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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맞춤형 소통 강화 프로그램 ‘TWBU’ 신설
CJ제일제당(대표이사 신현재)이 맞춤형 소통 강화 프로그램 ‘TWBU'(Teamwork Boom-Up)’를 신설하며 소통 및 공감의 조직문화 강화에 나섰다.이 프로그램은 팀의 구성원들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시너지를 창출해 ‘더 즐거운 팀, 더 일 잘하는 팀’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자발적으로 신청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해당 팀은 리더는 물론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다. 리더에게는 변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 구성원에게는 그들이 바라는 모습으로 팀을 만들어 나갈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CJ제일제당은 조직마다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추구하는 바가 다른 만큼 총 6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간단한 조직 진단 및 인터뷰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하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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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공지능 인재 확보에 박차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R&D)을 책임지는 AI리서치센터의 조직 구성과 책임자 선임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7월 19일 밝혔다.AI리서치센터의 조직 구성을 마무리 지은 SK텔레콤은 ‘채용 규모를 한정 짓지 않고, 상시로 영입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우고, AI 분야의 연구·개발을 함께 할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섰다.SK텔레콤은 우선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진행된 ICML에서 글로벌 AI 인재 채용을 진행했다.특히, T-브레인 조직을 담당하는 미국 MIT 출신 김지원 상무가 직접 학회를 찾아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분야의 우수 인재들과 만나 SK텔레콤의 AI 분야 사업현황 및 비전을 소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학회에서 SK텔레콤 지원 의사를 밝힌 인재들은 학회 이후 면접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SK텔레콤은 오는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NIPS 참가를 포함한 AI 분야 글로벌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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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 개원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이원희)는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이원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식 ICT 기반 교육 시설과 학습 환경을 갖춘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7월 4일 밝혔다.현대자동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 교육동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지어졌으며, 주요 시설은 고객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롤플레잉 교육장 ▲주행/테스트 트랙, ▲고급차 및 승용 서비스 기술 교육장 ▲첨단 ICT 기반 스튜디오 ▲중대형 상용 정비 기술 교육장 ▲각종 강의실 및 대규모 컨퍼런스룸, 세미나룸으로 구성됐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 개원을 계기로 고객접점 융·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라며 “향후 글로벌 환경 속 고객접점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가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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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객센터,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로 대상 수상
LG유플러스(대표이사 하현회)가 지난 7월 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2018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객센터 상담사를 위한 복지 제도 마련 및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 우수사례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LG유플러스 고객센터는 감정노동 근로자의 감정노동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삶의 행복을 위한 복지 제도 마련 및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6개 업체 중 최우수사례로 뽑혔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센터는 ▲환경조성 ▲마음지킴 ▲감정보호 ▲자기성장 ▲복리후생이라는 5가지 주요 내용으로 상담사 복지 제도를 운영,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회사 만들기에 앞장서 직원 모두가 주체적인 삶의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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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회장, 스마트 워크 강조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7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3분기 GS임원모임에서 스마트한 업무 수행을 강조했다.허 회장은 “이달부터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GS도 여러 계열사가 이를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제도의 안착에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모든 임직원도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효율적이고, 더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을 찾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는 7월부터 시작된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 기업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져 GS의 조직 문화로 조기에 안착함은 물론,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취지에 적극 부응해 향후 추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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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노사공동으로 근무혁신 실천 다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지난 7월 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근무혁신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노동시간 단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갖추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고자 마련된 선언식이다.주요 내용은 ▲관행적인 야근을 줄이기 위해 퇴근시간 이후 업무용 컴퓨터를 자동 종료하는 ‘9 To 6 제도’의 정착 ▲요일별 근무시간을 스스로 선택하는 근무시간선택제 정착 ▲불필요한 회의 등을 줄이는 ‘부가가치 낮은 업무 줄이기’ 확산 등이다.근무시간선택제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에 맞춰, 요일별 근무시간을 하루 8시간보다 많거나 적게 조절해 근무하는 제도다.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근무혁신에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겠다.”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더 나아가 근로문화 개선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하창원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가 공동으로 업무관행 혁신과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잡힌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공기업으로서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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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글로벌개발컨설팅과정 운영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오동호)은 개발도상국 정책자문 및 국제개발협력 담당자, 국제기구 파견예정자를 대상으로 글로벌개발컨설팅과정을 지난 7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5일간 운영했다.글로벌개발컨설팅과정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역할, 참여가 증대됨에 따라 우리 공직자의 국제기구 진출이 확대되고, 한국정부의 발전 경험을 전수받고자 하는 개발도상국의 정책자문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국제개발협력 수행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로 구성되었고, 외교부 전직대사, KOICA전문가 등을 초빙해 국제개발협력의 체험담 및 개발 협력분야의 이해를 도모하며, 개발협력 컨설턴트들이 각 조별 실습과 발표과정에 투입되어 교육생들을 지원·코칭했다.오동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은 “최근 국제개발사업의 추진 방향도 단순한 시설, 기자재 지원에서 정책자문, 기술협력 등에 중점을 둔 종합적인 지원으로 바뀌는 추세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공직자들이 오랜 공무를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개도국 정책자문 및 국제기구 업무수행 등을 함에 있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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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확대
국방부(장관 송영무)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안심하고 군인들이 임신‧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지난 7월 24일 입법예고 했다.이번 개정은 최근 「국가공무원복무규정」 개정을 계기로 군인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배우자 출산휴가를 자녀 수 제한 없이 10일로 확대, 태아 및 모성보호 강화를 위해 임신 전(全) 기간 모성보호시간(1일 2시간) 허용,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군인은 24개월 범위에서 1일 2시간 육아시간 허용, 자녀의 학교 업무 외에 병원 진료(검진, 예방접종 포함)에도 연간 2일 자녀돌봄휴가 사용(자녀가 셋 이상일 경우 3일 허용), 고령 임산부 보호를 위해 출산휴가 분할 사용 연령 35세 이상 임신 여군으로 확대 등이다. 국방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남녀 군인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양성평등의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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