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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사내대학 설립
우리은행이 다음 달부터 4년 과정의 자산관리전문 사내대학(Woori Asset Management University)를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사내 대학은 우리은행의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우리은행 서울연수원에 개설되며 올해 첫해 교육 인원은 500명으로 설정된다. 우리은행의 사내대학 설립은 저금리, 저성장으로 시중 은행들의 수익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령화 시대 자산관리 분야에 특화한 전문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풀이된다.
또한 대학 이후 더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위해 자산관리전문 대학원도 3년 과정으로 함께 설립한다. 이는 대학과 대학원으로 7년 동안 이어지는 정규심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우리은행이 처음이다.
사내대학의 교육 과정은 4년간 총 128시간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동산·세무 등 심화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앞으로 우리은행 내부에서 PB의 아래 단계인 FA(재무설계사) 발령을 받기 위해서는 사내 대학 4년 과정을 반드시 마쳐야 한다.
또한, 사내대학을 졸업한 수강생들에게는 3년 과정의 대학원 교육을 받을 자격을 부여한다. 대학원의 경우 2학년 승급 시에는 반드시 AFPK(한국재무설계사) 자격증을 따야 하고, 3학년 승급 시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증을 요구하는 등 교육과정 수료요건을 매우 까다롭게 만들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성적 우수자 및 강사는 해외 연수 특혜를 부여하고 향후 PB·FA 배치시 교육과정 단계와 성적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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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대한민국 미래 공직사회 이끌 신임사무관, 정책현장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옥동석)은 27일 제61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을 연다.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現 사무관시보) 363명이 약 8개월의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임용 전)과 실무수습을 마치고, 정책현장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이날 수료식은 신규공무원의 필수 기본교육 수료를 축하하고,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정책을 수립, 집행하는 사무관의 첫 출발의 의미를 새기는 자리로 교육과정의 회고와 함께 수료증 수여, 성적우수자 시상, 타임캡슐 봉인, 교육생 기념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타임캡슐 봉인식에서는 교육생이 쓴 자작편지, 교육 물품 등을 캡슐에 담아, 10년 후 한자리에 모여 개봉할 예정이다.
2016년도 신임관리자 공채과정은 ‘올바른 공직가치관과 미래에 대비한 정책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먼저, 공직자의 기본자세 확립을 위해 공직가치 교육을 강화했다. 처음 실시된 「공직가치 합숙교육(3주)」에서는 「지도직원 멘토링 시스템」을 최초로 운영해 선배 공무원의 공직경험 등을 전수받는 기회가 됐고, 합숙 종료 이후에는 「공직가치 실천 프로그램」, 사회봉사활동, 안보현장체험 등을 운영해 공직가치를 지속적으로 체화했다.
참여·문제해결형 학습을 확대해 공직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직무전문성과 리더십을 배양시켰다. 정보화 집중교육, 소프트웨어 기술과 디자인 구상을 접목한 문제적 해결, 소규모 팀별 정책기획 실습 등 토론형 학습을 확대하고, 「미래정책 어젠다」 보고대회, 「정책담론 토론회」 등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밖에 교육기강 엄정 관리, 자기주도학습 체계 도입 등 교육생 스스로 생활 수칙을 수립하고,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신임 사무관들은 앞서, 올해 8월 사무관 시보로 임용돼 지자체 등에서 13주의 실무수습과 6주간의 역량강화교육(국가인재원)을 받았으며, 각 부처로 배치 돼 내년 1월 1일부터 약 8개월의 수습기간과 정규임용심사를 거쳐 내년 8월 20일 정규임용될 예정이다.
옥동석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수료사를 통해 “인재원에서 쌓은 크고 작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공직생활이 끝날 때까지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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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한국 직업교육의 노하우 전수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과 함께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에서 미얀마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업교육 협력 아웃리치 프로그램*과 한-미얀마 교육부 협의회를 개최한다.
