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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최신 인공지능 및 딥 러닝 기술 트렌드 선보이는 ‘GTC 2018’을 개최
엔비디아가 개최하는 ‘GTC 2018’
엔비디아가 다음 달 2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센터(San Jose 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 2018을 개최한다.
2009년 처음 개최된 후 매년 진행되고 있는 GTC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컴퓨팅 분야에서 증가하는 GPU 수요를 반영하듯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참가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컴퓨팅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로 GTC 2018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GTC 2018에서는 엔비디아 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AI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가장 최신의 기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직접 들려주는 수 백여 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딥 러닝과 인공지능, ▶가속화 분석,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자동화기계 및 혁신적 로봇, ▶HPC와 슈퍼컴퓨팅, ▶개발자 도구, ▶GPU 가상화, ▶IVA & 스마트시티, ▶자율주행기술,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한 AI, ▶게이밍 등 12개 주요 주제 하에 600개 이상의 발표 세션이 마련되어 미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주제들이 다양한 업계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연사로는 BMW, 마이크로소프트, IBM, 어도비, 페이스북, 토요타 등의 산업 분야 리더들뿐 아니라, 스탠퍼드, MIT, UC 버클리, 뉴욕대, 도쿄대 등 AI 분야의 전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에 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갖는다.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 (NVIDIA Deep Learning Institute)는 GTC 2018 기간 동안 엔비디아 최고의 AI 전문가와 함께 가장 최신의 딥 러닝 프레임워크와 솔루션을 직접 배워보는 핸즈온 트레이닝 세션도 제공한다.
GTC에서는 매년 엔비디아가 최고의 AI 스타트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 어워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메인 행사에 앞서 3월 6일, 사전에 제안서를 제출한 12개의 스타트업이 헬스케어, 자동화 시스템, 엔터프라이즈 3가지 부문에서 먼저 경쟁하게 된다. 각 부문에서 선정된 6개 기업은 GTC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각 부문에서 승자가 될 세 팀은 3월 27일에 발표되며, 젠슨 황 CEO가 행사장에서 직접 시상하고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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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7대 회장에 취임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7대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5일 오전 11시 경총회관에서 제7대 손경식 경총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한국경총 사무국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총 회장으로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향후 포부를 밝히고 이를 회원사에 전달했다. 한편 경총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손 회장은 지난 2월 27일(화) 경총 회장직을 수락하면서 임기가 개시됐다.
손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 경영과 경제단체장을 거치며 쌓은 경험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첫째, 노사정 대화에서 최선을 다하고, 둘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며, 셋째, 노사관계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넷째, 대·중소, 공공·민간기업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경총을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손 회장은 “경총이 기업이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협력자로, 때로는 쓴 소리도 마다않는 조력자로서 회원사가 필요할 때 언제나 함께 하는 경총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회원사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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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제9대 사장 취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 강조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신임 사장이 2월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최규성 신임 사장은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 △사회적 사명과 고객의 기대수준에 부응한 지속적 경영혁신 등을 취임 후 주요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최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는 지역개발사업에서 사회공헌 활동까지 현장 접점에서 주민과 교류하며 농어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알고 있다.”며 “110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 저수지와 방조제 등 풍부한 자산과 전국적인 조직망을 활용해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및 사회 전반에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미래형 영농기반과 지역맞춤형 기반정비 모델을 발굴하는 등 기존사업의 기능을 재정립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경영혁신의 방향을 국민으로 설정하고, 열린 협업을 통해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공유가치를 실현해나갈 것임을 공언했다.
최 신임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7대~19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11년에는 법안발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농정에 대한 현안과 농어업인의 권익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으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것이 대내외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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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신입사원교육 변화지향점 제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산업구조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누구보다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저마다 기업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 역량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들의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정신력을 길러주고자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중이다. 그 와중에 간혹 무리한 교육이 강행돼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신입사원교육이 급변하는 환경에 맞게 미래 지향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있다.
