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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2 19: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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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조업 현장의 교육장에서 맞춤형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월 22일 사고 없는 안전한 제철소를 위해 조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안전방재그룹 소속 전문강사단이 현장 부서를 방문해 진행되며,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감독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직원에게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 환경에 맞춤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신청 과목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현장 직원이 실무에 적용 가능하도록 역량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강의는 ▲안전 기본 안전 절차 고위험 작업 등 각 분류에 속한 안전지침과 절차, 법령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순창 차장은 "우리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광양제철소 직원 모두가 안전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무에 즉각 적용가능한 안전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지난 2일 취임사에서 '원칙과 절차' 기반의 전원참여 자율안전문화의 내재화 달성을 위해 임직원이 일상 속 잠재위험을 발굴 개선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실천해 '안전해서 행복한 제철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이 소장의 안전경영 방침의 연장선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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