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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장년층 인생 설계,「장년 나침반 프로젝트」로 시작하세요.
“지금까지 해놓은 게 없는 것만 같아 불안하고 답답했었는데, 현재의 경력을 점검하고, 내게 더 필요한 역량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50세 근로자) ❖ “대기업에서나 접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산업현장 특히 중소기업 종사자의 안정적 노후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중소기업 인사담당자)
고용노동부는 장년에 진입하는 시점에 인생 후반부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60세까지 근로하고 은퇴하던 과거의 근로생애 틀에서 벗어나, 장년 근로자가 길어진 기대 여명을 고려하여 스스로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인생 후반부를 미리 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는 만 50세가 되는 시점에 그동안의 직장생활 및 경력 경로를 돌아보고 직장 내 향후 진로, 퇴직 후 계획 등을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1~3일 과정의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고용정보원과 노사발전재단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노사발전재단의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지역센터(14개)에서 역량 있는 컨설턴트들이 무료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만 50세 이상인 모든 근로자이다.특히, 올해 만 50세인 근로자(고용보험 가입 10년 이상)는 우선지원 대상자로, 프로그램 안내서를 집으로 개별 송부하는 등 생애경력을 점검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50세 이상 근로자는 누구나, 가까운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 방문 하거나 인터넷(www.lifeplan.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기섭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건강한 삶을 위해 일정 연령이 되면 건강검진을 하는 것처럼, 더 오래 일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보고,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생애경력설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장년기의 생애경력설계가 활기찬 노년기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고령사회인력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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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 본격 추진
고용노동부는 장년에 진입하는 시점에 인생 후반부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60세까지 근로하고 은퇴하던 과거의 근로생애 틀에서 벗어나, 장년 근로자가 길어진 기대 여명을 고려하여 스스로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인생 후반부를 미리 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는 만 50세가 되는 시점에 그동안의 직장생활 및 경력 경로를 돌아보고 직장 내 향후 진로, 퇴직 후 계획 등을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1~3일 과정의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고용정보원과 노사발전재단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노사발전재단의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지역센터(14개)에서 역량 있는 컨설턴트들이 무료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 지역센터별로 월 3~6회 과정 개설 예정이며, 참여 수준·사업성과 등을 보아가며 확대 운영할 예정
서비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만 50세 이상인 모든 근로자이다.
* 사업시행 첫 해임을 감안하여, 만 50세를 넘는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
특히, 올해 만 50세인 근로자(고용보험 가입 10년 이상)는 우선지원 대상자로, 프로그램 안내서를 집으로 개별 송부하는 등 생애경력을 점검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50세 이상 근로자는 누구나, 가까운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 방문 하거나 인터넷(www.lifeplan.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기섭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건강한 삶을 위해 일정 연령이 되면 건강검진을 하는 것처럼, 더 오래 일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보고,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생애경력설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장년기의 생애경력설계가 활기찬 노년기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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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 최초로 달성군에 설치
고용노동부가 보다 많은 국민에게 양질의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한 ‘2015년 고용복지⁺센터 설치 사업’에 대구 달성군이 선정되어 가까운 기간 내에 고용복지 서비스 시설 등을 설치하고 올해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에 설치하는 고용복지⁺센터는 고용업무와 일자리, 복지지원,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그동안 대구 달성군 지역은 인구 19만여 명에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지속적인 개발로 고용과 복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달성군 내에 고용센터가 없어 실업급여와 취업지원 등을 받기 위해서 멀리 고용센터가 설치되어 있는 대구 시내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달성군 고용복지⁺센터가 설치되면 실업급여와 취업지원 등을 받기 위해서 멀리 고용센터가 설치되어 있는 대구 시내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 된다.
또한, 일자리센터와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센터도 고용복지⁺센터 내에 함께 설치됨으로써 양질의 고용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기업지원을 위한 상담 및 신청 등의 업무도 제공 받음으로써 기업의 경제적 비용도 절감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달성군 고용복지⁺센터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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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용복지+센터 30곳에 새로 설치
정부는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를 올해 중 전국 30곳에 새로이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고용부, 행자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는 자치단체 수요를 파악한 뒤 행정수요, 민원 접근성, 자치단체 의지 등을 감안(지역선정 연구용역 실시)해 현장실사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1차로 21곳의 설치 대상지역을 발표했다.
