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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공의료포럼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2월 18일(목)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공공의료포럼”이 더케이호텔서울(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작년말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발족된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는 최근 에볼라 확산, 세월호 침몰사고, 지방의료원 기능 재편 등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공공의료 강화”라는 각계 각층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공공의료포럼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공의료포럼은 “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의료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및 의료분야 학계, 시·도 및 공공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여 공공의료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크게 4개 주제별 세션으로 구성되며, 공공보건의료의 주요 이슈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 및 관련 전문가 토론, 방청석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의료취약지 지원정책, 양질의 의료 제공방향 모색, △ 공공의료발전방안 1(공공보건의료기본계획 수립), △ 공공의료발전방안 2(공공의료기관의 역할 정립)
오전에 진행되는 주제별 세션1에서는 우리나라 ‘의료취약지 지원정책’으로 의료취약지 선정 및 도출방안에 대한 주제로 이태호 선임연구원(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이 발표하며, 동시간대 진행되는 세션2에서는 공공의료기관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의료원을 중심으로 표준진료지침 개발 및 적용 연구결과를 김윤 교수(서울대 의대)와 3개 지방의료원 시범운영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 주제토론에서는 ‘제1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의 목표 및 수립방향’이라는 주제로 이상영 보건정책연구본부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모여 토론을 벌인다.
또한 ‘의료안전망으로서 공공병원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임 준 교수(가천의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금년 한 해 동안 공공의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우수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공공보건프로그램 평가’, ‘공공의료 및 조직문화 발전 유공자’,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 유공자’, ‘대학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평가’ 6개 부문 우수 평가 기관 및 공로가 있는 개인 대상 장관 표창 수여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지역·계층·분야에 상관없이 보편적 의료이용을 보장하기 위하여 공공의료의 기능과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이 때에 이번 포럼을 통하여 공공의료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http://www.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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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법학연구소, 18일 ‘소통’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홍완식 교수)는 오는 18일(목) 오후 3시부터 건국대 서울캠퍼스 법학관에서 ‘소통'을 주제로 한국입법정책학회와 제39회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법학관 신관 4층 모의법정에서 최철호 교수(청주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2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로 김은하 교수(건국대)가 ‘의사소통과 말하기'를 주제로 발표하며, 구효송 교수(영산대)와 박병도 교수(건국대)가 토론한다.
두 번째로 임정선 교수(서울사이버대)가 ‘소통의 부재-직장 내 언어폭력의 심리적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발래 팀장(국가인권위)과 유의정 팀장(국회입법조사처)이 토론자로 나선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오후 5시부터 김동련 한국입법정책학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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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기쁨’ 전해
한국교직원공제회 2014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16명이 지난 17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에서의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2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 15일, 공제회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공제회 임직원 20명과 함께 연탄나눔 활동을 하며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직접 전달한 것을 비롯,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총 1만장의 연탄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첫 사회활동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나선 바 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연탄나눔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교직원공제회의 핵심가치인 상생경영을 몸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 입사하는 직원들이 업무적 능력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윤리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무료장례지원사업과 멘토링사업, 1사 1촌 활동, 문해교육 지원사업, 베트남 띵자 희망직업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하며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들이 재직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출처: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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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개발원, 한국발명진흥회와 교육컨텐츠 공유하다
□ 서울시인재개발원은 12월17일(수) 한국발명진흥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문홍선 서울시 인재개발원장과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 10여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행정 경험과 자산을 공유하는 등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 기관의 협약 주요내용은 기관 상호간 교육프로그램 교류 등 적극적 상생협력 도모와 행정시설의 적극적인 공유 및 활용 확대방안 발굴 및 추진 등이다.
