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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KOREA 2018」, 3월 20~21일 코엑스에서 개최
이어령 교수가 미래, 사람, 교육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HRD협회가 「HRD KOREA 2018」 대회를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HRD KOREA 2018」 대회는 ‘HRD컨퍼런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HRD엑스포’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HRD KOREA 대회(대회장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는 한국HRD협회와 월간HRD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HRD를 대표하는 기관 및 협회가 참석해 HRD 저변을 확대하고 교육전문가의 위상을 높이는 순수민간주도의 HRD 축제다.
「HRD KOREA 2018」 대회는 ‘HRD4.0의 시작, 휴머니티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사람다움 기반 HRD 전략과 역할을 논하는 소통의 장이다. 그동안 산업혁명의 흐름과 궤를 같이하며 HRD는 1.0에서 3.0으로 변화해왔다. 이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펼쳐지는 HRD4.0 시대는 휴머니티를 중심으로 창의, 융합, 가치가 강조되고 있다.
「HRD KOREA 2018」 대회는 당대 최고의 지성으로 회자되는 이어령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20일 그 서막이 오른다. 이 교수는 ‘HRD4.0의 시작, 사람다움을 다시 세우는 인적자원개발의 역할’을 주제로 미래, 교육, 사람에 대한 심도 깊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일 오후에 진행되는 대토론회 역시 주목할 만하다. 대토론회Ⅰ은 ‘사람다움을 세우는 HRD 전략’이란 제목 아래 HRD4.0 시대의 실체를 파헤친다. 대토론회Ⅰ은 이성엽 아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재현 호산대 교수, 전기석 충남대 교수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대토론회Ⅱ는 ‘HRD4.0 시대 패러다임과 역할’을 조명하며 HRD 혁명을 통찰한다. 대토론회Ⅱ는 조대연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찬 서울대 교수, 리상섭 동덕여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각 토론회에는 SK텔레콤, GS칼텍스, LG유플러스, KT도 참여한다.
아울러 HRD컨퍼런스 2018은 총 5트랙 5세션으로 구성되며, 체계적으로 HRD4.0 시대를 분석한다. 트랙A는 Humanity HRD, 트랙B는 Informal HRD, 트랙C는 HRD Strategy, 트랙D는 Best Practice, 트랙E는 HRD Solution으로 구분되며, 학계, 기업, 교육기관 등 다양한 사례로 HRD4.0의 현황을 진단해볼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은 HRD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쌓아온 기업체, 정부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연수원, 교육전문가 등에게 수여하는 HRD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올해 역시 수상자들의 전문성과 우수성이 예상되는 바다.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해 지식과 기술 중심의 능력에서 태도 중심의 휴머니티로 인적자원의 개념이 바뀌었다.”고 언급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인재개발을 통해 HRD4.0 시대를 시작해야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HRD KOREA 2018」 대회 사전등록은 3월 16일(금)까지이며 현장등록은 3월 20일(화)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HRD KOREA 2018」 대회 사무국 홈페이지( http://hrdkorea.hrda.or.kr)와 한국HRD협회 홈페이지(http://www.khr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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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JOURNAL]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동반자 인공지능의 이상향을 조명하다
2018 인공지능(AI) 최신 플랫폼 기술과 응용 및 도입 전략 세미나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기계장치의 신을 의미하는 단어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인공지능의 발달과 함께 자주 언급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의 저서 『시학』에서 “기계장치와 같은 수단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라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비판했다. 하지만 그의 뜻과는 달리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의 존재감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인류는 인공지능을 정확히 이용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지난 2월 21일 시작된 ‘2018 인공지능(AI) 최신 플랫폼 기술과 응용 및 도입 전략 세미나’에서는 인간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효과적인 인공지능 플랫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의 39대 대통령 지미 카터는 ‘우리들은 시대의 변화에 적응해 나가면서도 변하지 않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직 느낌표보다 물음표가 따르는 인공지능 기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류가 명심해야 할 말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람을 위한 미래 인공지능 기술’을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이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란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화 혁명이라고 정의했다. 아울러 추론과 이해 및 상호작용이 가능한 지능화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과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건복 이사는 첫 번째로 시각적 한계를 해결해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해 공유했다. 