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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7 18: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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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대, 어떤 노동에도 흔들림 없는 원칙은 존재한다.

바로 성과를 내는 능력은 자기수련에 달려있다는 점이다.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피터 드러커 지음

장영철 옮김

한국경제신문 펴냄



지식작업자와 경영자를 위한 경영학 대가의 통찰!


피터 드러커는 성과를 내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일 잘 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법칙을 다섯 갈래로 제시한다. 첫째, 시간을 낭비 없이 관리하는 법, 둘째, 최대한 공헌하는 법, 셋째, 자신의 강점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법, 넷째, 업무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중요한 것부터 해결하는 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법이다. 드러커는 언급한 방법을 실제 기업 사례를 기반해 정립한 이론을 통해 생생하게 풀어낸다. 아울러 그는 지식과 기술 자체가 아니라 새로운 습관을 늘 갱신해야 한다는 대원칙을 강조한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의 통찰이 모든 근로자를 위한 실무 지침서인 이유다.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

190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국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서 『경제인의 종말』과 『산업사회의 미래』를 출간하며 사회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44년 GM 연구를 통해 경영학 체계화에 몰두했는데 그 결과물이 『기업의 개념』이며 1905년 집필한 『경영의 실제』는 경영자 교육의 교본 역할을 했다. 2002년 강의 현장에서 은퇴할 때까지 총 39권의 저서를 남겼고 수많은 논문을 쓰며 많은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했다. 세상을 떠난 지금도 경영학 대부이자 사회생태학자로서 여전한 위업과 지혜로 세인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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