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란 ㈜창신INC 부사장/CTO(Chief Talent Officer)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Stryker, Pizza Hut, AIA생명 등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며 HR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창신INC의 HR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데 ㈜창신INC가 글로벌 신발 제조 리더를 넘어 미래 창조, 혁신 실현, 글로벌 시장 선도를 해낼 수 있도록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창신INC는 1981년 탄생 이후 도전과 혁신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신발 제조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현재 ㈜창신INC는 ‘The AceMaker, 고객을 진정한 Ace로 만드는 파트너’를 향한 VISION 2028의 키워드로 설정해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렇게 큰 방향성에 맞춰서는 ‘성과 중심의 조직 완성’, ‘포용적인 조직문화 구축’, ‘차세대 인재 확보 및 양성’으로 구성된 HR 전략 아래 직무 전문가, 차세대 리더,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월간HRD』는 이렇게 ‘사람의 성장이 곧 조직의 성장’임을 확신하고 실천하는 ㈜창신INC에서, HR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이강란 부사장(CTO, Chief Talent Officer)과 만나 다양한 질문을 바탕으로 대담을 나눠봤다.
㈜창신INC는 어떤 회사인지 도전과 혁신 여정을 바탕으로 소개해달라.
㈜창신INC는 1981년에 신발 제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품고 탄생했다. ‘새로움’을 중시하는 만큼 우리는 창의적 디자인, 최첨단 기술,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골자로 끊임없이 도전과 혁신에 나서왔다. 2002년 ‘창신개발센터(CDC)’와 ‘베트남 개발센터(VJPCC)’ 설립, 1997년 신발업계 최초 ‘도요타 생산 방식(TPS)’ 도입과 이후 한층 더 발전한 ‘린 엔터프라이즈 경영(Lean Enterprise Management)’ 실천이 대표적이다. 말씀드린 사례들로는 보다 더 빠르고 정교한 제품 개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이뤄낼 수 있었다. 현재 우리는 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4개국에 걸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효율성과 품질을 극대화한 제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창신INC의 HR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말씀해달라.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HRM팀’은 채용부터 보상, 승진, 핵심인재 관리까지 전반적인 인사운영을 총괄하며, 조직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성과 중심의 평가 및 보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HR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며 입사부터 퇴사까지 HR 프로세스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그리고 ‘HRD팀’은 온보딩, 직무·리더십·핵심인재 교육 등을 통해 구성원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문화 조성을 통해 차세대 리더를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해외 직원들에겐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공헌하고 있다. ‘HRBP팀’은 글로벌 성장의 가교로 이해하시면 되는데 본사와 해외의 공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리더 승진, 평가, 보상 체계 구축을 수행하며 현지의 성공적 인재경영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별 맞춤형 HR 솔루션을 제공하고, HR 전략과 비즈니스 성과를 연결하며 조직과 구성원의 동반 성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올해 1월 신설된 ‘조직문화팀’은 ㈜창신INC의 ‘일하는 방식(THE TRACK)’을 전사에 내재화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몰입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