여기서 그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안경을 제작해 거리를 활보할 수 있게 해주는 인간을 위한 인공지능 응용 사례를 인상 깊게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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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사람을 위한 미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그는 두 번째로 음성기반 의사소통의 새로운 해결책인 Switchboard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자료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Switchboard는 음성인식오류율이 5.8%에 불과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과 사람이 서로의 말을 못 알아들을 확률이 10%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며 참석자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사람의 생활에 있어 지문인식 기능은 많은 편의성을 가져왔다. 매번 열쇠를 챙겨야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지서비스는 이미지를 보고 인공지능이 사람의 나이와 성별 및 감정 등을 판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건복 이사는 앞으로 인공지능 적용 분야는 점점 확장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기업 분야로 시선을 돌려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디지털 환경의 변화 속 인공지능은 고객과 적시적소에 연결되며, 제품 혁신, 직원의 능력 강화, 최적의 운영으로 기업의 중요한 솔루션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순 설명에 그치지 않고 5개 기업의 사례를 공유했다. Bank of Kochi는 인공지능을통해 원격지원 서비스와 함께 음성 및 얼굴 감정 인식으로 고객과 개인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LIEBHERR은 댓글 모니터링, 고객 상담 내용을 통해 고객 선호도를 높이며, 차기 제품개발 시에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다. 뿐만 아니다. RENAULT SPORT는 포뮬러1 경기에서 빠르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정하여 정리한다. 이를 통해 경주차에 대한 성능 예측 및 수정이 가능하다. 직원들 역시 실시간 시뮬레이션과 협업을 통해 능력이 향상된다. 365mc는 인공지능을 통해 수술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의학의 발전, 환자의 안전을 가능하게 한다. 롤스로이스는 인공지능을 통해 엔진 수명을 절감하고 혁신적으로 항공기를 관리한다.
강인호 네이버 리더가 인공지능 비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건복 이사에 이어서 네이버의 강인호 리더가 강단에 올랐다. 그는 ‘인공지능 비서 기술 소개 및 Clova 서비스 전략’을 제목으로 강연했다. 강 리더는 인공지능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기보다, 사용자의 취향과 의도를 반영한 서비스 중개인이라며 인공지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세계의 인공지능 비서 기술 시장의 현황을 설명했다. 네이버, 구글, 아마존을 언급하며 전용 디바이스 중심으로 발전하고,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갈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각각 차별성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그는 강연을 시작할 때 언급했던 영화 아이언맨의 비서 ‘자비스’가 바로 인공지능 비서의 이상향이라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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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JOURNAL] 휴먼웨어 기반 HRD로 평생교육시대를 통찰하다
권대봉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정년기념행사로 안암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가 펼쳐졌다.
과거에는 학교 교육으로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었으며, 학교를 졸업하면 교육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평생학습시대로 들어섰다.
이러한 관점에서 ‘안암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가 현재 교육개혁 현황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권대봉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정년을 기념해 개최했으며, 그간 권 교수의 HRD 연구 발자취를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휴먼웨어(Human Ware)’는 사람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때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양, 시간, 순서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여기에는 인간관계 기술까지 포함된다.
권대봉 교수는 HRD를 휴먼웨어 혹은 휴먼웨어개발이라고 역설한다. 휴먼웨어개발이란 인간을 인격을 가진 개체로 개발해야 할 대상인 휴먼웨어로 본다는 것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상위개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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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출범은 대한민국 교육패러다임이 새로운 전환의 문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압축적 근대화, 서구 따라잡기를 위한 패스트무버 전략에서 이제는 우리의 고유성을 살리며, 산업화와 민주화가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이러한 선순환 구조의 핵심은 교육이다.
권대봉 교수가 정년기념강연을 하고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평생에 거쳐 교육을 받아야 한다. 반면 한국교육은 이때까지 학교 중심의 국민교육에 최대 목표를 두었다. 그러므로 교육의 주체는 당연히 교사, 학교, 국가이며 학습자는 교육의 대상으로서 수동적인 존재로 인식됐다.
모든 교육은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지만, 특히 평생교육은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활동에 있어 학습자가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존재로 인식한다. 그러므로 평생교육은 학습자 입장에서 평생에 거친 교육의 문제를 다루려는 입장이다.
