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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2018 여성 리더십 포럼' 개최
한국암웨이는 지난 12월 1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함께 ‘2018 여성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여성 리더십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찰해 보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학계 및 산업계 주요 인사가 연사로 참여해 100여 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는 창립 이념 중 하나인 자유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한국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이들이 개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라고 말하며 “실제 사업 파트너인 ABO(Amway Business Owner)의 80%가 여성이며, 비즈니스 성장에 여성 리더들이 크게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여성 리더십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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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직업훈련 심사평가기관 포럼' 개최
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문수, 이하 심평원)은 지난 12월 20일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심사평가기관과 국내 직업훈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협력을 통한 직업훈련의 품질관리’를 주제로 ‘2018 직업훈련 심사평가기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장신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의 환영사에 이어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어수봉 코리아텍 교수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또한 각 나라의 심사평가 사례 및 자유토론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은 직업능력평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었다.이문수 심평원 원장은 “올해 개원 4년 차를 맞은 심평원이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직업훈련시장을 선도하는 심사평가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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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2018 인성교육 포럼' 개최
지난 12월 14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인성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2018 인성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정보화와 세계화가 가속화되고 인류 차원의 문제가 증가하며 전 지구적 수준의 상호 의존과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교육강국에서는 타인과 조화를이룰 수 있는 인재의 중요성을 절감해 인성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정몽구 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진행될 강연과 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미래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인성교육의 진일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수정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인성교육 지원사업을 꾸준히 하여 우리나라 인성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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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차세대 리더 육성 나서
지난 12월 23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새해부터 매년 100명씩 제조업 스타트업 창업 경험 인력 양성에 나설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문제해결능력과 혁신 역량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세부적으로 제조업 창업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계열사들의 30~40대 젊은 임직원 100명이 각각 실제 제조업 스타트업을 창업해 경영하는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3개월이며 참여 인력은 본연의 업무와 스타트업 업무를 병행한다. 또한 교육 대상자는 자신만의 제조업 스타트업을 창업하기 위해 사업 아이템 기획, 사업 아이템 선정, 제품 개발, 마케팅에 직접 참여한다. 우수 제품은 계열사를 통한 제품화로 연계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LG그룹은 창업 체험 교육을 통해 그룹 전반에 걸쳐 혁신 본능이 축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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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 신임 임원들에 '신뢰의 리더십' 강조
지난 12월 14일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LS용산타워에서 올해 승진한 임원들과 만찬을 가지며 ‘신뢰의 리더십’을 필수 덕목으로 강조했다.구자열 회장은 “LS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도약할 준비가 된 만큼 신뢰의 리더십으로 선배들이 못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자.”라고 당부했다.또한 구 회장은 임원의 덕목으로 ‘유언실행(有言實行)’을 강조했다. 유언실행은 말을 했으면 행동으로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구 회장은 “임원들은 말을 했으면 행동으로 지키며 신뢰를 쌓고, 이를 통해 후배에게 리더로 인정받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후배들을 윽박지르지 말고 격려하며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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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명 신한금융지주 회장, 세대교체로 변화 선택
지난 12월 21일 신한금융지주는 주요 계열사 CEO 7명을 교체하는 대대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젊은 인재들로 조직을 쇄신해 리딩금융그룹 탈환을 노리겠다는 뜻으로 파악된다. 또한, 이번 인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어 조직 분위기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자 하는 의도가 담겼다는 평가도 나왔다.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앞으로 외부 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그는 “은행원 DNA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외부에서 인재를 데려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내정된 CEO 후보자들은 각 그룹사 이사회를 통해 자격 요건 부합 및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받은 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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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초격차 역량'과 '글로벌 인재' 강조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 12월 13일 미국 LA에서 그룹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그룹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이재현 회장이 해외 사업장에서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직접 챙긴 것은 지난 2012년 베트남과 중국에서 진행한 이래 6년 만이다. 이재현 회장은 회의에서 ‘초격차 역량’과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각 사업에서 글로벌 No.1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필사의 각오로 빠르게 글로벌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또한, 이 회장은 “세계를 제패할 자신감을 가진 ‘하고잡이’ 인재를 찾아 기회를 줘야 한다.”라며 “미래인재의 도전과 성장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은 그룹의 사명이자 성장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하고잡이’ 인재는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즐겁게 하고 성과도 내는 사람을 뜻한다.이에 따라 CJ그룹은 2019년 적극적 글로벌 영토 확장과 함께 경제불황에 대비하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의 초격차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상시적 구조 혁신으로 불황과 저성장에도 수익을 내는 체질 변화를 감행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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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뉴롯데' 위한 인적 쇄신에 박차
지난 12월 21일 롯데그룹은 계열사별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질적 성장 중심의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등을 이끌어 나갈 젊은 리더를 전진 배치했다. 신동빈 회장이 줄곧 강조해 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혁신을 일으킬 새로운 인재들을 전면 배치해 미래 50년의 성장을 준비한다는 것이다.이번 임원인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는 미래를 향한 ‘세대교체’와 다양성을 위한 ‘여성 리더’다.신동빈 회장은 경영 현장으로 복귀한 후 단행한 첫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대부분을 1960년대생 인물로 교체했다. 이는 차세대 리더들을 전진 배치해 ‘뉴롯데’의 핵심 과제인 ‘글로벌 성장’을 이루겠다는 혁신적인 방안이다. 또한, 신 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주력 계열사에 여성 임원을 다수 배치했다. 이를 통해 수차례 여성 리더를 적극 육성하겠다는 신 회장의 의지를 알 수 있다. 기존에 대한민국의 많은 조직에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성(性)의 벽을 무너뜨린 이번 신 회장의 인사 행보를 놓고 그동안 롯데그룹이 중시했던 다양성 중심의 경영철학이 이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신 회장은 향후 능력에 따라 여성 임원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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