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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38회 오송CEO포럼 개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충북 오송 인근지역 민·관·산·학 CEO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38회 ‘오송CEO포럼’을 2월 25일, 오송에 위치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충청북도, 국립보건연구원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16개 회원기관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특별강연으로 참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윤옥 의원은 ‘소리없는 재앙, 저출산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를 통해, “나라의 미래는 저출산 극복에 달렸으며, ‘생명과 미래’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함”을 강조하였다.
특강과 함께 포럼의 참석 기관인 ㈜한랩은, 생명과학산업(BT) 및 부품소재산업(CT)에 대한 경영비전 소개와 오송CEO포럼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위한 협력 방향을 발표하였다.
류호영 원장은 “이번 포럼을 ‘저출산 덫’에 빠진 한국의 상황을 오송의 민관기관이 함께 진단하고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오송CEO포럼 중심이 되어 국가정책을 함께 논의하며 각 기관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까운 사람들이 기뻐하면 멀리 있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몰려온다’는 논어의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를 예로들어, “항상 근본을 생각하며 가까이 있는 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오송CEO포럼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송CEO포럼은 2011년 12월에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총 38회가 진행되었으며, 오송 지역과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음 오송CEO포럼은 3월 25일 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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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설문조사, 구직자 56.25% “국비지원교육 참여한 적 있다”
심각한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정부 국비지원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잘 찾아보면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교육도 많다. 이러한 제도에 대해서 구직자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195명을 대상으로 국비지원교육 이용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국비지원교육에 대해서 알고있는가’라는 물음에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56.92% 였으며
‘부분적으로 알고 있다’ (36.92%), ‘모른다’ 라고 답한 응답자는 6.15%였다.
‘선호하는 교육 분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33.87%가 ‘컴퓨터활용/OA’ 라고 답했으며 이어 ‘외국어교육’ (16.13%), ‘재무/회계/세무’ (14.52%), ‘IT관련’ (12.90%), ‘웹디자인/웹프로그래밍’ (9.68%), ‘마케팅/홍보/광고’ (8.07%), ‘인사/노사/법무’ (4.84%) 순으로 나타났다.
‘국비지원교육에 참여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56.25%가 ‘그렇다’라고 답했으며 ‘참여 후 커리어를 쌓는데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에는 68.0%가 ‘보통이다’라고 답했으며 ‘매우 도움이 되었다’ (20.0%), ‘불만족스러웠다’가 12.00% 였다.
‘이러한 국비지원교유에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44.44%가 ‘자기계발’이라고 답했으며 ‘자격증획득’ (27.78%), ‘금전적 이유 때문에’ (14.81%), ‘정보교류’ (9.26%), ‘경력관리’ (3.70%)라고 응답했다.
‘교육을 위해 투자한 비용은 얼마인가’라는 물음에 38.89%가 ‘전액 무료’라고 답했으며 ‘10만원~29만원’ (29.63%), ‘100만원 이상’ (11.11%), ‘30만원~49만원’ (9.26%), ‘1만원~9만원’ (7.41%), ‘50만원~99만원’ (3.71%)으로 나타났다.
출처: 커리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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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구조개선, 고용률 70% 위해 全心全力 다짐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2월 16일(월) 오전 전국의 47개 지방 관서장들이 참여하는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15년 업무보고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전국 기관장 회의는,금년도 고용노동부가 역점 추진해야 할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고용률 70% 로드맵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부와 지방관서가 협력하여 향후 노사정위 논의를 통한 제도개선과 함께, 현장의 관행 변화를 추동하기 위한 실천적인 과제와 역할을 논의・모색하기 위함이다.
회의에서는 법·제도 개선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과 함께 이를 촉진하고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 노사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각 지방관서별로 지역에서의 공감대 확산(지역노사민정협의회, 전문가, NGO 등과 협력), 기획감독, 임금체계 개편 등 우수사례 발굴 등 구체적 실천방안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이 장관은 “정책의 성공은 계획수립이 10이라면, 실천이 90”이라고 하면서,“대통령께서 강조하시는 국민중심, 현장중심의 마음가짐으로 금년에 본부(정책수립)와 지방(집행)이 혼연일체의 팀플레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3월 노사정 대타협을 위한 노사정 논의와 연계하여 현장 지도·감독 및 홍보, 의견 청취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 장관은 “지난해 역대 최초로 고용률 65%를 돌파하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사정은 아직 어렵다”면서 고용률 70% 로드맵의 금년도 계획을 점검・보완・강화하고, 3대 브랜드 과제(일학습병행제, 시간선택제, 고용복지+센터)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장관은 중국 초한시대 “西漢三杰(서한삼걸*)”을 예로 들며 *유방은 항우보다 능력은 부족했으나 행정참모 소하, 작전참모 장량, 천재 무장 한신을 잘 활용해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음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고용률 70% 달성 모두 쉽지 않은 과제지만, 본부와 지방관서가 함께 노력하여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지향적 고용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출처: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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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 “헤드헌팅 진행시 서치펌 규모 및 시스템 중요”
기업에서 헤드헌터를 컨택할 때에는 헤드헌터가 속한 서치펌 기업에 대해서 자세하게 파악해야 한다. 과연 기업들은 헤드헌팅 기업을 고를때 어떤 기준을 중요시할까?