현영섭 경북대학교 교수는 평생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심각하게 풀어냈다. 그는 학교교육의 불평등을 지적하며 하나의 대안으로 제안됐던 평생교육이 학교교육보다 더 심한 불평등의 상황에 빠져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에서는 그나마 취학의 의무 등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는 입학과 등록을 하는 비율이 높다. 반면에 평생교육은 소득수준, 연령, 교육경험, 거주지역 등 다양한 요소에서 평생교육 참여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현 교수는 “향후 4차 산업혁명이나 지식중심사회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며, 평생학습의 양극화는 또다시 사회의 양극화를 야기하는 요인으로 영향력을 다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성인 단계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을 찾고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 수 있는가가 개인의 삶과 지역 및 국가의 발전에 직결된다고 얘기했다. 따라서 평생학습의 불평등성을 정책적인 문제점으로 삼고, 보다 적극적인 평생교육 불평등 해소 정책이 계획되고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권대봉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며 많은 제자들이 참석했다. 권 교수는 한국 HRD의 개척자이자 원로학자로 통한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근무하던 중 그는 HRD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1989년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평생계속교육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5년부터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및 교육대학원 기업교육전공 교수로 봉직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 원장으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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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JOURNAL] 100세 시대의 행복한 경쟁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에서 개관특강이 진행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야구선수 요기 베라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인생의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현실로 다가온 100세 시대, 늘어난 삶의 여정 앞에 제2의 전성기를 가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명심해야 할 말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류가 최초로 맞이하는 새로운 장년세대를 위해 특별한 강의를 준비했다. 남부캠퍼스 개관 첫 특강으로 100세를 목전에 둔 인생선배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50+의 시간, 내 인생의 기적’을 제목으로 젊은 어른들에게 삶의 정수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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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소설가 아나톨 프랑스는 “만약 내가 신이라면, 청춘을 인생의 마지막에 두었을 것이다. 청춘은 단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라며 많은 도전과 실패, 성장을 겪을 수 있는 인생의 황금기인 짧은 젊음을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찾아온 고령사회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강연에 나선 김형석 교수는 길었던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40대 초반에 선배들에게 ‘인생은 60대부터 시작이다.’라는 말을 그 나이가 돼서야 실감했다며 제2의 인생을 아름답게 가꿀 것을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김 교수는 올해 99세이다. 그야말로 눈앞에 다가온 100세 시대의 산증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김 교수는 겪어온 많은 시간만큼이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장을 가득 메운 장년에게 선배로서 묵직함이 느껴지는 조언을 건넸다.
김형석 교수는 강연에서 배움의 중요성을 비롯해 인생의 지침을 풀어냈다.
“3가지를 강조합니다. 첫 번째로 공부하십시오. 우리 사회에선 누구나 독서를 통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취미생활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삶에서 한 가지씩은 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놀면 안 됩니다. 노는 사람은 인생이 없어집니다. 얼마든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김 교수는 살아가면서 자신이 만나고, 교감했던 지인들을 언급하며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 하는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좌절하고 주저앉는 청춘들과 장년들에게 메시지를 던졌다.
김 교수는 그는 60세부터 철이 들기 시작했고, 75세쯤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학교, 직장, 가정에선 누군가가 자신을 키워주지만 60세 이후부터는 스스로가 자신을 키워야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인생을 살아가길 당부했다. 아울러 정신적인 성장을 강조하며, 항상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고, 배우고, 지인들과 이야기하며 공부하고 성숙해질 것을 젊은 어른들에게 강조했다.
김 교수는 강연의 범위를 우리나라로만 한정짓지 않았다. 그는 독서 습관을 강조하며 세계의 문화 수준에 대해서 얘기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세계에 문화적으로 혜택을 주는 나라는 5개국에 불과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이 그 나라들이다.
높은 학구열로 세계 방방곡곡을 누벼본 김 교수는, 자신이 언급한 나라들이 부러울 정도로 독서가 습관화되어 있다며 독서를 통해 정신의 성장, 국가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시작한 것도 일본, 미국을 경험하고 온 지식인들을 통해 신문, 전문지, 책을 읽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독서 습관의 힘을 말했다.
