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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항공교육 경쟁력 높인다
인천공항공사가 국제 항공교육의 메카로 거듭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와 ‘교육 및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공항공사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전문인력과 지식의 교류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문적인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상호 보완하고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항공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제 항공교육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항공‧공항운영분야 해외 교육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진출키로 했다.
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30개국의 4600여명의 해외 교육생을 배출하며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한 항공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생산성본부는 국내의 대표적 생산성 향상 기관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연간 약 1000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부한 교수진과 교육‧컨설팅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인천공항공사의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항공업계에서 어느 때보다도 전문 인력의 양성과 교육 훈련에 대한 투자가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 분야에서 제각기 강점을 가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한국생산성본부는 아시아 20개국이 가입한 아시아생산성기구의 중심축으로 아태지역 생산성향상을 이끌어가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천공항공사가 교육‧공항운영 부문 지식서비스를 수출하는 데 있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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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5급 공채 대상 '신임관리자 교육'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최근 5급 공채 합격자 363명을 대상으로 신임관리자과정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공직가치 확립, 직무 전문성, 공직 리더십,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역량 등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행정직군(286명)은 진천본원에서 기술직군(77명)은 과천분원에서 이원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입교 직후 3주간은 참여·체험형 학습방식의 합숙교육이 진행된다. 도덕적 딜레마상황에서의 역할극, 공직자상 영화 및 공직가치송 만들기, 공직비전 설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래 아젠다 중심 콘텐츠 교육도 진행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기술혁신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대응방향도 고민한다. 아울러 지도선배 멘토링 시스템도 운영된다. 각 부처에서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은 선배 공무원 20명이 합숙기간 동안 참여해 교육생들의 학습활동을 지도하고 공직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김동극 인사혁신처장은 "시대가 바뀌어도 공직사회의 변하지 않는 가치인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정신을 항상 갖춰달라."며 "미래 변화에 대비해 통합적 사고와 창의적인 시각으로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불어넣어달라"고 말했다.
옥동석 국가인재원장은 "전문성을 제고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위주 교육을 준비했다."며 "국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원하는 시기에 유연한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돼 있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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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디자인에 집중하라!"
한국능률협회(KMA)는 1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니넨탈호텔 하모니볼룸(B1F)에서 ‘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디자인에 집중하라!’를 주제로 109회 리더스모닝포럼을 진행했다.
사회가 복잡하고 고도화될수록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다가오면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디자인적사고(Design Thinking)가 주목 받고 있다.
‘디자인은 복잡한 상관관계를 모순과 대립이 아닌 영감의 원천으로 여긴다’라는 팀 브라운 아이데오(IDEO) CEO의 이야기처럼 디자인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각의 전환을 가져온다. 지금 대한민국 기업에 산재된 문제 역시 기존의 방법론에서 벗어나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
이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디자인과 UX(사용자경험) 개발을 총괄하면서 갤럭시 성공신화를 이끈 장본인이자 미국 IT 전문잡지 ‘패스트컴퍼니’에서 가장 창조적인 인물로 선정된 장동훈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제시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한편 KMA의 다음 달 리더스모닝포럼은 ‘팩트체크! 세상을 바로 읽어야 기회가 보인다’를 주제로 오대영 JTBC 기자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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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유연근무제 강화' 위해 스마트워크센터 개설
LIG넥스원은 최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 근무제'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지역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LIG넥스원 서울 스마트워크센터는 서초구 서울사무소 안에 자리 잡고 있는데 개인별 업무공간과 태스크포스(TF) 룸 등으로 활용 가능한 회의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주요 고객과 협력업체 등이 있는 서울을 방문한 구미, 판교, 용인 등 지방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원거리 출퇴근자, 업무상 집중이 필요한 직원들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LIG넥스원 관계자는 "스마트워크센터가 출장, 외근 업무가 빈번한 임직원들이 더욱 편하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율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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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권 회장] 온고지신의 문화창조로 국가의 품격을 드높이다
고유한 문화의 창조는 국가의 품격을 제고하기 마련이다. 대한민국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일례로 반만년의 한반도는 단연 도자문화의 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접어들며 우리나라 전통의 도자문화는 몰락했다. 도자기의 땅이라 명명됐던 경기도 광주는 300여 가마터만 남기고 그 불씨가 사라졌다.
