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출처: 「HRD특별포럼」교재)기업은 구성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성과를 창출하게 만들고자 그들을 교육한다. 이런 본질은 AI 전환(AX) 가속과 관련해서 시행하는 교육에도 반영돼야 한다. 유관해서 지난 7월 8일 한국HRD협회가 에이블런과 함께 개최한 「HRD특별포럼」에선 주목할 만한 Best Practice 발표가 있었다. 주인공은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실 HR AX TFT였는데, 이들은 ‘HR조직/경영지원조직의 AI 리터러시를 높여라’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젝트를 넘어선 ‘변화관리 프로젝트’를,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적용해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공유했다.
HR AX 추진 TFT의 탄생과 목적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실 내 ‘HR AX 추진 TFT’는 ‘HR조직/경영지원조직의 AI 리터러시 를 높여라’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어떻게 하면 미션을 달성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초에 기획한 교육 프로젝트를 ‘변화관리 프로젝트’로 발전시켰다. 기업은 구성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성과를 창출하게 만들고자 그들을 교육한다는 본질을 통찰하고 있었 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PLAN도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는 ‘TFT의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었다. 이에 맞춰서는 HR조직과 경영지원조직 내에 있는 팀(채용, 운영, 노무, 제도, 교육, 총무, 안전, 지식재산, 법무)에서 2명씩 차출된 TFT 구성원을 ‘AX 컨설턴트(CA: Change Agent)’로 육성하고자 했다. AX 컨설턴트들은 TFT 안에서 는 함께 학습하며, 기존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는 AX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두 번째 단계는 ‘AX 리터러시 진단’인데, HR조직과 경영지원조직 구성원들이 AI 도입과 관련해서 AX 리터러시 수준이 어느 정도이며, AX 리터러시 수준 향상에 대한 니즈/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세 번째 단계는 ‘트렌드·벤치마킹’이었는데, 2006년부터 올해까지 주요했던 네 가지 HR 이슈에 AI가 어떻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지를 진단했다. 첫 번째 이슈인 ‘HR 비즈니스 파트너’ 의 경우 AI를 활용해서 업무를 자동화하면 비즈 니스 이해도를 높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 두 번째 이슈인 ‘Data Driven HR’의 경우 통계 프로그램 없이 AI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세 번째 이슈인 ‘직원경험 중심 HR’ 에선 AI를 통해 구성원들 개개인 맞춤형 HR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네 번째 이슈인 ‘Skill Based HR’에선 AI를 활용할 경우 스킬 사전 구축과 스킬 자동 매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