‘패스트팔로어’를 넘어 ‘퍼스트무버’로 성장하다
한국경제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로 표현되며 전 세계에 유례없는 초고속 성장을 이뤄냈다. 전쟁을 겪은 뒤 폐허가 된 한국이 1970년 이후 믿을 수 없는 성장 속도를 내세우며 경제 혁신을 단행한 것이다. 당시 한국 기업들은 ‘패스트팔로어(Fast follower)’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단기간에 선진국의 산업 기술과 노하우를 터득했다.
한국 기업이 패스트팔로어 전략을 내세우며 단기간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뛰어나고 근면 성실한 ‘인재’에 있었다. 당시 기업들은 인력을 최대 자원으로 삼으며, Top-Down 방식으로 일사불란하게 조직을 움직이며 선진국의 뒤를 좇았다.
그 결과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현재 중국과 베트남 등 신흥개도국에서는 한국의 패스트팔로어 전략을 벤치마킹해 저렴한 비용과 풍부한 노동력을 무기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며 산업구조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 시점에 한국 기업들은 기존 경제 전략에서 조금씩 전략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제까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즉,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스트팔로어였던 한국이 이제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창의적 선도자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의 전환점에 서 있다.
신입사원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보다
퍼스트 무버로서의 역할 변화는 기업의 신입사원교육에도 적용돼야 한다. 그동안 기업은 신입사원을 현업부서에 배치하며, 교육을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려 노력했다.
이때 진행되는 신입사원교육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초직무교육은 물론 조직몰입도 향상을 위해 회사 비전과 핵심가치 내재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신입사원교육은 대게 합숙형태로 이뤄지며, 교육 프로그램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빽빽한 일정으로 채워져 있다.
더불어 개인 또는 팀별로 미션이 주어지고 그에 따른 평가도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다.
기업마다 차이는 있지만 해병대 캠프, 행군 프로그램, 산악 훈련과 같은 강도 높은 활동도 신입사원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된다. 이는 화합과 단결력을 이끌어 내 팀워크를 강조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그러나 최근 강도 높은 신입사원교육이 언론의 질타를 받았다. 진행되는 교육은 신입사원이 교육을 수료한 후 맡게 되는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신입사원들이 강도 높은 프로그램에 심적 압박을 받는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그 영향으로 올해 초 많은 기업이 기획된 신입사원교육 프로그램을 전면 재검토를 했고 수정을 감행했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걸맞은 신입사원교육을 조명하다
지난 1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회원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60%가 기업 연수원에 입소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34%는 연수원에서 신입사원교육을 받은 뒤 입사를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거나 실제 퇴사했다고 응답했다.
이유는 ‘나랑은 맞지 않을 것 같은 기업 문화를 확인했기 때문’(26%) 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또한 신입사원들은 연수원 교육의 불만을 ‘집체교육 등을 통한 지나친 단체 생활 강조’(12%), ‘이른 기상시간’(10%), ‘교육뿐 아니라 극기훈련, 야외활동, 레크레이션 등에 참여강제’(9%)의 순으로 답했다.
조사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신입사원교육 일환으로 진행되는 무리한 훈련에 부정적인 시선이 역력했다. 현재 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밀레니얼 세대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일과 삶의 균형, 즉 ‘워라밸’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애기다.
대부분의 밀레니얼 세대는 성공적인 미래보다 현재의 일상과 여유에 더 집중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안정은 최소한의 여건만 충족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정서적 안정’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밀레니얼 세대는 기성사회에서 요구했던 삶의 보편적인 공식을 따르는 삶이 아닌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기준에 따라 살아가고자 노력한다.