하지만 1963년 광호 조소수 옹이 우리나라 전통의 도자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광주요를 설립했다. 그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를 재현하기 위해 최고의 도공을 찾아 우리나라 땅 끝도 마다않고 전전했다. 그로써 우리나라 전통의 도자문화는 극적으로 회생했고, 그 정신은 가업으로 조태권 회장이 물려받아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를 재창조하기 위해 다각도로 앞장서고 있다.
『월간HRD』는 창간 27주년을 기념하며 조태권 광주요그룹 회장의 ‘문화보국’을 조명한다. 국가의 품격을 드높이는 문화의 창조는 기업에도 울림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 고유한 조직의 문화를 창조해 ‘기업의 격’이 제고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선정
세간에는 식문화가 발달하며 미쉐린 가이드가 화제에 올랐다. 미쉐린 가이드는 최고의 레스토랑을 소개하며 미쉐린 스타를 부여하는 매거진이다. 최근에는 ‘미쉐린 가이드 2017 서울’을 통해 대한민국 유수의 레스토랑과 호텔이 선정됐다. 한식당인 가온과 비채나 역시 3개와 1개의 미쉐린 스타를 획득하며 그 명성을 확인했다.
가온과 비채나는 광주요그룹의 가온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외식업체다. 가온소사이어티에는 대한민국 식문화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조태권 광주요그룹 회장의 얼이 스며있다. 그는 선친인 조소수 옹의 광주요그룹을 이어받아 도자문화에 정성을 쏟았다. 도자문화에 대한 관심은 식문화를 향한 이해로 이어졌고, 그는 식문화의 핵심으로 술문화에도 집중했다. 그래서 현재 광주요그룹의 그룹사는 도자기(광주요), 술(화요), 외식(가온·비채나)으로 구분된다.
광주요그룹의 성공가도는 대한민국 문화를 재창조하기 위한 조 회장의 열정과 집념이 실현한 쾌거였다. 거기에 그의 경영자 기질도 한몫했다. 청년 시절 그는 대기업에 입사해 세계를 누비던 인재였다. CEO의 총애를 받으며 30대 초에는 해외지사의 지사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쯤이었다. 그가 대한민국 문화보국을 선언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이어 초청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고급호텔을 방문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백인만 출입이 가능하다며 호텔직원이 저를 막아섰습니다. 그러자 일행이 일본인이라서 괜찮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일본인 행세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당시 저는 외국에서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를 습득한 문화인이었지만, 세계는 문화가 아니라 국적으로 통하는 시대였습니다. 그것은 문화보국, 즉 제가 문화로 국격을 제고하기로 결심한 단초가 되었습니다.”
그 후, 조 회장은 광주요를 승계해서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겠다는 열망과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은 광주요를 그룹사로 확장시켰다. 크고 작은 위기를 관통하며 그는 한결같이 연구와 결단을 이어갔다. 그로써 대한민국의 식문화는 한층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식문화의 세계화를 실현
조태권 회장이 이렇듯 도자기를 넘어 식문화에 집중하는 까닭은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한다. 그는 도자기 연구에 매진한 결과 도자기로 유명한 국가들은 식문화 역시 발달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울러 식문화는 술문화가 주도한다는 사실도 파악했다.
“우리의 도자기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려면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이고 도자기, 곧 그릇에 담아내는 음식도 수준이 격상돼야 합니다. 거기에는 음식과 어울리는 술도 필요합니다. 그야말로 3박자가 화합을 실현해야 하죠.”
도자기, 음식, 술을 화합하는 과정에서 그는 삶은 ‘의식주’ 순이 아니라 ‘식의주’ 순이라는 총체적인 진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한식의 고급화에 주력하며 처음에 그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자택으로 초대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최고급 한식을 대접했다. 거기서 가능성을 점검한 그는 대대적인 글로벌 한식 이벤트를 기획했다. 그것은 아직도 유명한 일화로 회자된다.
