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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경기도 중고등학교 교사 초청해 보안/SW 교육 세미나 진행
안랩(대표 권치중, http://www.ahnlab.com)은 경기도 지역 중고등학교 정보컴퓨터 교과 교사 80여명을 안랩에 초청해 보안 및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론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중등정보과교육연구회’ 소속 회원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여교사가 학생들의 보안의식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안랩의 보안전문가가 최신 보안위협 트렌드 및 예방수칙을 소개했다. 또한, 정보컴퓨터 교과 교사들의 관심이 높은 ‘SW교육의 필요성과 방법론’ 및 관련 정보를 전달해 참가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강희정 교사는 “전문가로부터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보안 및 SW교육 관련 정보를 듣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랩 교육사업팀 전상수 차장은 “앞으로도 교사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보안 및 SW교육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소프트웨어 교육 및 실제 프로젝트 기획, 모의 수업 진행으로 현장 교육역량을 증진시키는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과정 ‘안랩 쌤’을 운영하고 있다. 안랩 쌤은 지난 10월에 시작해 최근 1기 과정을 마쳤으며, 앞으로 수강인원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중등정보과교육연구회’는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인문계, 특성화, 마이스터, 과학고, 영재고 등)에 근무하는 정보컴퓨터 교과 교사가 등록되어 있는 연구회이다. 교육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교사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교과와 관련된 기업 연계 세미나를 비롯해 각종 포럼과 워크샵 등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안랩 (코스닥: 053800)
홈페이지: http://www.ahnlab.com안랩(대표 권치중, http://www.ahnlab.com)은 경기도 지역 중고등학교 정보컴퓨터 교과 교사 80여명을 안랩에 초청해 보안 및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론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중등정보과교육연구회’ 소속 회원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여교사가 학생들의 보안의식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안랩의 보안전문가가 최신 보안위협 트렌드 및 예방수칙을 소개했다. 또한, 정보컴퓨터 교과 교사들의 관심이 높은 ‘SW교육의 필요성과 방법론’ 및 관련 정보를 전달해 참가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강희정 교사는 “전문가로부터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보안 및 SW교육 관련 정보를 듣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랩 교육사업팀 전상수 차장은 “앞으로도 교사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보안 및 SW교육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소프트웨어 교육 및 실제 프로젝트 기획, 모의 수업 진행으로 현장 교육역량을 증진시키는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과정 ‘안랩 쌤’을 운영하고 있다. 안랩 쌤은 지난 10월에 시작해 최근 1기 과정을 마쳤으며, 앞으로 수강인원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중등정보과교육연구회’는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인문계, 특성화, 마이스터, 과학고, 영재고 등)에 근무하는 정보컴퓨터 교과 교사가 등록되어 있는 연구회이다. 교육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교사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교과와 관련된 기업 연계 세미나를 비롯해 각종 포럼과 워크샵 등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안랩 (코스닥: 053800)
홈페이지: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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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아이티융합산업협회, 전기차 개조산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 개최
오는 12월 18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토즈에서 사)차량아이티융합산업협회가 전기차 개조산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개조산업 현황 및 장애요인, 전기차 개조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향후 전기차 개조시장과 이를 위한 다각적인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한 논의 자리를 갖을 예정이다.
전세계에서 강화되고 있는 연비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시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향후 10년 이내 핵심차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전기자동차 활성화 정책에 따른 신속한 대응정책 및 인프라구축 등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으로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경우 자동차 업계에서 사활을 걸 정도의 파급력을 실감하며 많은 준비를 진행 중에 있으나, 국내 전기차 시장은 완성차 업계의 소극적인 대응과 반발에 따라 고사직전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본 세미나는 전기차 개조산업 동향 및 활성화 전략의 수립을 통해 향후 예측되는 전기차 개조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기업들의 신시장 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출처: 차량아이티융합산업협회
홈페이지: http://www.vitclus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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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일·가정 양립 수준이 높은 직업일수록 근무여건 양호하고 직무만족도 높아”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원장 이용순)은 12월 16일(화) ‘KRIVET Issue Brief’제65호 “직업별 일·가정 양립 실태”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가사·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고 출산 후 재취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직업으로는 초등학교 교사, 중·고등학교 교사, 교수, 보험 설계사 및 간접투자증권 판매인, 교육 관리자로 나타남.