퍼스트무버가 교육의 혁신을 주도한다
강도 높은 신입사원교육 프로그램을 두고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지만 일각에서는 팀워크 향상과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했으며, 자기주도적인 밀레니얼 세대가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고 있는 시점에서 앞서 소개된 교육들도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임일 연세대학교 경영대 교수는 “과거 패스트팔로어 전략으로 한국 기업들이 성장할 당시 권위적인 상명하복 방식의 조직문화가 형성되었다.”며 “강도 높은 신입사원교육 프로그램이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까지 행군과 해병대 캠프 같은 교육으로 남아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임 교수는 “현재 한국 기업은 패스트팔로어가 아닌 퍼스트무버로서 세계시장을 주도해야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말하며 “한국 기업이 퍼스트무버로서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창의적 인재가 사내에 많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머지않은 미래에 기술이 인간이 하는 일이 대처하는 경우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나고 있다. 임 교수는 기업이 사내 구성원이 될 신입사원들에게 요구해야할 자질을 ‘창의성’과 ‘인간에 대한 이해’로 꼽으며, 신입사원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있어 중점이 될 교육적 가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top-down 방식의 조직문화에서 창의적인 인재가 성장하기 어렵다며, 국내 기업 특유의 조직문화가 바뀌어야 하고 신입사원교육 방식 또한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기업에서는 해병대 캠프, 행군 프로그램과 같은 교육을 실시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위와 같은 훈련을 받고 나면 창의적인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어도 강압적인 조직 분위기에 선뜻 이야기 하지 못할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창의적인 인재가 미래 기업을 이끈다
수많은 기업에서 자사의 인재상을 정립할 때 ‘창의적 인재’라는 항목을 넣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기업들은 구성원에게 창의성을 강조하며, 남들이 가지 않은 기술과 시장으로 나아가도록 변화를 시도하는 추세다.
그러므로 기업의 HRD는 기존 구성원뿐만 아니라 신입사원교육에 있어서도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창의력이라는 것이 교육으로 풀어내기 힘들고 교육을 진행한다 해도 당장 성과를 보여주기 어렵다.
최근 구글은 인공지능(AI)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을 통해 천체를 발견했다. AI를 이용한 천체발견 연구는 구글의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 프로젝트는 업무시간의 20%를 직원 개인의 관심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외 연구 시간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20% 프로젝트의 본질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해볼 수 있는 자유를 줌으로써 직원들의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구글만의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구글은 할당된 직무와 관련 없는 일에 관심을 보이는 직원을 억압하는 타사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람들은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두고 갑자기 새로운 것을 개발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 개발자가 그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몇 년 간 고민하다 생각해 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창의성을 두고 임 교수는 “갑자기 기발한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의적이다’라고 말하지만, 기업이 필요로 하는 창의성은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을 연결시키는 능력이다.”라고 정의했다.
기업이 필요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재에게 다방면의 경험을 쌓게 하고 여유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임 교수의 주장이다.
4차 산업혁명이 현재보다 진전이 되면 인간이 하는 일은 점점 더 기술이 대체할 것이다. 결국 인간은 기술이 할 수 없는 인간다움을 강조하며 창의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에 기업의 HRD 담당자들은 구성원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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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4차 산업혁명시대 AI의 실제와 HR의 미래
인공지능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30일 국내에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인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는 논리적인 답변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사람들은 감탄을 넘어 두려움을 표현했다. 이제는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여겨져 온 추론과 행동 분야마저 인공지능의 추격이 계속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HRD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이 과연 어느 정도까지 인적자원을 대체할 수 있을지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정확한 통찰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현실로 다가온 인공지능의 사례
“과거 산업혁명이 이뤄질 때마다 큰 변화가 있었다. 사람들의 직업도 바뀌게 될 것이며 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4차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의 대답이다. 소피아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로봇 최초로 시민권을 받은 바 있다.
소피아는 로봇 권리 제정 추진에 대해서도 “아직 사람이 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자기학습을 통한 완벽한 대답은 아니지만 여타 인공지능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매끄럽게 대응하는 모습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를 실감하게 했다.