커리어앤스카우트가 자체 고객사 인사담당자 96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한 결과, 기업에서 헤드헌팅 기업을 컨택할 때 가장 먼저 서치펌의 규모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헤드헌팅 기업에서는 소위 말하는 ‘좋은 고객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지만, 그보다는 서치펌의 규모를 더 눈여겨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기업체의 인사채용담당자는 헤드헌팅 회사에 채용을 의뢰하는 경우, 각종 온라인 포탈 사이트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서치펌을 알아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약 22%는 서치펌의 헤드헌팅 진행 과정에서 한 명의 헤드헌터가 도맡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그와 같은 경우는 드문 것이 현실이다. 오히려 대형 서치펌에서는 다수의 헤드헌터가 협력하여 추천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서치펌의 현실에 대한 기업의 올바른 이해도가 중요한 이유는 프로젝트 진행방식에 따라 인재 추천의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부분 대형 서치펌이 높은 수익과 높은 성사율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인사담당자들의 상당수가 대형화된 서치펌에서의 인재DB의 양과 질, 그리고 수많은 헤드헌터들간의 코워크로 빠른 시간 안에 기업에서 원하는 후보자에 대한 서칭과 추천 등을 꼽았다.
실제로, 서치펌 역시 고객사 미팅시 자체 개발된 내부 시스템을 보여주면서 헤드헌터들간의 프로젝트 코워크 방식이나 서칭과 추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기업에 어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 때문에 커리어앤스카우트의 경우에는 대형펌에서만 볼 수 있는 ‘신속함과 양과 질의 동시 만족’이라는 펙트를 기업에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커리어앤스카우트의 오영롱 컨설턴트는 “대형펌에서의 헤드헌팅 방식이 대기업과 글로벌 유명기업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사전미팅시 어떤 식으로 헤드헌팅 추천이 진행될 것이라는 계획과 설명이 신뢰감을 주기 때문”이라며, “어떤 산업분야의 포지션을 의뢰받아도 내부에서 해당 산업분야의 전문 헤드헌터가 존재하고, 상당수의 내부 헤드헌터들이 일사천리로 추천과 서칭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 두명 규모의 소수 개인 규모의 서치펌들이 대형펌의 빠르고 정확한 코워크에 기반한 인재추천에 그 경쟁력을 다하지 못하고 그 명맥을 유지하지 못했던 2000년대 초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오영롱 컨설턴트는 “기업의 채용 담당자가 헤드헌팅을 의뢰하고자 할 때에는 해당 서치펌의 규모와 자체 개발된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내부의 코워크가 얼마나 힘을 발휘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서치펌과 계약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커리어앤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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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이상 “내가 바로 우리회사의 핵심 인재”
평가를 달가워하지 않는 직장인들이지만 유독 자신에게만큼은 후한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이 남, 녀 직장인 11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6.4%가 ‘스스로 직장에서 꼭 필요한 핵심인재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나를 스스로 평가했을 때 직장인으로 100점 만점에 몇 점이냐는 질문에는 48.8%가 ‘80~90점의 우수하고 모범적인 직원’이라고 답해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어 31.5%가 ‘70~80점의 평범한 직원’, 14.8%가 ‘90점 이상의 회사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직원’이라고 답했지만 ‘60점 이하의 권고사직 대상 직원’이라는 응답은 0.4%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자기평가’와 ‘회사평가’의 점수가 일치한다고 생각할까? 직장인의 61.2%는 ‘내가 스스로 평가한 점수와 회사가 나를 평가한 점수가 일치한다’고 답하며 자신이 매긴 점수와 팀장을 비롯한 타인이 부여한 점수 간에는 큰 괴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평가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이 아닌 회사의 탓으로 돌리는 의견이 많았다. ‘자기평가’와 ‘회사평가’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27.5%의 응답자가 ‘나의 능력을 아직 100% 어필하지 않았기 때문에’라고 답했지만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상과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회사의 체계적이지 않는 평가 시스템에 의해 결과를 신뢰할 수 없어서’라고 자신이 아닌 회사의 문제로 돌린 응답자도 각각 24.6%, 23%에 달했다.
