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오픈 한 이후 지난 21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미스터피자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아 관련 업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전국에 4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미스터피자는 명실공히 국내 피자업계 No.1인 순수 국내 브랜드로 2004년 여성마케팅을 기반으로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성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08년을 기점으로 매장 수 피자업계 1위, 매출액 1위로 피자시장을 선도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글 고훈곤 부장
올해로 미스터피자는 창립 22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대한민국 1등,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 제시카와 마노핀의 론칭 등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미스터피자는 국내 No.1 브랜드등극에서 한발 더 나아가 피자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진입, 국내 1위 지위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한편, 국내시장을 뛰어 넘어 세계 1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비전 2015’를 선포하고 제2 창업의 기치를 내 걸었다.
이처럼 미스터피자가 국민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해외 브랜드가 판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이제는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1위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끊임없는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최고의 외식기업으로 성장
미스터피자는 앞에서 언급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신년사에서 3가지의 성장 키워드를 내세웠다. 첫째, ‘미스터피자의 세계화’다. 지금까지의 해외사업이 워밍업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시발점인 것이다.
올해 해외에 미스터피자를 심는 그 원년으로 삼고자 현재 22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에 추가로 100개점을 신규 오픈하고, 매년 100개점 이상씩의 순 증대를 통해 2015년에는 1000개점 확보를 통해 중국 내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둘째, ‘제시카키친 및 마노핀의 무한성장’이다. 마노핀(Manoffin)은 손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Mano'와 영어 ’Muffin'의 합성어로 맛있는 수제머핀을 상징하는 브랜드로서, 현재 지하철 역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38개점을 오픈 중인데, 올해 전국적인 지하철 역사망 및 전국매장 확충을 통해 머핀과 커피, 그리고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오픈키친에서 쉐프가 바로 만든 씬피자와 파스타는 물론 이탈리아 디저트에 에스프레소 커피, 싱싱한 샐러드 바까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국내 최초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레스토랑 제시카키친 브랜드를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끌어 올리겠다는 복안이다.
마지막으로 ‘신성장동력의 구축’이다. 미스터피자는 명실상부한 외식그룹으로 탄탄한 자리를 굳히기 위해 제4, 제5 브랜드를 탄생시키며, 피자회사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소비자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의 외식그룹으로의 탄생을 꿈꾸고 있다.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미스터피자의 급속한 성장은 직원들의 자기개발과도 무관하지 않다. 지원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최병민 본부장은 “2012년을 미스터피자의 Main Stream이 구성되는 원년으로 삼아 ‘개인개발(Training & Development), 경력개발(Career Development), 조직개발(Organization Development), 조직원관계(Employee Relationship)의 역량을 향상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고, 프랜차이징 경영의 원활화를 도모하며 국민 식문화 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미션을 소개했다.
최근 많은 인력의 수급으로 HRD의 필요성을 새삼 깨닫고 있다는 최 본부장은 미스터피자의 HRD전략으로 창의적 · 열린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가치역량 강화, 직급 및 직무 역량별 교육 프로그램 구성, 차별화된 서비스력 확보를 통한 SV 전문역량 강화, 중국 및 해외진출 사업 안정화 지원을 위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양성,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관계 및 직무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창조적 기업문화 만들겠다
기업의 성장은 직원수급에도 큰 변화를 가지고 온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스터피자는 우수인력을 확보하는데 회사의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최 본부장은 무엇보다도 미스터피자만의 강점은 산학협력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스터피자는 진주보건대학교에 미스터피자학과를 개설하여 매년 전문적인 우수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 관계자와 우수한 커리큘럼 및 다양한 지원제도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진출 기회가 많은만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를 선발하여 창조적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 본부장은 (주)대우, 동부생명, 동훈건설 등에서 인사업무만 다룰 정도로 관련 분야에서 20년 이상을 경험한 인사베테랑으로서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지금 충실하고 노력해라, 그 어느때보다 지금이 중요하므로 지금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라는 소신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인생철학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