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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나는 왜 이런 사람이 됐을까?]
내면 깊숙이 뿌리박힌 ‘나’에 대한 착각신념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기 이해의 심리학나는 왜 이런 사람이 됐을까?네시베 카흐라만 지음이은미 옮김추수밭 펴냄도서는 내가 생각하는 나는 진짜 나인지에 관한 답을 찾는다. 그 과정에서 내면 깊숙이 뿌리박힌 나에 대한 착각을 짚어주며 신념의 함정에서 벗어날 귀중한 통찰을 선사한다.▶저자소개네시베 카흐라만(Nesibe Kahraman)독일의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 유스투스 리비히 기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팟캐스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에 가까이 다가가 전문 지식을 쉽게 전하고 일상적인 심리 문제에 대한 팁을 전해왔다. 각종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해오며, 2022년 독일 심리학회로부터 과학 커뮤니케이션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2020년부터 심리치료소를 운영하며 만난 다양한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각종 고민을 들고 찾아오는 이들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자신 안의 문제와 직면하고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자기 자신과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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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마이클 샌델과의 대화]
『정의란 무엇인가』 이후 10여 년
변화한 시대에 맞춘 ‘정의 나침반 찾기’마이클 샌델과의 대화마이클 샌델, 김선욱 지음넷마루 펴냄시대가 달라지면 삶의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도서는 한국 사회에 정의 열풍을 일으킨 마이클 샌델과 깊은 대화를 시도했다. 새로운 ‘정의 나침반’을 찾기 위해서다.▶저자소개마이클 샌델 (Michael J. Sandel)대한민국에 '정의'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현 시대를 대표하는 정치철학자. 1980년부터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로, 그의 강의 는 세계적인 명강의로 알려져 있다.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공정하다는 착각』,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영향력 있는 학자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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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스스로에게 가혹한 당신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희망적인 처방전내 탓 멈추기의 기술케이티 크리머 지음김지혜 옮김위즈덤하우스 펴냄나를 가장 우울하게 하는 사람은 바로 나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나를 망치는 최악의 혼잣말을 처단할 최고의 심리기술이다. 도서가 더 담대하고 평온한 내일을 맞을 처방전인 이유다.▶저자소개케이티 크리머Katie Krimer 뉴욕에서 심리 치료사로 일하고 있으며,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치인 수많은 뉴요커들에게 마음챙김과 자기연민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워싱턴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학사, 보스턴 대학교 임상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대학교에서 임상 사회복지 학위와 LCSW 면허를 취득했다. 명상 심리 통합 센터Institute for Meditation and Psychotherapy에서 마음챙김과 심리 치료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을 달고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취약한 삶의 방식을 가진 이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쉽고 유용한 방법들을 알려주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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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벤처 마인드셋]
탁월한 벤처 캐피털리스트에게 듣는 혁신적인 비즈니스의 9가지 요건벤처 마인드셋일리아 스트레불라예프, 알렉스 당 지음이영래 옮김알에이치코리아 펴냄세상을 바꾸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저자들의 답은 ‘벤처 마인드셋’이다. 조직의 창조성과 혁신성을 높이려면 벤처 캐피털리스트(VC)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저자소개일리야 스트레불라예프Ilya Strebulaev벤처 캐피털 분야의 학계 최고 전문가이다. 벤처 캐피털과 혁신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벤처 캐피털 이니셔티브the Venture Capital Initiative를 창립했으며,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사모펀드 및 금융 교수로 재직하며 벤처 캐피털에 관한 인 기 강의를 가르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수백 명의 VC를 인터뷰했으며, 벤처 지원을 받은 기업의 성과를 추적한 그의 연구는 주요 학술지에 널리 게재되었고,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 「블룸버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소개된 바 있다. 그는 전 세계 고위급 비즈니스 및 정부 지도자들을 위한 워크숍과 임원 세션을 자주 이끌고 있으며, 기업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벤처 산업 트렌드와 기업 혁신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알렉스 당Alex Dang오랜 시간 전문 경력을 쌓아온 기술 및 혁신 분야의 CEO이자 고위 기술 임원, 고문이다. 아마존Amazon과 AWS의 프로덕트 리더로서 이커머스, 공급망, AI 분야에서 수백만 명의 고객을 위한 수많은 신규 비즈니스와 솔루션을 설계하고 출시하며 벤처 마인드셋을 직접 경험했다. 최근에는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Company와 언스트앤영EY의 파트너로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축 및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했다.▶책속으로기업 혁신 부서가 실패를 많이 기록하거나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 회사의 혁신들은 그리 혁신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슬픈 진실은 많은 기업이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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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내 일의 필로소피]
