 이번 SAM 2014를 시작으로 대학생 대상 빅데이터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2월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교육대상은 11월17일부터~11월28일까지 지원을 받아 선발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출처: 신한카드
홈페이지: http://www.shinhancar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