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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4 12: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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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는 올해 상반기 편의점 사업부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채용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2월 8일 올해 상반기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며 인사 혁신에 나섰다고 밝혔다.


작년에 도입된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은 MZ 세대 직원들이 1차 면접에 실무진 면접관 자격으로 참여해 직원 채용에 의견을 낼 수 있는 제도다.


GS25는 핵심 인력으로 떠오른 MZ 세대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MZ 면접관 명칭 변경 근속연수 기준 조정 채용 프로세스 내 활동 영역 확대 등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


먼저 기존 'MZ 면접관'에서 '그롱면접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함께 성장하자(Grow with US)'라는 GS리테일 채용 슬로건에서 착안해 Grow를 '그롱'으로 재밌게 표현했다.


그롱면접관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직원 근속연수 기준도 대폭 강화해 4년 차 이하 직원들로만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GS25 사업 비전과 미래 성장 방향을 홍보하는 채용 브랜딩 행사에 그롱면접관 전원이 직접 참여한다.


채용설명회, 박람회 등에서 예비 지원자와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평소 지원자가 궁금해하는 직무 적합성,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실무자 입장에서 가감 없이 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차 실무진 면접에도 배석해 젊고 혁신적인 관점에서 지원자 역량을 파악한다.


이세미 GS리테일 채용파트 매니저는 "새로운 그롱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재 선발 과정에서도 실무자 MZ 세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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