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AI 생존 구조대’ 팀 제이커브는 개인과 기업의, 미래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한 ‘AI Native’로의 전환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그 가운데 전문 AI 교육 서비스 ‘제이커브 스쿨’은 단순한 체험이 아닌 AI가 뒤흔드는 일터에서 살아남는 법을 익히는 생존 훈련장이 되어주고 있다. LG, CJ ENM, 신세계, 삼성화재 등 선두 기업들은 제이커브 스쿨을 선택해 구성원의 AI 리터러시와 문제해결력을 높여서 조직의 근본을 새롭게 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혁신이 아니라 조직의 리노베이션을 위한 실질적 생존 전략이다. 무엇보다 제이커브 스쿨의, ‘진정한 가치는 사람에게 있다’는 신념 아래 사람의 성장을 중심에 둔 여러 교육 서비스는 HRD 관점에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사람 중심의 HR 혁신 파트너’.
장현민 팀 제이커브 대표가 회사를 소개할 때 제일 먼저 꺼낸 말이다. 그는 “AI는 수단일 뿐, AI를 통해 사람이 어떻게 성장하는지가 본질.”이라며 이 부분을 미션으로 잡고 전문 AI 교육 서비스 ‘제이커브 스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계속해서 제이커브 스쿨을 상세히 살펴보면 기업들이 AI를 경험의 도구로 삼아 HR 전반을 혁신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주요 프로그램은 다섯 가지다.
첫째, ‘AI 리터러시 101’이다. 이 프로그램은 ‘재미있게 AI를 경험하는 단계’를 모토로 기획됐는데 최신 AI 트렌드를 레크리에이션 방식으로 전해주며, 실습을 통해 간단한 이미지나 스토리를 생성해보며 AI 활용에 재미와 친밀감을 느끼도록 한다.
둘째, ‘조직개발 프로그램’이다. 기업들이 매년 반복하는 팀 빌딩이나 비전 내재화 과정을 AI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인데 참여자들은 AI와 대화하며 소속된 조직의 철학을 시나리오, 숏폼 콘텐츠, 가상의 전시회로 구현해본다. 장 대표는 “구성원들이 스스로 만든 경험을 통해 소속된 기업을 깊이 이해하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AI의 효과성 경험과 기업 철학의 자연스러운 내면화를 모두 이뤄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셋째, 직무별 AI 실습에 초점을 둔 ‘개인 역량 강화’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이커브 스쿨은 사전에 고객사의 HR담당자들 및 직무별 실무자들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며 고객사의 산업과 직무 특성에 맞춘 AI 스킬셋을 설계했다. 그런 만큼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과업을 AI로 해결해보며 AI 기반 직무수행능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MD 직무를 수행하는 참여자들이 인플루언서 데이터 수집을 AI로 효율화한 것이 대표 사례다. 이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코딩 작업(바이브코딩)을 불과 몇 분 만에 쉽게 익혔고, 이를 활용해 SNS와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 영상 제목, 키워드 등의 데이터를 손쉽게 추출·정리했다. 원래는 수십 시간이 걸렸을 작업이 단 몇 분 만에 완성된 것이다.
넷째, 전체 HRD 과정을 새롭게 설계하는 컨설팅 성격의 프로그램인 ‘Real World Problem Solving’이다. 사례를 중심으로 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살펴보면 참여자들은 실제 고객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CS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제이커브 스쿨은 교육이 끝난 뒤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배운 내용을 AI를 활용해서 효과적으로 회고·정리하도록 지원한다.
다섯째, 리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AI 1:1 PT’다. 여러 생성형 AI의 필요성은 알지만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은 없는 임원들에게 AI 레크리에이션 형식으로 생성형 AI가 어느 부분에서 어떤 도움을 주는지를 맞춤형으로 체험하게 한다.
이상과 같은 제이커브 스쿨의 프로그램은 모두 ‘실습과 실무 중심 문제해결형 교육’이라는 방향성 아래 설계되며, 운영에서의 핵심은 AI 툴과 워크플로우를 통해 자신의 업무를 다시 설계해보고 고품질 프롬프트를 만들어보며 일하는 방식을 스마트하게 개선하는 것이다. 이에 관해 장 대표는 “기업에서 교육은 정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들이 각자의 워크플로우에 적용해서 해답을 찾도록 돕는 것이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21세기의 문맹은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 잊고 다시 배우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엘빈 토플러의 말을 인용하며 “직무와 직무 사이의 경계가 무너지고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AI 시대에서 기업과 사람의 경쟁력은 유연함과 문제해결력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앞으로 팀 제이커브는 기업 HR을 ‘리노베이션’하는 AI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HR부서의 모든 업무를 아우르는 ‘AI Native HR 모델’을 기업들과 함께 설계하고자 한다. 더불어 AI PASS(LLM, 이미지, 영상편집 기능이 들어간 기업 맞춤형 번들 서비스)를 고도화해 교육의 효과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HR스탭들의 업무를 성과 지향형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나아가선 한중일을 중심으로 글로벌 HR 네트워크를 확장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AI Native HR을 향한 실험에 나서며 성과 공유 플랫폼을 향한 항해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지금은 사람과 조직이 AI와 함께 성장하는 시대다. 이런 세상에서 팀 제이커브의 도전은 HRD의 방향성에 큰 인사이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