- 일·가정 양립 수준이 높은 직업일수록 근무여건이 양호하고 직업전문성과 직무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여성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직업 중 가사·육아 병행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한복제조원, 방문판매원, 영양사, 김치 및 밑반찬 제조 종사원 등임.
- 출산 후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한복제조원, 간호조무사, 보육교사, 간호사로 나타났으며, 일·가정 양립 수준이 높은 동시에 일자리 수요가 많은 직업은 보험 설계사 및 간접투자증권 판매인, 임상심리사 및 기타 치료사 등임.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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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들이 소통하고 배우고 쉴 수 있는 ‘무중력지대 G밸리’ 개관
G밸리 지식산업센터 내 청년들이 어울리고, 배우고, 활동하고, 먹고, 잠잘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12일(금)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인근지역 근로청년은 물론 취·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을 위한 개방 공간인 <무중력지대 G밸리>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녹번동 1호(청년일자리허브) 설치 이후 G밸리·대방동 등 18년까지 5개소 조성
‘무중력지대’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공간으로 발전시킨 곳으로 지난해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청년일자리허브’내에 처음으로 설치 한 후 올해 G밸리에 이어 내년 대방동까지, 청년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8년까지 총 5개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293㎡규모, 청년 스스로 커뮤니티 조성해 학습·소통·휴식하는 공유공간으로 조성
<무중력지대 G밸리>는 청년들이 스스로 커뮤니티를 조성해 직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여러 가지 청년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함은 물론 직장생활과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들이 언제든지 와서 쉴 수 있는 다양성이 인정되는 창의적 공유공간으로 조성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청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연결된 우림라이온스밸리(A동 612호) 내에 총 293㎡(약 88.6평) 규모로 조성했으며, 월요일 오전 8시부터 토요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운영해 청년들이 최대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G밸리를 2번째 무중력지대 조성 지역으로 선정한 이유는, 중소기업 집적지인 G밸리는 청년들의 고용은 많지만 부족한 편의시설 과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이직률이 높아 근로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고, 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상상지대-창의지대-휴식지대-나눔 부엌 등 근로청년 요구 반영해 공간 활용
먼저 <무중력지대 G밸리>공간은 실제 수요층인 청년들의 요구에 맞게 디자인했으며, 열린서재가 있는 ‘상상지대, 다양한 토론회와 포럼은 물론 음악교실도 열수 있는 ’창의지대(다목적홀, 뮤직홀)’, 업무에 지친 청년들이 쉴 수 있는 ‘휴식지대(다락방, 도란도란방)’, 청년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협력지대(워크숍 룸)’, 한 끼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나눔 부엌’ 등으로 나뉜다.
전문 인재양성 위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재무컨설팅과 노동권익보호 상담도 진행
‘상상지대(열린 서재)’는 기업인과 근로청년들이 기부한 책들로 조성, 책 열람은 물론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 ‘독서토론회’도 운영해 청년들의 문학적 교양과 감성을 키워준다.
‘창의지대’에서는 G밸리 내 주요업종인 IT·BT·패션 등 업종별 전문 인재 양성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해 청년들의 직업역량을 높여주고 G밸리 내 중견기업 들이 참여하는 일자리박람회 등을 실시해 구직활동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근로복지 지원사업으로 유관기관(단체)과 협력해 청년들이 꼭 알고 있어야할 재무컨설팅 및 노동권익보호상담도 진행한다.
‘협력지대’는 청년들의 워크숍은 물론 1인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야근청년 위한 쪽잠공간, 음식조리 가능한 나눔부엌도 월8시~토8시까지 운영
야근하는 청년을 위한 쪽잠 공간 ‘다락방’과 ‘도란도란방‘이 있는 휴식지대, 직접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나눔 부엌’도 운영한다.
오븐, 인덕션, 다양한 식기 등이 마련 돼 있는 ‘나눔 부엌’에서는 직장동료, 동아리 등 삼삼오의 청년이 모여 요리를 함께 하며 친목을 도모하거나 간단한 회의 등도 가능하다.