* (직업교육협력 아웃리치 프로그램) 직업교육 분야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제공 및 직업교육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동 프로그램은 작년 11월 3일 이준식 부총리와 묘 테인 찌(Myo Thein Gyi) 미얀마 교육부장관 간 체결된 한-미얀마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우리 교육부가 미얀마의 직업교육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한국의 농업․어업․가사 등 직업교육 전문가들은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한-미얀마 직업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미얀마 교육부 직업교육 관계자 및 해당 분야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과정 및 교사 양성, 인프라 등 미얀마의 직업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1월 11일 한-미얀마 교육부 국장급 협의회를 통해 고등교육, 직업교육, 초․중등 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의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리 교육부는 동 협의회에서 미얀마의 교육과정 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교육과정 평가 컨설팅을 제안하고 직업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부 김영곤 국제협력관은 “미얀마의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서 한국의 교육발전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히며, 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양국 간 교육협력 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고 더 나아가 한국과 미얀마의 우호친선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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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인공지능·로봇의 일자리 대체 가능성 조사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어떤 직업들이 얼마나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2016년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우리나라 인공지능·로봇 전문가 2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025년경에는 인공지능·로봇이 본격적으로 사람의 일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까지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술 발전에 따라 현재 사람의 업무수행능력이 어느 수준까지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될 것인지를 7점 만점을 기준으로 물었더니, 2016년에는 2.76점, 2020년 3.57점, 2025년은 4.29점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점수가 높을수록 대체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2025년이 되면 인공지능·로봇의 기술 수준이 사람의 직업능력을 상당 부분 대신할 정도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의 평가를 근거로 인공지능·로봇의 직업별 대체비율을 구한 결과, 청소원과 주방보조원 등 직업능력 수준이 낮은 단순직 대체 가능성은 높게 나온 반면 회계사 등 전문직 대체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다만, 대체 비율은 ‘기술적’으로 업무능력 수준 대체를 의미하며, 실제 인공지능·로봇이 해당 직업을 대체할 지 여부는 경제적 효용과 사회적 합의 등에 좌우된다.
박가열 연구위원은 “일부 연구에서는 회계사와 조종사의 업무가 반복적이기 때문에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나왔지만, 이번 분석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며,“회계사는 변화하는 법과 제도에 대응할 만한 전문성을 가졌고, 항공기조종사는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의사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2016년 현재 우리나라 전체 직업종사자의 업무수행능력 중 12.5%는 현재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 가능하며, 이 비율은 2020년 41.3%, 2025년 70.6%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기술적인 측면만 놓고 봤을 때 대체 비율이 70%이상인 직업을 ‘고위험 직업군’*이라고 분류하면, 2025년 국내 직업종사자 61.3%가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에 종사할 것으로 분석됐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2025년을 기준으로 단순노무직(90.1%), 농림어업숙련종사자(86.1%) 등이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관리직과 전문직의 대체 가능성은 낮게 나왔다.
박가열 연구위원은 “지금부터 일자리 위협 직종을 분석해 해당 분야 종사자의 직업능력을 높이거나 전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고용정책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며, “향후 점점 더 많은 일자리에서 인공지능·로봇이 관여될 것으로 보이는데, 산업혁명기 러다이트운동에서 확인했듯이 변화를 거부하기보다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도적으로 적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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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직원 워크숍 개최
신한은행은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7년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과 상반기 임?본부장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 본점 20층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조용병 은행장은 고객과 주주들이 보내준 한결 같은 성원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새해를 맞는 다짐과 각오를 전달했다.
조 행장은 "올해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불확실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하며 "이러한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전략목표를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 2.0’으로 설정해 전략목표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한편, 기존과 다른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탁월함을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조 행장은 2017년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혁신’, ‘공감’, ‘행복’, ‘동행’의 4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각각의 키워드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 혁신: 커뮤니티 고도화, Digital TransFORMation, Glocalization, 선도적 리스크 관리
▲ 공감: ‘One Shinhan’의 플랫폼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 행복: 일과 삶의 균형 지원, 직원 역량 발휘의 장(場) 마련
▲ 동행: 고객의 가치가 커지는 따뜻한 금융 지속 실천
끝으로 조 행장은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기 위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승풍파랑(乘風破浪)’을 제시하며 임직원들과 2017년 변화의 바람을 타고 거센 파도를 헤쳐 나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시무식에 이어 본점 15층 신한심포니에서 진행된 임?본부장 워크샵에는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본부장 및 본부부서장 100여명이 참석해 2017년 사업계획과 재무계획을 공유하고 디지털 체제 구축, 글로벌 성장 전략, 커뮤니티 협업체계 고도화 등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에 참석한 신한은행 임?본부장들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차별적인 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점심시간에는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본점 20층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직접 떡국을 배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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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직무윤리 강화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2017년을 맞아 그룹 차원에서 2015년부터 중점 추진해온 윤리경영을 보다 구체화해 본격 실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도입 및 기반 구축(1단계)-그룹 차원의 공감 및 확산(2단계)-윤리적 조직문화 정착 및 이해관계자별 확대(3단계)’로 이어지는 3단계 중장기 윤리경영 실천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기본과 원칙 중심의 기업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직무윤리를 강화하고 확산시키는 2단계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년간 윤리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2015년에는 ‘오리온人의 약속’이라는 7가지 자체 윤리강령을 제정해 그룹 전 임직원이 서약하고 자체적으로 관련 교육 및 캠페인을 벌였다. 사내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익명신고채널과 자진신고제도를 도입해 제도적 기틀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동반성장 TFT를 신설해 협력사와의 상생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하며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섰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서도 윤리경영 선포식을 시행하며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기반을 닦았다. 그 결과 지난해 중국 법인이 주중한국대사관으로부터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에는 분기별로 각각 임직원, 회사, 고객,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월 세부 실천 테마를 선정해 캠페인을 벌여나간다. 1분기에는 임직원 상호간 직무윤리 확립을 위해 차별 없는 대우, 일과 삶의 균형, 부당지시/청탁 금지, 인격 존중 및 배려를 주제로 삼았다. 1월에는 ‘인재 중시를 실천하는 상호 존중과 격려의 달’을 테마로 임직원 상호 존중 다짐서약 및 칭찬 캠페인을 진행한다.
