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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급진 거북이]
근원적 변화에 대한 믿음과 변화를 실현하는 전략사례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낸 경제경영서급진 거북이윤정구 지음잉걸북스 펴냄저자는 진성리더의 전략인 급진 거북이를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낸다. 해당 전략은 삶과 일에서 근원적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저자소개윤정구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의 인사조직전략 교수로 미국 아이오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20년간 미국 코넬대학교 조직행동론학과 겸임교수로 집단동학연구를 수행해 왔다. (사)대한리더십학회 회장, (사)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 회장, (사)한국공정거래학회 부회장, 국회 인재육성포럼 자문교수, 정부의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으로 봉사했다. 대표적인 국내 저서로 『100년 기업의 변화경영』 『진성리더십』 『황금수도꼭지: 목적경영의 비밀』 『초뷰카 시대 지속가능성의 실험실_ATOMY(애터미)』 『진정성이란 무엇인가』 『기업시민의 길』 『여성은 전략적 파트너인가』 등이 있으며 영문 저서로는 미국 러셀 세이지 재단에서 출간한 『Social Commitments in a Depersonalized World』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출간한 『Order on the Edge of Chaos』가 있다. 여성 리더십 파이프라인 변화경영, 진성리더십, ESG와 Good 거버넌스, 문화 및 조직설계에 관한 연구와 자문을 하고 있다.▶책속으로유일한 박사는 본인이 시계탑도 건설하고 시간도 직접 알려주는 진성 변혁적 리더였다. 유일한 박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다재다능한 운동선수였다. 미시간 대학교에도 미식축구 장학금을 받아 입학했고 스탠퍼드 대학교에서는 국제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일운동이 발발하자 서재필이 이끄는 독립운동에 청년 리더로 참여했다. 한마디로 유일한 박사는 본인이 앞장서서 진두지휘하는 변혁적 진성리더다. _1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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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감정사용설명서]
당신은 왜 감정의 노예로 사는가?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감정사용설명서롤프 메르클레·도리스 볼프 지음유영미 옮김생각의날개 펴냄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저자들은 많은 사람이 불안, 걱정, 두려움, 질투, 우울 등에 사로잡혀서 인생을 즐기지 못하고 행복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렇기에 이들은 사람들이 스스로 원하는 기분이나 감정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감정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다면, 진정 행복해지고 싶다면 전 세계 10개국 120만 독자들의 마음을 치유한 이 책을 펼쳐보자.▶저자소개롤프 메르클레 ․ 도리스 볼프경험이 풍부한 부부 심리치료사인 저자들은 심리치료실을 운영하는 한편, 공동으로 설립한 PAL 출판사를 통해 많은 심리 실용서를 출간하고 있다. 독자들의 심리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세운 이 출판사는 이름부터가 ‘임상경험이 풍부한 심리치료사들이 직접 쓴 실전 그대로의 생활심리학을 출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많은 환자들을 접하는 동안,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쓰게 되었고, 매일같이 심리치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방법과 조언을 책 속에 담아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책속으로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분과 감정을 자신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자신이 이런 상태로 살아가는 것은 과거와 현재의 형편 때문이거나 부모님이나 어릴 때 양육해준 사람 또는 주변 사람들 때문, 그렇지 않으면 운명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두려움과 우울을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은 개개인이 능력을 제대로 펼칠 수 없도록 하고, 삶을 즐길 수 없게 만든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쉬우므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지침들을 일상생활에 적용해보자. -들어가며 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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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1784 THE TESTBED]
