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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두산 테크포럼 2018’ 개최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지난 8월 23일과 8월 24일 이틀에 걸쳐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두산 테크포럼 2018’을 개최했다.지난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두산 테크포럼은 두산그룹 기술 분야 임직원이 참가해 계열사 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체코, 인도, 베트남 등에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 사업부문 등 주요계열사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스마트 팩토리 추진 사례,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포함한 250여 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됐고,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2개 분야에서 분야별 우수 논문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두산그룹은 포럼 기간 동안 인공지능·3D 프린팅·5G 통신을 활용한 최신 산업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초청강연 및 심포지엄도 진행해 토론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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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서울시교육청, ‘2018 이러닝 코리아’ 개최
4차 산업혁명시대, 이러닝은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정보 창출과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대한민국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연·관이 연계해 이러닝에서 에듀테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 각국과 대한민국의 교육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며 이러닝 교육 및 산업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이 맥락에서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서울시교육청은 ‘이러닝, 에듀테크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18년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8 이러닝 코리아’를 개최한다. 행사는 에듀테크 페어, 이러닝 코리아 국제 컨퍼런스, 연계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경험할 수 있고, 아세안대학은 물론 세계의 이러닝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는 물론 원격대학 및 학점은행관련 전시도 체험하며 미래교육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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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직업교육·현장훈련 프로그램 확대
한국맥도날드(사장 조주연)가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원들에게 외식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경력 개발 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대학 교육 및 학사 학위 취득도 지원한다.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단독기업형’과 ‘대학연계형’ 등으로 진행된다. 단독기업형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자체적으로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해 신입직원의 업무 적응과 경력 개발이 핵심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여 명의 레스토랑 매니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독기업형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일을 하면서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대학 교육 및 학사 학위 취득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피플팀 정승혜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햄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라는 확고한 신념과 철학을 기반으로,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의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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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이천포럼 통해 지적 인사이트 얻는다
SK그룹(회장 최태원)이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천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뷔르크너 BCG 회장이 ‘대전환기 글로벌 기업의 가치경영’을 주제로 강연했고, 『미래의 속도』의 작가인 워첼 소장의 4차 산업혁명을 설명했다. 이어 빅터 차 교수를 비롯한 국제 전문가 5명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전망을 공유했다.SK그룹의 이천포럼은 최태원 회장이 2016년부터 강조하고 있는 딥체인지(근본적 변화) 전략을 임직원들이 더 잘 이해하고 실천하게 하려는 방안을 찾던 중, 석학과 전문가들을 통해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접하며 ‘지적 자극’을 얻기 위해 기획됐다. 이천포럼에 참여하는 SK 계열사 임원들에게는 상당한 수준의 ‘몰입’과 결과물이 요구된다. 우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계열사 임원급 대부분이 참석 대상이다. 이들은 석학들의 강연 청취 외에도 사회 혁신, 과학 혁신, 지정학적 변화와 기회 등 3대 분야에 대해 사흘간 조별로 나뉘어 진행되는 집중 토론에 참여해야 한다. 이천포럼은 아직 대외적으로 비공개지만 장기적인 차원에서 SK는 일반적으로도 공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SK 관계자는 “경영·경제 관련 지식도 기업이 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이천포럼을 스위스 다보스포럼이나 중국의 보아오포럼 같은 권위 있는 포럼으로 만들겠다는 게 최태원 회장의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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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바른채용경영시스템 인증 도입 추진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 박인수)은 올바른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개발된 ‘바른채용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 및 인증에 대한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8월 29일 오후 3시에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동 공청회에는 인사 관련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채용경영시스템 인증 도입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바른채용경영시스템의 개요, 추진 계획 및 항목별 요구사항 등 주제 발표를 했고, 패널토론에서는 조지용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원장을 좌장으로 김연성 인하대 교수(품질경영학회장), 문형구 고려대 교수(바른채용인증위원회위원장, 전 한국인사조직학회장), 양기훈 공정채용연구원 원장, 직업능력개발원 주휘정 센터장, 커리어코치협회 하영목 회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바른채용경영시스템 인증제도의 필요성과 향후 운영방향,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한 검토사항,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논의했다.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은 전문가의 제안과 전략, 공청회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 인증기준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바른채용경영시스템 인증기준 및 프로세스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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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 조성에 박차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지난 8월 20일 비정규직 고용차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 ‘차별 없는 일터 지원사업 슬로건 공모전’의 당선작 8편을 발표했다.공모전에는 총 26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2018 차별 없는 일터 지원사업 자문단 등 외부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독창성, 명료성, 적합성, 친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등(1명), 2등(2명), 입선(5명)으로 총 8편이 선정됐으며,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차별 없는 일터 지원사업 캠페인을 비롯해 비정규직 차별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비정규직 차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주신 모든 응모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슬로건 공모는 비정규직 차별문제에 대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노사발전재단은 비정규직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일터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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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18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40개사 선정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40개사를 ‘2018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발표했다.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지난 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중소기업 13개사, 대기업 15개사, 공공기관 12개사가 선정되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모범납세자에 한하여 1년), 은행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 상 혜택이 주어진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노사가 함께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애쓰는 문화를 산업현장에 확산시키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노동시간 단축, 격차해소, 원·하청 상생 등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는 기업에 대하여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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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학점 인정 확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의 학점 인정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24일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 「평가인정 학습과정 운영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K-MOOC 강좌를 이수한 경우 현재는 각 대학이 학칙으로 정할 때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이 가능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학생이 아닌 일반인도 학점은행제에 해당하는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학점 및 학위 취득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입법예고한 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대상 교육훈련기관에 K-MOOC 개발 및 운영 기관 추가(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 제10호 신설) ▲K-MOOC 강좌 개발·운영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학습시설 및 설비 등 평가인정 기준의 일부를 적용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 제3항 개정 및 동법 시행규칙 제3조 제2항 제3호 신설) ▲학습자 모집, 출석·수업관리, 성적평가 등 K-MOOC 강좌 운영의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존 평가인정 학습과정 운영과 다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평가인정 학습과정 운영에 관한 규정 제13조 제3항 및 제4항 신설).이번 개정안은 2018년 9월 13일까지 20일간의 입법예고를 통해 관계 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정안이 확정된 이후에는 관련 지침 개정 등 후속조치를 통해 ′19년 3월 강좌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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