원활한 캠페인 추진을 위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테마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직무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 현장에서 윤리경영 활동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각 사업부문별로 윤리실천리더를 양성하고, ‘윤리실천 포인트제’를 도입해 우수 임직원에 대한 포상을 신설하는 등 제도적 지원도 강화한다. 해외 법인 역시 현지의 문화∙사회적 환경을 고려한 지역특화 윤리경영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윤리적 조직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준법’과 ‘윤리’에 기반한 경영 활동이 필수적”이라며“오리온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건강한 성장’을 통해 고객과 임직원, 주주, 협력사에 기여하는 기업 본연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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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9기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4명 배출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23일, 산업현장 기술 발전의 리더를 선정하는 2016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위촉식에서 4명의 산업현장교수를 배출했다.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제도는 산업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우수기술·기능 인력을 국가 핵심인력으로 활용함으로써 산업현장의 기술력 단절을 방지하고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며 기술·기능 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제도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 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포스코 광양 기술교육그룹 이상기와 홍종덕 씨, 포항 설비기술부 손병락 명장과 스테인리스 압연부 박석달씨가 제9기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로 위촉됐다.
재료분야 산업현장 교수에 위촉된 홍종덕(49)씨는 제선. 제강분야 철강공정 교육 전문가로서 설비진단 기술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비파괴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험감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료분야 열처리 최고의 전문가 박석달(58)씨는 2015년 ‘경상북도 최고장인’과 2016년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뽑은 ‘우수숙련기술인’에 선정 되었고 동종 기술 분야에 200여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전기전자분야산업현장 교수에 위촉된 손병락(58)명장은 대형 전기기기의 진단 및 수리 전문가로서 대형전동기, 발전기의 진단 및 전문수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교육훈련기관 심사위원(NCS, 지역 산업 맞춤형),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 작업형 감독위원(전기 기능장, 전기기능사, 냉동기능사)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업현장교수로 위촉된 4명의 교수는 “현장에서 익힌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현장교수에 위촉됐다”며“기능전수를 통해 신입사원의 기초기술과 직무역량 향상에 전념하고 현장에 필요한 기술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포스코는 이로써 총 17명(포항11명, 광양6명)의 우수한 산업현장 교수를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업에 대한 진단 및 기술, HRD 컨설팅, 각 기업에 적합한 훈련 설계, 현장 훈련지도, 기술 특강 등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회사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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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2016 월간HRD 베스트 필자 감사장 수여
한국HRD협회는 지난 21일 올 한 해 동안 월간HRD 연재에 참여한 필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장 수여식과 함께 독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필자는 내비게이터십 구건서 대표, 본명상 천비키 코치, 평택대학교 김용수 교수, ROI INSTITUTE KOREA 안정훈 대표. 휴먼인사이트 조지용 상무이다.
먼저 구건서 대표는 가치 있는 인생을 위한 내비게이터십에 대한 연재를 통해 조직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구건서 대표는 인사, 노무 등에 관한 방송과 강연, 칼럼, 저술활동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천비키 코치는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는 무의식을 조율하고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명상을 통해 HRD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용수 교수는 성찰학습에 관한 연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일으키는 자각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활력있는 업무수행을 돕는 인간관리, 자기관리 등으로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에도 출강하고 있다.
한편, 안정훈 대표는 HRD의 패러다임이 활동중심에서 성과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성과중심 교육평가’인 ROI에 대해 연재하며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교육평가 방법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조지용 상무는 ‘정조리더십’에 관한 연재로 역사의 중심인물, 정조를 통해 리더십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의 필자는 2016년 동안 HRD의 주요 이슈를 통해 월간HRD 독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와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2017년에도 이어질 그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