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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실무와 네트워크로 다양성의 화두를 풀어가다
P&G는 ‘직원이 제1의 자산’이라는 미션 아래 개개인의 독창적인 주장, 의견, 개성을 무엇보다 존중하며,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P&G는 뛰어난 인재들을 보유하고 육성하기 위해 임직원 가치창출 모델(이하 EVP, Employee Value Proposition)을 활용한다. EVP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 ‘의미 있는 업무와 커리어 개발’, ‘직장 상사와 원만한 관계 구축’, ‘경쟁력 있고 공정한 급여 및 복리후생 제도’, ‘업무의 효율성과 개인 삶의 질을 높이는 일과 삶의 균형’,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 등 여섯 가지 임직원 가치창출 모델로서, P&G는 이를 통해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P&G의 여성인재육 성책도 이런 정책을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양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
P&G가 지난 180여 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은 바로 인재다. P&G는 성별, 나이, 종교, 국적, 인종, 성적 취향 등에 대한 인재의 다양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에 2011년부터 글로벌 차원에서 최고다양성책임자(Chief Diversity Officer)라는 직책을 만들어 이러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고, 각 시장 상황에 맞는 다양성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린 인 서클’(Lean In circle), ‘인생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단계별로 겪는 여러 상황들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서로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경력단절이 오기 쉬운 상황에 놓인 여성 인재들이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을 당연하게 여기며 오히려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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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여성 인재육성 노력을 바탕으로, 현재 P&G 내에는 다양한 배경의 임직원들이 전세계적으로 분포돼 있다. 특히 여성 임원 비율이 43% 가까이 되며, 이는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 또한, 이사회의 절반이 여성으로, S&P 500 기업들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사내 여성의 직장 유지비율이 2008년 87.0%에서 2013년 91.0%로 증가해 여성 리더십 육성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권한과 책임 위임으로 시너지 극대화
먼저 P&G의 ‘조기책임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는 여성 뿐 아니라 조직 내 모든 신입사원에 적용되는 제도로서, 인턴십을 거쳐 선발된 신입사원이 입사초기부터 특정 분야의 업무에 대한 완전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도전적인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인재로 커가는 훈련을 거치는 제도다. P&G는 신입사원 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철저한 ‘내부승진제(promotion from within)’를 통해 내부 직원이 경영진, 더 나아가 CEO의 자리까지 바라볼 수 있다. 이에 신입사원들은 더욱 열심히 자기계발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외부인사를 갑자기 요직에 들이지 않음으로써 기업의 문화를 한결같이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직원들은 초반부터 철저한 실무교육을 받게 되며 리더십과 문제해결 능력,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인재 사관학교’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도 여기 있다.
또한, P&G 임직원들은 사내 포털(MyCareer Portal)과 커리어 맵스(Career Maps)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주기적으로 개별 맞춤형 커리어 상담을 실시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에 초점을 맞춘 역량 개발 툴을 제공받는다. 특히, P&G는 높은 잠재력을 지닌 여성 리더들의 승진에 도움을 주는 특별 프로그램(Women’s Empowered Accelerated Program)을 갖추고 있다.
여성네트워크 강화로 커리어 개발 지원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업의 성장과 혁신의 근본 요소로 하는 P&G에서는 잠재적인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예로 한국P&G는 두 달에 한 번씩 여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성 네트워크’ 세션을 진행, 여성 리더십 개발을 위한 시스템 및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HR부서는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회사제도에 반영하게 된다. 글로벌 여성 임원이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경우에는 그를 여성 네트워크에 강사로 초청하기도 하고 여성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팁을 공유한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 등 11개 아시아 국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장급 이상의 여성 임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여성 심포지엄’을 진행해 아시아 여성 리더 육성 및 성장에 대한 강의와 멘토 트레이닝 세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여성 심포지 엄 은 보통 2년에 한 번씩 1박2일간 진행된다. 상세 일정은 시장이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리더십과 네트워킹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와 활동을 진행한다. 가장 최근에 진행된 여성 심포지엄은 올해 3월 2일부터 13일 사이에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에서 진행됐다. 한국 지사 여성 임직원은 일본 세션에 함께 참석했고, 해당 심포지엄은 여성 리더십, 멘토링, 네트워킹을 주제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P&G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내부 기업문화를 통해 여성을 포함한 여러 배경의 직원들의 역량 발휘 기회를 획기적으로 넓혔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카탈리스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P&G는 전 직급의 직원들에게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측면의 다양성을 강조한다.
