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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태세전환]
성공을 꿈꾼다면 먼저 태도부터 바꿔라태세전환이시한, 김진수 지음교보문고 펴냄정답은 없다. 정답이 밝혀지길 기다릴 시간도 없다. 이런 시대에서 도서는 성공한 젊은 사업가들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반드시 바꿔야 하는 태도 12가지와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저자소개이시한프로지식탐험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성신여자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삼성, SK,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등 150여 곳의 기업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대학교 100여 곳에서 특강을 하는 스타 강사이기도 하다. 인문학 지식과 책 이야기를 전하는 채널 〈시한책방〉,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성공비법을 소개하는 〈빨간토끼〉를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회방송 〈인생책방〉의 MC이며 tvN 〈문제적 남자〉의 기획에 참여하고 출연했다. 김진수1995년 MBC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본업 외에도 각종 예능 및 라디오 진행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서울예대 89학번 동기인 장항준, 장현성과 〈김장장TV이십세기들〉이란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고, 이시한과 함께 〈빨간토끼〉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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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
성장이 없다면 인재는 떠나간다!인재를 끌어당기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백진기 지음미래의창 펴냄성장이 없다면 인재는 떠나간다!평생직장 사라진 시대, 일터의 주도권은 회사가 아닌 ‘인재’에 있다. 이제 인재는 근무할 회사를 직접 고르고, 자신과 맞지 않으면 훌쩍 떠나간다. 기준은 ‘성장’이다. 따라서 모든 리더는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런 흐름을 읽고 있는 저자는 4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를 끌어당기는 리더십의 비결을 전해준다.▶책속으로회사를 떠나겠다고 한 팀원이 생각하는 ‘회사’의 정체는 무엇일까? 어떤 제품도 아니고, 건물도 아니다. 회사의 정체는 같이 근무하고 있는 팀원들이다. 다닐 맛 나는 이유도, 떠나려는 이유도 이들이기 때문이다. “이분하고 같이 근무하면 나도 무림의 고수가 되겠구나” 하는 분이 있으면 왜 떠나겠는가? 나에게 배움과 깨달음을 주는 회사(동료나 보스)여야 내가 다닐 맛이 나는 곳이다. 떠나려는 직원에게는 이런 분이 없었다는 것이다. 1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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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딥테크 스타트업]
지구적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읽는 안내서딥테크 스타트업박종구 지음생능북스 펴냄딥테크는 피할 수 없는 움직임이며 대단히 큰 비즈니스 기회다. 저자는 아직 생소하게 들리는 딥테크를 쉽게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대변혁의 시대를 살아갈 방법을 제언한다.▶저자소개박종구필자는 KAIST에서 재료공학을 전공(박사)하였으며 KIST에서 30년 이상 신소재를 개발해온 재료공학자이다. KIST에서 나노재료연구센터장, 나노과학본부장, 다원물질융합연구소장 등 연구행정을 경험하였으며, 현재 우수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나노기술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 나노융합2020사업단장을 맡고 있다.▶책속으로차례 1장.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때01. 들어가며(지난 20년을 돌아보며)기후변화 속도를 늦출 수 없었던 이유 |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할 시점 | 새로운 움직임 2장. 딥테크란 무엇인가?01. 딥테크의 성격과 특징02. 딥테크 기술의 예 3장. 딥테크 비즈니스 동향01. 딥테크 동향딥테크 스타트업 동향 | 딥테크는 이미 현실의 비즈니스 | 성공한 딥테크 스타트업의 특징 | 딥테크 스타트업의 동향 변화 | 딥테크 스타트업이 성공하는 환경 4장. 딥테크가 출현하게 된 배경01.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난제들02. 딥테크와 난제 해결03. 딥테크가 출현한 배경04. 연구개발 관점에서 본 딥테크 영역5장. 딥테크의 성장과 딥테크가 필요한 영역01. 딥테크가 성장하는 환경02. 딥테크가 발전하는 과정03. 딥테크가 필요한 영역04. 주요 영역의 탄소배출 동향6장. 딥테크 현황01. 투자 현황02. 딥테크 정책 동향03. 민간투자 동향04. 딥테크 산업 동향7장. 딥테크 개발01. 딥테크 대변혁의 배경02. 난제를 푸는 혁신 회오리-DBTL03. 자연을 벤치마킹-자연 공동 디자인8장.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공 전략01. 