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과학자 겸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현재의 인공지능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2040년경, 모든 인류의 지성을 합친 것보다 더 뛰어난 초인공지능이 출현하는 특이점에 도달할 것이며, 이후 인류는 인공지능에 의해 멸종하거나 혹은 인공지능 나노로봇의 도움을 받아 영생을 누릴 것으로 예측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와 우려는 추후 논의하기로 하고, 사실 인류 역사상 기계와의 경쟁에서 승리한 인간은 없다. 자동차보다 빠른 인간은 없고, 기중기보다 더 무거운 짐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사람도 없다. 핵심은 ‘기계를 얼마나 잘 쓸 수 있나’인데, 기계지능 즉, 인공지능을 위협이 아닌 협력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이를 활용하여, 보다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의 다양한 콘텐츠들의 패턴을 학습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은 문화, 예술,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새로운 게임체인저로 부상하며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