일의 철학으로 성공 공식을 깨우치면성과를 넘어 은퇴 이후까지, 미래의 방향타가 잡힌다!내 일의 필로소피최형렬 지음쌤앤파커스 펴냄계속 잘나가는 사람의 비밀!능력과 욕망, 자신을 둘러싼 직업적 환경을 객관적으로 돌아보지 않는 직장인들은 ‘지금의 나’와 ‘기대하는 나’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없다. 계속 잘나가는 삶에서 멀어진다는 뜻이다. 이들을 위해 저자는 해결, 성장, 실력, 공부, 이직으로 구성된 ‘일의 필로소피’를 소개한다. 모든 게 불확실한 직장생활에서 상위 1%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저자소개최형렬 서울대학교 Executive MBA 석사학위를 받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온라인 핀테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무신사의 29CM 라이프스타일 실장으로 새로운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일을 총괄하고 있다. SK텔레콤에서 1,200만 명의 가입자를 유치한 모바일 지갑을 만들었고, SK플래닛에서 11번가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했다. 이후 중국의 빅테크 알리바바 앤트그룹에서 한국 외화 송금 서비스를 총괄하고, 쿠팡에서 임원급 인재 영입 및 패션 사업을 담당했다.▶책속으로하루는 한 선배가 나를 불러 업무를 지시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 절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순 작업이었다. 어쨌든 당시 나는 신입이었고 일의 경중에 대한 일말의 의심도 없이 새벽녘까지 철야로 일을 마무리했다. 그런데 내 고생에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심지어 일을 맡긴 선배조차 일의 결과에 대해 묻지 않았다. 내가 결과를 공유할 때는 그저 “수고했다.” 한마디할 뿐이었다. 일을 준 선배들은 모두 평소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좋은 사람들이었다. 허탈했다. 나는 대체 이 일을 왜 한 것일까? 어떤 일은 인류를 이롭게 한다. 그런데 어떤 일은 그 일을 한 주체조차도 결과에 대한 기대를 잃게 만든다. 왜 그럴까?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들까? 나의 모든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준 하나의 단어는 ‘문제’였다. 잘 생각해보니 회사에서 하는 모든 일은 문제 상황을 해결하거나 개선하는 일이었다. 문제를 해결했을 때 발생하는 가치의 규모는 문제의 규모와 비례한다.(중략) 그러니 업무상 문제를 인식할 때는 다음의 사항을 따져 봐야 한다.1. 문제의 규모를 파악하라. 더 많은 사람이 공유하고 있는 문제, 해결했을 때 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에 역량과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2. 만약 불가피 영향력이 미미한 문제를 떠안게 됐더라도 그 문제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해결하거나 개선하고자 하는지 누구한테나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명확히 알아야 한다.3. 내가 문제 인식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업무를 지시하는 사람이 규정한 당신의 역할 이상을 하기가 어려워진다.-p.54 ‘문제’는 어디에나 있는 성장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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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사람을 안다는 것]
‘사람과 관계’의 가치를 탐구하는 데이비드 브룩스 세계의 결정판 사람을 안다는 것데이비드 브룩스 지음이경식 옮김웅진지식하우스 펴냄도서는 삶에서 관계로 인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심리학, 철학, 문학, 신경과학을 넘나들며 담아낸 저자의 통찰은 지금보다 더 나은,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는 이들에게 귀중한 교보재가 될 것이다.▶저자소개데이비드 브룩스 (David Brooks)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시카고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뒤 《시티뉴스》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수석 기자로 활동했다. 《워싱턴포스트》 《뉴요커》 등 유수 언론에 글을 기고해 왔다. 현재는 , NPR의 , NBC의 에서 시사 해설자로 활동한다. 대표 저작으로는 『보보스』, 『소셜 애니멀』 『인간의 품격』 『두 번째 산』이 있다. 21세기 미국에 등장한 중산층을 풍자한 『보보스』를 시작으로 브룩스는 시대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한 책들을 주로 써왔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선가 그의 관심사는 달라졌다.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며 인생의 태도를 재정립하는 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은 어떻게 하면 내 삶에서 관계로 인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책속으로간단히 말해, 나를 포함한 몇 세대에 걸친 사람들은 타인의 깊이와 존엄함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기본적인 도덕적 기술이 사라지면서 단절과 고립이 나타났고 잔인함이 허용되는 문화가 나타났다. 일상의 작은 만남 속에서 서로를 잘 대하지 못하는 행동이 쌓이면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끔찍한 사회적 붕괴가 초래되었다고 믿는다. 이는 문명의 거대한 실패다. 우리는 도덕적·사회적 기술을 가르치는 방법을 재발견해야 한다. 이러한 위기는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이기도 하다. -1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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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피플 애널리스트들이 온다]
피플 애널리틱스의 본질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사고와 사람에 대한 따뜻한 애정의 결합이다피플 애널리스트들이 온다김다혜 김민송 외 10명 지음클라우드나인 펴냄HR은 직관과 경험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영자와 조직 구성원 역시 채용, 교육, 평가, 보상 등 HR 전 영역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이길 원한다. 이런 니즈를 해결해줄 수 있는 존재가 피플 애널리스트다. 관련해서 도서는 피플 애널리스트가 누구이고, 어떻게 일하고,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를 상세히 짚어준다.▶저자소개
김다혜
캐피털원 피플 애널리틱스 비즈니스 매니저
와비 파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자포스 초대 웹 분석팀 매니저, WPP그룹 시니어 컨설턴트 등을
역임하며 쌓은 광범위한 애널리틱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캐피털원의 인재 개발 및 직원 성장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정보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김민송
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피플 애널리스트
미국 코넬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후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육정책학
석사학위와 보스턴 칼리지에서 교육측정평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채용,
커리어 개발, 다양성과 포용성,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평가를 진행하며 조직 네트워크와 텍스트 분석 연구를 수행 중이다. 미국 뉴저지 소재 매스매티카
정책연구소Mathematica Policy Research에서 공공정책 애널리스트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피플 애널리틱스』(공저)가 있다.