이어서 김 교수는 젊은 어른들이 자신들보다 더 어린 세대들을 잘 교육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 교육을 거치며 사람들은 기억력부터 이해력과 사고력 순으로 발달과정을 겪는다고 말했다. 한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은 40대에나 가능하기에 아동이나 청년에게 구박보단 격려를 해주며 사람의 가능성을 길게 보라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행복에 대해 각별히 이야기했다. 그는 가정, 직장, 학교에서 지인들과 더불어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말하며 생활공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짚었다. 특히 유명세나 성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칭찬을 받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언급했다.
길어진 삶만큼, 사회 각 분야에서 인식과 관점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지금껏 치열하게 삶을 살아온 장년이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인생의 황금기, 제2의 청춘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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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JOURNAL]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고취하다
2018 KPC CEO 북클럽의 첫 강연이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인터넷, 통신기술 등의 발달로 우리는 ‘초연결사회’를 맞이하게 됐다. 초연결사회는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과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과 기기도 긴밀하게 연결된다. 사람, 사물, 화폐가 만들어가는 경제상황과 생활상 역시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통찰은 필수적이다.
그 관점에서 지난 2월 8일 한국생산성본부는 ‘2018 KPC CEO 북클럽’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8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파악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올해는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2018년을 표현했다. 이번 강연에 나선 정갑영 전 연세대학교 총장 역시 이코노미스트의 경제 전망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정 전 총장은 2018년 세계 경제에서 두드러질 현상으로 중국과 미국 등 G2의 독주와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으로 지칭되는 거대 기업의 세계시장 지배를 언급했다. 특히 그는 세계 경제의 긍정적인 전망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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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양적완화 등에 힘입은 세계 경제의 회복 추세가 가속화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일하고 싶은 사람들은 일할 수 있는 완전고용 상태로, 법인세 인하 등의 효과가 더해져 경제가 상당히 좋을 것입니다. 또한 EU, 신흥국들의 상태도 호전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는 긍정적인 측면만을 말하지 않았다. 그는 2018년 초 비트코인 급등락, 미국 다우존스지수의 급격한 하락 등을 통해 불확실성이 클 것이라고 예측하며 안심하긴 이르다고 말했다.
정 전 총장은 여성, 아시아, 아프리카를 언급하며 소비 시장에 대한 분석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여성의 재량적 지출이 75%에 달하기 때문에 여성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비즈니스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의 소비 규모가 미국과 EU를 합한 것보다 크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중국에서 인도, 인도에서 남미, 남미에서 아프리카로 이머징 마켓이 변화하면서 아프리카도 선진국들의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시장과 소비자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것을 당부했다.
정 전 총장은 이어 한국경제에 대해 전망했다. 그는 한미 금리역전 문제가 어렵게 느껴질 것이라며, 미국의 경우는 올해 3~4차례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가계부채 등의 문제로 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고, 이는 우리나라 경제의 큰 딜레마로 작용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세계와 국내 경제 상황에 따라 각 기업과 CEO들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변화무쌍한 움직임이 요구된다. 따라서 정 전 총장은 가치 창출 매커니즘의 변화, 탈중앙집권화, 코드네버 등에 대해 강조했다.
정갑영 연세대학교 전 총장이 ‘2018년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정 전 총장은 최근 사회의 이슈인 가상화폐도 언급하며, 국가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줄어드는 탈중앙집권화, 분권화 현상의 맥락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상화폐의 가치는 시장에 의해 정해질 것이나 신뢰도의 문제가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온라인의 중요도가 커지며 등장한 새로운 인류 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사피엔스를 언급하며 선이 없는 코드네버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그는 발전된 기술 중 Chat-bot의 등장으로 인한 일상의 변화 사례를 공유했다.
끝으로 그는 경제, 산업계의 변화 및 트렌드에 어떠한 마음가짐과 리더십으로 대응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그는 성장의 문화를 인지하는 리더십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세부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첫 번째로 Mega Trend를 수용할 수 있는 제도적 역량, 선도적 개발 능력을 언급했다. 또한 두 번째로 직원들의 생산성, 독창성을 존중할 수 있는 리더십을 꼽았다.