과거 이론에 머물거나 제한된 기능만을 수행했던 인공지능은 이제 실제 구현을 통해 그 성능을 증명해내고, 다양한 현실 세계의 문제에 하나씩 적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은 강화학습 및 관계형 추론, 예측 기반의 행동 분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며 인공지능은 인간의 사고 영역에 바짝 다가섰다. 절대 따라 잡을 수 없다고 자부하던 인간의 창의력이나 감성에 대한 인공지능의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인공지능은 전문가의 역량과 상당한 시간이나 투자가 수반돼야 구현이 가능했다. 또한 인간의 언어, 기호학적 표현과 데이터의 한계, 계산능력의 제약 등으로 적용 가능한 분야도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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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관심은 많았지만 현실에서의 활용보다는 이론 속에서 주로 존재했다.
하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 인공지능은 ‘딥러닝’을 통해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과거 수개월이 소요됐던 기계학습과정이 몇 시간, 또는 몇 분만에 처리가 가능해졌다. 상당한 속도로 인간처럼 정보를 인지하고 학습해서 지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생활 속 인공지능의 사례를 살펴보면, 구글의 자율주행차는 인간을 대신해 운전을 하고, 미국 Kensho의 인공지능은 월스트리트의 금융 전문가보다 월등한 수익을 내며 투자를 실행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인공지능은 IBM에서 개발한 자연언어에 특화된 Watson이다.
IBM은 이미 DeepBlue를 통해 1997년 세계 체스 챔피언 카스파로프와 체스 대결에서 승리하며 인공지능의 진가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IBM Watson은 제퍼디 퀴즈쇼에서 인간과 대결해 승리했다. 또한, IBM Watson Health는 전문의보다 더욱 정확한 진단을 내리며 의사들을 무안하게 했다. 대한민국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통해 인공지능의 위력과 발전 속도에 대해 실감한 바 있다.
1956년에 대두되기 시작한 인공지능은 약 60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한계를 극복하고 급속도로 발전하며 이제 인류의 삶에 직접적으로 녹아들기 시작했다.
인간의 고유영역을 넘나드는 인공지능
실상 인공지능은 발전을 거듭하면서도 추론과 행동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사람을 넘어설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다양한 정보들을 조합하기 시작한 결과 새로운 명제를 추론하거나 미래를 예측하기도 한다.
알파고를 통해 국내에 널리 알려진 딥마인드는 2016년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추론하고 행동하는 현상에 대한 논문을 연속으로 발표하며 인간처럼 유연하게 사고하는 인공지능 구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다양한 정보간의 상대적인 관계를 파악해 추론하거나, 어떤 행동을 실행할 때 단순히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예측해서 행동하기도 한다. 인공지능은 한계 영역이라 여겨지던 관계형 추론이나 예측기반행동분야 연구가 진일보하며 향후 인공지능은 상상 이상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상기할 부분은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사고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미래 사회에서 강조되는 융복합 능력마저 선보이고 있다. 이를테면 뉴로사이언스나 뇌과학 등의 새로운 분야 기술도 융합되며 인공지능 분야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물론 인공지능이라고 한계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의 원활한 구현을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와 기술이 필요하다. 실례로 알파고는 약 3,000만개에 달하는 바둑돌 착점 위치 정보와 패턴을 입력시켜 개발됐다.
여기에 딥러닝 기술이 적용됐고, 구글이 자체 개발한 TPU(Tensor Processing Unit)라는 컴퓨터 칩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적자원 조망
1990년대 후반은 인터넷이 이슈였는가 하면, 2000년대 후반은 모바일이 화두였다. 이제 2010년대 후반은 인공지능이 단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실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익숙한 대상이다. 컴퓨터의 발전된 모습이 인공지능이라고 불릴 뿐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며 그것은 사람에게 달려있다.
그렇다면 사람을 육성하는 교육에선 인공지능과 인적자원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통찰할 필요가 있다.
