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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30 18:30:56
  • 수정 2025-05-30 1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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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는 운을 기다리지 않는다!”


운에 휘둘리지 않는 태도와 운을 대하는 방식을 안다면

당신도 일류가 될 수 있다!

일류로 만드는 운의 공식


사이토 다카시 지음

민경욱 옮김

드림셀러 펴냄


운에 휘둘리지 않는 태도와 운을 대하는 방식을 안다면 당신도 일류가 될 수 있다. 일류가 되길 원한다면 저자가 연구를 통해 압축한,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15가지 공식을 살펴보자.



▶저자소개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교육학뿐만 아니라 신체론,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을 선보이며 교육 전문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이자 CEO들의 멘토로 인정받는 그는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가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는 인문학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당장 써먹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공부 그 자체를 즐기는 삶,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평생 공부하는 삶을 살 것을 강조한다. 공부를 통해 일과 삶, 미래를 통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그의 저서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일류의 조건》, 《일류 경영자의 조건》,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잡담의 능력》, 《공부의 힘》, 《독서력》, 《질문의 힘》, 《요약이 힘이다》 등 다수가 있으며, 총 누적 판매 부수 1,000만 부를 돌파했다.


▶책속으로

서퍼는 늘 파도를 느낀다.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을 겪으며 균형을 유지하고 그것을 즐기고 감각을 연마해 험한 파도를 넘는다. 동료 디자이너 역시 그 감각이 자신에게 너무나 중요하다고 했다.

동료 아트 디렉터도 비슷한 말을 했다. 한때 스노보드에 빠져 겨울만 되면 “그 균형 감각이 정말 좋아요”라며 주말마다 스노보드를 타러 갈 정도로 열중했다.

‘왜 일류들이 비슷한 말을 할까?’ 그 점이 궁금했다. 아마도 파도를 타는 감각, 혹은 스노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는 신체 감각이 각자의 일에도 활용되었기 때문이다.

균형 감각이 좋은 사람은 ‘여기서 무리하면 안 돼. 그러나 여기서는 승부에 나서야 해’라는 감각이 예민해진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파도나 눈과 격투한 경험은 보통 그저 서핑과 스노보드 기술로 끝났을 텐데 ‘서핑한다, 일한다, 서핑한다, 일한다’라는 반복 속에서 연동되는 게 아닐까. _ 본문 94∼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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