그는 이 특징을 통해 과학적 논리와 합리성이 중시되는 문화, 법치와 신뢰기반이 확고한 사회 실현이 가능하며 궁극적으로 시장 가치가 상승하고, Open Mind를 통해 역동적인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의 강연을 통해 기업의 인재는 시대에 걸맞은 리더십을 갖추고 혁신적인 기업을 실현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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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JOURNAL] 비즈니스4.0 시대를 통찰해 HRD4.0 시대를 개척하라
참석자들이 KMA 최고경영자조찬회에 집중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딱한 사람은 시력은 지니고 있지만 통찰력은 없는 사람이다.”
헬렌 켈러의 명언이다. 헬렌 켈러는 사물을 눈으로 볼 수는 없었지만 그 누구보다 뛰어난 통찰력을 지니고 있었다.
인류에게 도래한 비즈니스4.0시대, 너도나도 기업가 정신을 말한다. 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분석과 통찰을 통해 방향성을 정립하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새로운 시대를 앞장서서 주도하기 위해선 통찰력을 바탕으로 핵심을 꿰뚫어야 한다. 따라서 ‘제535회 KMA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는 비즈니스4.0시대 인간이 갖춰야 할 자세와 시각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단 위에 오른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무엇보다 통찰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지난 1년 4개월 동안 아마존 웹서비스와 협업하고, ‘CES 2018’에서 PT도 하며 산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최전선에서 경험했다. 이 대표는 세계는 기술의 발전으로 동시대가 되고 있으며, 공유경제를 이해하고, 시대적 개념에 맞춰 비즈니스를 할 수 있어야 비즈니스4.0 시대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은 컨셉 리파인, 컨셉 리디자인, 컨셉 리디파인을 통해 본질은 무엇이며, 어디에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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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대표는 컨셉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컨셉은 곧 플랫폼과 같다고 말하며 강연을 이어갔다.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은 잘 깔려있는 플랫폼을 무기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인공지능도 많은 데이터가 없다면 단순한 기계에 지나지 않는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실제로 코웨이는 공기 청정기, 정수기 등의 사업을 통해 축적한 약 1,000억 개의 빅 데이터를 무기로 아마존의 파트너로서 세계를 대상으로 공기 청정기와 정수기를 만들고 있다. 이 대표는 아마존과 코웨이의 협업이야말로 자신이 느꼈던 공유경제이며, 컨셉을 통해 데이터를 올바로 활용한 사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사례 공유를 통해 비즈니스4.0시대의 흐름을 짚어준 이 대표는 6가지 순으로 비즈니스4.0시대를 맞이해 기업이 갖춰야 할 역량을 말했다.
첫 번째는 플랫폼 혁신과 기업가 정신이다. 이 대표는 ‘우리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는가?’의 3가지 질문을 던졌다. 그는 사업의 성공은 무엇이며, 기업의 생존과 영속성을 위해 조망하고 관찰하는 통찰력의 중요성을 말했다.
두 번째는 상상력 기반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 상상력이다. 실제 중국은 ‘상상력이 시장을 좌우한다’는 슬로건을 통해 평화로움을 넘어 문명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그리고 있다.
세 번째는 전략과 경쟁력을 갖춘 상상력 경제다. 그는 지금 한국 기업들은 상품과 문화의 4번째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말하며, 전략 구상을 통한 경쟁력 무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네 번째는 컨셉력 기반 비즈니스 상상력이다. 서울대 이정동 교수는 “지난 60년간 기술 축적의 역사 중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또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기업에 제기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정동 교수의 질문을 언급하며 비즈니스 관점과 고객의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여 명확한 컨셉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로 이 대표는 기업은 ‘결국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확립된 컨셉을 바탕으로 연상을 통해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궁극적으로 아마존과 같은 카테고리의 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섯 번째로 그는 ‘AIT-BIO(AI+IT+BIO)’, ‘Enter-Net(Enter+Internet)’을 말했다. 이 대표는 상상력과 컨셉력을 통한 융합을 통해 기업들이 기업가 정신과 사업 경쟁력을 발휘하길 희망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어 박성준 동국대학교 교수가 강단에 올랐다. 박 교수는 비즈니스4.0 시대에 존재감을 더하는 것이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 비트코인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장부 블록체인이라고 얘기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블록체인은 금융에 국한되지 않고 교육, 물류,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안전한 데이터 저장, 스마트계약, 스마트자산의 개념은 모든 분야에 있어 현상 분석, 문제 해결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미래 예측과 신사업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다.
