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세계신협협의회 이사 당선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12일부터 미국 덴버에서 열린 2015 세계신협협의회(WOCCU; 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총회에서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당선됐다. 이번 총회에서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WOCCU 이사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2017년까지다. 이로써 문 회장은 14명의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들과 함께 세계신협 발전에 앞장서게 됐다.
-
구직자 43.59% “더위 해소에 좋은 장소는 산과 계곡”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07월 17일 --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는 구직자 975명을 대상으로 ‘더위 해소법’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더위에 지쳤다고 느껴질 때는 언제인가’라는 물음에 ‘기운이 달릴 때’라는 답변이 35.90%를 차지했다. 이어서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할 때’ (30.77%), ‘집중을 못하고 멍하게 있을 때’ (15.38%), ‘현기증/식은땀이 날 때’ (12.82%), ‘공부하다가 나도 모르게 졸 때’ (5.13%)라는 답변이 있었다.
‘원기회복을 위해서 여름철 먹는 보양 음식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삼계탕’이라는 답변이 54.0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장어구이’ (27.03%), ‘추어탕’ (10.81%), ‘양꼬치’ (5.40%), ‘보신탕’ (2.70%) 순으로 나타났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응답자의 33.33%가 ‘수박/참외 등 계절과일’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빙수’ (30.77%),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아이스음료’ (15.38%), ‘식혜/수정과’ (12.82%), ‘아이스크림’ (7.70%)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장소는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물음에 ‘산과 계곡’이 43.59%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바다’ (20.5%), ‘우리집’ (12.82%), ‘워터파크’ (10.26%), ‘도서관’ (7.69%), ‘은행’ (5.13%) 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출처: 커리어넷
홈페이지: http://www.career.co.kr
-
인천재능대 평생교육원, 커피 바리스타 전문화 과정 오픈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평생교육원이 '카페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과정은 2015 인천시 남구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사진출처 : 인천재능대학교
강사는 이정기 전 한국커피협회 회장과 진경 한국커피협회 1급 바리스타 심사위원을 초빙해 수어브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이 끝나면 바로 취·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커피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달 23일 인천재능대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 이번 과정은 매주 2회씩 총 15회로 진행하며, 7월 말까지 진행된다.
소정의 교육을 80% 이상 수강할 경우 인천재능대 평생교육원이 발급하는 수료증과 (사)한국커피협회 홈카페마스터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수업이 종강된 후에는드리퍼와 종이 필터를 사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핸드드립, 생두에 열을 가해 볶는 로스팅 기법, 등 커피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교욱법 제정, 진로탐색 기회의 토대마련"
사진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 이용순)은 지난 7월 14일 (화) 오후 2시부터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로교육법 제정의 의의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 58차 인재개발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진로교육법'을 발의한 새누리당 김세연 국회의원, 국회교육문위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미석 부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진로교육법 제정의의미와 주요내용과 향후 발전방안을 발표했고, 이를 바탕으로 서우석 한국진로교육학회장, 김성길 진로교사협의회장, 차영덕 동국제강 이사, 김순영 학부모, 김희수 한세대 교수, 김영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교육부 문승태 진로정책과장 순서로 토론을 벌였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미석 부원장의 주요 기조발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진로교육법의 제정 배경, 진로교육법의 구조, 진로교육법의 특징과 향후과제가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해 자신의 일과 삶을 개척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로교육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해 2015년 6월 22일 법안이 공표되었고, 12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효력을 발생하게 됐다.
진로교육법은 총론 조항을 포함하여 총 4장 23개조의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어 통상 다른 법안에 비하면 구조나 조하수가 다소 작은 편이다. 제 1장 총칙에서는 법안의 목적, 정의, 기본방향,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진로교육현황조사 등의 규정으로 이 법안의 기본적인 철학과 개념을 규정하고 있다. 제 2장에서는 초중등학교의 진로교육의 장으로, 진로교육의 목표와 성취기준, 진로교육을 전담하는 교사 등 인력,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진로교육관련 교육과정 등의 초중등학교에서 진로교육의 목표와 방향, 실천 및 방법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제 3장에서는 대학에서의 진로교육에 괂나 장으로, 총 1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에서의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대학부 교육부 장관등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어, 대학에서의 진로교육에 대한 유일한 법적인 근거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제 4장에서는 진로교육의 지원과 관련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진로교육센터, 지역진로교육센터, 지역진로교육협의회, 진로체험기관 정보제공, 교육기부 직업체험기관인증, 시도교육청 지역 협력체계 구축, 진로교육평가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진로교육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해서 진로교육법에서는 국가진로교육센터 및 지역진로교육센터를 지정해 운영할 것을 규정해 이들 센터들이 안정적으로 국가 및 지역의 진로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또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등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확보하도록 한 의미를 가진다.
-
롯데, 매월 임원조찬포럼 실시
롯데는 지난달 6월 10일(수) 오전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롯데그룹사 재직 임원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임원조찬포럼’을 진행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인 서상현 박사를 초빙해 ‘세계경제의 마지막 성장엔진, 아프리카’라는 주제로 진행한 지난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시장의 개요를 비롯해 아프리카 각 지역 성장잠재력 및 개발 동향, 우리나라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현황, 그리고 아프리카 진출 성공 사례 및 유의점 등을 다루었다.
