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식품안전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개최했다고 지난 5월 1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타운홀은 전국 매장의 매니저, 점장, 본사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해 식품안전 교육을 받고, 실천 사례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2022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Food Safety! Always On!'으로,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제품의 품질과 위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맥도날드의 정책을 강조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제주외도DT점이 있는 제주 지역을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글로벌 식품안전 영상 ▲개인 위생·설비 관리 ▲이물질 방지 ▲해충 관리 등의 핵심 주제를 퀴즈와 함께 학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내부 교육을 넘어, 맥도날드의 식품안전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식품 위생 전 과정에서의 원칙을 강화하며,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한 품질 기준을 지속 관리 중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식품안전 기준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전 인식과 품질 수준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