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인재개발부는 HR의 일부라는 제한된 역할을 넘어, 조직과 구성원의 지속가능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적 파트너를 목표로 잡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올해 역대급 입사 경쟁률을 기록하며 취업시장을 뜨겁게 달군 한국마사회는 창사 이래 최다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을 얻었다. 교육과 채용을 모두 담당하는 인재개발부가 분주한 동시에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경이다. 예나 지금이나 기업은 ‘사람’의 역량으로 성장하고 성과를 창출한다. 그런 만큼 사람중심경영 실천에서 희소식을 전한 한국마사회에서 인재개발부는 어떻게 ‘인적지속가능성(Human Sustainability)’을 높이고 있는지 전략, 계획, 사례를 두루 취재해봤다.
한국마사회는 1922년 설립된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말산업으로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의 여가선용에 기여’라는 미션과 ‘VISION 2037, 글로벌 Top 5 말산업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미션과 비전을 떠받치는 핵심가치는 ‘혁신’, ‘소통’, ‘공정’이며, 인재상은 ‘선도하는 전문인’, ‘상생하는 협력인’, ‘신뢰받는 청렴인’이다. 나침반에 이어 한국마사회 인재개발부를 살펴보면 채용과 교육을 함께 담당한다. 먼저 채용은 신입사원, 계약직과 무기계약직, 단시간 근로자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과 사회형평적 채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기본방향이다.
다음으로 교육에선 첫째로 리더십교육은 직급별 책임과 역할에 맞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둘째로 직무교육은 학습동아리 운영, 사내강사 양성, 역량 진단 등을 아우른다. 셋째로 국내·외 위탁교육에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기관 위탁, 학위 지원 등을 시행한다. 넷째로 조직문화 개선에선 협업 활성화,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창의적 업무환경 조성 등에 집중한다.
이미 신입사원 채용을 마친 인재개발부는 올해 교육목표인 ‘공직가치와 전문성을 내재화한 글로벌 말산업 인재 육성’ 달성을 위해 ‘4대 전략과 12대 실행과제’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