네이버의 두 번째 사옥 1784를 만들기까지 2,000일간의 기록1784 속에 담긴 고민과 도전들이 묻어있는 '워딩'을 통해네이버의 일하는 방식을 접근1784 THE TESTBED네이버 1784 TF 지음디자인프레스 펴냄도서는 네이버의 두 번째 사옥인 1784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픈소스 프로그램처럼 공개했다. 네이버의 문화 및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엿보고 싶다면 도서를 펼쳐보자.▶저자소개네이버 1784 TF네이버의 두 번째 사옥인 1784를 만들기 위해 기획, 건축, 서비스, 개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멤버들이 모여 1784 TF를 꾸렸다. 공간에 대한 컨셉이 구체화 되고 새로운 가능성이 발견될 때마다 해당 프로젝트를 위한 멤버들이 새롭게 합류하는 방식이었다. 2016년 1784 프로젝트가 시작될 당시 십여명 남짓했던 TF 멤버들은 몇 년이 지나자 약 200여 명으로 늘어났고 1784에 적용된 기술과 서비스들 역시 양적, 질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네이버 내부에서는 1784를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프로젝트'라고 부른다. 마치 서비스처럼 건물이 계속 업데이트 되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1784 THE TESTBED는 그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아우르는 이야기다.▶책속으로우리가 사옥을 테스트베드화하겠다는 개념을 떠올린 것도 이런 흐 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 미래의 기술은 더 이상 PC나 모바일처럼 특정 환경에 만 머무르지 않는 만큼 이를 테스트하는 환경도 일반적인 사무 공간으로 한정 지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그러기 위해서는 오피스라는 공간의 기능을 넘어 실험의 장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야 했다. _p. 74 '필요하다면 사옥도 테스트베드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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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일론 머스크 플랜3]
괴짜냐 천재냐 논쟁하는 사이, 일론 머스크가 바꾼 세상이 온다일론 머스크 플랜3이진복 지음미래의창 펴냄도서는 철저히 일론 머스크의 마스터플랜 하에 추진된 테슬라 생태계를 파헤친다. 세상을 바꾸는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를 현실적으로, 객관적으로 알고 싶은 이들에겐 일독을 권한다.▶저자소개이진복LG에너지솔루션을 거쳐 현재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인 AT Kearney에서 전기차, 배터리, 로봇 등 IT 산업 전문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다.아직도 ‘테슬라=거품’, ‘일론 머스크=광인’으로만 여기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에 테슬라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20년부터 4년간 브런치스토리와 뉴스레터에 테슬라와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글을 연재해왔다. 전기차, 자율주행, 재생에너지, 로봇 등 광범위한 산업에서 테슬라가 만드는 변화에 대해 더 많은 이들이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책속으로테슬라 에너지 사업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흥미롭게도, 테슬라 에너지 사업의 성공 방정식은 전기차 사업의 그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테슬라는 저렴한 전기차를 만들어 이를 널리 보급하는 것과 동시에, 이를 주행 데이터 수집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집한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하고, 다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추가 수입을 창출하고 있는데요. 에너지 사업의 전개 방식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_'테슬라 에너지, 본격 성장은 지금부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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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젠슨 황, 게임의 룰]
“AI 시대가 궁금하다면 엔비디아를, 엔비디아의 가치가 궁금하다면 젠슨 황을 보라!”젠슨 황, 게임의 룰장상용 지음해냄 펴냄엔비디아는 AI 시대의 성공 원칙을 바꿔놓았다. 그 중심에는 존재 자체가 파격인 룰 메이커, 젠슨 황이 있다. 도서는 젠슨 황은 무엇이 특별했는지 그의 성공 서사를 살펴본다.▶저자소개장상용25년간 콘텐츠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책과 논문을 펴냈다. 스토리텔링 전공 문화콘텐츠학 박사(러시아문학 석사)이며, 콘텐츠의 스토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창작해 왔다. 현재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서 웹툰사업과 대외업무 담당 부장으로 있다. 친구로부터 ‘금융 문맹’이라는 소리를 듣고 오기로 시작한 첫 미국 주식 투자에서 실패를 맛보고, 3년간 미국 주식을 공부했다. ‘흙수저’에서 일약 ‘AI 대부’로 떠오른 젠슨 황의 엔비디아가 지닌 성장 스토리는 스티브 잡스의 애플 이야기 이래로 역대 미국 주식시장 사상 최고의 히트 상품이며, ‘모든 것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구한 ‘미친 기술’과 함께하는 엔비디아 주식은 ‘인생에 한 번뿐인 주식’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 ▶책속으로‘이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 혹은 ‘완벽주의자’로 불리는 엔비디아 CEO가 하루도 빠짐없이 우선순위에 맞춰 일하도록 등을 떠미는 감정의 실체는 과거 젊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들이닥쳤고 아직도 아물지 않아 아리기만 한, 파산 직전의 악몽과 고통이다. 