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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회장에 노규성 선문대 교수 선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에 선임된 노규성 선문대 교수
한국생산성본부(KPC) 이사회는 노규성 선문대학교 교수를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노 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경영정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연구원, 한국신용평가(주) 팀장, 한국미래경영연구소 본부장 등을 거쳐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현재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노 회장이 한국생산성본부 출신으로 조직 및 개인의 생산성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점,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성 혁신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충분하다는 점 등이 회장 선임의 배경이 되었다.
생산성본부는 본부 출신 인사를 회장으로 맞이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지향적 생산성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 2의 창업을 통해 국가 생산성 향상의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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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차 산업 이끌 R&D 두뇌 찾아 총출동한 LG 경영진
‘LG 테크노 컨퍼런스’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구본준 LG 부회장
‘LG 테크노 컨퍼런스’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구본준 LG 부회장
LG가 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인재 370여명을 대상으로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우수 R&D 인력 확보를 위해 LG 최고경영진이 직접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혁신 현황과 트렌드, 미래 성장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7개사 CEO와 CTO(최고기술책임자) 등 80여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구본준 LG 부회장은 “오늘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분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감회를 밝히며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기술 융복합의 빠른 진화는 앞으로 여러분과 같은 R&D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역설했다.
이어 “세계 수준의 융복합 R&D 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는 최고의 인재들이 마음껏 연구하며 창의를 발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LG와 함께 고객의 삶을 바꾸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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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Z세대 등장’에 주목하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은 올해 주목해야 할 CSR트렌드와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Z세대 등장’이 2018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7대 트렌드 중 첫 번째로 꼽혔다. 또 앞으로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에 사회적 가치를 접목하고,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으로 강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지속가능경영원은 7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외 CSR 트렌드와 대응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올해 주목해야 할 CSR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세미나는 2018년 CSR 7대 트렌드로 ① Z세대 등장 ② 투명성&지배구조 개선 ③ 사회적 가치 ④ CSR국가전략 ⑤ 소통 ⑥ 상생 ⑦ 리스크 관리를 제시했다.
특히 ‘Z세대 등장’이 올해의 주요 트렌드로 제시되었다. Z세대는 1995~2005년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이들이 2020년까지 전체 소비자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Z세대의 89%가 사회, 환경적 이슈에 동참하는 기업의 상품을 구매하길 원하며, 65%는 실제 구매할 때 기업의 CSR 노력을 고려한다는 미국 리서치업체(CONE Communications, 2017.)의 조사결과를 소개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제는 기업이 CSR의 개념적 논의에서 벗어나 실제 이행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기업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사회적 가치를 접목하고, 진정성을 보여주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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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로마서 ‘삼성 포럼’ 개최
삼성전자 CE부문장 김현석 사장이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삼성 포럼'에서 올해 주요 제품과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5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삼성 포럼’을 개최하고 전 세계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올해 주요 사업전략을 공유한다.
‘삼성 포럼’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행사로 5일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동남아·서남아·CIS·중동·중남미·중국 등 순차적으로 지역별 포럼을 진행하며 전 세계 3천여 명의 거래선이 참가할 계획이다.
CE부문장 김현석 사장은 유럽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주요 사업부문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업 혁신과 고객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성장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AI·IoT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 등 삼성의 혁신기술이 모바일·스마트 TV·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비롯해 제 3자 기기 및 앱과 연동되고, 제어하는 시연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또한 주요 사업부문별 혁신 제품과 지역 특화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냉장고의 경우 진화된 음성인식 기술과 연결성으로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2018년형 패밀리허브' 를 기존 4도어 제품 외 유럽 시장에 특화된 BMF(Bottom Mount Freezer, 상냉장·하냉동 방식) 타입과 양문형 타입으로도 출시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남아 포럼에서는 '트윈 쿨링 플러스 냉장고'를 지역 특화제품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냉장실과 냉동실 간 냄새가 섞이지 않으며 각각 끄거나 켤 수 있고 냉동실과 냉장실을 서로 전환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에도 효율적이다.