또한, 점심시간이나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쪽잠을 잘 수 있는 ‘다락방’과 ‘도란도란방’은 간이침대가 설치된 소규모 공간으로 업무에 지친 청년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쪽잠을 자는 청년이 없을 경우에는 소규모 토론방 등으로 제공한다.
내년 3월에는 무중력지대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해 일자리정보는 물론 온라인상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해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하고 현재 운영 중인 무중력지대와 향후 신설되는 공간을 종합적으로 연결, 총체적인 청년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픈기념 100분 강좌 개최, 시골의사 박경철 등 각 분야 전문가 멘토로 나서
한편 서울시는 G밸리 무중력지대 오픈 기념 ‘100분강좌’도 개최한다.
첫 멘토는 시골의사 박경철(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원장)로 11일(목) 오후 7시 우리가 진정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16일, 18일, 22일에 저녁 7시에 각각 ▵다니엘정(패션플미디어 대표) ▵오철(한국 IT개발자 협동조합 상임이사) ▵홍기빈(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이 멘토로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시 일자리정책과(02-2133-5457) 또는‘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 운영 사무실(02-864-5002/5003)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가 지역의 고용안정은 물론 우수인재를 양성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2018년까지 무중력지대 5개소가 확충되면 무중력지대가 일자리·주거·채무·건강 등 다양한 청년 문제를 서로 나누며 해결해 나가는 청년들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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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경쟁우위·조직역량·우수인재 확보해야
성장 정체구간을 벗어나지 못하고 쇠퇴하거나 사업이 제자리 걸음인 기업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거나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고민한다. 25년째 국내 HRD(인적자원개발)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PSI컨설팅 정재창 대표이사는 기업이 단기성장을 넘어서 지속적인 성장 S곡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쟁우위 확보·조직 역량 확보·우수 인재 확보’ 이 세 영역에서의 통합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PSI컨설팅은 수십년간의 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할 수 있기 위한 중견기업 성장 지원 통합 솔루션인 ‘Winning-GPS’를 지난 8월에 론칭하였다.
Winning-GPS솔루션은 크게 ‘진단-가설적 판단-처방-실행’의 4단계 프로세스로 진행되는데 먼저 W&G진단을 통해 우리 조직이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지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실행력, 전략 정합성 등 6가지 영역에 대해 진단을 선행한다.
이 진단은 ‘Win’을 위해 조직의 제 기능을 탁월하게 운영하고 있는지(운영 탁월성)와 ‘Grow’를 위해 시장의 기회를 탐색하여 Biz 및 업무상 혁신으로 연결하고 있는지(환경변화 대응성)를 진단한다. 또한 리더십과 문화에 대한 진단을 통해 Win & Grow 두 축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진단 결과의 양상은 아래 [그림2]의 예시에서 보듯 다양한 경우의 수로 나타날 수 있는데 우리 조직에서 성장의 장애요소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진단의 양상에 따라 우리조직에서 가장 시급한 것, 예를 들어 경쟁우위 확보가 우선인가. 조직역량 확보가 우선인가. 우수인재 확보가 우선인가? 조직문화 개선이 우선인가, 아니면 이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가 등의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조직의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그림3] 참조.
PSI컨설팅은“중견기업이 성장의 벽에 부딪히는 것에는 자금부족, 정부지원부족, 각종 규제로 인한 어려움 등 수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실제로 조직의 혁신을 가져다 주는 원동력은 우수 인재 확보, 조직문화 개선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요소에 대해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내부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출처: PSI컨설팅
홈페이지: http://www.p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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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林) 콘서트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경기도 평생학습인들의 소통과 나눔을 위한 ‘제3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林 콘서트’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안산 경기도평생대학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민과 경기도 평생학습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국 평생학습 분야 관계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연례 축제’로, 올해는 1,000여 명이 모인다. 경기도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전국에 전파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3회째다.