딥테크 위험02.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공 전략9장. 딥테크 생태계01. 딥테크 생태계와 관련 조직02. 딥테크 생태계의 동작03. 우리나라의 딥테크 현황04. 딥테크 생태계의 예10. 딥테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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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고 싶은우리 두뇌의 강력한 욕망을 자극하라!”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리사 크론 지음문지혁 옮김웅진지식하우스 펴냄인간은 어떤 이야기에 반응하며, 누군가에겐 재미있는 콘텐츠를 왜 다른 독자들은 외면하는가. 그 이유를 저자는 12가지 법칙으로 풀어내며 끌리는 이야기의 비결을 알려준다.▶저자소개리사 크론 Lisa Cron세계적인 스토리 컨설턴트. UC버클리를 졸업하고 W. W. 노턴과 존 뮤어 등 유명 출판사에서 문학 편집자로 10년간 근무했다. 신인 작가의 작품부터 베스트셀러를 넘어 고전이 된 작품까지 수많은 소설을 담당하며 냉철하고 능력 있는 편집자로 명성을 쌓았다. 성공적인 출판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아 폭스TV, 미러맥스, 코트TV, 쇼타임 등에서 스토리 에디터와 선임 프로듀서로 활약했다.이후 스토리텔링의 전쟁터인 할리우드로 넘어가, 미국 최대 영화사 워너브라더스를 비롯하여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 빌리지 로드쇼 등 굵직한 영화사에서 시나리오 각색을 돕는 스토리 컨설턴트로 일했다. 또한 안젤라 리날디 문학 에이전시에서 출판 에이전트로 활동하며 수많은 작가와 협업했다. 2006년부터 〈왕좌의 게임〉 브라이언 코그먼, 〈캐리비안의 해적〉 스튜어트 베티 등 유명 각본가 및 극작가를 배출한 UCLA 익스텐션 작가 프로그램의 강사로 근무 중이다.▶책속으로 작가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중 하나는 바로 독자를 주인공에게 다가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들은 무엇이 일어났는지가 곧 이야기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진짜 이야기란 일어난 그 일이 주인공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그 결과 주인공이 무엇을 하게 되었느냐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이야기에 나오는 모든 것은 그 나름의 감정적 무게를 지니며, 주인공에게 어떤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의미를 갖는다. 8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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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의 첫 번째 책!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미즈노 남보쿠 지음서진 편저·기획스노우폭스북스 펴냄도서는 음식을 통해 성공을 논한다. 저자는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모두 음식을 더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귀결되는 만큼, 운세를 고치는 비결은 절제에 있음을 알려준다.▶저자소개미즈노 남보쿠(水野南北)에도 시대 이름을 떨친 관상가다. 이 책은 미즈노 남보쿠가 1812년에 쓴 『남북상법극의수신록 최초 구어역 판』이며 문화 9년 임진년의 기록이다. 1800년~1814년 성공과 장수가 음식의 절제에 있음을 가르치며 3,000명의 제자를 두었다. 사람의 성공과 수명이 타고난 운명에 있지 않고 다만, 음식을 먹는 방식에 따라 좌우된다는 이 오래된 지혜는 200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고아로 태어나 매우 어려서 부터 술을 마시며 한량으로 떠돌다 감옥에 갔을 때 범죄자의 얼굴과 생김새에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한다. 출소 후 사람의 얼굴을 더 깊게 관찰하려는 목적으로 목욕탕에서 3년, 이발소에서 3년, 화장터에서 3년을 일했으며 이때 사람의 두상과 얼굴, 전신의 생김새와, 뼈, 골격을 공부했다. ‘1년 동안 보리와 콩만으로 식사를 계속하고 오면 절에 입문을 허락하겠다’는 어느 주지스님의 조언을 따라 실천하게 되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관상가로서의 길을 걷는다. 이후 단식과 어려운 고행으로 깨달음에 이르렀는데 사람의 운명은 관상이 아니라 먹는 음식에 달렸음을 깨닫는다. 관상은 변하고 바뀌는 것이지만 식(食)의 절제로 빚어진 지복은 지속적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외모는 키도 작고 눈은 움푹 들어갔으며 코는 낮고 광대는 튀어나와 있었다고 기록돼 있다. 한마디로 좋은 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매일 보리 한 홉과 채소 한 가지를 먹는 것으로 자신의 운명을 바꿨으며 황실의 인정으로 받아 벼슬도 받았다. 말년에는 매우 큰 부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음식을 절제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당시 평균 남자 수명이 40~45세였지만 미즈노남보쿠는 78세까지 장수하다 세상을 떠났다. ▶책속으로누구라도 삼 년을 절제하면 없던 운이 드러납니다.