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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FORUM] 사내강사육성을 통한 전문가집단의 구현
한국HRD협회(회장 엄준하)가 지난 2월 22일, 서울숲HRD아카데미에서 「제296차 HRD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내강사를 통한 인재육성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미지: 김종표 교수가 사내강사육성 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인 이슈특강에서는 「두하우컨설팅」 조광남 대표가 HRD 혁신을 위한 ‘70:20:10’ 패러다임에 대해 강연을 펼쳤고, 두 번째 주제특강 세션에서는 백석대학교 김종표 교육대학원장이 사내강사 중심의 인재육성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세 번째 사례연구 세션에서는 「SK플래닛」의 김세연 매니저가 사내강사제도 운영 및 활성화에 대해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먼저 두하우컨설팅 조광남 대표는 70:20:10 프레임워크에 대해 얘기하면서 전문가의 새로운 5가지 역할로, ‘성과문제분석가’, ‘성과개선설계자’, ‘성과창출개발자’, ‘성과변화주도자’, ‘성과결과추적자’를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이 5가지 역할의 역동적인 순환관계에 대해서도 부차적으로 설명했다.
이어서 백석대학교 김종표 교육대학원장은 사내강사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그는 현재 기업의 사내강사는 외부강사와 내부강사가 혼합되어 있다며, 교육의 목적에 따라 적절히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내강사는 조직 구성원 중 업무의 전문가가 도맡아야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리더는 사내강사로서 부하직원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김세연 매니저가 SK플래닛의 ‘Plaster’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음으로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SK플래닛 김세연 매니저가 SK플래닛의 사내강사제도인 ‘Plaster’에 대해 설명했다. Plaster는 Planet과 Master의 합성어로 직무와 관련된 영역의 역량을 보유한 사내전문가를 의미한다. SK플래닛은 Plaster가 전문가집단을 지향하는 실천전략으로써 상시학습문화를 구현하는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열정적인 HRD 담당자들을 통해 사내강사제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사내강사제도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하게 돼서 보다 체계적으로 사내강사제도를 기획할 수 있을 듯하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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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미래지향적 공무원 인재개발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이미지: 미래지향적 공무원 인재개발을 위한 컨퍼런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옥동석)과 한국인사행정학회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무원 인재개발의 시대적 흐름을 고찰하고, 미래발전 방향 및 효과적인 인적자원개발전략을 모색하는 ‘미래지향적 공무원 인재개발을 위한 컨퍼런스’를 열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출범 68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최고의 공무원 인재개발기관으로서의 역할 및 방향’을 주제로 국내 인재개발 분야의 저명인사, 학자,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공무원 역량 교육과 국가인재원의 역할, 책임행정과 주요국가의 공무원 인재개발 체계 비교 등 우리나라 공공 HRD분야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교류, 협력의 장을 펼쳤다.
김동극 인사혁신처장은 “격변하는 주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어느 때보다 이를 실행할 공무원의 역량 제고를 위해 공무원인재개발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옥동석 원장은 ”한국의 눈부신 발전에는 인적자원, 특히 잘 훈련된 공무원이 크게 기여했지만 앞으로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이끌 효과적인 HRD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지식정보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제1발표에서는 이찬 서울대 교수가 ‘공무원 역량 교육과 국가인재원의 역할’을 강단에 올랐고, 제2발표는 이근주 이화여대 교수가 ‘주요 국가의 공무원 인재개발 체계 비교 및 시사점’을 강연했다. 또한 제3발표에서는 이정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구개발센터장이 ‘공무원 인재개발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발제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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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2017 롯데 HR 포럼’ 개최
[이미지: 2017 롯데 HR 포럼 현장]
롯데는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신동빈 회장과 인사(HR) 담당자, 외부 초청 참가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롯데 HR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 HR 포럼은 지난 2008년부터 국내외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한해의 주요 인사 관련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로 신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Human Value Creato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700여명의 롯데 임직원뿐만 아니라 100여 명의 외부 초청 참가자들도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리더십분야 석학인 미시건대학교 데이브 얼리치(Dave Ulrich) 교수가 ‘새로운 가치를 위한 HR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얼리치 교수는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혁신은 사람의 가치를 통해 이뤄지며 기업외부의 환경과 이해관계자들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김희천 고려대학교 교수가 대기업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혁신공동체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신동빈 회장은 간담회에서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첨단 기술개발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람 가치를 중시한 인재육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새로운 롯데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원동력은 우리 임직원들에 달려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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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강북삼성병원과 헬스케어 컨설팅 전문가 과정 운영
[이미지: AIA생명과 강북삼성병의 MOU 현장]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마스터플래너(MP, 보험설계사) 양성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AIA생명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과 ‘헬스케어 컨설팅 전문가 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과정은 고객들에게 헬스케어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험 컨설턴트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이해 ‘보험, 그 이상을 넘어(Beyond Insurance)’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AIA생명의 노력이 반영됐다.
