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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1 0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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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전기안전인재개발원 개원식에서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출처: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월 10일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서 대한민국 전기안전 인재육성의 메카인 전기안전인재개발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윤준병 정읍․고창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산업통상자원부 황윤길 에너지안전과장,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 JTV전주방송 한명규 사장 등 각계 계층 인사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본사 및 전국 60개 사업장 직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집합교육과 공무원, 산업체 전기안전관리자 대상 외부 수탁교육 및 대학생, 고등학생 전기산업 예비인력 양성을 위한 공익교육을 운영한다.


연간 교육 예상인원은 6,000여명으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구실등단지, 전기재해분석센터와 연계한 기술연구와 분석, 교육이 하나로 연계된 전기안전 클러스터다.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토지 3만6266㎡, 건물연면적 1만2051㎡으로 지상 3층에서 6층 건물로 건립되었으며 200명을 수용하는 대강당, 글로벌 강의실, 실습실 등 30여개의 교육시설과 145개의 기숙사를 갖췄다.


내부에 북카페, 체력단련실, 교육생 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외부 조경환경으로 단풍나무 및 구철초 등 정읍 9경을 연상케하는 숲길을 곳곳에 담았다. 중앙에는 정읍 행정구역을 표현한 정읍연못을 조성하여 정읍시와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의 미래를 비추는 거울못으로 삼았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산·학·연이 함께 할 수 있는 융복합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본격적으로 교육이 시작되는 2월부터는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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