그에게는 걱정과 불안이 액셀레이터에 동력을 공급하는 배터리인 셈이다.그는 “역경을 당할 때 더욱 집중한다. 그리고 집중할 때 더 좋은 성과를 낸다. 나는 우리가 없어지기 직전의 상태로 사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즐기고,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한다. 궁지에 몰린 감각은 때로 가장 꼭대기까지 우리를 밀어올린다. 결국, 불안을 성공의 원동력으로 삼는 법을 아는 자만이 고지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3-4_걱정과 불안을 역이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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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무기력 디톡스]
“집단 무기력 시대, 스트레스와 번아웃의 고리를 어떻게 끊을 것인가”지친 마음에 시동을 거는 마인드 부스팅 수업무기력 디톡스윤대현 지음웅진지식하우스 펴냄지금 전 세계는 심각한 무기력 모드에 빠져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며 저자는 반복되는 무기력을 끊을 방법을 안내한다. 건강한 내일을 맞고 싶다면 저자의 솔루션을 살펴보자.▶저자소개윤대현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신과 의사로 일하는 30여 년간 진료실 안팎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힘써왔다. 누구보다 가까이서 대중들과 호흡하며 그들의 심리 문제에 귀 기울여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시대에 가장 화두가 되는 정신건강 이슈를 포착하여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오랜 시간 삼성, SK, LG, 마이크로소프트, 대법원 등 주요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강연했고, MBC 라디오 〈윤대현의 마음연구소〉를 진행했으며, KBS TV 〈아침마당〉, 유튜브 〈삼프로TV〉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고 있다. 2020년부터 《조선일보》에서 〈윤대현의 마음속 세상 풍경〉 칼럼을 연재 중이며 지은 책으로는 『리더를 위한 멘탈 수업』(공저)을 비롯하여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윤대현의 마음 성공』 등이 있다.▶책속으로많은 사람이 “언제쯤 의욕이 생기고 동기부여가 될까요?”라고 질문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의욕이 100퍼센트 생기는 완벽한 타이밍이란 없다. 보통 먼저 동기를 부여해야 행동이 변한다고 생각한다. ‘선(先) 동기부여 후(後) 행동’이 자연스럽고 우리가 노력하는 일반적인 흐름이지만, 요즘 같은 무기력의 시대에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다리다 의미 없이 시간만 흘러가게 된다. 그래서 묵묵히 버텨낼 때 효과적인 전략은 ‘선 행동 동기부여’, 즉 액션을 먼저 하는 것이다._ [2장 - 마음에 시동을 거는 기술, 마인드 부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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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시대예보: 호명사회]
우리가 먹고사는 방법은 ‘내 이름’을 찾는 것이다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의 두 번째 시대예보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호명사회’시대예보: 호명사회송길영 지음교보문고 펴냄세상의 모든 각자에게 다가오는 미래저자는 길어진 생애, 늘지 않는 정년, 무섭게 발전하는 기술 등을 주시하며 앞으로 먹고사는 방법은 ‘내 이름 찾기’라고 말한다. 핵개인들이 회사의 이름 뒤에 숨지 않고, 숨을 필요 없이 자신들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들이 한 일에 보상을 받는 ‘호명사회’가 펼쳐진 것이다. 이러한 호명사회의 구체적인 모습을 저자의 시대예보를 통해 확인해보자.▶저자소개송길영송길영은 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이다. 사람들의 일상적 기록을 관찰하며 현상의 연유를 탐색하고 그들이 찾고자 하는 의미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20여 년간 해왔다. 개인들의 행동은 무리와의 상호작용과 환경의 적응으로부터 도출됨을 이해하고, 그 합의와 변천에 대해 알리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깊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는 것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책속으로각자가 조직에 앞서 이름을 알리고, 스스로 선 핵개인들이 서로 존중하며 교류하는 선택의 연대는 서로를 칭할 때 온전한 그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사회’로 완성됩니다. 각자의 본진으로 진입한 개인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대등하게 협력하는 사회를 예견합니다. 지금까지의 구조에서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로 인간의 소용이 줄어듦을 걱정합니다. 서로를 이름으로 불러주는 새로운 사회 속, 각자는 자존을 잃지 않고 서로를 도구화하지 않습니다. 홀로 섰기에 당당하고 자립한 동료가 있기에 외롭지 않은 호명사회는 예전 작은 모둠의 사회에서는 당연했던, 모두가 배제되지 않은 포용적 모둠을 만들어나갑니다._「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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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속하지 않는다]