박은연
실리콘밸리 피플 애널리스트 및 실리콘밸리 인사연구회 회장
임원코칭, 컨설팅, 스타트업 투자 및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 버신 바이 딜로이트Bersin by Deloitte 초대 데이터분석 리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인사총괄, LG경영연구원 인사조직실 최초 여성 연구위원,
LG디스플레이 코칭 CoE 센터장, 미국 혁신
컨설팅사 진단도구 사업부 리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후 코넬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월간 인재경영』과 『Chief
Executive』의 고정 필진이다.
어승수
LS홀딩스 HR 애널리틱스 전문 조직 피플랩
리더
동국대학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겸임 교수, 가천대학교 피플 사이언스 겸임 교수, 전 SK 아카데미 평가 전문가조직Assessment CoE, 전 LG디스플레이 HRBP.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플로리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윤명훈
원티드랩 피플팀장
스타트업 HR,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HR 테크놀러지 전반을 연구한다. 에듀테크
기업 러닝스푼즈에서 ‘데이터 드리븐 HR’을
주제로 정기 강의를 하고 있다. 쿠팡 인사 전문가조직HR CoE, 현대백화점그룹
디지털혁신실과 인재개발원에서 근무했고 중앙대학교에서 인적자원개발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스타트업의 HR팀장들』(공저), 『가우스 전자: 신입사원편』(공저)이 있다.
윤승원
텍사스 에이앤엠대학교 교수·재미
인적자원개발협회 회장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인적자원개발전공 박사학위를 받았고 웨스턴
일리노이대학교, 노던 일리노이대학교, 텍사스 에이앤엠 커머스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피플 애널리틱스』(공저)가 있고 꾸준히 컴퓨테이셔널 연구 방법 수업과 논문들을 통해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상석
한국전력공사 HR 애널리틱스
담당 차장
공공기관에서는 최초로 피플 애널리틱스에 뛰어들었다. 듀크대학교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학위를 받았고, 스탠퍼드·버클리대학교
연구소와 실리콘밸리 피플 애널리틱스 스타트업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근무하기도 했다. ‘모든
이론은 적용을 위해 존재한다’를 모토로 학문적 이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데 관심이 많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설득에 관한 저서로 『데이터 드리븐 리포트』가 있다.
이재진
영국 리즈대학교 비즈니스스쿨 연구교수
영국 도로교통부 계량분석 연구위원. 한양대학교 수학과 졸업 후 이랜드그룹에서 전략기획과 HR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영국 엑시터대학교에서 경영학 준석사 및 HRM 석사학위를
받고 리즈대학교에서 HR 애널리틱스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데이터
기반의 HR을 주제로 기업에 강의, 자문,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월간 인재경영』
고정 필진이다. 저서로 『비즈니스 파트너, HR 애널리틱스』가
있다.
이중학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연구원 미래경영연구센터와 롯데인재개발원 DT인재육성팀장으로 근무했다. 영국 레딩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어제보다 성장하려는 사람을 돕습니다.’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및 조직에서 강의, 컨설팅, 자문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데이터와 사례로 보는 미래의 직장』등이 있다.