한편, 직장인으로서 스스로를 평가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조건과 회사가 나를 평가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조건에는 차이가 있었다.
스스로를 평가 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다양한 실무경험으로 인한 업무 실행력’(58.2%)을 꼽았다. 다음으로 ‘리더십과 조직친화력’(19.8%), ‘남들에게 없는 차별화된 능력과 전문성’(12.5%), 답했으며 ‘매출 또는 수익 증가 기여’에 대한 응답은 9.5%에 그쳤다.
반면, 회사가 나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38.2%가 ‘다양한 실무경험으로 인한 업무 실행력’이라고 말했지만 다음으로 31.1%가 ‘매출 또는 수익 증가 기여’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벼룩시장구인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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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5%, “취업 안되면 졸업 안해”··· 2년 전 대비 NG족 34% 증가
우리나라 대학생 55%는 취업이 안되면 졸업을 미루는 ‘NG(No graduation)족’을 희망하며, 실제 NG족의 24%는 경제적인 부분을 전적으로 부모님께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 대표 최인녕)이 대학 졸업시즌인 2월 전국 대학생 6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취업이 되지 않을 시 졸업을 유예하겠다’는 응답에 표를 던진 NG족 희망 대학생이 55.1%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NG족’은 때가 되어도 졸업하지 않는 대학생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는 2013년 동일 조사 시 나타났던 41.1%에 비해 1.3배(34%) 더 늘어난 수치로 극심한 취업난에 따른 대학생들의 구직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졸업을 미루고 싶다고 대답한 응답자들의 이유로는 ‘재학생 신분에서 입사 지원하는 게 더 이익이라서’가 1위(29%)를 차지한 가운데, ‘여행, 취미활동 등 대학생 때 해야 할 것을 다 해보려고’(25.8%), ‘공모전, 대외활동 등 스펙 쌓기에 더 집중하려고’(20.9%), ‘각박한 사회생활로 나가는 것을 최대한 미루려고’(18%), ‘선배, 교수 등 취업정보 습득에 더 이득이라’(5.8%) 순으로 이어졌다.
남자 대학생의 경우 ‘재학생 신분에서 입사 지원하는 게 더 이익이라서’가 29%로 단독 1위를 차지했으나, 여자 대학생의 경우 ‘여행, 취미활동 등 대학생 때 해야 할 것을 다 해보려고’와 ‘재학생 신분에서 입사 지원하는 게 더 이익이라서’가 28.8%로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대학생활을 좀 더 즐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졸업을 미루고 싶지 않다는 응답자들의 이유로는 ‘학생으로 머물러있으면 도태되는 느낌이 들어서’가 1위(34.9%)를 차지했다. 또 ‘등록금에 대한 부담 때문에’(25.3%), ‘예정된 진로가 있어서 지체할 수 없음’(22.8%)도 높은 비율로 2,3위에 올랐으며, ‘취업에 대해 자신감이 있어서’(10.3%), ‘취업준비 시 긴장감을 위해’(4.6%)가 그 뒤를 따랐다.
또한 현재 졸업유예 중이라고 밝힌 103명의 대학생들 중 24.3%는 부모님께 전적으로 경제적 의존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생활비, 등록금 등 경제적인 부분을 어떻게 충당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부모님 지원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비율이 44.7%로 가장 높았지만, 전적으로 부모님께 의존한다는 비율도 24.3%에 달해 적지 않은 대학생 NG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액 아르바이트로 충당한다’(15.5%)는 응답이 3위에 올랐으며, ‘대출’에 의존한다는 비율이 10.7%에 달했고 ‘신용카드 빚’에 의존한다는 비율도 1.9% 있어 대학생들의 졸업유예가 경제적 빈곤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현상이 우려됐다.
출처: 알바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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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고용진흥원, 2015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00명 본격 모집
<웃음치료사 박미옥씨가 복지관을 찾아 자신의 재능을 맘껏 보여주고 있다>
중·장년층 등 베이비붐세대 사회공헌활동 전문기관인 고령사회고용진흥원(회장 조갑룡)이 퇴직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올해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700명(서울시 500명, 경기도 200명)을 설 연휴가 끝난 후 23일부터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의 퇴직자들이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이나 사회적기업 등에서 사회공헌할 수 있도록 돕는 재능기부형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경기도가 주관하고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퇴직하는 베이비붐세대들이 해마다 양산됨에 따라 이들 인력을 사회공헌차원에서 장기적으로 활용하려는 포석의 일환이다.
