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로스엔젤러스에서 미국 인재개발협회(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이대희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장(사진 오른쪽)과 토니 빙엄(Tony Bingham) ATD 회장 겸 CEO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출처: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그룹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인재육성 체계를 인정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인재개발협회(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주관으로 열린 ‘ATD 2026 어워즈 리셉션’에서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ATD는 1943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인재개발 전문기관으로, 전 세계 120여 개국 3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중이다. 매년 5월 미국에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ATD 콘퍼런스&엑스포’를 개최하고 있으며, ‘ATD 콘퍼런스&엑스포’는 인재개발 분야의 CES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간 중에는 ATD 베스트 어워드 시상식도 열린다.
ATD의 베스트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 및 기관 가운데 가장 탁월한 인재육성 체계를 갖춘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수상한 총 52개 기업 중 국내 기업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만 4,000여 명의 임직원이 각 역할과 경력 단계에 따라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는 ‘직급코스 패스제’를 운영중이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AI 경영 환경 대응을 위해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에이전트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같은 인재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의 ‘리테일 연계전공’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리테일 특화 전공과정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 현장 경험과 지식, 인재개발 노하우를 교육 과정에 접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발맞춘 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