특히 2018년 신모델에는 동남아 현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한 '럭스 브라운(Luxe Brown)' 컬러를 적용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세탁기는 세탁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여 호평을 받고 있는 ‘퀵드라이브’ 라인업을 ‘세탁·건조’ 복합 모델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까지 확대해 풀라인업을 구축, 유럽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에어컨은 B2B 강화 전략에 따라 벽걸이형 제품에서부터 1Way·4Way 등 상업용 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까지 '무풍 냉방' 기술을 확대 적용해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TV 부문에서는 올해 75형 이상 초대형 TV 수요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 같은 시장 대형화 흐름에 맞춘 기술과 제품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져 거래선들의 기대에 부응한다.
특히 AI 고화질 변환 기술을 탑재해 CES에서 호평받은 8K QLED TV 외 75형 이상 대형 QLED TV에 초점을 맞춰 △컬러볼륨, △HDR, △명암비 측면을 강조한다.
서남아 포럼에서는 지역 특화 TV 모델인 ‘콘서트’ 시리즈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현지 시장 특성상 TV 시청시 주변 소음이 많고 종교 방송 비중이 높은 점에 착안해 보다 또렷하게 음향을 청취할 수 있도록 강화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갤럭시 S8 등 최신 스마트폰과 기어 스포츠·기어 S3·2018년형 기어 아이콘X 등 다양한 웨어러블 라인업을 전시해 거래선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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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코레일 신임 사장 취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이 사명이자 존재 이유”
코레일 제8대 오영식 사장
코레일의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된 오영식 사장이 “공공철도는 사회적 가치”라며,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혁신을 통해 미래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영식 사장은 6일 오전 10시 대전 코레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8대 코레일 사장의 임기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던 관례와 달리, 평창동계올림픽의 완벽한 대수송에 전력을 다하자는 오영식 사장의 뜻에 따라 대회의실에서 간략한 ‘미니 취임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오영식 사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대전 본사 직원이 근무하는 모든 층을 찾아 각 부서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행보로 ‘소통경영’을 예고했다. 또 본사 앞 철도 해고자 천막농성장도 방문해 해고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영식 사장은 취임사에서 “코레일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은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절대적 안전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 “SR과의 통합은 공공성의 강화와 국민편익 증진이라는 관점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짧은 철도거리를 인위적으로 분리하고 경쟁시키는 것은 ‘규모의 경제’ 효과를 반감시켜 국가적 비효율을 초래할 것”이라며 SR과의 통합을 역설했다.
오영식 사장은 △SR과의 통합을 포함한 철도 공공성 강화 △절대적 안전체계 확립 △경영혁신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개선 △남북철도 및 대륙철도 진출 △동반자적 노사관계의 전범 구축 등 주요 경영 방향을 제시하며 “코레일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만들어진 남북대화의 기회를 지키는 것은 코레일의 몫”이라며 “남북철도의 복원과 대륙으로 가는 철도 중심 물류체계에 코레일의 미래가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장을 누비며 직원의 목소리를 듣고, 코레일을 좋은 일터, 일과 삶을 보장하는 직장으로 만들겠다.”며 “사람, 세계, 미래를 잇는 대한민국 철도를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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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라.”
허창수 GS 회장
허창수 GS 회장은 지난 2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GS 신임임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어떤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리더가 되라.”고 당부하고, “높은 목표를 세우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라.”는 주문과 함께 “기회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성과를 창출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찬은 지난 1월 28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GS 신임임원 과정’ 중 허 회장이 GS 신임임원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허 회장은 2005년 GS 출범 이래 해외출장 관계로 한 차례 거른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신임임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올해도 국제 유가와 금리, 환율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보호무역주의의 세계적 확산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핀테크 등과 같은 기술 혁신이 빠른 속도로 지역과 산업 등의 경계를 허물며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며 올해 예상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허 회장은 GS 신임임원들에게 ⓵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리더가 될 것, ⓶ 높은 목표를 세우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것, ⓷ 기회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성과를 창출할 것 등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세계 육상 단거리 황제였던 우사인 볼트, 동계올림픽의 효자종목 쇼트트랙의 계주경기 등의 사례를 공유하며 신임임원들이 현장에서 변화의 흐름을 면밀히 파악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팀워크를 이끎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임원은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며 여러분의 마음가짐, 언어, 태도가 회사의 대외 이미지로 결정됨에 따라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늘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또한 임원은 회사의 중요한 위치에서 적기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업무상 과로나 스트레스로 건강을 잃게 되면 회사는 물론이고 본인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GS신임임원과정은 신임임원들이 조직의 비전을 달성하고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원 리더십 역량강화’, ‘경영자로서의 조직성과관리’, ‘소통과 집단 의사결정’ 등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및 ‘선배 경영층과의 대화’, ‘계열사별 주요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주제로 6박 7일간 진행된다.