송해덕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원장은 인공지능에 대핸 견해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공지능은 학습이나 교육과 관련된 사고의 틀을 바꿀 수 있는 전환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인공지능은 지식을 전달하는 측면에서 많은 교육을 대체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공지능이 학습을 관리하는 부분들, 즉, 학습과정에서 어떤 연수를 받았고, 받을지 또한 대체될 것입니다.”
아울러 송 원장은 “기존까진 ‘know-how’가 강조가 되었다면 앞으로는 ‘what-if’, 곧, 인간과 사회에서 ‘이런 방법은 어떻고, 저런 방법은 어떨까?’라는 다양한 관점의 역량을 겸비한 사람이 각광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야말로 스스로 성찰하고, 타인의 의견도 수용이 가능한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덧붙여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표현처럼 기계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자세나 태도는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HRD를 예측해야 한다. 스페이스 X를 설립한 일론 머스크는 미래의 인재상 중 현상을 창의적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능력을 강조했다. 이를테면 ‘문샷 싱킹’을 사례로 살펴볼 수 있다. ‘문샷 싱킹’은 달을 관찰하기 위해 망원경의 성능을 높이는 대신 달에 도달하는 탐사선을 제작하겠다는 혁신적인 발상이다.
하지만 이는 홀로 실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적네트워크 기반의 협업능력이 중요하다. 송 원장 또한 협업능력에 대해 강조했다. 협업능력은 개인의 사고방식이나 관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실현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협업의 HR 데이터로 집단지성을 실현
인공지능은 기업의 HR 전반에서도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이제는 채용을 비롯해 상당 부분이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전망이다. 실제로 데이터를 통해 채용이 이뤄지기 때문에 ‘블라인드 채용’이 객관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가 하면 채용된 인적자원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HRD의 역할도 빠뜨릴 수 없다. 따라서 송 원장은 데이터에 대한 sensitivity를 각별히 강조했다.
기업이나 인적자원에 맞는 적절한 데이터가 수집이 되어야 효과적인 인적자원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맥락에서 4차 산업혁명을 말한 클라우스 슈밥은 ‘collective wisdom’을 미래사회의 핵심 키워드로 얘기한 바 있다.
HRD는 그 데이터를 중심으로 집단지성이 실현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개별적 자율성이 강조되는 사회지만, 그 개별적 자율성이 모여 사회라는 다이나믹스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송 원장은 각 기업들이 서로의 핵심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폐쇄적인 환경을 지적하며 열린 마음과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기업들의 환경과 인적자원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인사이트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제는 기업을 넘나드는 정보의 공유로 win-win 전략을 갖춰야 하는 시점이다.
[참고 자료]
최근 인공지능 개발 트렌드와 미래의 진화 방향, LG경제연구원(2017)
인공지능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 정도희, 더퀘스트(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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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임직원 워라밸프로그램 눈길
△아워홈 스타일링 아카데이에서 한 직원이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다 (아워홈 제공)
아워홈(대표 구본성, 김길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임직원들의 자기개발 및 워라밸 실현을 돕는 임직원 캠페인을 진행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하반기 건강관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초 TPO, 즉 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스타일링 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아워홈이 올해 첫 테마로 지난 1월 한 달간 진행한 스타일링 코칭 캠페인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니즈가 있는 아워홈 직원들을 사업부별로 선정해 전개됐다.
아워홈은 외부 전문 스타일러를 초빙해 프로그램에 신청한 아워홈 내부 임직원들에게 일대일로 '헤어부터 구두까지' 패션 스타일을 전부 컨설팅해줬다. 여기에 아워홈은 전문 포토그래퍼가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는 깜짝 혜택도 제공했다. 아울러 외부 업체와 협업을 통해 의류 및 패션잡화 등 구매 시 할인 혜택까지 제공했다.
