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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HRD Hub 구축을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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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HRDer는 인재를 양성하고 조직을 혁신하고 세상을 뒤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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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를 창출하고 집단지성을 구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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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권 교수]인류의 미래를 위해 로봇에 휴머니티를 녹여내다
“테크놀로지의 궁극적인 이상은 인간을 이롭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홍익인간’의 구체적인 예이기도 하죠. 그래서 저는 로봇을 통해 ‘홍익인간’을 실현하고자 힘쓰려 합니다(웃음).”
로봇박사이자 로보티즈 수석연구원으로 세간의 화제를 일으켰던 한재권 교수.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해 세계적인 로봇대회에서 우승도 차지했던 그는 로봇공학의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교수로서 일임하는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은 우리나라 로봇공학의 점유율이 미약했던 탓. 이제는 로봇인재를 위해 사명감을 발휘하는 그의 행보를 주목한다.
인간을 살리기 위해 로봇을 개발하다
어린 날부터 한재권 교수는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그 시절, 유행했던 일명 ‘과학상자’는 그의 베스트 프렌드였다. 아울러 그는 TV 속 만화의 주인공인 로봇을 바라보며 한껏 꿈을 상상했다. 로봇에겐 결코 불가능이 없었다. 그래서 뇌성마비로 신체가 불편한 친동생을 도와주면 효과적일 듯했다.
“하지만 실상에서 ‘태권V’나 ‘마징가Z’ 같은 로봇은 존재하지 않더라고요. 그 당시는 큰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로봇을 만들어야겠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기계를 만지는 활동이 적성에도 맞았고요.”
한재권 교수는 그렇게 로봇공학의 길로 접어드는 듯했다. 하지만 그도 대한민국의 여느 청년처럼 사회의 초년생으로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기술의 적성을 활용해 대기업에서 방위산업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그는 실력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다만, 그는 정서적인 결핍에 휩싸였다. 아닌 게 아니라 그가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요인은 자주국방이 아니라 ‘홍익인간’과 동색이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저는 사람을 살리고 싶었거든요. 아무래도 방위산업 관련 기술의 개발은 저의 가치랑은 일치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사직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서 로봇개발에 집중했죠. 수년간 지체됐던 만큼 더욱 열중했던 것 같아요. 너무 갈급했었거든요”
로보컵에서 세계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다
한재권 교수는 끼니도 거르고, 수면도 줄이며 로봇개발에 열과 성을 쏟았다. 그로써 그는 ‘찰리’를 개발해 로봇계의 월드컵인 로보컵에서 세계챔피언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실제로 찰리는 미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기록돼서 시카고 산업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발명품 50’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찰리는 하나하나 부품을 정교하게 깎았는가 하면, 아내와 함께 세심하게 디자인했던 로봇이라 가장 애착이 남아요. 스타일 역시 남다르기도 하죠. 버전1과 버전2를 각각 1년 만에 완성했어요.”
한 교수는 찰리뿐만 아니라 여타 로봇으로 유수의 로봇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성을 날렸다. 하지만 그의 목표는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그는 로봇공학을 통해 인간이 행복하길 소망했다. 실질적인 사례로 ‘엑소 스켈레톤’을 언급했다. 달리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이라 부르는 ‘엑소 스켈레톤’은 일본에서 노약자의 거동을 도와주기 위해 진료시 처방되고 있다. 의료보험으로 실용화되고 있어 비용도 값비싸지 않다. 그는 우리나라 역시 5년 내외로 ‘엑소 스켈레톤’이 활용되리라 예측했다.
“물론, 로봇은 양날의 검입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위험성도 잠재합니다. 로봇의 수요, 규모, 수준, 용도를 통제하지 않으면 또다른 계급이 생겨날지도 모릅니다. 사실 근본적인 요인은 사람에 기인합니다. 따라서 로봇의 활용법에 따라 로봇은 우리에게 행복 또는 불행을 선사할 것입니다.