허창수 GS회장은 신임임원과정을 통해 매년 심임임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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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리더 양성 '2018 CEO 북클럽' 개최
한국생산성본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연간 교육과정인 '2018 KPC CEO 북클럽'의 첫 강연을 8일(목) 오전 7시 롯데호텔에서 열었다. 향후 10개월간 격주 목요일 조찬 세미나로 총 16회 진행한다.
이날 북클럽은 우영웅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 원장,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한민구 서울대 교수, 홍석우 AT커니코리아 고문(전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사로 나선 정갑영 연세대 전 총장은 '2018년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주제로 2018 세계 및 한국 경제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주요 변화 및 대응 방안 등을 제시했다.
2018 KPC CEO북클럽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선도기업 적용 사례’라는 주제 하에 4차 산업혁명의 기업 적용과 혁신에 대한 전략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
AI, IoT,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의 제품화 사례 및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더욱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이 용이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지멘스, 국제로봇연맹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의 CEO 및 김상부 LG유플러스 상무, 박창기 블록체인OS 회장 등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KPC CEO북클럽은 2007년 처음 개설되어 올해 12년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독서 경영 세미나 과정이다. 2016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적용할 최첨단 혁신 트렌드를 심층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AI, 사물지능화,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총론적 이해를 중점적으로 다룬데 이어, 2017년에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IT 미디어, 금융 및 보안, 에너지, 자율주행차 등 산업영역별 주제로 확대하여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단발성 세미나나 포럼은 기존에도 진행되어 왔으나 국내에서 기업 CEO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변화 특성과 구체적인 적용 사례에 대한 강의 프로그램이 3년 동안 지속적, 체계적으로 운영된 것은 KPC CEO 북클럽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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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어플리케이션도 '소확행·워라밸' 열풍
△왼쪽부터 버프스튜디오 김도형 대표, 예스튜디오 최원만 대표, (주)탈잉 김윤환 대표, 프렌트립 임수열 대표, 민경환 구글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
애플리케이션(앱)에도 ‘소확행’과 ‘워라밸’ 바람이 불고 있다.
구글플레이는 6일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네 번째 행사를 열고 ‘2018년 라이프스타일(소확행·워라밸) 트렌드를 대표하는 앱·게임’ 개발사 패널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형 버프스튜디오 대표, 최원만 예스스튜디어 대표, 김윤환 탈잉 대표, 임수열 프립 대표가 참석해 최근 앱 사업에 적용되고 있는 소확행과 워라밸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김도형 버프스튜디오 대표는 자신의 회사에서 개발한 ‘마이 오아시스’ 게임 앱을 소개했다. 마이 오아시스는 힐링을 테마로 한 게임이다. 김 대표는 “마이 오아시스는 하늘에 떠 있는 오아시스를 성장시키는 게임으로 감미로운 음악 등 힐링이 될 만한 요소를 삽입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만 예스튜디오 대표는 휴식이 필요한 현대인들의 새로운 취미로 각광받고 있는 컬러링을 앱으로 개발한 ‘컬러필(ColorFil)’을 선보였다. 최 대표는 컬러필에 대해 “종이와 색연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앱”이라고 설명했다.
김윤환 탈잉 대표는 ‘배움이 쉽고 즐겁다’라는 모토로 P2P 재능공유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탈잉은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강의로 등록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고 동시에 재능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앱이다. 김 대표는 “탈잉은 ‘트랜드코리아2018’에서 워라밸 키워드의 대표적인 예시로 언급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임수열 플립 대표는 여행, 운동, 축제, 공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호스트와 참가자를 연결해주는 액티비티 플랫폼 앱 ‘플립’을 선보였다. 임 대표는 “스스로 삶의 질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집중했다”며 “앱을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과 액티비티한 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플레이가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네 번째 행사를 열고 ‘2018년 라이프스타일(소확행٠워라밸) 트렌드를 대표하는 앱٠게임’ 개발사 패널 토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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