“캘리포니아 나파벨리에서 1인당 300만 원 이상의 한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장장 2년 동안 준비했습니다. 당시 세계적인 저명인사를 비롯해 우리나라 대기업 및 언론사 CEO, 유명한 연예인도 함께했습니다. 한식과 도자기, 그리고 막걸리까지 그 풍미를 모두 극찬했습니다. 바로 한식의 세계화가 실현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경영자이자 연구가로서 자신의 업에 대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그 열정과 집념으로 조태권 회장은 미쉐린 가이드에 가온과 비채나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제는 한식문화가 세계문화로 확산되는 본격적인 선례가 구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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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평생직업교육에서 ‘답’을 찾다!
한국직업교육학회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래 변화 전망과 직업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미래 산업구조와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비한직업교육의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한 직업교육 전문가들은 정부차원의 중장기적인 직업교육정책 방향 설정과 부처 간 일관된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대 이무근 명예교수는 기조강연에서 평생동안 일에 근간한 직업교육이 이뤄지도록 진로교육은 일생 동안 균형있게 전개하고
모든 학생이 직업현장에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핵심요소인 직업기초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교육 연계 교육과정이 요구되며
100세 시대 인생 2모작에 필요한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대학의 역할 확대를 제안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박동열 박사는 “미래 직업교육 4.0의 역할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신속하고 유연한 개인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 직업교육 학사 제도 및 거버넌스의 개편 방향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하여
일-학습-삶이 연계된 능력중심사회 구축’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6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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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직원 심신건강 위한 '힐링센터' 오픈
LG디스플레이가 소통과 힐링으로 임직원 심신 강화에 적극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힐링센터’에서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생산책임자(CPO), 경영지원그룹장 등 회사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지부장 및 임직원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힐링센터는 임직원들의 건강한 삶과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한 임직원 심신건강관리 전용시설이다. LG디스플레이는 문경에 위치한 폐교를 임차해서 명상실, 다도실 등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센터에서는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임직원들의 심신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명상을 통한 자신과의 소통 ▲오감 깨우기(컬러를 통한 심리상태 진단 ‘컬러 테라피’, 체질과 증상에 맞는 아로마를 활용한 ‘아로마 테라피’ 등) ▲소통 스킬 훈련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CEO 부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직원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성과로 이어지는 법”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건전한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실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한 박지숙 카루나 마인드힐링연구소 소장은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에너지로 막혀있는 임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치유해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이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리프레시는 물론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도 증진시켜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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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옥, 임직원의 '즐거운 직장' 위해 변신한다
LG유플러스는 상암사옥 강당을 결혼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탈바꿈하고 용산사옥 로비를 미술관으로 꾸미는 등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사옥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0석 규모의 상암사옥 지하 강당에 내부 공사와 예식 관련 비품 구비를 완료하고 임직원 본인과 자녀, 퇴직임직원 자녀의 결혼식을 위해 개방했다.
상암사옥에서 예식을 진행할 경우 대관비용은 무료이며 일부 행사 항목에 대한 할인, 웨딩카와 기사가 제공되어 실속 있는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일반 결혼식장보다 여유롭게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상암사옥은 300대의 넓은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을 위해서는 상암사옥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간 셔틀버스를 운영해 하객 편의를 고려했다.
결혼 30주년 임직원 본인이나 60세 이상 부모님을 둔 임직원의 ‘리마인드 웨딩(Remind Wedding)’ 등 추가 프로그램 개발을 검토 중에 있으며 추후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이벤트와 예식 컨셉을 도입할 예정이다.
상암사옥 강당 결혼식장 개방은 LG유플러스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즐거운 직장’의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생애주기별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로비는 ‘U+ 아트&힐링 갤러리’로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U+ 아트&힐링 갤러리는 임직원들이 업무 중에도 예술 작품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도록 구축됐다.
첫 번째 전시로는 행복을 주는 포근한 그림으로 사랑 받는 강예신 작가의 ‘휴-잠시 행복해지는 그림이야기’를 주제로 페인팅, 드로잉, 오브제 작품 30여 점이 6월 2일까지 전시된다.
LG유플러스 박지영 즐거운직장팀장은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라는 신념으로 구성원의 감동과 정서적 몰입,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