한재권 교수
주요 경력
현) 한양대학교 융합시스템학과 산학협력중점교수
전)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ESC 이사
수상 내역
2011 로보컵 루이뷔통 베스트 휴머노이드상 수상 (RoMeLa)
2011 로보컵 휴머노이드 어덜트사이즈 리그 우승 (RoMeLa)
2011 로보컵 휴머노이드 키즈사이즈 리그 우승 (RoMeLa)
2010 로보컵 휴머노이드 어덜트사이즈 리그 3위 (RoMeLa)
[기사 전문은 이북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한재권 교수 관련기사 모아보기
로봇의 진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었다
h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124
[김호이의 사람들] 로봇공학자 한재권 박사가 이시대 청소년에게 전하는 메시지
http://www.ajunews.com/view/20161120093355321
'톡투유' 한재권 박사 "'정의의 사도' 로봇 만들고 싶다“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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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수 원장]제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새로운 인재창조를 예측하다
세계경제는 저성장의 기조가 형성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2014년, 3.3% 경제성장률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지금까지 2%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저성상이 이처럼 지속된 전례는 그간에 없었다. 실상 경제난은 경영을 위협하고, 경영난에 HRD는 축소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현대경제연구원 강인수 원장을 찾아가서 작금의 경제를 바탕으로 향후의 HRD의 방향성에 대해 혜안을 들어봤다.
“경제의 저성장과 경영의 급변 속에 인적자원개발의 방향성은 중요한 대목입니다. 미래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도 커졌기 때문에 ‘변화에 대한 적응성(adaptability)’과 ‘속자생존(速者生存)의 민첩성(agility)’이 강조돼야 하는 상황입니다.”
2017 우리나라 경제의 분석과 전망
21세기 초일류 지식창출기관을 지향하는 현대경제연구원. 지성인의 양심과 창조적 도전정신으로 경제연구와 인재개발에 증진하는 현대경제연구원은 최선의 정책 대안과 기업 전략을 제시하며 21세기 선진 한국 경제를 선도한다. 그 같은 현대경제연구원의 중심에는 강인수 원장이 존재한다. 그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우리나라 경제의 향방을 가늠한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저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2.7% 정도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세계적으로 최저의 출산율을 나타내면서 노동의 성장기여도는 마이너스로 접어들었습니다. 아울러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 부문 고정투자 비중도 25%로 감소해 자본의 성장기여도 또한 1.5%로 급감했습니다. 이 추세라면 잠재성장률이 1%대로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강 원장은 현재의 경제적 상황에 대해 위기의식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아닌 게 아니라 우리나라는 2017년 소비절벽이 우려되고, 설비투자의 개선이 미흡하며, 건설경기가 둔화될 전망으로 뚜렷한 성장 동력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별한 대안이 부재하면 올해는 가계부채가 1,460조 원까지 늘어날뿐더러 대규모 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실업률도 4%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가 하면 저금리 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에도 불구하는 경제는 성장하지 못하는 ‘중립적 상태(New Neutral)’로 진입하리라 예상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강 원장은 2017년 우리나라는 생산가능인구가 최초로 감소하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중이 13.8%로 늘어나는 초고속 고령화 시대를 전망했다. 인구구조의 그 같은 변화는 소비와 투자의 위축 및 변화, 재정수지의 악화, 소득 불평등의 심화를 초래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아무래도 산학연관의 총체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4차 산업혁명과 창의적인 인재의 유기성
2017년 세계적인 경제난 속에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올랐다. 생산·관리·지배의 경제적 구조를 포함한 전반적인 시스템 변화를 비롯해 미래의 모습에 대한 변혁을 시사하는 4차 산업혁명은 강인수 원장 역시 빠뜨리지 않고 중대한 사안으로 언급했다.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융합인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그로써 축적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인간의 행동 패턴을 예측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비단 정보기술의 융합뿐만 아닙니다.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생물학, 물리학 등 여러 분야의 학문들도 융합을 통한 기술혁명과 경제혁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강 원장은 이어서 4차 산업혁명이 파생할 빛과 그림자에 대해 예측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생산성이 높아지고 생산 및 유통 비용이 낮아져서 소득이 증가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얘기하는 한편, 승자독식 기조가 강화되며 일자리가 양분되고 중산층이 줄어드는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짚어줬다.
강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그 같은 특징에 대해 설명하며,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미래에는 리더가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고, 창의성을 실현해야 리더로 거듭나게 된다 덧붙였다. 실제로 미래에는 지식의 습득은 의미가 없다. 인터넷에 수많은 정보가 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급변과 돌발에 대비해 리더는 창의성을 내재해야 한다.
