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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연구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4 지역문화관광 포럼’ 개최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 이하 충발연)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 이하 문화관광연)과 공동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4 지역문화관광 포럼’을 19일 오후2시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문화관광연, 국토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그리고 전국의 시도연구원 등에서 문화관광 및 지역개발 전문가 25명을 초청해 지역관광의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먼저 제1부에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문화관광연 김영준 관광산업실장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제2부에서는 ‘충남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충발연 이인배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지게 된다.
문화관광연 박광무 원장은 “이 포럼은 지난 2009년부터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이슈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충남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비롯한 관광객의 지역분산 전략과 정책 과제를 집중적으로 토론해보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발연은 20일 오전에 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아산지역을 방문해 민속박물관, 은행나무길 등을 둘러보며 지역문화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현장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발전연구원 소개
충남발전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더불어 행복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율과 연대, 그리고 열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 충남발전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c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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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원들 십시일반 모은 이웃사랑 성금전달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김용신)은 17일 오후 세인트웨스턴호텔에서 김용신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방성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백 4십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 전달하며 ‘희망201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신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이 하나 되어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올 겨울 우리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더 많아져 더불어 행복한 대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http://daegu.chest.or.kr/
출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홈페이지: http://daegu.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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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소외계층 대상 나눔봉사활동 전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12월 18일(목)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연탄나눔봉사를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였다.
에너지 빈곤층인 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우 가정 10가구에 직접 150장씩 연탄 나눔을 실시하고, 2,000여장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전달하여 연탄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주도록 후원하였다.
같은 날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가 추진하는 ‘2014 서울 저소득 농아인 사랑 나눔 행사’에 라면 60박스, 내복 60벌을 전달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농아인과 농아인 학생이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였다.
또한,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운영급식소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점심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쌀 1,000kg을 기부하였다.
이날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기부와 자선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며, “우리 사회 전반에 나눔의 의미가 확산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장학재단 소개
한국장학재단은 ‘09년 5월 설립된 정부지원 학자금대출사업과 장학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 인재육성지원기관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든든학자금), 학자금 직접대출,근로장학금 등 저소득층 지원 장학사업, 대통령 과학장학생 등 우수학생 지원 장학사업, 멘토링 프로그램,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http://www.kosa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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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 어워드 및 BI사업화 성과발표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4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BI) 어워드 및 BI사업화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12. 18. (목), 서울 더 케이(The-K)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아이디어 사업화에 관심있는 기업(기관) 관계자, 일반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과 사업화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 테크노파크,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민간BI전문회사 등으로 구성된 15개 전문기관이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 모델 기획,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전주기 서비스 제공
이날 행사는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BI) 발굴과 시상을 통해 아이디어 제품을 홍보하고, 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반인을 위해 정부의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 지원사업 소개를 통한 정보 교류의 차원에서 진행했다.
(우수BI 어워드) 온라인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제품(178개)을 대상으로 1차 평가(서류)와 오디션 형식의 본선 경쟁을 거쳐 최종 7개 제품을 선정하고 산업부장관상 등 시상했다.
선정된 우수BI제품은 산업부 BI사업화 지원기관을 통해 판로개척 등 사업화 전문지원서비스(디자인, 마케팅, 홍보 등)를 제공한다.
(BI성과발표회) BI사업화 지원기관이 발굴하여 사업화로 지원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성공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 이외에도 BI제품 전시회, BI사업화 현장컨설팅, BI활성화포럼 등 참석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BI제품전시회)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40여점)을 전시하여 기업, 일반인 및 학생들에게 아이디어의 사업화 성공사례 소개와 제품 홍보 기회를 부여했다.
(현장컨설팅) BI사업화를 위한 현장전문가의 기술·마케팅적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도출, 시장 정보, 각종 사업화 정보 제공했다.