“왜 현명하고 분별력 있는 사람이 무리에 섞이면 무지한 군중으로 전락하는가?”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귀스타브 르 봉 지음김진주 옮김페이지2 펴냄저자는 군중심리를 무섭도록 치밀하게 묘파하며 인간 사회의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고전을 남겼다. 휩쓸리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면 도서를 읽으며 군중에 관해 이해해보자.▶저자소개귀스타브 르 봉 Gustave Le Bon1841년 5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150킬로미터 떨어진 전원 마을 노장르로트루에서 지방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당시에는 아들이 가업을 잇는 전통이 있었으나 르 봉은 시골 생활에도, 관리라는 직업에도 전혀 마음을 두지 않았다. 1860년부터 파리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1866년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의료 현장보다는 의학 관련 연구와 집필 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독학으로 영어와 독일어를 공부했다. 1870년 7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보불 전쟁)이 일어나자 군의관으로 참전했다. 이때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며 인간 심리에 관한 글을 써서 호평을 받았다. 이어 1871년 전쟁에서 패한 프랑스 정부가 공화정을 폐지하고 군주제로 돌아갈 움직임을 보이자 분노한 시민들은 자체적으로 선거를 치러 파리 코뮌을 세웠다. 마치 중국 근대에 일어난 문화 대혁명 때처럼 군중은 과거의 권위주의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신념에 사로잡혀 문화적 가치가 높은 기념물과 건물을 마구 파괴했다. 이 두 가지 사건을 겪으며 르 봉은 군중 심리에 관한 연구를 계획하게 된다.▶책속으로군중은 어떤 자극이 가해지느냐에 따라 관대하거나 잔인할 수 있고, 용맹하거나 소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군중에게 가해지는 자극은 어떤 식으로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욕망을 억누를 만큼 언제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군중은 매우 다양한 자극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데다 항상 어떤 자극을 좇기 때문에 몹시 변덕스럽다. 냉혹하고 잔인하던 군중이 눈 깜짝할 사이에 관대해지거나 용맹해지는 것도, 사형 집행인이던 군중이 곧잘 순교자로 돌변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_ PART 1 「Chapter 2 군중은 선인가, 악인가?」 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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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초역 아들러의 말 ]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진짜 나답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아들러의 말초역 아들러의 말알프레드 아들러 지음이와이 도시노리 엮음박재현 옮김알에이치코리아 펴냄도서는 알프레드 아들러가 남긴 수많은 말 중 핵심을 꼽아 10가지 키워드로 구성했다. ‘지금 오늘’을 제대로, 나답게 살고 싶다면 현대 심리학의 거장이 펼치는 인생 수업을 들어보자.▶저자소개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Adler)아들러는 1870년 오스트리아 빈 교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약한 몸이 계기가 되어 1895년 빈 대학 의학부를 들어갔으며 졸업 후 안과, 내과를 거쳐 정신과 의사로 일하게 된다. 1902년에는 프로이트의 초대를 받아 공동연구에 참여하지만 이후 1911년 프로이트와 결별하고 아들러 심리학을 확립한다. 1916년 제1차 세계대전 군의관으로 참전했던 아들러는 그곳에서 공동체 감각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된다. 그 후 1926년 미국 첫 강연을 시작으로 유럽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는다. 프로이트, 융과 나란히 ‘현대 심리학 3대 거장’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아들러는 교육이나 자기 계발 등 다른 분야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 때문에 ‘자기 계발의 아버지’로도 불린다.▶책속으로얼마나 타인을 돕고 기쁘게 했는지를 알면 공동체 감각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타인을 기쁘게 하는 능력은 큰 이익을 가져온다. 그런 사람들은 우리에게 솔직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우리도 그 사람을 순수한 감정으로 호감을 느낀다. 우리는 그런 특징을 직감적으로 공동체 감각의 증거로 느낄 수 있다.그들은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항상 우울한 듯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지 않는다. 또한 다른 사람을 괜스레 걱정하거나 걱정을 끼치거나 하지도 않는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인생을 더욱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쾌활함을 흩뿌리는 사람이다. _본문 10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