이처럼 롯데는 롯데그룹사 재직 임원을 대상으로 작년 6월부터 매월 ‘임원조찬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포럼은 그룹사 임원들이 참석하기 수월하도록 그룹사 사옥이 밀집돼 있는 롯데호텔 소공점(소공포럼), 롯데호텔 잠실점(잠실포럼), 롯데제과 양평사옥(양평포럼)에 진행되고 있다. 매월 3회(장소별 월 1회) 진행되는데, 2주차에 소공포럼, 3주차에 양평포럼, 4주차에 잠실포럼이 진행된다. 현재(6월 10일 포럼 포함)까지 33차수, 총 2,208명이 참여했다.
롯데의 임원조찬포럼은 경영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인재 육성을 강조해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중이 담겨있다. 신동빈 회장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만 매몰되지 말고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문화,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이를 자신의 분야에 융합해 나가는 자세가 필수적”이라며 임원들에게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롯데는 임원포럼을 통해 임원들에게 최신 경영 트렌드와 이슈를 비롯 정치, 사회,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역발상 마케팅과 적용사례를 소개한 ‘불황, 저성장기의 역발상(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여준상 교수, 2014년 10월)’, 기업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을 소개하는 ‘공유가치창조(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조동성 명예교수, 2014년 9월)’, 창의적 사고의 메커니즘과 위기 시 리더의 전략적 직관을 소개한 ‘창의적 사고와 기업혁신(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김한얼 교수)’를 비롯해, 행복을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행복의 기원(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 2014년 11월)’, 북한과 주요국의 경제협력 현황과 통일 전망을 다룬 ‘북한의 정치 경제 동향과 통일전망(고려대학교 북한학과 남성욱 교수, 2015년 2월)’ 등 다양한 주제를 포럼에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찬 모임을 통해 임원들이 서로 소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롯데는 임원조찬포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자 포럼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6월 3일에는 매월 실시되는 정기포럼 외에 지역에 관계없이 특정 직무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슈포럼’을 처음 실시했다.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을 초청해 ‘한류, 객관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는 유통, 관광/서비스 관련 그룹사 임원뿐만 아니라 유관부서 팀장 등 총 66명이 참석했다. 롯데는 향후에도 포럼을 지속 실시해 현업부서의 임직원들이 이슈에 대해 학습하고, 빠르게 현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송완 롯데 인재개발원 원장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임원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그룹사간 시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업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임원들의 지속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임팩트북 ‘고령화로 주목받는 유망 실버산업 제품 및 시장동향’ 보고서 발간
사진 출처: 임팩트
임팩트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4년 638만 6천명 (12.7%), 2030년 1,269만 1천명 (24.3%), 2060년 1,762만 2천명 (40.1%) 수준으로 계속 증가할 전망이며, 세계 국가 중 한국의 고령인구 구성비는 2015년 51번째 2060년 2번째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고령화의 사회경제적 파급영향은 다양한 측면에서 나타나는데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노동력의 질적 하락, 노동공급의 감소와 성장잠재력 약화 문제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보고서인 새로마지플랜 2015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의 질하락으로 생산성이 감소할 것이며, 젊은 층의 노인 부양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노인의료비 급증에 따른 건강보험재정지출 구조 역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고령사회로의 변화는 퇴직 이후 경제적 불안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노인부양비의 증가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지만, 높은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을 보이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는 새로운 수요 창출, 의료수요의 증가, 생활욕구의 다양화로 위기와 기회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 '고령친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요인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고령인구는 다양한 소비시장을 이끄는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자립적 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 홈, 로봇을 이용한 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의료, 건강, 미용, 패션, 문화와 관련된 직업교육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많다. 이에 임팩트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유망 실버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내외 고령화 동향 및 글로벌 유망 실버산업 및 제품 등을 조망하며 고령친화산업 이해관계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서를 말행한다"고 전했다.
-
삼성전자, 글로벌 패션 공모전 ITS에서 ‘갤럭시 어워드’ 시행하다
.
삼성전자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진행된 글로벌 패션 공모전 ITS(International Talents Support)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로부터 영감 받은 예술 작품에 ‘삼성 갤럭시 어워드’를 수여했다.
ITS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대표적인 디자인 경연대회로, 최종 결선 진출자 10명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디자인과 기능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미래’라는 주제에 부합하고 제품의 기능을 잘 표현한 중국 디자이너 왕 양(Wang Yang)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1만 유로의 상금이 수여됐다.
삼성전자와 ITS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 갤럭시 어워드’를 시행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나아가 패션과 첨단기술이 조화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패션계의 중요 동력인 젊은 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패션과 기술이 조화돼 우리 삶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153 커피,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 협의회와 MOU 체결
(주)153커피는 지난 6일,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 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 그룹홈 청소년의 바리스타 교육 지원과 자립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이를 통해 지역마다 153 커피의 체인망을 만들어 서울, 경기 지역 뿐만 아니라 보육원생의 직업 훈련을 점진적으로 넓혀 전국으로 확장해 나아가는 거점을 가진 셈이었다.
153커피는 그룹홈, 보육원 퇴소 준비 아동들과 경제적 자립 능력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직업훈련을 통하여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있다. 로뎀나무 조민영 원장은 "자신의 전재산을 투자하여 그런 아이들이 간접적인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하고 보다 전문적인 직업을 갖출 수 있도록 153커피를 설립했으며, 다각적인 방법으로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의 성공률을 올리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리스타 교육, 로스팅 교육, CS 교육 등의 통합 교육을 통하여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후 153커피와 협약된 카페 사업소에서 꾸준히 실무 훈련 과정을 마치고, 취업까지 연계해 취업 후에 그룹홈을 퇴소 할 수 있는 자립의 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예비사회적 기업으로써 그 의미와 행보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메세지는 매우 크고 강하다.
사진 출처: 따만콘 (따뜻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사랑.희망.나눔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