(BI활성화포럼) 4인의 사업화 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하여 투자유치 등 BI사업화 과정의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발전 방향 논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창조경제타운(미래부), 창업사관학교(중기청)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관련 사업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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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기 시작했다
< Wee 프로젝트 >
□ ’08년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학업, 교우관계, 가정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학교 생활이 위기에 처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Wee프로젝트’(학생안전통합시스템)시작
ㅇ 그간, Wee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Wee클래스(학교상담실)․Wee센터(학생상담지원센터)․Wee스쿨(기숙형 장기위탁교육시설) 등 학생 상담 환경 조성에 주력
* Wee클래스(학교)-Wee센터(교육지원청)-Wee스쿨(시도교육청)이 연계, 학교폭력 등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등을 통해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학생 안전망
☞ “Wee”(We+Education+Emotional) : 우리들의 감성공간에서 잠재력을 발견하자는 의미
◦「Wee 희망대상」은 Wee프로젝트가 제공하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학생, Wee클래스․센터의 상담실 운영 등에 헌신한 지도교사, 기관 부문 우수사례와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고, 국민들의 Wee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Wee 프로젝트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기획한 행사로, ’1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다.
□ 시상식에 참석한 김신호 교육부차관은 “언어․사이버폭력 등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 유형에 대응하는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CYS-net*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상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Wee프로젝트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교적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net) :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 등이 위기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기 위해 참여․지원 및 협력하는 연계망
□ 한편, 정부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을 위해 ‘Wee프로젝트 및 전문상담교사 확대를 통한 상담․치유 지원 강화’를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 학생 위기 유형별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 · 보급하며 전문상담교사의 상시 연수체제를 구축하여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학생 상담의 질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그 결과, 올해 모든 교육지원청에 Wee센터 구축*이 완료되어 학생 100명 중 10명 이상은 인근 Wee센터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 (’12.하)8.5%→(’13.하)1.9%→(’14.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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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2014년도 정부물품 관리 종합평가 우수 공공기관 선정’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도 정부물품 관리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장학재단이 물품관리를 잘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기획재정부 표창을 받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품관리함은 물론 이용확산에 기여하는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조달청은 각 공공기관이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업무생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부터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제도’를 도입, 매년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소개
한국장학재단은 ‘09년 5월 설립된 정부지원 학자금대출사업과 장학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 인재육성지원기관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든든학자금), 학자금 직접대출,근로장학금 등 저소득층 지원 장학사업, 대통령 과학장학생 등 우수학생 지원 장학사업, 멘토링 프로그램,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http://www.kosa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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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학력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조성방안 발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으로 정당하게 평가받는 사회 구현을 위한 ‘능력중심사회 조성방안’을 12.18(목) 제6차 청년위원회에서 발표하였다.
□ 현정부의 국정과제인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일․학습 병행을 핵심동력으로 삼아
○ 학교와 훈련기관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훈련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배출된 인력을 기업은 능력중심으로 채용하고, 지역․산업계가 인력양성을 주도하는 능력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다.
□ 먼저 발표에 나선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고등학교부터 취업 후까지 학생과 근로자가 학습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산학일체형 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하겠다.”고 하면서
○ “이를 통해 취업과 연계된 현장실습 등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여, 취업걱정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 재직자들에게는 언제든지 학점과 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후 경력개발을 지원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 「현장중심 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방안」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고교 : 현장중심·취업중심 직업교육 강화
□ 학업과 일자리가 연계되도록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중심으로 개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한다.
○ ’15년에는 NCS 기반 교육과정의 안정적 도입·정착(’16년, 신입생부터)을 위해 개발된 학습모듈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며, 핵심 교원연수를 통해 NCS 도입을 확산한다.
※ NCS 학습모듈 활용 사업(’15년, 100개 학과), NCS 교육과정 연수(’15년, 1,250명)
□ 도제교육을 통한 「취업보장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 ’15년부터 학교와 기업현장을 오가며 배우는 스위스 도제식 직업고등학교(9개교)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16년 이후 모든 국가산업단지(41개)로 확대한다.
□ 정부, 산업, 기업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을 통해 직업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 국가가 전략적으로 양성해야 할 미래 핵심 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부처 참여형 마이스터고*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 정부부처 참여형 마이스터고(’14) : SW(미래부), 식품제조(농림부) 등 42개교 지정(’14, 37개교 운영, ’15년 4개교·’16년 1개교 개교 준비중)
○ 산업별협의체(SC), 기업 등의 요구에 따라 특성화고에 기업맞춤반을 운영하고 참여 학생은 해당기업으로 취업하도록 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반 현황 : 188개교 808개 기업, 9,171명 참여(‘14.11)
2. 전문대학/대학 : 취업이 보장된 학업과 현장실습 병행
□ 전문대학생이 “취업 걱정없이” 학업에만 전념하고,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과정이 도입․확산된다.