- 이를 위해 서울시인재개발원은 'e-아름다운 인생이모작' 등 자체 개발 콘텐츠를 한국발명진흥회에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전체 230개 콘텐츠 중 서울시공무원에게 적합한 10-15개를 오는 2015년 3월부터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 아울러, 서울시인재개발원은 국제회의장 등 우수한 교육시설을 한국발명진흥회 세미나 등에 활용토록 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서울시 인재개발원 문홍선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식재산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1회성 협약에 그치지 않도록 상호 제공하는 콘텐츠를 매년 확대하기로 했으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이 지식 공유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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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인터넷·모바일 뱅킹과 금산분리’ 세미나 개최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한국금융ICT융합학회와 공동으로 12월 17일(수) 오후 1시 30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인터넷·모바일 뱅킹과 금산분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은 “우리나라가 모바일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금융 수준이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은 과도한 금산분리와 전자금융거래법 등 각종 규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업, 규제가 발목 잡아
발표자로 나선 황승익 한국NFC 대표이사는 “국내 모바일 쇼핑시장은 연 200%이상 성장해 올해만 12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보다 간소화된 간편 결제 서비스만 제공된다면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황 대표이사는 “다만 지금은 각종 규제로 인해 중국보다 2년 정도 뒤쳐진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최근 알리페이, 애플페이 등 글로벌 결제서비스의 국내 진출이 임박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기업의 국내 시장 선점에 대응하려면 규제 완화를 통한 핀테크(Fin-Tech·금융기술)산업 육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문종진 명지대학교 교수는 “모바일시대 금융업의 경쟁력이 지점의 수나 브랜드가치가 아닌 △편리하고 직관적인 스마트 금융 환경 구축 여부, △고객니즈에 적합한 신규상품 출시능력 보유 여부로 중심축이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영세 신기술기업과 비금융사의 금융업 진출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금융실명제에 따른 온라인 계좌개설 불허, △금산분리법에 의한 은행설립 제한 △은행신설 시 최저 자기자본 시중은행 1,000억원(지방 250억원) 규제 등을 들었다. 그 결과 해외기업에 국내 모바일금융시장을 내어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창구거래가 주를 이루는 기존은행(On-site)과 인터넷은행(Off-site) 간의 규제기준을 차등화하고, 위험발생을 대비해 거래규모에 한도를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핀테크, 금융 산업 도약의 디딤돌 삼아야
이영환 건국대학교 교수는 “핀테크는 새로운 금융산업 도약의 기회”라면서, △모바일 금융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공유, △핀테크 연구대학·연구소 육성, △국제표준 논의과정 참여, △국내 협의체나 컨소시움 구성 등 핀테크 생태계 조성이 중장기적 국가적 아젠다로 설정·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유미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은 “금융당국이 지난 11월에 IT·금융 융합 촉진을 위한 ‘IT·금융 융합 협의회’를 출범하고, 금감원 내에 ‘핀테크 상담 지원센터’를 개설했다”며, “인·허가와 보안성 심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한 금융거래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IT금융 보안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경제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ke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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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굿모닝보청기, 강서구 종합복지관 통해 디지털 보청기 기증
강서구 굿모닝보청기 대표 박용주는 강서구 종합노인복지관을 통하여 귀걸이형보청기 10대를 기증하였다.
이 보청기는 강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대상자를 선별하여 착용하기로 하였다. 이번 기증행사가 처음이 아니며 작년 전반기와 올해 전반기 하반기총 3번의 보청기를 기증하였고 이번까지 총 4차에 기증식을 진행하였다.
강서 굿모닝보청기는 홀몸어르신들에게 매년 보청기 기증을 통하여 사회공헌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강서구굿모닝보청기: http://blog.naver.com/monomono79
출처: 굿모닝보청기강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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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 보건의료의 우수성 전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17일 1일간 방글라데시, 가나,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의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오송생명과학단지 견학과정’을 충북 청주시 오송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는 본 과정 실시주체인 인력개발원을 비롯하여 식약처, 국립보건연구원, 질병관리본부 등 6개의 국책기관이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중심으로 모여있는 국내 최초 기업체(산)·대학(학)·연구소(연)·국책기관(관) 바이오 생명공학클러스터로 조성되어 있다.
본 과정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소개 ▲한국의 보건의료체계 ▲국가 결핵 관리체계 등의 강의를 통해 한국보건의료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질병관리본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결핵연구원 등의 현장견학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진학 센터장은 “내년에 개최될 오송생명과학단지 견학과정에 많은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국 보건의료체계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오송단지와 한국 보건의료체계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개발도상국의 보건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아프리카·중남미·아시아 등의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보건정책, 모자보건, 보건재정 및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고, 국내 보건복지분야 국제협력 전문가양성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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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인사조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포럼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도울 뿐만 아니라, 기업의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고 생산성 증가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학술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기업에 확산하기 위해 여러 관련 학회의 학술 포럼을 후원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한국인사조직학회에서 12월 17일(수) 14시, 중소기업중앙회(그랜드홀)에서 ‘일·가정 양립을 통한 조직혁신’을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기업에서 그동안 시행한 제도가 기업의 조직문화에 미치는 변화에 대해 분석하고,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이 조직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학술포럼에 앞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강혜련 인사조직학회장, 데보라 콜브(Deborah M. Kolb) 교수, 민희경 CJ 부사장 등이 기업의 조직문화 변화와 일가정 양립 지원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어서 ‘성공적인 일·가정 양립과 조직 내 경력 개발을 위한 협상 전략’을 주제로 데보라 콜브(Deborah M. Kolb) 교수의 기조강연, 가족친화제도의 국내 제도화 과정(연세대 신동엽 교수, 이화여대 강혜련 교수), CJ의 가족친화제도와 조직혁신 전략(CJ그룹 민희경 부사장)에 대해 발제 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가정 양립은 근로자 복지제도 차원이 아니라 조직의 혁신, 나아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가족친화제도와 유연한 근무 환경이 정착되고 일·가정 양립을 이루기 위해 기업과 근로자,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통한 일·가정 양립이 근로자에게 사회적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주고, 업무몰입도와 직장만족도를 상승시켜 궁극적으로 회사의 경영성과를 높이고 국가의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은 정부의 정책, 경영진의 신념, 사회구성원의 인식 개선이 모두 합쳐질 때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http://www.moge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