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AI 활용능력 강화 교육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한국남동발전)한국남동발전이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공공 AI 대전환(AX)을 선도하는 데 나섰다. AI 전문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AI가 일상 업무의 중심이 되는 문화를 조성하면서다. 남동발전은 '2040 미래로' 중장기 비전 달성과 AI 기반 스마트 발전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해서 지난 3월 17일 남동발전은 2030년까지 AI 전문 인재 28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직원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행정안전부의 AI 챔피언 2만명(행정·공공기관 전체 인원의 2%) 양성 계획에 발맞춘 조치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0월 'KOEN AI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런 계획을 세웠다. AI 전문 인재란 AI를 이용해 자신의 업무에 적합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검증·배포할 수 있는 AI 핵심인재와 실무자를 뜻한다.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AI 분야 공인자격(AICE) 취득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발전 공기업 최초로 30명의 AICE 자격 보유자를 단체로 배출했다.
남동발전은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5개 사업소에서 근무 중인 5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AI 활용 능력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9월에는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해 1직급 이상 경영 간부 50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의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AI 기술이 회사 일상 업무의 중심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월 2회 AI 대전환 뉴스를 10회 발행했다. 이를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와 경제정책, 피지컬 AI 확산 등과 관련한 언론보도를 공유했다. 남동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AI 정책과 사업도 AI 대전환 뉴스에 담았다.
이달부터는 AI를 모든 직원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I 카드 뉴스를 발행할 계획이다. AI 카드 뉴스를 통해서는 남동발전 임직원들이 AI를 일상 업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AI 전문가 인재 양성 외에도 AI 기술 개발과 대국민 AI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AI 이용 확산과 일상화에 주력함으로써 AI 3대 강국 도약과 국가 AI 대전환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