과거 보험의 역할은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돕는 수준에 국한됐지만 이제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 지원 서비스 제공까지 준비 중인 것이다. 기대수명 및 의료비 지출의 증가로 건강하게 오래 사는 ‘웰에이징(Well-Aging)’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사회적 현상도 헬스케어 컨설팅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AIA생명과 강북삼성병원이 함께 운영하는 본 과정은 총 2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다. 기본과정인 ‘베이직 코스(Basic Course)’는 헬스케어란 무엇인지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질병예방관리, 헬스케어를 통한 고객 상담 기법 등을 익히는 콘텐츠로 꾸며진다.
기본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수료자들에게는 심화과정에 해당하는 ‘마스터 코스(Master Course)’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심화과정은 기초 의학 용어와 보험약관 등 보장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게 된다. 호스피스 봉사체험 등을 통해 현장 분위기도 체득한다.
AIA생명은 이번 과정을 통해 올 연말까지 총 390명(심화과정 참가자 120명 포함)의 마스터플래너를 헬스케어 전문가로 양성, 고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AIA생명 차태진 대표는 “이제 마스터플래너는 단순히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에서 고객의 일상 속 웰니스 생활패턴을 설계하고 선제적 질병예방을 돕는 헬스케어 전문가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번 헬스케어 컨설팅 전문가 과정을 통해 AIA생명 마스터플래너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헬스케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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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실시
[이미지: 삼성전자의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현장]
삼성전자(대표이사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삼성전자는 강사와 교육시설은 물론 합숙교육을 위한 숙소와 식사 등 모든 비용을 지원했다.
아울러 올해 교육부터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신입사원들에게 입과 전부터 회사생활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게 했고 신입사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게 했다.
또한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을 접시에 그리는 ‘비전 플레이트(Vision Plate)’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시화해 회사생활 동안 신입사원 때의 비전과 목표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모했다.
삼성전자 협력사인 SFA 인사담당자는 “신입사원은 통상 직무교육을 우선으로 받게 되는데 삼성전자 교육을 통해 셀프 리더십이나 비즈니스 매너 등 사회 초년생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을 배우고 동종업계 직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돼 현장 근무나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이번 교육 외에도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리더십과 전문 직무교육, 환경안전 교육 등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온·오프라인 계층별 특화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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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HRD KOREA 2017
한국HRD협회와 월간HRD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이 후원한 국내 유일의 인적자원개발 축제 『HRD KOREA 2017』 대회가 지난 3월 22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4차 산업혁명과 가치 중심 HRD’를 주제로 펼쳐진 『HRD KOREA 2017』 대회는 ‘대한민국인적자원개발대상’, ‘HRD 컨퍼런스’, ‘HRD 엑스포’로 구성, 1천 500여 명의 HRD 관련 인재들이 모여 미래의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과 공유의 장을 펼쳤다.
『HRD KOREA 2017』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가치 이정표 제시
인공지능과 로봇, 바이오, 사물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제4차 산업혁명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근본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미래의 학교에는 선생님이 없으며 학생들은 모바일, 유튜브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통해 인포멀러닝으로 개인별 맞춤 온라인 학습을 하게 될 것이다. 그야말로 4차 산업혁명은 인간학습 형태의 대변혁이자 HRD의 대혁명이다.
따라서 『HRD KOREA 2017』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HRD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22일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한국HRD협회 엄준하 회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것은 개인과 조직이 그 본질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이틀 동안 열리는 HRD KOREA는 가치관을 논하게 될 것이고, 엑스포의 모든 부스는 가치 중심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세팅하고 선보일 것이다.”라고 행사의 전반을 밝혔다.
아울러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축사에서 “전 세계 경제는 장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청년실업률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발전을 위해 인적자원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과 한국HRD협회에 감사드린다.”고 HRD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다음으로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거대한 문명이 밀려오는 시기에 이제 교육도 신문명에 맞춰서 전면적으로 새롭게 개편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HRD 혁신을 언급했다.
또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을 역임한 아주대 최운실 교수는 “『HRD KOREA』의 시작은 미미했지만 이제 『HRD KOREA』는 HRD에 없어서는 안 되는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고 『HRD KOREA』의 위상을 설파했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HRD를 대표하는 인사들의 커팅식이 펼쳐졌다. 드디어 HRDer들의 축제인 『HRD KOREA 2017』이 개최됐다.
‘2017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7개 부문, 16개 기관 및 7인의 인재 수상
개회식에 이어서 ‘2017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시상식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은 1995년 순수 민간주도로 제정된 상으로 사람중심경영문화를 선도하고 인적자원개발의 위상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국가차원의 산업인적자원 개발과 HRD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 기업교육, 직업교육, 평생교육 중심의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유일한 상이다.