베이비붐세대는 대부분 퇴직 후에도 그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사장시키지 않고 재취업 등에 활용하고 싶은 욕구가 매우 강하다. 그러나 재취업과 창업 은 생각만큼 용이하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에 최근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베이비붐세대 사회공헌활동’이다.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으면서 퇴직 전문인력을 선호하는 기관들도 늘고 있다. 최근 사회적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 지역기반의 비영리기관과 단체에서 은퇴하거나 퇴직 전문인력을 초빙해 자문을 구하거나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예다.
지역과 사회에 재능과 기술을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은 베이비붐세대의 인생이모작 토양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따라서 이 사업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와 참여기관 모두가 ‘윈-윈’하는 정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는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의 퇴직자로서 당장 생계를 떠나 사회공헌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기술자격 등을 갖추면 3년 경력으로 인정받는다.
재직자나 다른 재정 지원 사업 참여자는 이중으로 참여할 수 없으며 거주지 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분야는 특별한 제약이 없다. 경영전략, 인사노무, 외국어, 사회서비스, 마케팅, 홍보, 재무회계, 문화예술, 정보통신, 정보화, 상담, 멘토링, 컨설팅, 교육연구조사 등 다양하다. 이외의 특수한 분야도 운영기관과 협의하면 얼마든지 활동이 가능하다.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는 연 최대 480시간까지 활동할 수 있다. 일주일 15시간, 월 60시간이라면 약 8개월간 활동이 가능하다. 물론 활동에 따른 시간당 수당과 실비를 받을 수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개척한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해 웃음치료사 박미옥(56)씨는 병마를 극복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인생 후반부를 새롭게 장식했다. 박 씨는 “복지관과 요양원 등 소외지역과 기관을 찾아 봉사하면서 변화하는 어르신들과 또한 변화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면서 “앞으로 더욱 전문성을 키워 어르신들의 백세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혓다.
참여자와 별도로 현재 공익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법인과 단체도 참여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관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참여자를 매칭시켜 준다. 사회공헌활동 참여기관 대상은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단체, 행정기관, 공공기관,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단, 종교적, 정치적, 영리적 목적의 기관이나 단체는 참여가 제한된다.
한편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2년전부터 총 1100여명의 베이비붐세대 퇴직인력이 사회참여 및 사회공헌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퇴직자 6백여명을 선발해 이들에게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기초 및 실무교육을 실시한 후 이들이 사회서비스, 상담, 멘토링, 문화예술, 교육연구, 마케팅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연계한 참여기관도 80여개나 된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와 참여기관은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의 홈페이지(www.ask.re.kr) 공지사항 모집공고에 있는 참여신청서 등 제출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과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처: 고령사회고용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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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싱어송라이터의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크리스 레오네 (Kris Leone), 첫번째 정규 앨벌 “THE END” 발표
신예 싱어송라이터의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크리스 레오네 (Kris Leone),
첫번째 정규 앨벌 “THE END” 발표
2013년 17살의 나이에 첫 싱글앨범 [Into the skies] 로 희망을 노래한 크리스 레오네가 3년여 동안 준비한 첫 정규 앨범 “ THE END” 를 발표한다.
싱어송라이터로서 모든 곡을 작곡, 노래한 KRIS LEONE 의 1집 “ THE END” 은 모든 곡들을 섬세한 손길로 직접 다듬어, 3년여 시간의 노력과 정성이 모든 곡에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총 14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 THE END” 앨범은 영문 버전들과 함께,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사자의 용기(LEONE)와 예술의 무기(KRIS)를 삼아 세상에 희망을 주고 싶다”는 뜻을 담고있는 크리스 레오네의 이름처럼 “ THE END” 는 세상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타이틀곡 “ THE END” 는 화려하면서 파워풀한 모던 락으로 KRIS LEONE 만의 감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곡으로서 한국어 버전과 영운 버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음악적 깊이가 느껴지는, “ THE END” 앨범의 완성도와 풍부한 표현력은 앞으로 크리스 레오네(Kris Leone)의 음악 여정을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부활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레오네(Kris Leone)
크리스 레오네(Kris Leone)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소규모 공연은 물론, 방송등 대중들과 직접 만날수 있는 공연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며, 2015년 전국 부활 30주년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크리스 레오네(Kris Leone)의 “THE END” 음원은 2월16일 낮 12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크리스 레오네의 정규 1집 앨범커버
자료제공 부활엔터테인먼트/ 정리 전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