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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제58차 인재개발(HRD)포럼’ 개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이 주최하고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제58차 인재개발(HRD)포럼’이 오는 7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개최되는 포럼은 ‘진로교육법 제정의 의의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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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받아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지난달 6월 3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4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평가를 통해 4개 등급(최우수·우수·양호·보통)을 발표하고 있다. 금년에는 112개 대기업·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했으며, 19개사가 ‘최우수’, 37개사가 ‘우수’, 42개사가 ‘양호, 14개사가 ‘보통’ 등급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이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열린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한 동반성장 제도와 이를 통해 이루어진 실질적인 협력회사의 경영개선, 그리고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온 점 등을 복합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 개발 및 복리후생 지원과 함께 금융지원, 해외판로개척, 기술지원 등 협력회사에 실효성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에 75억 조성으로 시작한 LG생활건강 동반성장펀드는 지난 5년 사이 410억 원까지 확대해 중소기업들의 투자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으며,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해외뷰티박람회 참가사업을 2013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의 생산기술, 원가, 품질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를 위한 기술교육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상생의 동반자 관점에서 LG생활건강 임직원 대상의 복리후생 제도를 협력회사 임직원에게까지 확대하여 복지몰 운영, 스포츠관람권 제공, 독서통신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 대상의 여름캠프를 개최하는 등 동반성장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처럼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013년 ‘보통’ 등급, 2014년 ‘우수’ 등급을 받았고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협력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 범위를 넓히고 인재육성과 경영개선에 적극 힘쓴 점 등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역량을 가진 협력회사를 집중 육성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고객만족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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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우뚝 선 독도, 체험전시관에서 만나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독도상설전시관’을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개관했다rh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개관한 독도전시관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의 실상을 알리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독도주권의식을 강화하고 평소에도 지속적인 독도체험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설로 운영된다.
사진출처_경기교육청
전시관은 독도의 자연환경, 일본 교과서 속의 잘못된 독도교육 비판 등 5개의 주제관에 사진 70여점, 모형, 영상, 서적 등을 갖추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시관을 활용한 독도교육을 위해 소감문 쓰기 대회, 독도사랑교육 주간을 활용한 전시관 체험학습을 권장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매월 4주차 독도사랑주간 오전 10시~12시와 오후 2~4시에는 10여명의 학생 해설사가 독도도우미로 나선다.
사진출처_경기교육청
이에대해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이번 전시관 개관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아지고 진실을 가르치는 역사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독도 상설 체험관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독도교육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_경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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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폴리텍대, 직업교육 협력협약
사진출처: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이 손잡고 직업교육 협업모델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전문대교협과 폴리텍대는 8일 폴리텍대 법인에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문대교협에선 이승우 회장(군장대 총장)과 강성락 수석부회장(신안산대 총장) 등이, 폴리텍대는 이우영 이사장과 김소림 한국폴리텍II대학 학장 등의 양측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직업교육에 관한 교육시설 및 시스템 △교육과정 등에 대한 공동연구 △인적·물적 협력을 통한 청년고용률 향상 기여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 책임자를 중심으로 실무위원회를 꾸려 세부 진행사항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승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전문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등직업교육기관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해왔고, 폴리텍대는 기능 및 훈련을 기반으로 인력양성을 해왔다. 이제 상호보완적 협력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면서 “현실적 협업모델을 만들어 불필요한 국가적 낭비를 줄이고 생산적 협력을 통해 국가고용률 향상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우영 폴리텍대 이사장도 “고등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전문대들과의 인적·물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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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 좁은 문 뚫자'…훈련연수생 659명 모집
사진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외국취업에 필요한 언어와 직무역량을 배우는 'K-Move 스쿨' 연수생 659명을 공개모집한다. 미국, 호주, 싱가포르,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 취업하는 35개 장·단기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일반과정과 대학과정으로 나뉜다. ▲6∼12개월의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1인당 800만원이 지원된다. ▲3∼9개월 단기 프로그램은 1인당 580만원이 지원된다. 일반과정은 358명을 모집한다. 무역협회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클라우드 마스터', 해외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호주 유아교육교사 자격취득 양성과정' 등 15개 장·단기프로그램이 마련됐다.
301명을 모집하는 대학과정은 동아대 산학협력단의 '미국 해외취업 글로벌 자동차 공학전문가 연수과정' 등 20개 단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일반과정 참가자격은 34세 이하 미취업자로서 해외취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구직자에게 주어진다. 대학과정은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의 졸업자 또는 최종학년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연수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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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평생교육원, 학사학위 과정 신입생 모집
사진출처: 동국대학교 홈페이지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선형)이 동국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학점은행제 과정을 개설하고 2015학년도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동국대 평생교육원의 학사학위과정은 고등학교졸업(예정)이상 학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 대학과정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주말(토요일) 1회 수업 방식의 주말특별과정과 평일에 수업이 가능한 주중과정의 두 가지 형식으로 운영된다. 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은 동국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은 물론 학위 취득 시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모집하는 전공은 경영학, 아동학, 체육학으로 세 전공 모두 2년 15주 과정이다. 경영학 전공은 조직의 운영방식과 경영전략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마케팅, 인사관리, 재무관리, 회계관리, 생산관리 등 과목을 다룬다. 주말 1회 수업하는 방식이며, 이수 시 경영학사 학위는 물론 동국대 일반대학원(경영학광고학/회계학 전공) 및 MBA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아동학 전공에서는 아동발달에 관한 보육이론과 현장경험을 아우른다. 역시 주말 1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학생들은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 과정을 심리학적, 교육학적,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탐구하게 된다. 졸업 후 아동학 학사학위와 보육교사 2급 취득할 수 있고, 동국대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유아교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어린이집 근무도 할 수 있으며, 개원도 가능하다.
임지한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과장은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복지와 여성고용창출에 대해 강조하고 있어서 아동학 학사학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동국대 평생교육원의 학사학위과정이 아동학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육학전공은 체육학에 관한 전문적인 자질을 갖춘 유능한 지도자를 양성하는 전공이다. 주말 과정과 주중 과정 두 가지 모두 마련돼 있다. 특히 스포츠지도자 과정 중 태권도 특성화 전문화 과정이 눈에 띄는데, 이를 통해 글로벌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다. 졸업 후 동국대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체육 중등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한편 동국대 평생교육원 학사학위과정 입학 지원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입학지원서를 작성, 출력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고졸학력자 제외), 주민등록등본 1통, 반명함판 사진 2매 등 제출 서류도 함께 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edulife.dongguk.edu)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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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진로교육원, ‘직업 명예의 전당’ 설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6년 4월 개원하는 강원진로교육원 외벽에 ‘직업 명예의 전당’ 설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생에게 미래의 직업인으로서 꿈과 포부를 갖게 하기 위해 설치되는 ‘직업 명예의 전당’에는 우리나라 근현대 직업인 100명의 모습을 전하는 메시지를 전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직업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인물 선정을 위해 현재 도내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교육 관련 인사들의 추천을 받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를 통해 각 직업군의 인물 중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인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직업 명예의 전당’은 예술성을 지닌 초상화를 미적으로 구성하여 강원학생진로교육원의 문화적 환경 조성에도 한 몫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원철 창의진로과 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희망을 갖기 바라는 마음으로 직업 명예의 전당이 기획”했으며 “앞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깊이 있는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게 될 강원학생진로교육원 역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출처: 강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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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지난 7월 9일 오후 2시 10분에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영교 산업창의융합포럼 위원장,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장, 이영수 생산기술연구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융합화 추세에 대응, 실질적 산업 (大)융합 문화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린 '2015년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