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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21 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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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는 해외 8개국의 우수 서비스 인재 28명을 국내로 초청해 14일부터 18일까지 첨단 모빌리티 교육과 현대차그룹 주요 거점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 출처: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해외 자동차 정비 인력을 국내로 초청해 전기차와 배터리, 첨단운전자보조(ADAS) 등 미래차 정비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차는 해외 산학협력 정비기관의 학생과 강사를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국내에서 서비스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참가자는 네팔과 인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터키, 폴란드, 싱가포르 등 8개국에서 선발한 학생 18명과 강사 10명이다. 현대차는 매년 해외 산학협력기관에서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국내 정비 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첫 일정은 현대차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전기차 기본 원리와 배터리, 차량 통신, 충전 시스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ADAS 등을 다뤘다. 실제 차량 부품과 정비 장비를 사용하는 실습 과정도 포함했다.


참가자들은 17일부터 이틀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현대차 아산공장, 고양하이테크센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했다. 자동차 소재 생산부터 완성차 제조, 정비까지 각 사업장을 둘러봤다.


현대차는 교육에 참가한 강사들이 귀국 후 현지 자동차 정비 교육기관에서 현대차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하도록 할 방침이다. 학생들은 자국 내 현대차 정비 거점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해외 판매·서비스 거점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현지 교육기관과 해외법인, 딜러가 참여하는 산학협력을 통해 정비 인력을 육성하고 우수 학생의 취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강범석 현대차 글로벌서비스사업부장 전무는 “우수한 글로벌 학생들을 서비스 인재로 육성하는 일은 곧 전세계 고객들이 현대차를 더 신뢰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서비스 인재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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