‘2017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는 종합대상, 교육기관대상, 교육프로그램대상, 특별공로상, 교육솔루션대상, 연수시설대상, 명강사대상 총 7개 부문에 걸쳐 16개 기업과 7명의 인재가 선정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선 대한민국인적자원개발대상의 종합대상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남다른 소명의식과 사명감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실현한 에스원, 근로복지공단, KT&G, 강원랜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방부, 롯데백화점, 한국남동발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교육기관대상은 ORP연구소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상을,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받았으며 어세스타도 초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교육프로그램대상은 알리안츠생명보험의 핵심인재프로그램(SUPA)과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플립러닝 직무기초반교육’이 선정됐다.
무엇보다 특별공로상에는 치료 상담의 초석을 만들어 학문의 실용적 발전에 이바지한 한국심리상담연구소 김인자 소장(서강대 명예교수)과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한 세로토닌문화 이시형 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솔루션대상에는 유비온이 ‘달다 콘’으로, (주)위너스제이엠이 ‘휘게 라이프 CM’으로 수상했고, 연수시설대상은 YBM 연수원이 선정됐으며 끝으로 명강사 부문에는 양평호리더십연구소 양평호 소장, 고고컴퍼니 강영은 대표강사, 하모니코칭센터 김미정 대표강사, CNG교육코칭센터 이미영 대표강사, 한국추임새문화원 임용택 원장 5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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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HRD KOREA 』, 3월 22~23일 코엑스에서 개최
HRD KOREA 대회(대회장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는 한국HRD협회와 월간HRD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을 비롯한 국내 HRD를 대표하는 협회와 단체가 공동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로서, 1993년에 시작하여 올해 24년째로, HRD컨퍼런스, 2017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시상식, HRD엑스포로 구성되며 올해는 「 제4차 산업혁명과 가치중심 HRD 」를 주제로 토론회와 전문가 강연, 기업사례, 교육기관 뉴프로그램 등이 소개되는 국내 최고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축제이다.
첫째 날, 도가철학 인문학의 대가이며 건명원장인 최진석 서강대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과 가치중심 인재육성’을 테마로 ‘HRD KOREA 2017 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5트랙 46개 세션으로 펼쳐지는 ‘HRD컨퍼런스’는 트랙A에서 4차 산업혁명과 HRD의 미래, 가치중심 HRD 전략을 주제로 하는 대토론회가 이뤄지고, 트랙B에서는 우수기업의 HRD전략과 교육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트랙C에서는 국내외 기업의 HRD 관련 ‘Best Practice’ 사례를 발표, 트랙D는 빅데이터, 성찰, 인포멀러닝 등 2017년 HR 이슈를 다룬다. 트랙E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핫키워드인 AI, IOT, VR/AR, SPOC과 연계한 HRD를 다뤄 다양한 내용을 통해 인적자원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올해 새로이 개설된 스페셜 트랙은 교육 및 컨설팅 기관의 우수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이 보다 폭 넓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HRD엑스포’ 역시 수십여 국내 최고의 HRD ∙ 교육기관이 참가해서 2017 뉴프로그램과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고 기업 교육의 전반에 걸쳐 소통할 수 있는 활발한 HRD 정보 교류의 장을 펼친다.
엄준하 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할수록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게 될 혁명이 예고되는 만큼, HRD의 가치와역할을 통하여인간 본연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HRD KOREA 2017 대회’의 사전 등록은 3월17일까지이며,이 대회를 통해 인적자원개발 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 및 관계자의 위상정립과 미래의 교육 및 인재육성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래는 성황리에 개최된 HRD KOREA 2016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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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지식공유 세미나 ‘오픈 랩(Open Lab)’ 개최
SK㈜ C&C(대표이사 안정옥) 23일 경기도 분당 사옥 비전룸에서 구성원 대상의 지식공유 세미나인 ‘오픈 랩(Open Lab)’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5년째인 ‘오픈랩’은 맛있는 커피 만들기, 나만의 사진 찍기 등 소프트한 주제로 시작해 인문학‧New ICT 트렌드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SK㈜ C&C의 대표적인 지식 공유 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오픈랩은 ‘New ICT’, ‘창의∙혁신∙도전’, ‘공유∙협업’이라는 세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오픈랩 강연의 포문은 Cloud Lab장인 장문석 전무가 열었다. 장 전무는 글로벌 R&D경험을 보유한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연구 개발 분야의 구루(GURU)급 기술 리더다.
이날 장 전무는 “클라우드 전환 기술과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기술 동향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고객 Biz. 혁신 가속화 ▲PaaS(Platform as a Service)를 활용한 신속한 서비스 출시에 대한 설명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Microservice Architecture)를 적용한 SW 개발 주기 단축 등을 포함한 차세대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하며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픈랩은 구성원의 근무환경에 따라 본사 및 프로젝트 현장에서 업무 전후 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며 모바일로도 생중계 되는데, 매회 300명 이상의 구성원이 참석할 정도로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