건강해지며 머리와 마음이 맑아져 하는 일마다 큰 힘을 두루 발휘하게 되니 성공과 출세는 당연한 열매일 뿐 저절로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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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14가지 경영 키워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학 교수 10인’ 선정혁신의 대가 로저 마틴이 제시하는 새로운 사고방식의 시작!14가지 경영 키워드로저 마틴 지음이종민 옮김플랜비디자인 펴냄기존 방식을 고수하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전혀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봐야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 즉 ‘새로운 생각의 방식’이 필요하며, 이것이 도서가 전하는 메시지다.▶저자소개 로저 마틴 (ROGER L. MARTIN)로저 마틴(ROGER L. MARTIN)은 2년마다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경영 사상가를 선정하는 싱커스 50(Thinkers 50)에서 2017년 세계 최고의 경영 사상가로 선정되었다. 그는 P&G, 레고, 포드를 포함한 전 세계 기업들의 신뢰받는 CEO 전략자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토론토 대학의 로만 경영대학원의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98년부터 2013년까지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2013년에 그는 선도적인 경영대학원 웹사이트인 ‘포이츠 앤드 퀀츠(Poets & Quants)’에서 ‘올해의 글로벌 최고 학장’으로 선정되었다. ▶책속으로우리는 앞으로 ‘경쟁’의 정의를 새롭게 받아들여야 한다. ‘경쟁’을 기업 간의 전쟁 정도로 생각하지 말고, ‘고객 접점의 현장에서 개인 고객들 간에 발생하는 무언가로 이해하는 사고’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기존 경영진들이 경쟁의 새로운 의미를 의식하든 못하든 이런 흐름은 그들의 미션, 전략, 문화, 조직 및 의사결정의 많은 부분을 흔들어 버린다. 이후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사업을 이끌어가는 경영자들은 조직의 복잡성을 관리하려 노력하기보다는, 고객 접점에서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는 방법에 더 집중해야 한다. 조직 내 위계 구조를 자극하기보다는,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통찰력을 존중해야 하는 것이다.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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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아버지의 마지막 골프 레슨]
세계적인 심리학자가 사라진 아버지를 추적하며 찾아낸 아버지의 유산 그리고 인생의 지혜아버지의 마지막 골프 레슨윌리엄 데이먼 지음김수진 옮김북스톤 펴냄충만하고 의미 있는 삶을 향한 인생수업저자는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아버지의 흔적을 쫓아 탐험하며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나아가 감사하게 된다. 이런 여정을 통해 도서는 한 인간의 도덕성 및 정체성 발달을 보여주고, 지나온 세월에서 의미를 찾음으로써 앞으로의 인생 목적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냉전체제 속에서 펼쳐지는 개인의 활약상을 엿보는 재미는 덤이다.▶저자소개 윌리엄 데이먼 William Damon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인간발달 연구의 세계 3대 석학사람들이 전 생애에 걸쳐 삶의 목적을 발달시키는 과정을 연구하여 발달심리학 분야의 선구자가 되었다. 하버드대와 UC 버클리에서 발달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년 이상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고,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초빙되었다.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50인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13위를 기록했다. 저서로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The Path to Purpose)》, 《더 큰 기대(Greater Expectations)》, 《배려하는 사람들(Some Do Care)》, 《이상의 위력(The Power of Ideals)》 등이 있다. 《더 큰 기대》로 Parents’ Choice Award를 수상했다. ▶책속으로차례프롤로그. 운명의 전화 한 통 1장. 정체성의 빈칸을 채우는 여정모든 이야기에는 의미가 있다자신의 인생 전체를 돌아보는 법예기치 않은 자아 탐구어쩌면 일어날 수도 있었던 대화2장. 과거의 문을 열다기억이 비밀을 숨기는 두 가지 방법되찾은 연결과 끊어진 기회기억의 변덕어머니가 물려주신 것3장. 정체성과 삶의 목적가지 않은 길과 완주한 길연속되는 정체성과 변화하는 정체성인생의 목적을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탐색은 평생 계속된다인생의 목적으로 이끈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4장. 미성숙한 아버지와 성숙한 아들학창 시절, 인성이 자라는 시기가족을 버린 인성적 징후아버지의 부재가 내게 준 것5장. 전쟁과 도덕적 성숙전시 군사재판성인기의 인성 발달6장. 목적에 이르는 세 갈래 길돌아오지 않은 아버지가 추구한 삶의 목적아버지의 시절어머니가 인생의 업(業)에 다다른 길학자로서 내가 삶의 목적에 이르는 길7장. 아버지의 마지막 골프 레슨너무 애쓰지 않아야 잘할 수 있는 것아버지와 함께한 골프 라운드8장. 아버지의 삶을 탐험하며 깨달은 것마음속 후회를 새롭게 이해하다감사하는 마음을 발견하다미래를 향해 정체성을 쇄신하다당신만의 이야기로 인생의 위대한 다음 장(章)을 써내려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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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히든 포텐셜]