○ 금년 9월 CJ그룹 12개 계열사와 특성화전문대학 10개교 300명의 학생이 우선채용 취업약정을 체결한데 이어,
○ 향후 전체 전문대학으로 확산하기 위한 직업분야별 기업-전문대의 체계적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전문대에 기업뿐 아니라 1인 명장 밑에서 사사(師事)받는 것도 현장실습으로 인정하는「고숙련기술 도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 ’15년에는 대한민국 명장 22개 분야 및 전통문화 계승 분야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 한 학기 이상 도제교육을 통해 암묵지나 비법을 전수받고 명장기술서*를 작성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학점과 학위를 부여한다.
* 명장기술서(MTR : Master Technical Report, 技術書)는 숙련기술인이 개별적으로 보유한 기술지식을 텍스트․이미지․영상 등 표준화된 형태로 명시화
○ 이를 통해, 그동안 구전에 의존해 전승되어 오던 명장 및 숙련기술인들의 암묵지*가 체계적으로 전승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암묵지(暗黙知, tacit knowledge) : 언어 등의 형식을 갖추어 표현될 수 없는, 경험과 학습에 의해 몸에 쌓인 지식
□ 전문대학생이 방학을 포함한 한 학기를 학업과 병행하여 기업에서 몰입도 높은 현장실습교육을 하는 「현장실습학기제」도 시범 도입된다.
○ 현장실습에 앞서 기업과 채용을 약정하고, 학교와 기업을 오가면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일간․주간․구간정시제 등 「현장실습학기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연계방식(예) : ①일간정시제(오전 학교/오후 기업), ②주간정시제(1주일 중 2~3일 학교/2~3일 기업), ③구간정시제(1학기 중 2개월 학교/2개월 기업) 등 다양하게 운영 가능
□ 4년제 대학생이 최소 6주 이상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도록 하여 고급 서비스 직종 등으로 질 높은 취업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독일 공과대학(TU)은 학사 6주(학․석사 통합과정 26주) 이상 현장실습이 졸업필수요건이고, 미국 조지아공대생은 3학기에 걸쳐 학교와 기업을 오가면서 1년 이상의 장기현장실습(Co-op) 참여
○ 일과 학습이 병행가능한 학사제도를 갖춘 직업교육에 특화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디자인․경영․관광 등 고급 특화인력 분야의 장기현장실습제를 지원한다.
※ 2개교(’14) → 5개교(’15) → 10개교(’16)
○ 특히, 기업이 대학생 현장실습에 적극 참여하도록 산학협력 마일리지제를 도입(’15)하고, 산학협력사업 선정평가 시 가점부여, 산학협력 모범기업 인증마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대학의 취업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 먼저, 산학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산업과 연계된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하여 체계적 현장실습 및 개인 맞춤형 취업․진로지도를 통해 대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15년에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86교, 특성화 대학 107교, 특성화전문대학 86교 등에 약 8,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 취업 거점대학을 선정하여 대학의 종합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 ’15년 시범사업을 거쳐 ’16년에 30개 대학을 선발하여 대학 청년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취업지원 기능 일원화하고 체계적 진로지도 시스템 확충, 교원 취업역량 제고, 취업정보 제공강화 등을 지원 한다
3. 취업후 : 대학이 선취업 재직자 대상 학위연계형 교육 실시
□ 근로자가 일학습병행기업에서 현장교육(OJT)을 받고 (전문)대학에서 체계적 이론교육(Off-JT)을 받으면 학점과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 이에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전문)대학에서 학위연계형 교육을 받도록 하여, 재직자의 능력개발 동기 부여를 강화하고 청년 취업희망자의 조기 입직을 유도할 계획이다.
