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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3 09: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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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사내 전문가들의 실전형 노하우를 학습한 생성형 AI 시스템, ‘AI 멘토’를 도입했다. (사진 출처: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사내 전문가들의 실전형 노하우를 학습한 생성형 AI 시스템, ‘AI 멘토’를 도입했다고 지난 5월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신입사원과 직무 전환자 등이 업무를 빠르게 익히고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멘토는 단순 문답형 챗봇과 달리, 13개 주요 직무 분야에서 선발된 사내 전문가 139명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3300시간 분량의 심층 인터뷰로 학습한 생성형 AI다.


사내 메신저에 탑재돼 직원 누구나 자연스러운 대화로 실시간 질문이 가능하며 ‘맞춤형 업무 과외’ 역할을 한다.


이번 도입은 현대백화점의 디지털 기반 인재 경험 전략(AX)의 일환으로 앞서 마케팅용 생성형 AI ‘루이스’와 고객 상담용 AI ‘인사이트 랩스’, 실시간 분석 툴 ‘RTS’ 등을 운영해 왔다.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은 “AX 전략을 통해 인재 육성과 조직 운영 효율을 높이고 AI 멘토가 업무 혁신 인사이트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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