지난해 말 건강관리 캠페인에서 아워홈은 건강 정보와 함께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팁, 그리고 간단 운동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 직원들에게 공유한 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영양제나 운동용품 등 건강과 관련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아워홈은 임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스쿨’의 운영을 확대하며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 및 자아실현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워홈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차원에서 지난 2014년부터 ‘글로벌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영어 및 중국어 강좌를 입문∙중급∙고급 등 수준별로 개설하여, 수강자들이 본인의 어학능력에 따라 수업 레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워홈은 지난해 베트남어 강좌를 정규 과정으로 신규 편성하고 베트남어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 교육을 병행 진행하고 있다.
아워홈 ‘글로벌스쿨’은 원어민 강사 등 전문강사진을 구성하는 한편 수업당 수강인원을 5~6명 이내로 제한하여 학습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인 것이 강점이다. 아워홈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전문 어학원 수준의 고급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인해, 지금까지 300여 명의 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 개인의 역량 향상을 비롯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할 수 있는 사내교육 및 지원 제도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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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의 혁신, 변화를 실현하라”
행정안전부가 제12회 워크스마트포럼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변화를 실현하라’를 주제로 ‘제12회 워크 스마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이스북 코리아, 신한금융그룹, 범정부 일하는 방식 혁신 자문위원장, 행정안전부가 발표하였고, 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의 업무혁신 담당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워크스마트포럼’은 2015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반복적으로 제기되어온 일하는 방식 혁신의 실행력과 지속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최근 미국의 구인·구직 웹사이트 글래스도어가 발표한 100대 최고 직장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한 페이스북은, “오늘의 페이스북을 만든 것은 하나의 사명(Mission)아래 직원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고민한 아이디어를 바로 실행할 수 있게 하는 업무방식·환경”이라고 밝히며, 전 세계 페이스북 직원들이 주1회 창업주인 마크 저커버그와 화상회의 방식으로 대화하고 즉흥적인 질문을 던지고 소통하는 등 직원 모두가 리더로서 함께 회사를 키우는 조직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10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며 사내벤처 프로그램 도입 등 금융업계 최초의 ‘똑똑한(SMART한) 실험’을 지속하는 신한금융그룹은, 일하는 방식 혁신의 최종 지향점은 결국 혁신이 전략·인사·지도력·문화·디지털 등이 종합된 조직문화로 정착하는 ‘기업문화化’이며, 직원 참여플랫폼 구축, 임원진코칭 등 장애요인을 개선하고 혁신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변화관리 프로세스를 소개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 및 범정부 일하는 방식 혁신의 주관부처로써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업무절차(프로세스) 재설계를 통해 일하는 행태와 문화를 바꾸고자 하는 업무 혁신 지침의 중점방향을 소개하였다.
또한 범정부 일하는 방식 혁신 자문위원장인 김홍진 전 KT사장은 기업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의 업무방식 혁신을 위한 창의·협업·집단지성의 활용에 대해서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뒤 토론 시간에는 일하는 방식 혁신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행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누구나 혁신을 말하기는 쉽지만, 변화를 실현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며, “앞으로 정부혁신이 내재화되고 변화를 실현하는 공직사회로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부터 하나씩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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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말하다’
2018 제1차 평생교육 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 대한민국 평생교육 석학들이 대전에 모여 평생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2월 1일 오후 2시, 보문산관 컨퍼런스홀에서 ‘2018년 제1차 평생교육 정책세미나’를 열고 국내 평생교육의 흐름과 방향을 논의했다.
평생교육의 대내외적 흐름을 공유하고, 평생교육 발전 과제를 논하기 위한 이번 자리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신일 명예교수(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가 ‘한국 평생교육의 과제’에 대하여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 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인 윤여각 원장은 ‘미래에 대한 전망과 교육에 대한 요구-재검토’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이어갔고,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양병찬 교수는 ‘평생교육 정책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자유토론에는 초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였던 국민대학교 석좌교수 박인주 교수와 서울대학교 강대중 교수, 전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이신 강영희 대표, 백석대학교 김종표 교수,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 2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었던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홍숙희 교육지원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금홍섭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개헌과 6.13지방 선거를 앞두고 한국 평생교육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주도하는 평생교육 발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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