"잠재력을 키우는 일은 개인을 넘어서 사회적 성장을 이루는 길이다!"평범한 인생을 역전시키는 최고의 자기 성장 실행법 히든 포텐셜애덤 그랜트 지음홍지수 옮김한국경제신문 펴냄우리 안에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는 성취보다 더 위대한 성취는 없다. 도서는 누구나 더 나은 내일의 나를 만들어 평범한 인생을 역전시킬 최고의 자기 성장 실행법을 소개한다.▶저자소개 애덤 그랜트 Adam Grant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의 조직심리학 교수로, 7년 연속으로 최고 강의 등급 평가를 받은 최연소 종신교수다. 그가 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렸고, 그의 테드(TED) 강연 조회 수는 3,000만 회가 넘으며, 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은 최상위 인기 순위를 자랑하며 사랑받고 있다. 동기부여와 창의성, 잠재력에 관한 그의 선구적 연구에 힘입어 수많은 사람들이 목표에 도달하고 다른 이들의 기대를 뛰어넘게 되었다. 그가 2021년에 에 기고한 ‘무기력함’에 관한 글은 그 해 가장 많이 읽히고 여러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저장된 기사였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경영 사상가 10인으로, 선정 40세 이하의 지도자 40인으로도 뽑혔다. 또 탁월한 과학적 성취를 인정받아 미국 심리학협회와 미국 국립과학재단으로부터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책속으로 품성을 흔히 성격과 혼동하는데, 이 둘은 같지 않다. 성격은 여러분이 지닌 성질이나 경향이다.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원초적 본능이다. 품성은 여러분의 본능보다 가치를 우선시하는 역량이다. 만사가 잘 굴러갈 때 주도력이나 결의를 실천하기는 쉽다. 품성의 진정한 시험대는 상황이 여러분에게 불리할 때 그러한 가치들을 지킬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성격은 평상시에 여러분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이고, 품성은 어려운 때에 여러분이 어떻게 대응하는지다. 품성 기량은 여러분이 경향을 초월해 여러분이 지닌 원칙에 충실하게 도와준다. 오늘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지금 당장 여러분의 품성 기량을 육성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 _본문 37P-3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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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창조적 행위]
"나는 훌륭한 예술 작품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대신 드러난 책은, 어떻게 우리 스스로가 훌륭한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었다."-릭 루빈창조적 행위릭 루빈 지음정지현 옮김코쿤북스 펴냄전설의 프로듀서로 불리는 저자의 첫 책이 세상에 나왔다. 그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철학적이지만 어렵지 않게, 교훈적이지만 억압하지 않으며 창조적인 삶으로 안내한다.▶저자소개 릭 루빈 Rick Rubin미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중 하나로 손꼽힌다. 1984년 NYU 재학중 앨범을 낸 것을 계기로 데프 잼 레코딩스를 설립했고, 뉴스쿨 힙합 뮤지션들을 프로듀싱하며 힙합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힙합 장르를 마침내 메인스트림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4년 사명을 아메리칸 레코딩으로 변경하고 컨트리, 펑크 록, 얼터너티브 록, 메탈 등으로까지 장르적 지평을 넓히며 그래미의 단골 손님이 된다. 지금까지 제너럴 필드 3번을 포함하여 9번의 그래미 어워드를 받았으며 18번 노미네이트되었다. 2007년에는 컬럼비아 레코드의 수장이 되어 2012년까지 이끌었다. 가장 최근에는 2021년에 스트록스의 정규 6집으로 그래미 최우수 록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예술성과 상업성을 한꺼번에 움켜쥔 재능 넘치는 프로듀서이자 영감 넘치는 구루guru로서 널리 인정받고있다. 『창조적 행위』는 그의 첫 책이다.▶책속으로 최고의 아이디어를 말로 찾으려고 하지 마라. 언어의 영역을 벗어나라. 가능한 선택지들을 제대로 재보려면 말이 아니라 물리적인 영역으로 데려가야 한다. 실행하거나 연주해보거나 모델을 만들어보거나. 말은 아이디어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 - 13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