“창의성을 발휘하려면 기본적으로 문화가 변화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초등학생들이 학교에 다녀오면 부모들이 물어보는 사안이 우리나라랑은 다릅니다. 다시 말해, ‘시험 잘 쳤냐?’, ‘선생님 말씀 잘 들었냐?’, ‘공부에 집중했냐?’가 아니라 ‘질문은 몇 회 했냐?’, ‘의사표현을 잘 했냐?’, ‘토론시 무슨 얘기했냐’로 창의성을 북돋우는 질문을 합니다.”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주요 경력
현) 현대경제연구원 대표이사
한국국제통상학회 부회장
전) 숙명여자대학교 경제경영연구소 소장
아시아개발은행 컨설턴트
재정경제부 국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초청연구위원
유엔개발계획 컨설턴트
한국국제경제학회 운영이사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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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수 원장 관련기사 모아보기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 "4차산업혁명 대비 투자촉진 '네거티브 시스템' 서둘러야"
http://www.sedaily.com/NewsView/1OARK2BU2O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 "올해 경제 변수는 美·中 정치 불확실성"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7011916323367437
내년 산업전망 전자·철강 '맑음'…자동차·조선 '흐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5/0200000000AKR20161115030200003.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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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코리아, ‘2017 킥오프 컨퍼런스’ 개최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 www.adtcaps.co.kr)가 1월 19일, 20일 양일간 강원 한솔오크밸리에서 ‘2017 ADT코리아 킥오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DT캡스를 비롯해 캡스텍, ADT시큐리티 등 ADT코리아 임직원 약 600명이 참석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임직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ADT캡스 최진환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달성한 성과를 알리고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지난해 보안업계 최고 순위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오르며 괄목할만한 회사 브랜딩의 발전에 주목하고 임직원들간 소통과 참여가 크게 확대된 것에 대해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2017년에는 ▲정직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성숙한 기업문화 형성, ▲고객 서비스 No.1 달성, ▲임직원이 즐거운 기업문화 형성 등을 강조하며 올해 회사 운영 방향과 전략을 임직원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직원을 선정하는 ‘우수직원 시상식’에서는 ADT캡스의 4대 핵심 가치인 Professional(전문성), Ambitious(열정), Cooperation(협력), Transparency(정직/투명성) 총 4개 부문에 걸쳐 출동대원, 관제사, 영업사원 등 130여 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임직원 장기자랑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총 9개 팀이 결승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재능과 끼를 선보였으며, 참석 임직원 전원이 총 25개 팀으로 나뉘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단체 프로그램도 진행해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결속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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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4일 대전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제10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Hankook Tire Proactive Awards)’를 개최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임직원들의 리더십을 고양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달성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한다.
이번 행사는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리더십(Leadership), 퍼포먼스 (Performance), 챌린지(Challenge), 이노베이션(Innovation) 등 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창의적인 문화 정착에 앞장서 품질 경쟁력 향상과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Top Tier 도약에 공헌한 조직 및 직원들의 수상이 두드러졌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프로액티브 리더들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발전시켜 온 프로액티브 컬쳐는 한국타이어가 열어갈 지속가능한 미래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직급의 단계 축소와 호칭체계 변경, 직급별 체류년수 폐지, 일하는 과정 중심의 평가 등 연공서열 파괴, 몰입형 인재 육성, HR운영의 민첩성 및 유연성 강화를 위해 혁신의 근간이 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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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7 신입사원 입문교육 성료
KT(회장 황창규)가 분당사옥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해 주요 그룹사 대표, 신입사원 3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KT그룹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황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KT그룹의 역사와 저력을 소개하는 한편 지능형 네트워크(Intelligent Network) 기반의 혁신 ICT 기업으로 변화하는 KT 미래상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 수료식은 그룹 차원에서 준비한 행사에 걸맞게 BC카드 서준희 사장을 비롯해 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텔레캅 등 11명의 주요 그룹사 대표들이 참석해 KT의 새로운 주인공들을 응원했다.
황 회장은 “KT는 국내 대표 통신기업을 넘어 혁신기술 1등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신입사원 여러분은 한계에 도전하는 적극성과 근성,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KT가 혁신기술 1등 기업으로 탈바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312명의 KT그룹 신입사원들은 1월의 약 3주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KT그룹원주아카데미를 비롯해 주요 현장 및 그룹사 등에서 KT그룹 구성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본 교육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