한국P&G에서의 사내 여성인재육성책
한국P&G에서는 일년에 한 번, ‘Lunch & Learn’ 세션을 통해 한국P&G 대표의 강의를 듣고, 모든 참석자들이 조별로 부서장과 함께 일과 삶의 균형과 여성 리더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해 놓고 있다.
또한, 2012년에는 매달 한두 번씩 ‘SK카페’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장과 사원들 사이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5~8명의 직원들이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별도의 안건 없이 사장과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매번 진행하기 2주 전에 관심사, 연령대, 부서, 직급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특정 그룹에 초대장을 보내고 선착순으로 최대 10명까지 받았는데, 이는 비슷한 화제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좀 더 원활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P&G는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 중시를 제1원칙으로 삼고, 더 많은 여성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와 교육제도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여성으로서 조직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들을 파악하고 최대한 동등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여성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기업이야말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다’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해 나가는 것이 P&G의 궁극적인 목표다
자료제공 한국P&G 글 김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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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BMW의 ‘Number One’ 인재양성전략
BMW그룹은 현재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2014년 기준 근로자는 총 116,324명에 달한다. BMW그룹은 지난해 인재양성을 위해 3억 3천 5백만 유로를 투자했다. 이는 2억 8천 8백만 유로를 투자했던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수치다. BMW그룹의 인재양성은 2008년 공식화된 인적자원전략, ‘Number One’을 기반으로 한다. 전략의 핵심 프로그램은 사내 매니저들을 위한 ‘리더십 자격과 개발(Leadership qualification and development)’, 구직자나 대학 졸업자, 사내 사원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퓨처 탤런트 프로그램(Future Talent programme)’,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다양성과 포괄(Diversity & Inclusion), 건강과 노동환경(Health and work environment )등 네 가지다.
Training Managers and Employees
BMW그룹은 2010년부터 자사의 인적자원전략에 부합하는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기획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전세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4년에는 보다 많은 국가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는 BMW그룹 내 낮은 계층구조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BMW그룹 직원이면 누구나 근무시간 외에 그룹에서 지원하는 특정 주제에 대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선택적 수강으로 원하는 분야의 최신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BMW그룹은 이를 위해 전기차, 초경량 구조, 복합재와 수소 등 최신 주제와 강의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는 상호작용 가능한 웹 기반 트레이닝 강의가 전 세계 직원들에게 제공되어, BMW그룹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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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Talent programme
2014년, 전세계 4,500명이 BMW그룹 직업 트레이닝(Vocational training)과 영 탤런트 프로그램(Young Talent Programmes)에 참여했으며, 그 중 3,800명이 독일에서 교육 받았다. BMW그룹은 향후 몇 년 안에 유능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직업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세계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이미 중국, 미국, 남아프리카, 영국 등지에 이원 트레이닝 시스템(Dual Training System)을 구축해 직업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오는 2016년 까지 브라질, 멕시코, 태국, 인도 등지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을 오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영 탤런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일 내 학사, 석사 과정의 250여명과 박사 과정 230명에게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박사 과정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그들의 연구와 혁신적인 정신이 BMW그룹 모든 방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그룹과 함께 공부하는 것으로 여긴다.
Diversity & Inclusion
BMW그룹은 인력의 다양성을 기회로 여긴다. 특히, 성별, 문화적 배경, 나이, 경험에 상관없는 공정한 고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현재, 뮌헨에만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온 다문화 직원들이 성공적으로 함께 근무 중이다. 상이하면서도 보완적인 인재의 체계적 활용은 기업의 성과와 혁신력을 높인다. 직원들의 다양성은 전 세계 고객들의 구체적인 요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신규 시장 진출에도 유리하다. 이를 위해 BMW그룹 2,000명 이상의 매니저들이 다양성과 포괄이라는 주제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으며, 그룹에서도 그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 임원 양성을 장려하고 있다. BMW그룹은 15~17%의 여성근로자 비율을 유지하고 2020년까지 여성임원 비율을 남성임원과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BMW그룹은 2010년(15.2%) 이후부터 2014년(17.8%)까지 매년 15% 이상의 여성 근로자 비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매니지먼트로서의 피드백
BMW그룹은 2년에 한 번씩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기타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만족도를 측정하고, 개선분야를 파악하고 있다. 2011년에는 인력의 85%에 달하는 78,00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82%는 BMW그룹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했다. 고용주의 매력(84%), 복지(79.6%), 고용 보장(81%)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3년의 경우, 89%의 참여자가 전반적인 부분에 만족한다고 대답했고, 고용주의 매력(91%), 복지(85%), 고용보장(87%) 등으로 2011년 조사 결과보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BMW그룹은 직원뿐만 아니라, 젊은 구직자, 그룹 내에서 실습기간을 거친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정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비친 BMW그룹의 현실적인 이미지를 점검한다.
