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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10 1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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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REPORT 제234차 HRD포럼


 
 
첫 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신범석 대표는 ‘2011년 HRD 5대 이슈’를 핵심가치 내재화, GWP 확산, 스마트러닝, 비즈니스리더십, 인포멀러닝으로 명쾌하게 정리했다. 신 대표는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우리 사회는 현재 위기의 상황이지만, HRD 분야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2011년의 이슈를 바탕으로 2012년에도 핵심적인 부분에 집중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직몰입도를 높이는 핵심가치 내재화 절실
신 대표는 첫 번째 이슈 키워드로 ‘핵심가치 내재화’를 소개했다. 조직몰입도가 하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 조직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핵심가치 내재화 교육 및 운동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이 같은 핵심가치 내재화 교육으로 조직 서비스 강화, 신뢰도 향상, 고유의 조직문화를 구축함으로써 조직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GWP는 상호노력이 필수적
두 번째 이슈로는 GWP의 확산을 꼽았다. 상대평가보다 절대평가가 동기부여를 촉진한다고 조언한 신 대표는 타이트한 성과관리로 인해 건조해지는 조직분위기를 전환하고, 활력 넘치고 재미있는 일터를 만들자는 펀경영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GWP는 회사와 경영진에 대해서는 신뢰, 조직과 일에서는 자부심, 동료와 구성원 간에는 재미가 넘쳐나는 일터를 만들자는 것이므로 상호노력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SNS를 활용한 스마트러닝이 대세
세 번째 이슈는 스마트러닝이었다. 기존의 이러닝 및 오프라인콘텐츠를 모바일 포맷으로 전환하는 추세이므로 조직 내에서 SNS를 활용하는 방안이 고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연수원의 출현으로 교육자료의 입체화를 가져와 입체적인 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이제는 스마트TV안에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탑재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리더십으로 전환
또 하나의 이슈가 리더십 패러다임의 변화였다. 신 대표는 “인간관계중심 리더십에서 비즈니스 리더십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리더십이 강조될수록 현업 중심 HRD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중간관리자에게 권한위임 및 책임이 강화되고, 사업관리만이 아니라 현업 인재육성까지 책임지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성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인포멀러닝
마지막으로 신 대표는 인포멀러닝을 2011년 이슈로 설명했다. 직원들의 역량개발에 있어서 집합교육, 이러닝과 같은 공식적인 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조직구성원이 축적한 실무 노하우를 전파하고 공유하려는 비공식학습 노력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한 기업은 각자의 컴퓨터에 장착된 카메라로 본인의 다이어리 또는 회의내용 등을 촬영하여 커뮤니티에 업로드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제는 교육교재뿐만 아니라 다이어리, 업무 보고서, 블로그, 회의록 등을 공유하며, 실무역량을 개발하는 비공식학습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 대표는 지식은 현장 속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조직의 IT시스템에 기록으로 남기고, 그것을 지식화하여 공유하는 등의 지식경영으로 발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개인의 참여가 전 직원의 참여로 활성화된다면 엄청난 양의 지식을 축적하게 되어 상당한 공신력과 지식을 축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CoP나 OJT와 같은 현장형 학습솔루션을 통해 각 이슈별, 직무형태별로 지식이 축적될 수 있도록 지식공유방, 지식교류방을 만들어 준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월간HRD』연재자들의 강연 이어져
이어진 세션에서는 『월간HRD』연재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신창호 고려대 교수는 ‘한국적 HRD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는데 “미국적 개념인 HRD를 우리나라 문화에 맞게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한 삶의 지혜를 설명했다.
‘지적 프로페셔널 시대의 사고 기술’을 설명한 김영국 베스트웨이연구소 소장은 “기존의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융?복합 시키느냐가 지적생산의 관건”이라고 피력하면서 새로운 정보와 사고방식을 습득할 수 있는 개방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RDer들을 위한 가치관 경영이야기’를 연재했던 정진호 IGM 세계경영연구원 이사는 “일의 의미를 바꾸고, 핵심가지와 비전을 만드는 것이 가치관 경영”이라고 설명했다. 정 이사는 “우리나라 조직은 경쟁과 통제를 하므로 지금의 조직문화를 경쟁에서 협력으로 바꾸고,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 엄준하 월간HRD 발행인이 연재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포럼부터는 ‘Book Review'가 진행됐는데, 정광일 FAIR인사노무컨설팅 대표 컨설턴트가 「회사의 속마음」’나는 핵심인재인가‘를 소개했다. 정 노무사는 이직과 경력개발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조직몰입도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제시하며, 핵심인재는 자기 업무를 충실함과 동시에 다른 업무를 섭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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