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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권오현 지음쌤앤파커스 펴냄 삼성전자를 이끈 실질적 수장권오현 회장이 전하는 생생한 경영 현장의 기록 변화와 혁신의 물결 속에서 전 세계가 극심한 초경쟁 사회로 진입한 최근 10여 년간 탁월한 리더십으로 삼성전자를 이끈 장본인인 권오현 회장은 도서를 통해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집념, 한계를 뛰어넘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격(格, level)의 차이를 만드는 불변의 원칙들을 밝힌다.무엇보다 도서는 리더, 조직, 전략, 인재라는 4가지의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술은 물론 조직, 시스템, 공정, 인재 배치,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격을 높이는 최고의 전략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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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유발 하라리 지음전병근 옮김김영사 펴냄21세기 사피엔스가 직면한 ‘지금, 여기’에 대한 진단과 비전 통찰유발 하라리 히브리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가 새 책으로 돌아왔다.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첫 책 『사피엔스』가 인류 탄생의 흔적을 뒤좇았고, 후속작 『호모 데우스』가 신이 되려는 인간이 새겨갈 진화의 지문을 미리 내다보았다면, 신간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통찰의 눈으로 더 나은 오늘을 위한 해법을 제안한다.도서는 ‘지금, 여기’를 과학 기술, 정치, 종교, 교육 등 21가지 테마로 나누어 지구촌의 상황을 횡으로 조망한다. 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문제를 비롯해 자유주의의 실추와 디지털 전체주의의 부상, 데이터 소유에 따른 불평등 심화, 복잡하게 교차하고 갈등하는 정체성 문제, 민족주의와 종교적 근본주의의 부활, 탈진실 시대와 대안으로서의 세속주의가 지니는 장점과 함께 지식과 윤리에 대한 근본적 회의와 겸손의 문제 등 떠올려볼 수 있는 거의 모든 공동의 관심사들이 망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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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기는 힘
결국 이기는 힘이지훈 지음21세기북스 펴냄과거부터 오늘날까지 큰 업적을 이룬 대가들은 공통으로 위기의 순간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했다. 특히 도서는 성취 이후 또다시 찾아오는 시련에 주목한다. 개인적 성취를 넘어 사회와 소통하고, 가치에 대한 철학적 성찰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이들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성공에 관해 이야기한다. 영웅이 되기를 포기하는 시대, 모험 없는 안온한 삶이 로망이 된 시대다. 하지만 아무리 피하려 해도 도전은 닥쳐오고 누구나 시련을 겪기 마련이다. 저자는 우리 삶을 영웅 신화에 빗대어 본다면 삶의 모든 순간을 더 의미 있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지금의 위기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용기를, 지금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더 큰 성공을 이루기 위해 나아갈 자극을 선사한다. 저마다의 상황에 놓인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격려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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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필요한 순간
수학이 필요한 순간김민형 지음인플루엔셜 펴냄인간의 사고 능력은 수학적 사고의 발전과 함께 끊임없이 확장해나가고 있다. 인간은 ‘수학적인 사고’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 대학교 정교수이자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 그가 인간의 사고 능력과 우주에 대한 탐구를 총 7개의 강의를 통해 풀어냈다. 도서는 현대 수학의 대가가 복잡하고 어려운 수학의 세계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상식적인 언어로 설명한 놀라운 작업이다. 도서를 통해 우리는 인간이 우주를 이해하는 법도, 윤리적인 판단까지도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또한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쾌감을 느끼고, 깊이 생각하면서 느끼는 희열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이 도서를 통해 온 우주가 결국 수학이라는 사고 안에서 존재함을 느끼며 수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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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경영
아트경영홍대순 지음아카넷 펴냄한국사회 곳곳에 예술이나 인문 관련 특강이 넘친다. 그러나 저자에 따르면 기업경영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특강에서 피카소의 작품이 무엇이고 베토벤의 작품이 무엇인지에 대한 지식을 얻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예술, 인문을 어떻게 경영혁신에 접목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생각의 렌즈를 통해 제품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를 터득해야 한다. 즉 경영에 예술을 개입시키는 ‘아트경영’에 주목해야 한다는 얘기다. 세계 최초 경영 컨설팅 회사 아서디리틀(Arthur D. Little) 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홍대순 이화여대 교수는 파괴적 혁신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해답을 ‘아트경영’에서 찾는다. 독자는 ‘아트경영’을 통해 예술의 본질과 경영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혜안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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