직원들은 설문조사 이외에도, 언제든지 피드백이나 불만사항을 사업장 별 노조 대표에게 전달할 수 있으며, 전달받은 피드백을 분석하여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성별 중립적인 공정한 보상
BMW그룹은 개인의 성과에 대해 공정하게 보상한다. 개인별 보상 패키지는 전 직원을 위한 표준화된 이익기반 요소로 보완한다. 배당, 그룹 세후 이익, 그룹 세후 매출액 이익률 등을 기준으로 보너스가 산정되기 때문에 회사의 수익성 및 지속성 있는 성장 추이와 동행한다. 경영위원회(Board of Management)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급에 걸쳐 일관된 계산방법을 적용하는 이익 공유 체계는 자동차업계는 물론 DAX 30에서도 유일하다. BMW그룹의 보상체계는 성별 중립적이다. 전 세계 어디서나 이 원칙이 적용되도록 하기 위해 BMW그룹 계열사 전체는 2012년 회계연도에 성별 중립적 보상체계가 가동 중임을 확인하는 면담을 가졌다. 관리, IT, 개발, 생산 분야 단체교섭 대상 직원이건 단체교섭 비대상 직원이건 남녀 간 기본급에 눈에 띄는 차이는 없었다.
폭넓은 복지 혜택
고정 및 변동 급여요소 외에도 BMW그룹은 직원들에게 광범위한 복지를 제공한다. 독일에서 BMW그룹은 다수의 검증된 복지 모델을 수립한 지 오래다. BMW그룹의 해외 사업장 직원들에게도 독일 본사에 준하는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2012년 중국에서는 직원대상 산재 및 건강 보험은 물론 피부양자를 위한 보험까지 폭넓게 개선됐다. 이는 중국 정부가 최소한의 보장만 제공하는 분야다. 피부양자를 위한 보험은 물론 회사의 보조를 받아 직원이 퇴직을 대비해 저축할 수 있는 저축 제도 역시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중국의 예와 같이 당사 연금제도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동일하게 시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과 미국 직원들은 평균 이상의 기업연금을 선택할 수 있다. 미국 직원들에게는 추가적으로 종합 건강보험이 제공된다. 건강보험 네트워크가 아직 개발 단계인 인도 자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당사 건강보험 덕분에 직원과 가족, 그리고 부모 한 명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남아프리카에서는 당사 BMW 케어링 투게더 프로젝트(Caring Together Project)가 BMW그룹 직원 및 그 가족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본 프로젝트를 통해 5,300명 이상의 직원, 가족, 이웃이 건강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건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모든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BMW그룹은 직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이런 혜택은 최고의 직원을 영입하는 경쟁력이 되기도 한다.
글 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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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기] 기업 HRD에서 유념해야 할 인재개발 방향과 방법
민주주의와 함께 경제적 자본주의가 성장 발전하면서 자유시장 경제체제가 자리를 잡고, 그 중심에 생산과 소비를 중심으로 한 ‘기업’이라는 사회적 기관이 생겨났다. 기업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길고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산업혁명 이후 산업사회가 출현하고 국가적·사회적으로 자연스러운 요구에 따라 경제성장의 중추적 위치에 놓이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기술 등을 콘텐츠로 국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됐다.