행사 첫 날인 9일에는 ▲평생학습마을 어울림 한마당 ▲창의톡(Talk) 인성톡(Talk)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학습마을 어울림 한마당’에는 평생학습마을 이야기 부스를 운영하며, 마을 윷놀이 대회, 마을 노래자랑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창의톡(Talk) 인성톡(Talk)’에서는 창의·인성교육의 수혜자와 공급자간 사고의 차이를 좁히는 ‘비(飛)정상 토론을 진행’하며, 청소년 동아리의 창의적 활동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연령의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더불어, 365일 24시간 누구에게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경기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도 개최된다. 이 시간에는 경기도 내 16팀 100여 명의 학습동아리 강사와 학습자들이 모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것을 바탕으로, 공연과 사례발표, 체험 및 전시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틑날 10일 ‘평생학습마을 옹기종기 포럼’에서는 학습과 일, 문화의 삼박자가 고르게 어우러지는 ‘골든트라이앵글 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핵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시도평생교육진흥원 전략세미나에서는 평생학습대상 수상 사례발표가 진행되고 ‘전국 평생학습마을 자랑’을 통해 각 마을의 살아있는 현장 경험도 나눈다.
이와 함께, ‘골든트라이앵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마을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마을 동판 수여식’도 진행된다. 이 밖에 경기도 환경교육 성과공유회와 경기창조학교의 온라인 콘텐츠 제공기관 간담회도 함께 열린다.
진흥원 이성 원장은 “도민의 평생학습 일상화를 위한 시·군의 체계적인 평생학습 지원체계와 학습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도내 31개 시·군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화합하여,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경기도로 동반성장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진흥원 홈페이지(gill.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 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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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윤리연구센터, 성인(직장인) 대상 정직·윤리인식 조사 결과 발표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센터장 안종배 한세대 교수)에서는 작년 청소년 정직지수 조사 발표에 이어 12월 2일에 2014년 성인(직장인) 대상 정직·윤리의식을 파악한 정직지수를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 대한민국 성인(직장인)의 정직·윤리 의식이 침몰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가 리서치 전문업체인 월드리서치를 통해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분석된 결과로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1%p이다.
총괄적 조사 결과 해석
대한민국 성인(직장인)의 정직지수는 100점 만점에 58.3점으로 2013년 조사한 청소년 정직지수(전체 74점, 초등학생 84점, 중학생 72점, 고등학생 68점)에 비해 ▼15.7점 낮게 나타났다.
이는 우리사회가 왜곡된 자본주의에 매몰되어 물질주의,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도덕·윤리의식이 잠식된 결과로 보인다. 청소년의 귀감이 되어야할 성인들이 오히려 청소년보다 낮은 정직·윤리의식을 갖고 있어 심각한 문제이다. 이러한 낮은 정직·윤리의식은 원전비리, 방위산업비리 같은 사회 병리현상과 세월호 참사같은 사건 사고로 이어져 사회혼란이 가속화되고 사회 정의가 매몰되어 가게 된다. 이는 다음 세대인 청소년에게까지 영향을 미쳐 우리 사회의 미래까지 어둡게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다.
19~29세(50.6점)에서 가장 낮은 정직지수를 보였으며, 30대(52.9점)에서 소폭 상승(▲2.3점)하고 40대(60.0점) 이후 정직지수가 다소 높아진다.(▲7.1점), 이처럼 초등학생 이후 19~29세까지 정직지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경쟁 및 성공 일변도의 가치관과 교육 현실이 도덕적 가치를 가치관 결정에서 우선 순위가 밀려 나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성인 스스로도 정직·윤리의식이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영향을 미쳐 교육을 많이 받고 사회에 노출이 많이 될수록 왜곡된 자본주의의 병폐인 배금주의, 이기주의가 심해지고 있다. 이제 사회 전반에서 건강한 가치관의 정립과 경쟁위주의 교육체계의 전면적인 변화가 모색되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갈수록 더욱 험악하게 될 것이다.
