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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8 11: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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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CJ 회장은 2024년 행보를 현장경영으로 시작하고 있다. 사진은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한 이 회장의 모습. (사진 출처: CJ)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올리브영에 이어 이번에는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했다.


지난 1월 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대한통운 본사를 찾았다. 이 회장은 본사에서 경영진 신년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후 O-NE본부와 FT본부, TES물류기술연구소 등 일부 부서를 돌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계열사를 격려 차원에서 방문하고 올해 지속성과 창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신호 대한통운 대표와 경영진 10여명,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영진 신년 미팅에서 이 회장은 글로벌 물류 톱 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뤄낼 것과 '온리원' 정신 재건에 입각해 TES (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기술 기반 초격차 역량 확보 가속화 등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 산업 전반의 상생을 주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1월 10일 CJ올리브영 본사를 찾으며 2024년 행보를 시작했다. 이는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 방문 후 5년 만에 계열사 현장 방문이다. 이 회장은 올해 신년 현장경영의 의미로 성과를 거둔 그룹 계열사를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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