기업의 역사, 인적자본시대로 들어서다
기업은 자본가, 경영자, 근로자로 구성되고, 외적으로 소비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기업의 생성과 속성, 그리고 성장성을 깊이 통찰해 보면 ‘기업은 곧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의 구성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기업은 물적자본, 금융자본, 인적자본, 지식정보자본으로 구성돼 있다. 지식, 기술, 정보 등은 인적자본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물적자본, 화폐자본(금융자본)에 비해 인적자본은 21세기의 지식정보기술시대에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식, 정보, 과학,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기업의 안팎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과속화되면서 인적자본의 구체적 실체인 ‘인재개발’의 문제도 차원이 높고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인간경영 보여줄 때
FTA가 확산되면서 세계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SNS가 보여주듯 IT에 의한 사회적 변화는 ‘사람이 핵심’인 기업환경을 걷잡을 수 없이 변화시키고 있다. 국가적으로 인성교육이 교육정책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고, 기업들이 인재채용 과정에서 스펙이 아닌 인성을 중심으로 자질을 평가하는 대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필자가 1975년 창설해서 경영하고 있는 인간개발연구원이 40여 년 동안 CEO 중심의 경영연구회에서도 문·사·철을 중심으로 인문학 중심의 경영자연구회를 진행해오면서 시대변화를 절감하고 있다. 한 마디로 ‘사람 중심의 경영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은 사람이다’, ‘기업경영은 사람경영이다’, ‘경영은 사람이다’, ‘사람이 답이다’ 등의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문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사람연구’에 겉치레만 하고 소홀히 해왔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청년실업률이 가장 높고, 세계 최하위의 출산율(1.19%), 세계 최고의 이혼율, 자살율, 범죄율 등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기업의 인재개발과 교육전략에서 깊이 통찰해 보고 곱씹어봐야 할 과제이다. 세계 상위의 대학 진학률이 보여주고 있듯이 교육열이 높은 나라로 평가받고 있는 것과는 거리가 먼 아이러니한 현상들이다. 최근 만연해 있는 디플레의 공포와 함께 3%대 이하의 성장률 폭락 현상은 한국경제의 미래를 매우 어둡게 하고 있다.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사람’의 문제를 너무 소홀히 생각하고, ‘사람에 관한 연구’를 등한시 한데서 오는 귀결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인류의 미래는 인간에 달려있고, 인간의 미래는 교육(특히 인간교육)에 달려있다’는 것이 우리 연구원의 주장이자 신념이다. 우리 연구원은 창설 이래 Better People Better World(좋은 사람 좋은 세상) 캠페인을 연구원의 모든 교육과정을 통해서 회원인 CEO들과 전개해 왔다.
통섭의 인간개발, TPT
‘인재개발’의 밑바탕이 되는 ‘인간개발’은 종합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안 된다. 21세기에 들어서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ST(우주기술), OT(해양기술) 등 첨단기술이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이끌어 가는 것은 사람이다. PT(인간기술, People Technology)는 오늘날 우리가 체험하고 있듯이 가장 어렵고 힘든 최상위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인간’이란 생명체는 60조라는 세포의 집합체이며 세포 하나하나에는 DNA가 있고, DNA가 보유하고 있는 생명의 비밀은 신비스럽다.
2003년경에 DNA의 비밀을 읽어낸 것이 생명공학자들의 게놈 프로젝트이다. 유전공학이 풀어낸 게놈 프로젝트가 말해주고 있듯이 인간자원은 인류가 누릴 최후의 자원이자 최고의 자본이다. 이 최후 최고의 인간자원을 바르게 제대로 개발하고 향유하려면 TPT(Total People Technology)를 개발하고 활용해야 한다.
TPT란 필자가 지난 40년간 ‘사람’을 연구하면서 정리하고 창안해낸 개념으로, ‘참사람을 살리는 지혜의 인간학’이라고 우리말로 번역해 보았다. 모든 사람은 신성한 존재이며 창조주(神)를 닮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로 이해되고 있다. 외관적으로는 다양한 차이를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신비가 가득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음을 최근의 인간과학은 밝히고 있다.
인간완성의 기업경영이 필요하다
그래서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 부르기도 하고 보이지않는 신의 ‘가시적 존재’라고 도 한다. ‘인간’에 관하여 가장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 바로 성경책이다. 성서는 인간과 신의 관계에 대해 생생하게 이야기하고 있고, 신과 인간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바로 ‘예수’라는 인물이자 하나님(神)이다. 성서는 ‘예수’를 ‘인자’로 부르고 있다.
그래서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 부르기도 하고 보이지 않는 신의 ‘가시적 존재’라고도 한다. ‘인간’에 관하여 가장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 바로 성경책이다. 성서는 인간과 신의 관계에 대해 생생하게 이야기하고 있고, 신과 인간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바로 ‘예수’라는 인물이자 하나님 (神)이다. 성서는 ‘예수’를 ‘인자’로 부르고 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신앙’으로 불완전을 극복하고 자기완성으로 나아간다. 모든 사람이 자기완성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를 좋아하고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자기를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셋째는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그 믿음이 자기를 구원한다. 마지막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데까지 다 하고 그 이상은 전능하신 신에게 맡겨야 한다.