이피어나
핀터레스트 피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코넬대학교 심리학과와 경제학과 졸업 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 후무에서 피플 사이언티스트로 구성원의 행동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솔루션 연구 및 개발을 맡았다. 현재 핀터레스트에서 스태프 피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인사 데이터 분석 및 구성원 연구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인사 전략 수립을 돕고 있다. 『월간 인재경영』 고정 필진이다.
정보영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책임매니저
HRD 애널리틱스 실무자이며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겸임교수로 인적자원분석과 연구방법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진로직업중점연구센터 연구원을 거쳤다.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분야는 조직개발, 경력개발, 피플 애널리틱스, HRD 평가 등이다.
조영찬
SK mySUNI 리서치 펠로우
충북대학교 국제경영학과 졸업 후 중앙대학교에서 글로벌인적자원개발
석사학위,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빅데이터 MBA 석사학위를
받았다. LG화학에서 인사업무를 시작했고 LG인화원과 한화솔루션을
거쳐 현재 SK에 재직 중이다. HR 애널리틱스 관련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있다. 2019년부터 팟캐스트 데이터홀릭을 진행하고 있다.▶책속으로우리 팀은 열띤 논의 끝에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자 첫 시작은 바로 데이터라고 결론 내렸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외에 그 어떤 기술을 사용하든지 그 기업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의 핵심은 바로 데이터였다. 어떤 데이터를 어디에서 얼마나 수집하고 어떻게 분석해 사업에 활용할 것인지가 바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셈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리 기업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가 추적했다. 그간 우리가 쌓은 기업 경영활동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무엇이었고 그 데이터를 어디에서 어떻게 축적했으며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를 진단하는 것이었다. -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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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타임박싱]
시간에 쫓기지 않고, 집중력을 빼앗기지 않고, 생산성을 200%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 관리법 타임박싱마크 자오-샌더스 지음이영래 옮김알에이치코리아 펴냄도서는 생산성을 200%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관리 기법을 풀어놓는다. 시간은 구매할 수 없는 자원이고, 누구도 멈출 수 없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일을 위한 일을 줄여서 경쾌하고 주도적인 삶을 맞이하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저자소개마크 자오-샌더스 MARC ZAO-SANDERS저자는 직장 내에서 사용하는 비즈니스 기술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사용해 조직 구성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을 확인, 분석, 전달하는 일에 집중하는 학습 기술 기업, 필터드닷컴filtered.com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다. 그는 전략 분야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온라인에 포스팅한 ‘타임박싱’에 관한 글은 현재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제임스 클리어James Clear를 비롯해 지속적인 습관 형성과 생산성 향상에 관한 다른 전문가들의 글과 함께 HBR 감성 지능 시리즈Emotional Intelligence Series의 ‘좋은 습관 개발Developing Good Habits’에 소개되고 있다.▶책속으로개인적으로 나는 크거나 어렵거나 부담이 큰 작업들부터 시작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루가 점점 쉬워진다는 느낌이 좋고, 이런 식으로 걱정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적 증거는 나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 접근법에 더 우호적이다.53 따라서 이런 일반적인 주장과 연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려운 작업을 먼저 처리하는 것과 이후에 처리하는 것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결정하라. _본문 17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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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숙론]
누가 옳은가를 결정하려는 것이 아니라무엇이 옳은가를 찾으려는 것이다.숙론최재천 지음김영사 펴냄불통 사회를 소통 사회로 바꿀 대화 혁명!숙론은 ‘누가 옳은가(Who is right?)’가 아닌 ‘무엇이 옳은가(What is right?)’ 를 찾는 과정이다. 어떤 문제를 함께 숙고하고 충분히 의논하며 좋은 결론에 다가가는 행위다. 저자는 “서로 존중하며 대화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우리나라는 분명 전 세계가 존경하는 진정한 선진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툼과 갈등이 만연한 사회를 헤쳐갈 소중한 성찰을 전한다.▶저자소개최재천평생 인간과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재천의 공부》 《최재천의 곤충사회》 《여성시대에는 남자가 화장을 한다》 《다윈의 사도들》 《다윈 지능》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열대예찬》 《개미제국의 발견》 등을 썼다.▶책속으로 나는 미국 어느 인디언 보호 구역의 학교에 새로 부임한 백인 교사의 일화를 늘 가슴에 품고 산다. 시험을 시작하겠다고 하니 아이들이 홀연 둥그렇게 둘러앉더란다. 시험을 봐야 하니 서로 떨어져 앉으라고 했더니 아이들은 어리둥절해하며 이렇게 말하더란다. “저희들은 어른들에게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함께 상의하라고 배웠는데요.” 우리 중에는 철저하게 혼자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늘 여럿이 함께 일한다. 대학의 문을 나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거의 모두 협업 현장에 던져지건만 학교 체제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철저하게 홀로서기만 배운다. __8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