대상지역은 서울 송파구·강서구, 수원시, 구리시, 김포시 등으로 기존 고용센터에서 고용복지+센터로 전환되는 전환형이 15개소, 새롭게 설치되는 신설형이 6개소다.
나머지 9곳은 향후 기초자치단체 추가 수요를 파악하여 5월말까지 전환형으로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고용복지+센터는 작년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10곳이 개소되어 고용과 복지를 연계하는 수요자 중심형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희망복지지원단(복지부), 새일센터(여가부), 서민금융센터(금융위), 제대군인지원센터(보훈처)를 통합 운영하는 정부3.0 모델로, 고용복지+센터를 운영 중인 지역의 취업실적이 평균 32.1% 증가해 전국 평균 7.6%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더불어 고용복지+센터 운영이 안정화 되면서 서비스 연계가 활성화 되고, 국민 편의 향상과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 고용복지 서비스 연계실적: 총 959건(‘14년 9~12월)
* 주민 만족도: ‘14.4월 4.0 → ’14.11월 4.14
정부는 국민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적 성장은 물론 고용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 내실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도 확대해 입주하는 고용·복지 서비스 관계기관이 다양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고용복지+센터는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와 고용·복지 연계를 한 단계 발전시킨 모델”이라며,“공간적 통합을 바탕으로 서비스·프로그램 등의 연계·통합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3.0에 입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협업해 고용복지+센터를 오는 2017년까지 70곳 이상으로 속도감있게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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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성과공유제’ 2차 협력사까지 확대 실시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올해부터 ‘성과공유제’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18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동반성장 콘퍼런스 2015’에서 성과공유제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는 ‘다자간 성과공유제’를 도입키로 함. 이에 따라 성과공유제 대상은 기존의 1차 협력사 193개 업체에 더해 2차 협력사 50 여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2년 도입한 성과공유제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협력사와 지난해까지 총 70건의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공동 과제로 추진했고, 그 결실을 나누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두산중공업 협력사인 금광테크㈜는 성과공유 협약에 힘입어 지난해 일체형 원자로헤드 가공 시간을 단축하며 원가를 약 30% 절감하는 한편, 3년간의 안정적인 공급물량을 확보함. 티타늄 튜브 제작 전문회사인 신한금속㈜과 ㈜이스트밸리티아이는 원자재 활용률을 높여 두산중공업으로부터 2억 원 가량을 성과 공유 차원에서 돌려받았다.
이와 함께 두산중공업은 이날 콘퍼런스에서 1008억 원 동반성장 펀드를 토대로 2·3차 협력사 확대 지원, 상생결제시스템 활성화, 경쟁력강화 지원 등 2·3차 협력사와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동반성장위원회-두산중공업-협력사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동반성장 활동을 격려했으며 200여 협력사 대표,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음. 행사에서 두산중공업은 동반성장 대상에 선정된 서원풍력기계를 비롯해 성일엔지니어링, 금광테크, 신한금속, 우리기술 등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5개사에 상을 수여했다.
정지택 부회장은 “성과공유제가 협력사의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상을 확대했다”면서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활동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적 파트너십’을 강력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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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직무교육 중 지역 명사 초청 인문학 특강 열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경인센터’)는 17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중 지역사회 명사를 초청,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의욕 고취 및 삶의 비전 설계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서강석 원장은 ‘인문학에서 배우는 애민정신(명량해전을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역사 인식의 중요성, △ 명량해전의 승리요인과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 △ 명량에서의 교훈과 현대사적 의의 등을 설명했다.
