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직업, 정치, 윤리 등 AI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낸다!”
AI의 방향을 올바로 이끌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13개의 질문
AI 시대, 우리의 질문
미리암 메켈·레아 슈타이나커 지음
강민경 옮김
한빛비즈 펴냄
AI가 인간을 대체할지, 지원할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질문’이다. 관련해서 도서는 13개의 근본적 물음을 바탕으로 AI와 공존하기 위해 인간에게 필요한 생각의 틀을 잡아준다.
▶저자소개
미리엄 메켈 Miriam Meckel
장크트갈렌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교수. 하버드대학교와 싱가포르, 뉴욕, 빈 등 여러 대학에서 객원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독일 최고의 경제주간지 〈비르트샤프츠보헤〉의 편집장으로 일했고,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국제미디어부 주무장관과 정부대변인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미래 기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에이다 러닝ada Learning의 CEO를 맡고 있다.
레아 슈타이나커 Léa Steinacker
사회학자이자 저널리스트. 프린스턴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장크트갈렌대학교에서 AI의 사회적 효과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널리스트로 일하며 〈비르트샤프츠보헤〉등의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독일 매체 〈메디움 마가친〉선정 2018년 최고의 ‘30세 이하 저널리스트 3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포브스〉에서 유럽 언론매체를 이끄는 ‘30세 이하의 영향력 있는 인물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8년 미리암 메켈과 함께 에이다 러닝을 공동 설립했다.
▶책속으로
수많은 가능성을 앞에 두고 늘 이런 질문이 맴돈다.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 어떤 목적으로든 사용되는 범용 기술인 AI의 세계에서는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이 인간 스스로를 향한 알고리즘 요청이 될 것이다. 만약 이 기술이 정말로 우리가 몇 년 동안 바라오던 변화의 기회를 가져온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우리가 노동뿐만 아니라 지혜까지 자동화한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우리가 우리 자신보다 스스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AI를 만들어낸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_ 〈프롤로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