* (예시) 김영모제과점(50인이상 단독기업형 일학습병행기업)은 혜전대와 학위연계형 일학습병행 방안 협의중
□ 또한, 시간·경제적 여유가 없어 대학에 가지 못한 근로자를 위한 사내대학*이 대기업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 사내대학 현황(8개) : 삼성전자 공과대, LH 토지주택대, 산업은행 금융대, 삼성중공업 공과대, 현대중공업 공과대, SPC 식품과학대, 대우조선해양대, 포스코기술대
○ 「중소기업 연합 사내대학」모델을 도입하여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사내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폭넓은 전공교수진과 우수한 시설을 갖춘 인근 대학들이 사내대학을 위탁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 또한,「평생교육법」을 개정하여 사내대학 입학대상을 종래 사업장 근무자와 협력․하도급업체 근로자에서 동종업계 근로자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 다음으로 발표에 나선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기업이 학교와 함께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 “이러한 현장 인재들이 기업에서 능력에 따라 채용되어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 지역·산업계가 스스로 노력하는 능력중심사회 생태계”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 금일 발표한 “능력중심 생태계 구축방안”은 다음과 같다.
1. 기업현장의 ‘일학습병행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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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능력개발원, 전문 면접관 양성교육 개설
한국생산성본부의 부설기관인 한국사회능력개발원은 과도한 스펙 쌓기와 다양한 면접을 경험한 지원자들 중에서 기업이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선발면접어세서(Selection Interview Assessor)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10년 이상 대규모 공공기관의 채용대행 프로젝트를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의 성장을 책임질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문 면접관을 육성하는 컨설팅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의 주요 내용은 ▲인재선발의 목적과 중요성 ▲조직의 문화와 핵심역량 ▲면접의 프로세스와 진행방법 ▲평가표, 질문개발 및 측정기준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체크포인트 ▲심리검사를 활용한 면접질문 ▲면접관의 커뮤니케이션스킬 ▲인성, 역량, PT, GD면접의 질문개발 및 측정기법 ▲모의면접 실습 및 피드백 ▲면접관 Check-list, Manual 작성 등으로 구성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운영혁신을 위한 비정상적 인사관행 개선방안’에 따르면 2015년 3월 까지 면접위원 등 각종 인사위원 관련 규정 정비 및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공공기관의 장,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권고함에 따라 전문 면접관양성이 시급하다.
면접전형은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이지만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전문 면접관 양성교육을 통한 표준화된 측정스킬 및 역량 검증을 위한 다양한 면접방식을 통해 지원자를 선별하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면접은 채용하려는 기업과 취업하려는 지원자가 상호 대면하는 자리로 향후 잠재고객이 될 수 있는 지원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중요함에 따라 면접관도 CS(Customer Satisfaction)관점으로 지원자를 대하는 스킬이 필요하다.
주임교수인 윤광희 대표(피플비즈넷)는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제도 하에서는 사업부서 중심으로 직무와 조직 적합성, 성과가능성을 집중 평가하며, 이를 검증하는 도구로 역량중심 행동면접(Competency-Based Behavioral Interview:CBBI)이 최근 많은 조직에서 도입하고 있다. 금번 과정은 CBBI를 포함한 다양한 면접기법의 스킬 및 활용을 학습하여 현업의 면접관 및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면접어세서(SIA)양성과정은 2015.1.17.∼3.28 매주(토) 총 10회 6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350만원(고용노동부 환급과정)이다. 교육수료 후 외부면접관 파견사업 인재풀 등록 및 파견, 면접관 양성교육 강사데뷔, 기관장 명의 국가인재DB 추천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민간자격증 등록 검토(한국직업능력개발원/주무부처)가 마무리 되는대로 자격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금번 1기 모집 마감은 2015년 1월 15일까지이며, 모집정원은 30명이다. 참가자격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pcre.or.kr), 전화(02-3210-3830~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능력개발원 소개
한국사회능력개발원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자회사로 1987년에 한국기업상담(주)로 설립되어 창업 및 중소기업 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2014년 한국사회능력개발원으로 재편제하여 기업은 물론 공공부문의 인력 선발과 양성, 금융과 건설업에서 요구되는 부동산관련 교육, 온라인과 모바일상의 스마트한 컨텐츠 개발 및 보급 등 평생교육 시대의 사회능력을 적극 개발하여 우리사회의 구성원들이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경제와 문화를 동시에 향유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전문 기관이다.
http://www.kpcre.or.kr
출처: 한국사회능력개발원
홈페이지: http://www.kpc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