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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능력개발의 선도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제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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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 및 차세대 리더 육성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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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설계, 전략으로서의 학습·수행분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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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지금', '스스로'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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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과 달관의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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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1차 HRD포럼
한국HRD협회(회장 엄준하)가 지난 9월 28일 「제291차 HRD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17 HRD시스템 설계 및 교육체계 수립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 이슈특강에서는 KT&G 인재개발원의 홍석환 원장이 경영전략과 연계된 전략적 인적자원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두 번째 주제 특강세션에서는 2017 HRD 시스템 설계 및 교육체계 수립을 주제로 신범석 박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에스원과 LS미래원의 HRD 시스템과 교육체계 사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홍석환 원장이 경영전략과 연계된 전략적 인적자원개발을 주제로 강의를 하는 모습. 특히 홍석환 원장은 HRD 부서가 사라진다고 가정을 했을 때, 전체 조직에 이상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 HRD 부서는 전략적이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 신범석 대표가 2017 HRD 시스템 설계 및 교육체계 수립을 주제로 강연하는 모습. 신범석 박사는 저성장기일수록 HRD 담당자들이 힘을 내야하고, 조직을 살릴 수 있는 의사의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어야함을 강조했다.
△ 에스원 인재개발원의 최정웅 차장이 2016년 교육체계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최정웅 차장은 HRD의 역할에 대한 물음을 통해 상황판단, 현장 문제, 인재, 개인 성장에 대한 해답을 각각 제시하며 이에 맞는 에스원의 인재육성 사례를 함께 선보였다.
△ LS미래원의 정영재 과장이 2016년 교육체계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정영재 과장은 교육의 현업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액션플랜을 교육보고서로써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면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LS미래원만의 교육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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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김영란 법 준수 위해 임직원 상대로 준법 교육 실시
한화건설이 지난달 29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부정청탁금지법의 이해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임직원 준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영란법 이해도를 높이고 법 준수를 결의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법무팀 주관으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정부와 국민의 뜻에 따라 김영란법이 시행되는 만큼 모든 임직원은 법 내용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한화건설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김영란법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사 임원, 팀장, 현장소장 및 부장, 대관 및 영업 담당 차·과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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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 개최
고용노동부는 9월 1일(목), 11:00 엘타워(서울 양재동)에서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우수 숙련기술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는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사업주, 근로자, 우수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 직업훈련교원, HRD종사자 등 6개 분야에서 유공자 97명을 포상했다.
구체적으로는 훈장 4명, 포장 7명, 대통령표창 10명, 국무총리 표창 21명,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55명이 수상했고,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송지오(69세) 삼성전자(주)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송지오 국장은 ‘07년부터 국내 기능인력의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삼성전자가 후원 협약을 체결하도록 주도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매년 2.5억원, 총 22.5억원)했고, 지난 9년간 대회를 통해 배출된 우수 기능인력 17,345명의 육성을 지원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훈련비 등을 격년으로 7.2억원(총 36억원)을 후원하도록 이끌었으며, 삼성 소속 국제기능올림픽 대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07년부터 ’15년까지 총 금메달 2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는 등 우리나라의 국제기능올림픽 5회 연속 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송 국장은 “제가 대학을 다니던 60년대에는 우리나라가 산업기반이 약했는데 이제는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다른 나라에 기능을 전수까지 하는 기능선진국이 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한국선수들이 메달을 따고 태극기를 휘날리는 모습을 볼 때 그간의 고생이 씻은 듯이 날아갔고, 특히 우리가 훈련시킨 베트남 선수가 첫 메달을 받았을 때는 기능인력을 키워냈다는 성취감과 보람으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동탑산업훈장은 ‘박진현(56세) 포스코(주) 기술교육그룹 총괄‘이 수상했다. 30년 5개월간 기계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배관, 용접 등 기능장 4종목과 기사 12종목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박 총괄은, 포항제철 자동화 설비의 품질향상과 공정개선(7건), 기술개발(3건), 직무우수제안(10건), 특허(4건) 등의 성과로 132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기계정비’ 등 10개 과목의 사내 훈련교사 활동을 수행한 경력을 바탕으로 훈련교재 10개 과목과 기술매뉴얼 7과목을 개발하여 동료 근로자들이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했고, 중소기업 숙련기술 전수활동 94회,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기술전수 멘토링 활동 24회, 국가기술자격 시험감독 56회, 사내 훈련교사 활동 526회 등 숙련 기술 전수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한편,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문정수(58세) 엑스피넷(주) 대표’는 ’최고의 인재육성을 통한 최고의 고객품질 제공‘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내 교육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능력중심 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대표는, 최근 3년간 평균 260.4%의 재직자훈련을 실시했고 ‘15년에는 사내 기술자격제도를 도입하여 무선장비 등 4개 분야를 운영했다. 그 결과, 최종 2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소속 근로자들이 총 170개의 자격(1인 평균 1.5개)을 취득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대학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여 사내에서 제공하기 힘든 훈련 직종을 대학에서 배울 수 있도록 맞춤식 훈련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
옥조근정훈장은 ‘이승(53세) 대림대학교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 교수는, 총 847개의 NCS 개발 단계부터 지난 7월 22일 발표된 NCS 고시까지 NCS 개발의 전 과정에 참여했고 NCS를 기반으로 하는 자격제도 및 직업훈련 제도 개편을 위해 총 616개에 이르는 NCS 기반 자격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NCS 전문가이다.
산업포장은 유일한 여성수상자인 ‘김선경 경원직업전문학교 학교장‘을 포함하여 총 6명에게 수여되었다. 김선경 학교장은 훈련시설장비에 6년간 총 36억원을 투입하는 공격적인 투자로 양질의 직업훈련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 수상자는 김선경 학교장, 곽제동 ㈜동부IT부문 대표이사, 홍기환 두산인프라코어 기술부장, 노한구 ㈜진우엔지니어링 상무, 조호원 (재)열린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류형주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교사가 선정됐다.
근정포장은 항공분야 NCS 및 학습모듈, 일학습병행제 학습프로그램 개발(30건) 등의 공로로 ‘강상우 창원문성대학교 교수’가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명장(11명), 우수 숙련기술자(4명), 숙련기술전수자(50명),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1개소) 등 우수 숙련기술인에 대한 증서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한편, 기념식장 앞 로비에서는 VT(가상훈련)VR(가상현실)3D프린터 등 신(新)직업 훈련 기법을 소개하는 부스도 운영되어 관심을 모았으며, 직업능력개발 20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주년 기념 심포지엄’도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