‘진인사대천명’해야 한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개발’이란 이상과 같은 ‘인간 성장’ 또는 ‘인간완성’의 원리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Total People Technology에 의해 ‘인간성장’ 또는 ‘인간완성’의 길로 가야 한다. 여기에 ‘기업경영은 곧 인간경영’, ‘사람이 답이다’, ‘경영은 사람이다’라는 말의 의미가 담겨 있다. 끝으로 기업경영에 ‘사람연구’를 함에 있어 ‘사람이 답이다’라는 자연주의 인본경영으로 마이다스아이티라는 회사를 창업해,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해당 기업을 그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세운 이형우 CEO가 ‘사람이 답이다’라는 경영철학을 담아 남긴 말을 소개하면서 이 글을 맺고자 한다.
逐鹿者不見山, 攫金者不見人. 사람을 쫓는 자 산을 보지 못하고, 돈을 쫓는 자 사람을 보지 못한다.
글 장만기 (사)인간개발연구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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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우수·신설 훈련과정 38개 및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2,136개 홍보
고용노동부는 ‘15.3월 ’취업률 70% 이상 달성한 우수 훈련 프로그램 정보’ 제공에 이어, 이번에는 우수·신설된 훈련프로그램 32개 과정과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2,136개를 추가로 발굴·홍보하고, 국토교통부와 중소기업청의 6개 우수 훈련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각 급 학교 등에 적극 알리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달에는 인문계 전공자 등 기술교육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청년들도 쉽게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정 중심으로 선정하여 인문학도 등에게 적극 알린다.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 중 ‘중국마케팅 협업인재 전문가양성’ 등 7개 과정*은 인문계열 특화모델이면서 4~5월중 모집되는 과정으로서 인문계 전공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훈련기간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myjobacademy.kr) 확인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출판마케터’ 등 10개 과정은 취업률(‘14년 기준) 70% 이상의 우수 훈련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출판마케터, 출판편집자, U-CAMP JAVA전문가과정, TIG 용접 양성, 환경가전 품질/환경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Chemical Tanker 운항실무, ERM, 특수용접, 선박도장, 금속엔지니어링 비파괴검사자 양성과정
과정별 훈련기간 및 모집인원,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HRD-Net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일학습병행 교육훈련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4월 채용 예정인 9개의 참여기업 채용정보를 포함하여 금년도 본격적으로 학습근로자 채용(기업별 소수 인원을 수시 선발)에 나설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총 2,136개 기업의 채용정보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의 채용 정보는 기업학습지원 관리시스템(bizhrd.net) 또는 워크넷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는 기업과 훈련근로계약을 체결하여 최저임금 등 노동법의 보호를 받으며 더 쉽고 빠르게 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그 외 국토교통부의 항공인력양성사업으로 운영되는 훈련프로그램과 중소기업청의 창업관련 훈련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하다.
국토교통부의 ‘조종인력양성사업과정’ 등 3개 과정은 ‘14년말 기준 취업률이 68.8%에 달하며, 학력과 관계없이 일정요건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15.3월~’16.2월중 수시 모집 운영되며, 참여시기 및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항공진흥협회 인력개발센터(www.goaviation.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조종인력양성사업과정, 항공특성화대지원사업과정, 항공인턴쉽지원사업과정
중소기업청의 창업관련 우수 훈련프로그램으로 ‘15년 신규 사업인 창업인턴제와 창업률 96.4%의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창업넷(www.startup.go.kr) 내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벤처기업 공동채용·훈련사업은 벤처기업 취업포털(www.v-job.or.kr)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수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지속적으로 발굴, 업데이트하여 각 급 학교 취업지원부서, 대학학보사, 전국의 고용센터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밀착 제공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청년고용촉진정책의 지역별 전달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 위한 전국 순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전·충청 지역(4.14), 광주·호남 지역(4.20)을 필두로 ’15. 5월 중순까지 서울, 부산, 광주, 강원, 경기 등 8개 권역에서 대학, 자치단체, 지역인자위, 고용센터 등이 참여하여 정부·자치단체의 청년고용촉진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청년에게 손에 잡히도록 전달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출처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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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4월 21일, 사회복지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대전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과 이상용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회복지분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수행 ▲사회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교류 ▲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대전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은 사회복지분야의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의 협력관계를 극대화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이며,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국가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선도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복지재단은 사회복지전달체계를 연구하고 개선하여 대전광역시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확립은 물론 대전 지역사회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한 복지 만두레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해 복지전달체계 개편 관련한 교육사업을 확대 실시하였으며, 신규충원 인력교육, 소진해소 교육 등 복지 분야 공무원 및 민간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통해 10,448명의 복지분야 인력을 양성하였고, 올해에도 385회의 교육을 통해 15,775명을 대상으로 한 복지전문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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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공무원교육원, 농촌사랑 봉사활동 펼쳐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원장 박경수)은 지난 17일 천안시 성거읍 모전1리 자매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정화와 꽃길 가꾸기 활동을 함께 하며 1사 1촌의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모전1리 박용준 이장 및 마을 주민들과 우정공무원교육원 직원들은 마을 입구에 왕벚꽃나무 15주를 비롯, 영산홍, 페츄니아 등 화초류 700주를 함께 심으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힘을 쏟았다.