이상의 강연으로 비즈니스4.0시대를 통찰할 수 있다. 실상 HRD는 경영의 전략적 파트너다. 비즈니스4.0시대의 도래에 따라 HRD 담당자들은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경영전략에 발맞춘 HRD4.0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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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JOURNAL] 에듀테크 트렌드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다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에듀테크산업 세미나가 국회 도서관에서 열렸다.
교육과 정보기술의 결합이 활발해지면서 에듀테크산업도 발전하고 있다. 올해 초 영국에서 열린 교육전문 박람회 ‘BETT Show 2018(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 Show)’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전시품들을 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는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에듀테크산업 세미나’를 지난 2월 6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에듀테크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고 한국 교육혁신을 위한 에듀테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에듀테크산업은 교육의 문제점을 IT기술로 보완하며 발전해왔다. 한국의 경우 온라인 학습에서 출발해 이러닝 서비스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미래 교육과 관련해 글로벌 기업들이 막대한 투자를 하며 혁신적으로 에듀테크산업에 접근하고 있는 추세다.
임재환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에듀테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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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랫폼에 의한 교육 통합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를 통해 교육, 학교관리, 평가 및 소통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동시에 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교육 콘텐츠 및 학습도구 시장까지 에듀테크를 적용해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Adaptive Learning의 기반으로 통합적 학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Maker Education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앞서 BETT Show 2018에서 구글은 ‘G Suite Enterprise for Education’, ‘Google Expedition’, ‘크롬북’을 선보였다. BETT SHOW 2018는 1985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교육박람회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그리고 최신 글로벌 교육 시장 현황과 기술 트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우선 구글의 G Suite Enterprise for Education은 Google classroom에 학교관리를 접목한 솔루션으로 강사와 학습자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에 학교 경영 개념을 도입해 수업에서 다양한 도구와 콘텐츠, 디바이스들을 활용할 수 있다.
Google Expedition는 VR기술을 접목시킨 교육용 앱이다. 학습자들이 가상현실에서 같은 장소로 함께 소풍가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교육에 있어 단순히 보고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컨텐츠 전달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 됐다.
크롬북은 구글이 개발한 크롬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주요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사용한다. 미국에서는 크롬북 출시 후 수업에서 공책과 필기구 대신 크롬북으로 교구를 바꿔가는 추세다. 현재 Lenovo, Acer, Dell, Asus, HP 등의 제조사에서 저가모델로 출시됐다. 크롬북 사용자들에게 구글은 구글의 교육용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BETT Show 2018에서 교육에 로봇과 혼합현실을 접목한 완성형 에듀테크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미 무료로 전환한 ‘오피스 365 에듀케이션’과 더불어 다양한 학습도구도 내세웠다.
먼저 ‘마인크래프트 에듀’는 기존의 마인크래프트 게임에서 교육용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강사와 학습자가 같은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 에듀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게임기반 교육, 로봇을 이용한 코딩교육, 혼합 현실 교육 등을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교육과 연계했다.
이호건 청주대학교 교수가 ‘2018년 글로벌 에듀테크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호건 청주대학교 교수는 “현재로서 한국이 독자적으로 에듀테크 플랫폼 사업에서 큰 틀로 나가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반 기업들은 STP 분석을 통해 독립적으로 해외 진출을 할 것인가 글로벌기업의 파트너로 나갈 것인가의 결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이 교수는 에듀테크 산업의 세부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솔루션은 기술 장벽이 아니라 에듀테크의 적용 범위와 시장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사용자 편의성, 종합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의 이러닝 시스템, 학사관리 시스템, 재무관리 시스템, 학습자료 시스템은 물론 교육 서비스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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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젊은 청년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 자랑스럽다.”
유영민 장관이 MWC 전시장 내 한국관에서 미소짓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 참가하여 삼성전자,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 주요 기업 전시관을 방문하고 모바일 산업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유영민 장관은 MWC 전시장 내에 한국관을 찾아 중소벤처 기업들을 격려하며,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인 전시회에 참가하는 모습과, 젊은 청년들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전시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MWC 개막일(26일) 장관 프로그램 연설부터 전시 참관 등 일정을 모두 마친 유영민 장관은 “5G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획기적인 변화들을 MWC에서 가늠할 수 있었다.”라며, “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이며, 특히 5G는 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세계 최초 상용화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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