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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소프트의 노마드Nomade 포이에시스Poi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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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을 통해 본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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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tup Forum을 통해 청년 창업에 활성화를 도모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청년 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장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국회의원 유인태 의원실에서 공동주최 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의 주관 하에 지난 달 24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K-Startup Forum>을 개최했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포럼은 크게 정책발표, 패널토론, 스타트업 토크로 구성됐으며, 청년 창업 관련 지원정책과 민간 기관의 초기 창업자 지원·투자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포함해 실제 창업자들의 생생함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의 전체 좌장은 고은령 스튜디오뮤지컬 대표가 맡았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관이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제했다.
다음으로 <초기 스타트업 투자·지원의 매력과 어려움>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의 패널토론자로는 민간 창업 지원기관 김광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 센터장,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털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 한재선 컴퍼니빌더 퓨처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가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세션 <스타트업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에서는 손재권 매일경제 기자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원태 록앤롤 대표, 서한석 직토워크 이사, 박의규 오픈갤러리 대표, 이준협 모모 대표가 토크에 참가했다.
한편 박경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본부장은 “청년 창업은 이 시대의 화두이자 창조경제의 핵심 키워드”라고 언급해 본 포럼의 중요성을 보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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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워크 2020 토론회 개최
대한민국의 행복을 논의하기 위해 3개 부처가 힘을 모았다.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의 공동주최 하에 지난 4일 13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정부의 스마트워크 정책과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스마트워크의 미래상을 정립하는 <대한민국 스마트워크 2020> 토론회가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2020 미래의 일하는 방식과 Smart Work>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토론세션에서는 <2020 대한민국의 행복한 일하는 방식, 스마트워크>를 중심으로 정부와 공공, 그리고 민간 스마트워크 업계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이어나갔다.
행사에 앞서 스마트워크 활용, 첨단기술, 근로환경 및 제도개선 등과 같은 요소에 의해 선발한 스마트워크의 최우수사례는 국립종자원, 한국동서발전, 트럭킹코리아, 제니퍼소프트의 사례가 선정됐다.
특히 제니퍼소프트의 경우에는 “사무실에서만 일하지 마요, 때론 카페에서도 일해요.”, “퇴근 후일하지 마요, 우리에게는 휴식과 가족과 나눌 사랑이 힘이 돼요.”, “너무 일만 하지 마요, 가끔 놀아도 돼요.”와 같이 회사 내에서 하지 말아야 할 내용을 명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때문인지 지난 2005년도에 5억 원의 자본금으로 창립한 제니퍼소프트는 년 매출 150억 원의 회사로 성장했다.
이외에도 스마트워크를 실시한 기관들은 인프라 구축, 업무처리의 단순화,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스마트워크를 위한 제도 및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만족도를 높여왔다는 공통점이 도출됐다.
이로써 대한민국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행복한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밑거름이 되는 장이 되길 바래본다.
한편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이번 행사가 스마트워크 관계부처 공동으로 하는 최초의 행사”라면서 “정부3.0 부처 간 협업체계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크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통해서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하며, “민간 스마트워크 활용을 확산·정착”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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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축적한 우수기술의 전수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가스담당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에서는 지난 달 29일부터 일주일동안 쎄까르야완 인도네시아 정부의 가스통상과정 등 9명의 가스관련 공무원 및 공기업직원에게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도시가스사업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정부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인 지식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의 일환에서 공사가 보유한 우수기술을 전수해준 것으로 풀이된다.
연수내용으로는 가스 법규, 설비유지관리, 정압기, 전기방식, 배관안전성평가 등과 같이 인도네시아가 가스안전관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목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한편 인도네시아 연수단은 부산도시가스사의 현장을 방문해 지구 정압기, 상황실 등과 같은 도시가스 시설을 살펴봄과 동시에 원격전위측정시스템(Wireless Potential Survey)과 같은 한국의 첨단 도시가스 관리방법을 교육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원격전위측정시스템이란 매설배관 전위를 측정하기 위한 장치로서, 데이터 획득용 차량을 이용해 지하에 설치된 전위측정기 주변을 통과하면 전위값을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인도네시아 연수단과 함께 한 자리에서 “공사가 41년 동안 축적한 우수한 가스안전관리 노하우를 인도네시아에 전수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향후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예상되는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가스안전관리 시스템을 이전하는 등 국내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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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일·가정 양립 순회설명회 개최
얼마 전, 서울지역에서 <일·가정 양립 순회설명회>가 개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일 14시부터 서울 누리꿈스퀘어 내 비즈니스타워 3층에 위치한 국제회의실에서 현 정권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일·가정 양립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가정 양립과 관련된 출산휴가, 육아휴직, 시간선택제 등의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지역의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로서 지난달 25일 대전과 27일 부산에 연이어 진행됐다.
특히 본 설명회에서는 일·가정 양립과 관련해 BC카드와 홈플러스의 우수사례가 발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BC카드는 일가양득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 중에 있으며, 효율적인 업무지시를 위한 ‘3W1H’, ‘회의 다이어트’, ‘PC-OFF’, ‘가정의 날’ 제도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홈플러스는 CEO의 주도 하에 WOW(Way of Working) 캠페인을 함으로써 ‘고객과 직원 모두 행복한 홈플러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임신축하선문 증정, 임신부 단축근무제, 유연성 근무제 도입, 육아휴직 활성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기조연설로 <시간의 마술, 일·가정 양립 현황과 정책>을 발표한 나영돈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일·가정 양립을 단순히 복지제도가 아니라 인재를 위한 투자로 인식해야 기업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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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학과정 성인문해교과서 무상보급 실시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성인문해교과서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에서는 올해 12월부터 성인문해교육지원실의 이메일(literacy@nile.or.kr)을 통해 성인맞춤형 중학과정 성인문해교과서의 수령을 희망 신청한 사람들에 한해 선착순 방식으로 교과서를 무상보급한다고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지난 2014년도까지 권당 2,000원에 판매했던 성인문해교과서를 이번에 무상보급함에 따라 우리 사회 내 문해학습자들의 교육여건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고, 문해교육 기회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성인문해교과서의 무상보급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중학수준의 교육지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을 기반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오는 “2016년도 1월부터 시의적절한 초·중학 성인문해교과서 무상보급서비스를 더욱 확대·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해, 다가오는 2016년도에는 문해로 고통받는 국민이 줄어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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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K-Move센터, 원스톱 서비스로 청년의 해외진출을 돕다
지난 5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서울 K-Move센터>의 개소식이 개최됐다.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지난 달 24일 14시에 서울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금강타워 5층 강당에서 <서울 K-Move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청년들에게 맞춤형 해외취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가 개소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서울 K-Move센터>는 개인별 온·오프라인 맞춤 상담 및 취업 알선, 해외취업 아카데미 운영,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 및 취업박람회 개최 등 해외취업과 관련해 다양한 행사를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 9월부터는 해외취업아카데미를 통해 해외취업 전문가 및 해외진출 경험이 있는 멘토가 국가별 현지 정보 및 해외취업전략, 영문이력서 작성 등 실질적인 해외취업정보를 제공해 총 563명의 해외취업 도전을 지원했다.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서울 K-Move센터>를 중심으로 주한 외국공관 및 외투기업, 전국 대학, 지자체 등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정확한 정보제공과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우리 청년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글로벌화 시대에 발맞춰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