부문별로는 “직장”(52.4점), “사회” 및 “가정”(각각 52.9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정직지수를 보였으며, “인터넷”(70.7%)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친구”(62.8점) 부문의 정직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직장과 사회 심지어 가정 조차도 자신의 성공과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수단으로 여겨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는 직장과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비리와 돈을 위해서는 가족들까지도 해치는 사건이 최근더욱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과 직결된다. 세월호 참사에서 직장과 사회 윤리의 부재가 우리 사회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바 건강한 윤리의 재정립과 부패 척결에 대한 강력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
연령대별로는 30대이하와 40대이상 간의 정직·윤리의식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직장”(8.6이상), “친구”(8.6이상), “인터넷”(8.1이상), “사회”(6.9이상), “가정”(3.1이상) 순으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40대 이상은 유교적 윤리의식과 민주화와 사회정의 같은 공공적 가치에 많이 접한 세대였으므로 30대 이하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공과 조직의 이익을 개인의 이익보다 다소 우선하는 의식이 남아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주요 항목 조사 결과 해석
법규 준수보다 나의 이익이 우선이라 인식하는 성인(직장인)이 청소년보다 많다.
‘10억이 생긴다면 잘못을 하고 1년 정도 감옥에 들어가도 괜찮다.’의 정직지수는 성인(직장인)이 63.2점으로 청소년 67점보다 3.8점 낮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탈세해도 괜찬다’는 성인(직장인)이 75.7점으로 청소년 95점보다 19.3점이나 낮다. 어른이 청소년의 모범이 되지 못하고 청소년보다 더욱 배금주의와 이기주의에 매몰되어 있는 것은 우리 사회의 부패에 엄정하지 못한 사회시스템과 삐뚤어진 가치관이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작은 이익을 위해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성인(직장인)이 많다.
‘돈 계산이 잘못되어도 나에게 이득이 되면 그냥 넘어간다.’항목의 정직지수는 57.4점, ‘직장의 물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다.’ 항목의 정직지수는 55.2점으로 과반에 가까운 성인(직장인)이 자신의 사소한 이익을 위해 자신의 양심을 속인다. 이는 스스로를 양심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게 하는 윤리·도덕의식이 낮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주변과 사회적 공익에 무관심한 성인(직장인)이 많다.
‘이웃의 어려움과 관계없이 내가 잘 살면 된다.’항목의 정직지수는 55.4점, ‘타인의 잘못된 행동을 보고 그냥 지나친다.’ 항목의 정직지수는 33.3점으로 많은 성인(직장인)은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이 없고 스스로 나서서 사회적 잘못을 바로 잡으려 하지 않는다. 특히 이웃의 어려움에 대한 무관심은 청소년의 71점보다 15.6점이나 낮은 것으로 성인(직장인)이 더욱 왜곡된 자본주의에 의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약하고 경제민주화에 대한 관심이 작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한 사회적 잘못을 고칠 때 가져올 수 있는 자신의 손해나 위험을 감수하기 싫어해 자발적인 노력만으론 사회적 잘못이 개선될 가능성이 낮음을 알 수 있다.
거짓과 도덕·윤리적 잘못에 둔감하다.
‘나에게 도움이 되면 친구(동료)에게 거짓말을 한다.’항목의 정직지수는 53.1점, ‘ 인터넷으로 음란물을 봐도 된다’ 항목의 정직지수는 38.6점, ‘필요에 따라 신호등의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간다.’ 항목의 정직지수는 34.9점으로 많은 성인(직장인)은 거짓말과 윤리·도덕적 잘못에 둔감하다. 특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친구(동료)에게 거짓말을 해도 된다는 성인(직장인)의 정직지수가 청소년의 69점보다 15.9점이나 낮다. 이처첨 성인(직장인)은 자신의 잘못으로 자신에게 유익이 있고 잘못에 대한 처벌이 약하거나 발각될 가능성이 약할수록 자신의 반도덕적 행동에 대해 더욱 문제의식을 못느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정직·윤리 의식 고취를 위한 제언
정직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은 우리 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초석이 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 및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반인륜적 범죄는 근본 원인인 부패와 비윤리적 가치관의 개선 없이는 끊임없이 재발되어 사회를 어렵게 만들고 국민 행복을 침해할 것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일찍이 건강하고 튼튼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경제적 자본, 정신적 자본, 도덕적 자본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특히 전 국민이 정직과 윤리를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제도적 시스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도덕적 자본이 건강한 국가의 기초가 된다고 하셨다.