또한 끝없는 성찰과 수양으로 자신을 닦아 훌륭한 품성을 갖추고, 탁월한 창의성과 치밀한 전략으로 왜군에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참 면모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역사를 소재로 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애민정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삶을 가치롭게 살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운성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장은 노인·장애인 수발 등으로 대표되는 사회서비스분야에 근무할 사회복무요원에게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문학적 소양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인문학 강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출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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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하이(Hi)' 트랙 개설…고졸자 취업지원 강력추진
경남도는 ‘서민이 행복한 사회실현’이라는 도정 기조에 맞추어, 대학졸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민층인 고졸자의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특성화고등학교-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경남 ‘하이(Hi)’트랙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경남도에 의하면, 고졸자의 안정적 일자리를 확보하고 기업의 생산직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경남 ‘하이(Hi)’트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최근 기업은 만성적인 생산직 인력난을 겪고 있으나 청년 실업률(’14년 평균 9.0%)은 전체 실업률(’14년 평균 3.4%)의 약2.6배에 달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각한 가운데, 고졸 취업자 대부분이 가족과 지인 등 私的노력에 의해 소규모 사업체에 비정규직으로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도내기업 35%가 인력 부족, 77%가 6개월 내 현장 기술직 채용 희망
- 고졸 취업자 55%가 종업원 10인 미만 소규모 기업체 취업, 비정규직이 60%
이러한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기위해 경남도가 시행하는 경남 ‘하이(Hi)’트랙사업은 특성화고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산업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채용후 별도의 교육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학교에서 기업현장으로 취업지원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이달 말까지 참여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인력수요와 채용 자격요건 등을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인력양성이 가능한 학교를 발굴하여 4월 중 도-기업-학교 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도내 34개 특성화 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와 경남미래 50년 전략산업 등 인력수요가 많은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00여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올해 100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1,000명 규모의 트랙을 개설하여 일자리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트랙이 개설되면 기업의 인력채용에 소요되는 각종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 연고가 없는 타지역 출신 근로자에 비해 이직률이 낮은 도내지역의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취업할 직장을 미리 확보한 상태에서 취업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제윤억 고용정책단장은 “경남도내 대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인 경남형 기업트랙 사업이 정부 3.0시책평가에서 최우수시책으로 선정되는 등 청년실업해소의 롤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하고 “고등학교(High-school) 졸업자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높이(High)기 위한 산학관의 만남(Hi)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는 경남 ‘하이(Hi)’트랙사업과 경남형 기업트랙사업을 양대 축으로 하여 청년취업난 해소에 박차를 가해나감으로써 기업체의 인력난을 덜어주고,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경상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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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를 직접 찾아 나선 동화그룹의 ‘메세나’
‘우리 회사 연수원이 갤러리가 된다?’
동화그룹(회장 승명호)이 신진작가들을 직접 찾아 나서며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동화그룹은 지난 3월 7일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동화그룹의 연수원인 동화컬처빌리지에서 신진작가 6명의 예술작품전이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는 20~30대 실력파 청년들. 이번에 처음으로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 동화컬처빌리지와 현대적인 감각과 심플한 느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는 청년작가들이 콜라보레이션을 이뤄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으로 주제를 정했다.
전시회 취지에 부합하도록 장소 대관료는 책정하지 않았으며, 전시 공간도 기존 미술관의 폐쇄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크기의 작품들을 산책하듯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오픈 갤러리(open gallery) 형태로 구성했다. 오픈 갤러리는 뉴욕이나 파리 등의 주요 예술 도시에서 자유로운 스타일로 펼쳐지는 길거리 전시회이다.
2013년 12월에 문을 연 동화컬처빌리지는 휴양지 콘셉트로 꾸며진 신개념 교육·문화 복합공간이다. 딱딱한 분위기의 다른 기업 연수원과는 달리 동화컬처빌리지는 교육 및 워크숍에 참가하는 동화그룹 직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수려한 북한강변의 경치를 끼고 있다보니 다른 기업들의 워크숍, VIP행사 장소로도 문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각종 TV CF나 영화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LG 트롬세탁기와 소셜커머스 쿠팡의 CF, 영화 <패션왕>, <워킹걸>에도 등장해 인지도도 높다.
동화기업 컬처빌리지팀 박한진 팀장은 “동화그룹이 후원할 수 있는 메세나(Mecenat) 활동을 기획하다가 디자인을 중시하는 그룹의 콘셉트와 부합하는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는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서 신진작가와 소규모 전시업체를 발굴하고 그들의 다양한 예술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화컬처빌리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708-38
(전화번호: 031-8034-46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