모전1리 주민 임은영씨는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이라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찾아와 주니 활기차고 좋다”며, 1사 1촌 활성화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한 우정공무원교육원 박경수 원장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돕는 것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 특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교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우정공무원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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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청소직업전문학원’ 설립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노동부에서 정식 인가 받은 국내 최초 청소직업전문 학원인 한국청소직업전문학원이 설립됐다.
한국청소직업전문학원은 청소현장에서의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의 가장 기초적인 청소대행업의 개념 정리부터, 부분별로 전문적인 청소실무까지 교육한다. 또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과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 방법까지 꼼꼼하게 현장 경험들을 교육을 한다.
청소사업을 빙자하여 가맹비를 목적으로 하는 몇몇 프랜차이즈업체의 비도덕적 영리 목적의 행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청소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하거나 좌절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국청소직업전문학원은 체계적인 교육으로 창업에 성공하도록 만드는 청소사관학교의 역활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날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청소를 대신해주는 청소대행업이 수년간 크게 발전하여 왔다. 그러나 전문 청소인력을 양성해주는교육기관이 전무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싶어도 받지를 못하고 단편적인 기술을 익히는 것에 지나지 않거나 잘못된 청소 방법과 세척제로 인하여 변형이나 변색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고 또한 서비스 마인드와 안전교육의 부재로 인하여 청소대행업자라고 부르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정재현 원장은 “무엇보다도 사업 성공의 핵심인 것이 영업인데 그것도 청소대행업에서 필요한 영업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청년 실업률과 40대 조기 퇴직이 증가되고 있는 이때, 청소 분야를 평생직업으로 꿈꾸는 사람들에겐 한국청소직업전문학원의 설립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한국청소직업전문학원은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노동부에서 인가 받아 한결 교육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cleaning-business.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매직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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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2015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창립총회 개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원장 송재빈, www.kcl.re.kr)은 4월 14일(화)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산업부, 환경부, 노동부 등의 정부기관 및 산하기관, 협약 체결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측정 능력 향상과 현장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2015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기업들이 납부한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으로, 특정 산업 및 직종과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업의 재직자 중심의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다. 일반 환급형 교육과정과 달리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무료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현장 실무인력의 생산성 향상에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KCL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시험측정 능력 측정’ 분야를 주도하게 된다.
KCL은 올해 300개 협약기업, 1000명 규모의 수강생을 목표로, 화학, 역학, 전자기적합성, 환경(수질, 먹는 물, 토양) 등의 분야에서 총 28개 강좌를 초급, 중급, 고급과정으로 나누어 서울, 인천, 대전의 각 사업장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KCL 송재빈 원장은 “시험인증 관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일회적이고 단절적인 강의 형태가 아니라, 국가 품질인증 규격에 적합한 현장 실무 체득 중심의 연속적이고 단계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근로자 개인의 현장 업무역량의 발전은 물론이고 협약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우리나라 인증 인력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소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2010년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통합 출범한 시험인증기관이다. 건축자재, 토목 관련 제품, 생활·환경, 물류, 의료기기, 녹색산업 등 대한 시험·평가·인증과 연구 개발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국내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대외성과 유지향상을 도모하여 수출 진흥과 소비자를 보호하고, 산업발전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출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