21세기 스마트사회가 강화되면서 더욱 이러한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개인화와 가족의 해체가 가속화되고 경쟁과 성공 일변도의 가치관으로 모든 것이 경제적인 이익의 잣대로 평가된다면 우리 사회의 경제적 발전도 모래성처럼 한순간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이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투명한 정직과 윤리가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제 학교 교육 및 가정과 사회교육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입되어야 한다. 경쟁보다는 협업, 자신의 이익보다는 공익과 이웃에 대한 배려가 중시되는 가치관, 시험 점수 높이기 보다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문 역량이 개발되고 존중받는 교육 내용과 교육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이에 적합한 입시 제도와 취업 제도 및 직장의 고과 제도 등의 변화가 함께 이루어 져야 한다.
우리 사회의 정직과 윤리 인식을 높이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사회병리 현상의 심화를 막고 심각한 사회 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존립과도 관련된 문제이다. 이제 더 이상 왜곡된 자본주의에 의한 물질지상주의에 매몰되지 않고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직과 윤리 의식을 높이는 노력을 다함께 경주해야 할 것이다.
출처: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홈페이지: www.clea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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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선정기업 취업시즌 맞추어 대규모 채용 본격 시동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학습병행제가 참여 기업들의 훈련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취업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학습근로자 채용에 나섰다.
이번 12월달에만 653개 기업에서 2,848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일학습병행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가까운 전국 고용센터로 연락하면 알선 및 채용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의 채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정기업들의 채용예정규모를 감안할 때, 내년 상반기에는 일학습병행제 학습근로자 수는 1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현장중심 한국형 도제제도인 일학습병행제는 현재까지 신청기업 3,361개 중 엄선된 우수기술기업 1,967개를 선정하여 그간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기업현장교사 양성 등 훈련준비를 마쳤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학습근로자 채용에 나서게 되었다.
1,967개 선정기업 중 현재까지 234개 기업이 학습근로자 1,371명을 채용하여 훈련 중이며(기업당 평균 약 6명), 연말까지 653개 기업이 2,848명을 추가 채용·훈련을 개시하고, 내년 1분기 중 나머지 기업(1,000여 개소)이 평균 6명 내외의 인원을 추가 채용하게 되면 내년 상반기 중 학습근로자 수는 1만여명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는 기업과 훈련근로계약을 체결하여 최저임금 등 노동법의 보호를 받으며 더 쉽고 빠르게 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훈련을 수료한 후에는 산업계가 인정하는 자격 취득과 함께 일반 근로자로 전환되어 능력에 따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 일학습병행제는 주로 기업현장에서 현장교사가 1~4년 기간의 NCS 기반의 교육훈련프로그램과 현장훈련교재에 따라 가르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킨 후 산업계가 평가해서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훈련제도
12월 중, 첨단 의료 기술 IT솔루션을 개발하는 ㈜솔트웍스(경남사천 소재)에서는 DB엔지니어링 개발인력(약 23명)을 채용하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첨단 카본소재 제품을 제조하는 ㈜한국카본에서는 소재 기술관련 엔지니어(약 20명)를 채용할 계획으로, 이 외에도 많은 우수 기술기업들이 열정과 꿈을 보유한 구직자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동 기간 고용노동부(지방고용관서)는 전국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총 25회 이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학습근로자 채용대행 서비스, 동행면접 등 채용지원 서비스를 집중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센터는 금년 9월까지 MOU를 체결한 전국 504개 특성화고 및 교육청과 공동으로 소규모 채용박람회 등 채용행사를 통해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에 적합한 구직자를 알선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도 같은 기간 중, 학습근로자 공동모집 지원서비스를 신청한 139개 일학습병행 기업에 대하여는 특별히 일간지 채용광고(12월10일),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연계, 유관 기관 홍보 등 집중 취업알선에 나설 예정이다.
기술력과 인력양성 의지를 보유한 일학습병행기업의 채용정보는 일학습병행제사이트(www.bizhrd.net->학습근로자 모집 및 채용)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일학습병행 기업 구인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영돈 직업능력정책관은 “일학습병행제 참여 중인 약 2,000개 기업 대부분이 훈련준비를 끝마치고, 이제 집중적으로 인력을 채용하고 육성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우수 기술기업에서 자신의 비전과 꿈을 펼칠 청년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정부도 체계적인 일학습병행 교육훈련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www.moe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