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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6 01:53:34
  • 수정 2025-06-06 01: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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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은 현장 중심의 업무자동화 확산을 위해 10월까지 `2025년 제4회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빅리그`를 개최한다. (사진 출처: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현장 중심의 업무자동화 확산을 위해 10월까지 '2025년 제4회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빅리그'를 개최한다고 지난 6월 5일 밝혔다.


'RPA 빅리그'는 규칙적이고 정형·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 및 개발 전 과정을 실무 담당 직원이 주도하는 내부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본부 및 영업점 직원들로 구성된 35개 팀이 총 47개의 과제를 진행한다.


RPA 경험이 없는 직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RPA 기획 및 개발자들의 1:1 멘토링, 맞춤형 개발실습, 유지관리 현장교육 등이 지원된다.


농협은행은 전 직원이 직접 업무자동화를 개발하고 활용 할 수 있는 ‘RPA 포탈’과 사용자 친화적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영업점 직원 요청에 따라 봇을 구동하는 ‘영업점 모듈형 RPA’기능을 강화해, 전국 영업점에서도 RPA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프로세스혁신부 김용환 부장은 “이번 RPA 빅리그 47개 과제를 포함, 총 247개 업무를 자동화해 연간 약 454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직원들은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고객 만족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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